(TGN 대전) “체력적으로 상대 팀에 앞섰다.” 평택시티즌FC는 19일 남동공단근린공원에서 열린 2022 K4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인천남동구민축구단에 3-0 승리를 거뒀다. 평택은 1라운드 승리 후 세 경기 만에 승리의 기쁨을 안았다. 최민수는 후반 38분 공격수로 교체 투입되어 7분 만에 두 골을 기록했다. 경기 후 최민수는 “오랜만의 승리가 값지다.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가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결과도 결과이지만 이전 경기들보다 과정이 좋았던 것 같아 뿌듯하다”고 밝혔다. 최민수의 본 포지션은 측면 수비수이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서는 ‘골 넣는 수비수’로 활약했다. 최민수는 “본 포지션은 수비수이지만 팀에 합류를 늦게 하는 바람에 몸이 덜 풀려서 후반에 공격수로 투입되었다”면서 “남은 기간이 많으니 경기력을 조금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몸을 잘 만들어야 할 것 같다. 부상도 조심하면서 팀 승격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다짐했다. 완승의 요인에 대해 최민수는 “전반전에는 확실히 양 팀 모두 체력적인 여유가 있다 보니 팽팽한 경기력이 유지됐다. 그러나 후반전에 돌입하면서 우리 팀이 연령대
(TGN 대전) “상대에게 간절함에 있어서 지지 말자고 했다.” 고양KH축구단은 19일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전북현대 B와의 2022 K4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도합 7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속에 4-3으로 승리했다. 4경기 3승 1무를 거둔 고양KH는 승점 10점으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경기 전 만난 배성재 감독은 프로 B팀과의 첫 맞대결에 대해 “B팀 선수들 중 여기서 뛰고 싶어 하는 선수들은 없을 것이다. 1군에 올라가려는 간절함을 가지고 뛰는 선수들이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그 간절함에 있어서 지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결과적으로 고양KH는 간절함에서 이겼다. 이른 시간 두 골을 실점했지만 추격하여 역전골까지 만들어낸 고양KH는 4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3연승이기도 하다. 배 감독은 “신생팀이 무패를 달리고 있는 점에서 기분이 좋다. 선수들이 잘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배 감독은 “오늘 전체적으로 누구 하나 뽑을 수 없을 정도로 모두가 잘해줬다. 우리가 준비했던 플랜A가 잘 이뤄지지 않았을 때 플랜B로 전술 변화를 줬는데 선수들이 고맙게도 다 잘 따라줬다. 오늘은 모든 선수들이 다 수훈 선수”라며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TGN 대전) 신생팀 고양KH축구단이 2022 K4리그 개막 이후 4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고양KH는 19일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전북현대 B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올해 처음으로 K4리그에 참가한 신생팀인 고양KH는 4경기 3승 1무를 거두며 승점 10점으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선제골은 전북 B가 넣었다. 경기 시작 6분 만에 이지훈이 노윤상의 롱패스를 받아 공을 가볍게 밀어 넣으며 시즌 첫 골을 만들었다. 이지훈은 3분 뒤 똑같은 패턴으로 명세진의 패스를 받아 또 한 번 골을 기록했고, 전북 B는 두골 차로 앞서 갔다. 고양KH는 실점 이후 강한 압박을 통해 점유율을 가져오면서 간결하고 빠른 플레이를 통해 전북 B를 압박했다. 전반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은성수의 크로스를 서정원이 헤더로 밀어 넣어 추격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24분에는 전북 B의 수비 실수를 페널티박스 근처에 있던 고양KH 고민성이 놓치지 않고 드리블로 연결했고, 정확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트렸다. 고양KH는 이에 그치지 않고 전반 31분 또 한 번의 코너킥 상황에서 나준영이 반대편까지 길게 올린 크로스를 금교진이 잡
(TGN 대전) “어떤 팀보다 더 무서운 팀이 되겠다.” 연세대 공격수 김건오가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연세대는 18일 용인대운동장에서 열린 용인대와의 2022 대학축구 U리그1 1권역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선발 출전한 김건오는 전반 6분 만에 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김건오는 이날 경기 내내 가장 눈에 띄는 선수였다. 경기 전 만난 연세대 최태호 감독이 “김건오 선수를 주목해 달라”고 언급한 것에 화답하듯 김건오는 맹활약했다. 김건오는 득점 이후에도 전방에서 많은 활동량을 보이며 용인대 수비진을 흔들었다. 경기 후 김건오는 “원정 경기라 힘들었지만 ‘원 팀’이라는 마음으로 뛰어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며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그는 “원래 저돌적으로 플레이하는 편이다. 공격수부터 이렇게 뛰지 않으면 뒤에 있는 수비수들이 힘들다. 팀을 위해 한발 더 뛰었다”며 팀 정신을 드러냈다. 승강제 도입으로 U리그1에는 연세대와 용인대를 비롯해 고려대, 중앙대, 성균관대 등 전통 강호들이 모여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됐다. 이에 대해 김건오는 “팀으로서 다 같이 뛰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우리끼리 말을 많이 하고 운동량을
(TGN 대전) “좋은 팀과 경기를 하면서 점점 더 좋은 경기력이 나올 것이다.” 개막전 승리를 이끈 연세대 최태호 감독이 승강제에 대해 긍정적인 시선을 내비쳤다. 연세대는 18일 용인대운동장에서 열린 용인대와의 2022 대학축구 U리그1 1권역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만난 최 감독은 “강팀인 용인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이겨서 기분이 좋다.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서 이겼다. 첫 경기를 잘 치른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올해부터 U리그는 승강제를 도입해 큰 변화를 맞았다. 그간 U리그에서는 강팀과 약팀의 격차로 인해 경기력 향상과 동기부여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최 감독은 “작년까지는 권역별로 실력 차이가 많이 났지만, 이제는 경쟁이 잘 될 것이다. 좋은 팀과 경기를 하면서 점점 더 좋은 경기력이 나올 것으로 본다. 프로팀 스카우터들의 관심도 늘어나 선수들이 취업할 수 있는 기회도 많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연세대는 탄탄한 조직력으로 용인대의 공격을 막아냈다. 최 감독은 “이원규 코치가 수비 부문에서 선수들과 미팅을 많이 한다. 덕분에 수비가 잘 이뤄진 것 같다. 후반전에 조금 힘들어하는 모습이
(TGN 대전) 연세대가 개막전 승리로 좋은 출발을 알렸다. 2022 대학축구 U리그가 18일 개막했다. 오후 3시 용인대운동장에서 열린 용인대와 연세대의 U리그1 1권역 개막전에서는 2–0으로 연세대가 승리했다. 용인대는 홈에서 개막전 패배를 당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전통 강호 두 팀의 맞대결인 만큼 경기는 꽉 채워져 있었다. 단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공격이 쏟아져 나왔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오프사이드가 총 3번 선언될 만큼 양 팀 모두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다. 전반 6분에 연세대가 첫 골을 기록했다. 이민혁이 중앙으로 허를 찌르는 패스를 했고, 김건오가 상대 골키퍼와의 1대1 기회를 맞았다. 김건오는 왼발로 공을 밀어 넣으며 시즌 첫 골을 만들었다. 이후 양 팀 모두 쉴 틈 없이 상대 골문을 향해 공격을 휘몰아쳤다. 하지만 추가골은 쉽게 나오지 않았고, 전반전은 1-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용인대가 더욱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해결사가 필요했던 용인대는 공격수 지상욱을 주축으로 공격을 이어나가며 계속해서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결정적인 한 방으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반면 연세대는 여유 있는 모습으로 촘촘한
(TGN 대전) 절기상 춘분을 하루 앞둔 20일 경남 함양군 병곡면 대봉산 휴양밸리에서 관광객이 모노레일을 타며 하얀눈을 구경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남 함양군]
(TGN 대전)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가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개막을 앞두고 캐치프레이즈를 발표했다. 2022년 KPGA 코리안투어 캐치프레이즈는 ‘Let’s Change Together, KPGA!’로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KPGA의 발전을 함께 도모해 나아가자는 의지를 담았다. 캐치프레이즈에서 ‘변화’의 의지를 담고 있는 ‘Change’는 2022년을 관통하는 표현으로 사용된다. 신규 스폰서 합류, 중계권 신규 계약 체결 등 KPGA 코리안투어 규모 확대와 전환점을 마련하는 표현으로 반영됐다. 또한 ‘Together’는 유소년 골프 대회 개최, 전문화된 회원 교육 등 회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KPGA의 구성원들이 함께 협력하자는 ‘같이’의 가치를 담았다. 한편 이번 캐치프레이즈 응모에는 총 130명이 참여했으며 KPGA 임직원들의 공동 심사로 진행됐다.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다양한 메시지와 홍보물 등에 캐치프레이즈를 활용한 표현들을 녹여낼 예정이다. 한국프로골프투어(KGT) 김병준 대표이사는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캐치프레이즈 공모에 참가해주신 팬 여러분께 고마움을
(TGN 대전)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주최, IEC 국제e스포츠위원회, SNS기자연합회, SALT국제학교, 문화예술공동체 공동 주관, SDGs in Action Living for Tommorrow 청소년 스피치 대회가 오는 18일 4시부터 성음아트센터에서 진행한다. 1부에는 1조부터 7조로 구성된 청소년 발표자가 ‘당신과 당신의 공동체에 SDGs는 어떤 의미인가요‘ 주제로 영어로 발표하기로 했다. 2부 진행은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심재환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SNS기자연합회 김용두 회장, 글로벌 IEC국제e스포츠위원회 김억경 사무총장,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GEF) 함성룡 이사장이 축사의 말을 전하기로 했다. 또한, 줌(ZOOM)으로 참여하는 인원으로 피지(Fiji)에서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최재창 UN안보분야 디렉터가 축사의 말을 전하고, SNS기자연합회 미국 애틀란타 지부장과 함께, Sujin Cho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GA Senate Aide, Former Administrative Assistant and legal secretary, Co-founder of studentb
(TGN 대전) 국기원이 ‘2022년 국기(國技) 태권도 지정의 날 기념식(이하 기념식)’을 메타버스에서 개최한다. 지난 2018년 3월 30일 태권도가 법률에 의해 대한민국 국기(國技)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국기원은 지난해부터 기념식을 개최해왔다. 국기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국을 맞아 대면 행사를 지양하기 위해 국기원 건물을 구현한 가상공간인 ‘국기런(KUKKI-Learn)’을 조성했다.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기념식은 △태권도 영상 시청(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축하공연, 품새, 실전 태권도 호신술, 태권도 교본 홍보, 해외 지원・지부 홍보 등) △태권도 퀴즈(국기원과 태권도 관련 문제) △태권도 게임(타이밍 맞추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국기원 메타버스인 ‘국기런(KUKKI-Learn)’은 ‘국기 태권도 지정의 의미를 배운다’라는 뜻으로 태권도가 대한민국 국기인 것을 대중에게 알리고 참여형 이벤트로 흥미를 유도한다는 취지다. 또한, 기존 행사 방식을 벗어나 국기원의 딱딱하고 보수적인 이미지를 개선한다는 의지도 담겨있다. 기념식 참여자는 누구나 별도 가입 절차 없이 구글, 애플,
(TGN 대전) 6만 관중의 카드섹션으로 압도적인 응원 분위기를 연출하라!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을 맞아 모든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또 협회는 월드컵 10회 연속진출을 기념하여 협회가 마련한 응원 이벤트에 모두 참여한 팬들 중에 10명을 선정,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서 한국팀 경기를 직접 관전할 수 있는 기회도 선물한다고 발표했다. 대표팀 경기에서 카드섹션 응원은 지난 2018년 10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우루과이와의 친선A매치 이후 3년 5개월만이다. 당시에는 6만 관중이 참여한 가운데 '꿈★은 이어진다' 문구와 태극기, K리그 로고를 관중석에 새겼다. 이번 이란전의 카드섹션 문구는 경기 당일 공개된다. 양쪽 골대 뒤쪽 관중석은 태극마크와 협회 엠블렘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카드섹션은 킥오프 직전에 실시된다. 이정섭 대한축구협회 경영본부장은 “킥오프 시간의 카드섹션 참여는 물론, 교통 혼잡, 소지품 검사 등을 감안해 팬들께서는 가급적 1시간 전에 경기장에 도착해 주시면 좋겠다. 스탠드가 붉게 물들도록 빨강색 옷이나 머플러, 장신구를 착용하는
(TGN 대전) 속리산 자락에서 발원해 금강으로 유입되는 보청천이 휘감아 도는 곳인 옥천군 동쪽 끝마을인 청산면에는 맑은 하천에서 서식하는 생선을 재료로 한 맛 집이 많다. 청산면 지전리~교평리 일대 골목에는 전문 생선국수 집이 7곳으로 각 음식점별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60년의 역사를 가진 생선국수 집은 국물 맛과 달콤 짭조름한 도리뱅뱅이 일품이고, 생선덩어리가 종종 씹히며 걸쭉한 국물 맛을 내는 집도 있다. 매년 4월이면 청산면 보청천변 흩날리는 벚꽃 아래 아름다운 봄 정취를 만끽하며 즐기는 국수 한 그릇과 손가락만한 크기의 생선을 바삭하게 튀겨낸 달콤 짭조름한 도리뱅뱅의 조합은 봄철 나른해진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식도락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주말과 휴일이면 이 생선국수와 도리뱅뱅을 맛보기 위해 전국에서 모여든 식도락가들로 음식거리는 북적인다. 군은 지난 2018년 이곳에 청산 생선국수 음식거리를 조성하고 지역관광과 연계한 지역활성화를 추진했다. 향토음식인 생선국수 전문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골목 중심가에 홍보 조형물과 식당위치를 알리는 팻말도 세우고 외지인들이 찾아오기 쉽도록 도로표지판과
(TGN 대전) 태권도 전 국가대표 이대훈(30)과 여자 축구대표팀의 최유리 선수(28, 인천현대제철)가 새로 창설한 여대생 축구클럽리그의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022 신세계 이마트 렛츠플레이 여대생 축구클럽리그’의 홍보대사 위촉식과 조추첨식을 17일 축구회관에서 개최했다. 홍보대사를 맡은 이대훈은 선수 시절 여러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휩쓸며 한국을 대표하는 태권도 스타로 활약해 왔다. 최근에는 TV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빼어난 축구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유리는 여자대표팀의 핵심 공격수로, 작년 인천현대제철의 WK리그 우승과 최근 여자대표팀의 아시안컵 준우승에 기여했다. 위촉식에 참석한 이대훈은 인사말을 통해 “축구를 하는 것, 보는 것 모두 좋아한다. 이렇게 의미있는 대회의 첫 홍보대사가 되어서 기쁘다. 요즘 여성들이 축구를 많이 즐긴다고 들었는데, 참가 여학생들을 직접 보니 뜨거운 열정이 느껴진다. 대회가 열리면 운동장에 자주 가보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진으로 아쉽게 행사에 참가하지 못한 최유리는 “여자 선수로서 여대생들만의 리그가 생긴다니 굉장히 반갑다. 대회 홍보는 물론, 축구를 하는 여성들이 더 늘어나도록
(TGN 대전) 사상 처음으로 1, 2부 디비전과 함께 승강제가 시작되는 2022년 대학축구 U리그가 18일 막을 올린다. 지난 2008년 출범해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하는 U리그는 프로 진출을 꿈꾸는 대학 선수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매주 개최되는 경기를 통해 기량 발전에 도움을 주고, 캠퍼스 내 경기 개최로 대학 스포츠문화 개선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강팀과 약팀의 격차로 인해 경기력 향상과 동기부여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시즌부터 출전팀을 1,2부로 나누고 승강제를 처음 도입했다. 올해 U리그에는 총 87개 대학이 참가한다. 최근 3년간의 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1부 36팀, 2부 51팀으로 분리한 가운데 11월초까지 권역 리그가 치러진다. 1부(U리그1)는 4개 권역으로 나눠 18일 첫 경기가 열리고, 2부(U리그2)는 6개 권역으로 편성돼 25일 개막한다. 작년까지는 권역리그 상위 성적 32팀이 모여 왕중왕전으로 우승을 다투었으나, 올해부터는 U리그1의 4개 권역에서 우승을 차지한 4팀이 토너먼트로 최종 챔피언을 가릴 예정이다. 승강은 권역리그 성적에 따라 결정된다. 1부 리그의 하위 6팀이 내년에
(TGN 대전) KBO는 NFT 디지털 사업자 선정 공개 입찰을 통해 두나무 컨소시엄(두나무, 네이버, 라운드원스튜디오)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본 사업은 KBO 리그의 콘텐츠를 활용한 NFT 상품을 개발하고, KBO 리그의 디지털 콘텐츠 활성화와 새로운 형태의 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월, 공개 입찰을 실시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업자 선정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 전문가, 스포츠 비즈니스 전문가 등 외부 전문 평가위원 6명을 포함한 총 7명의 평가위원을 구성해 사업자에 대한 다각적 검토 및 평가를 진행했다.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은 수행 실적, 콘텐츠/서비스 경쟁력, 플랫폼 접근성 및 안정성, 향후 발전 가능성 등 다양한 기준으로 책정된 기술평가와 입찰 시 투찰한 가격평가를 합산한 최종 점수를 토대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업체가 선정됐으며, 두나무 컨소시엄은 기술평가 및 가격평가 모두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두나무 컨소시엄은 국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 1위 플랫폼인 업비트를 기반으로 NFT 서비스를 제공하는 두나무와 국내 1위 포탈 사업자인 네이버, 그리고 스포츠 콘텐츠 전문 개발사인 라운드원스튜디오로 구성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