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3월 22일(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022시즌 개막을 앞두고 서초구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 투어프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일 열린 투어프로 세미나에는 2022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자와 시드순위 60위 이내에 해당하는 대상자 중 128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본 세미나에서는 프로가 갖춰야 할 자세를 비롯해 변경된 규정을 안내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유익한 강의들이 진행됐다. 지난 시즌 6승을 토대로 대상, 상금왕 등을 수상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한 박민지(24,NH투자증권)는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투어 관련한 정보들을 습득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본 교육을 통해 투어 생활에서 조금 더 성숙하고 모범적인 행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참석 소감을 말했다. 21일(월)에는 2022시즌 정규투어에 입성하는 루키 선수들을 대상으로 루키 세미나가 열렸다. 올 시즌 루키 대상자에게는 루키로서 알아야 할 정규투어 팁, 기본적인 골프 룰 교육 그리고 고정밀 위치기반 데이터를 활용하는 법 등 실용적인 강의들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21시즌 드림투어 상금왕 출신인
(TGN 대전)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9 대표팀이 신태용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인도네시아 U-19 대표팀과 대구에서 친선경기를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U-19 대표팀이 오는 29일(화)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인도네시아 U-19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DGB대구은행파크 개장 이래 각급 대표팀 공식경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티켓 판매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U-20 대표팀간 역대 전적은 7승 2무 3패로 한국이 앞서고 있다. 가장 최근 경기는 2017년 파주에서 열린 AFC U-19 챔피언십 예선으로 당시 정정용 감독이 지휘하던 한국이 엄원상(2골), 오세훈, 이재익의 골로 4-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는 내년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개최국이다. 안방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인도네시아는 지난 2019년 12월 신태용 감독을 영입했다. 신 감독은 인도네시아 A대표팀 뿐만 아니라 U-23 및 U-20 대표팀을 모두 맡게 됐다. 신 감독은 내년 U-20 월드컵에 출전할 대표팀을 이끌고 전지훈련차 한국을 방문했다. 지난 12일 입국한 신 감독과 선수
(TGN 대전) “코로나19 확진자가 더는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 10차전을 앞두고 있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코로나19와도 싸우고 있다. 22일 오후 파주NFC에서 훈련 전 인터뷰에 임한 권창훈(김천상무)는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팀 분위기를 전하며 “더 이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 또한 21일 소집 당일 가진 인터뷰에서 코로나19에 대해 “컨트롤하기 어려운 요소이기에 경기 때까지 계속 고려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소집 전 기존 명단에서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 김진규(전북현대), 나상호(FC서울)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제외되고 남태희(알두하일SC)와 고승범(김천상무), 조영욱(FC서울)이 대체 발탁됐다. 백승호(전북현대)는 파주NFC 입소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소집 해제됐고, 원두재(울산현대)가 대체 발탁됐다. 권창훈은 “백승호가 함께 하지 못하게 돼 안타깝다. 지난 토요일에 전북과 김천의 경기가 있었기 때문에 더 조심하기 위해 훈련과 식사를 나눠서 진행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확진자가 더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
(TGN 대전) 남자 국가대표팀 공격수 조규성(김천상무)이 손흥민(토트넘홋스퍼)과의 호흡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 10차전을 위해 21일 파주NFC에 소집됐다. 22일 오후 훈련 전 인터뷰에 임한 조규성은 공격수로서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에이스 손흥민과의 호흡은 벤투호가 공격을 풀어나가는 데 있어 핵심적이다. 조규성은 “평소 (손흥민의) 경기를 모두 챙겨보고 있다”며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해리 케인, 이른바 ‘손케 듀오’가 어떻게 플레이하는지 눈여겨보고 있음을 전했다. 조규성은 “케인이 내려와서 연계 플레이를 통해 (손흥민이) 침투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모습을 많이 봤다. 나 또한 경기를 할 때 그 부분을 항상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방에서 많이 뛰며 수비에 가담하고 연계 플레이를 통해 공격을 수월하게 만드는 것이 내 역할이자 강점”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벤투호의 목표는 최종예선 9, 10차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는 것이다. 우선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란전 승리가 중요하다. 남자 국가대
(TGN 대전) 오는 24일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이란과의 경기에 나서는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이 역대 한국팀 사령탑 최다승 기록에 도전한다. 지난 2018년 8월 부임 이후 지금까지 벤투 감독하의 대표팀이 거둔 승리는 총 27승. 그동안 41차례 경기를 치러 27승 10무 4패를 기록하고 있다. 2020년 열렸던 올림픽대표팀과의 스페셜 매치(1승1무)는 A매치가 아니므로 제외한 숫자다. 27승은 울리 슈틸리케 전 대표팀 감독이 갖고 있는 역대 최다승과 같은 공동 1위 다. 슈틸리케 감독은 2014년 9월부터 2017년 6월까지 한국 대표팀을 지휘하면서 39전 27승 5무 7패의 성적을 올렸다. 따라서 벤투 감독이 이번 이란전에서 승리를 거두면 28승으로, 역대 한국대표팀 감독 중에서 단일 재임기간 최다승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단일기간이 아닌 통산 재임기간으로 계산하면 A매치 최다승 1위는 1970년대에 대표팀을 두 번 맡았던 함흥철 감독(작고)이다. 함 감독은 1974년부터 1976년까지 첫 재임 기간에 25승, 1978년 두 번째로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을 때 18승을 올려 통산 A매치 43승을 기록했다. 벤투
(TGN 대전) 여자 U-20 대표팀이 전남 목포축구센터에서 소집 훈련을 갖는다.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은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목포축구센터에서 올해 세 번째 국내 소집 훈련을 실시한다. 황인선호는 8월 코스타리카에서 열리는 2022 FIFA U-20 여자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1차 훈련은 전남 강진군에서, 2차 훈련은 충북 보은군에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소집 훈련에는 총 26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1, 2차 소집 훈련에 참가했던 이은영, 이수인(이상 고려대), 전유경(포항여전고) 등이 그대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강예진(동원대), 홍유진(울산과학대), 박현진(충주예성여고) 등이 새롭게 발탁됐다. 황인선 감독은 이번 소집 훈련에서 수비 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선수들로 하여금 전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조직력을 다지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선수들의 신체적, 정신적 수양을 위한 영양 강의, 심리 특강도 진행된다. 여자 U-20 대표팀 2022년 3차 소집 훈련 명단 (26명) GK : 김경희(충남인터넷고), 도윤지(단국대), 홍유진(울산과학대), 박현진(충주예성여고) DF : 이수인, 한다인(이상
(TGN 대전) “실제로 처음 보는 선수들을 보게 되니까 대표팀에 온 것이 실감난다.” 남자 국가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돼 21일 파주NFC에 입소한 박민규(수원FC)가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2014년 남자 U-19 대표팀 소집 이후 약 8년 만에 파주NFC 땅을 밟은 박민규는 “감회가 새롭다”며 설레는 마음을 그대로 드러냈다. 박민규는 “명단 발표 이틀 전에 소속팀 코치님으로부터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때는 못 믿겠는 마음도 컸다”면서 “지인들이 축하 연락을 많이 해줘서 발탁 소식을 알게 됐는데, 오늘 여기 오기 전까지도 잘 믿기지 않고 얼떨떨했다. 여기 와서 실제로 처음 보는 선수들을 보게 되니까 실감이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민규가 실제로 처음 보는 선수들은 권창훈, 박지수(이상 김천상무) 등이다. 박민규는 “황희찬(울버햄튼)은 연령별 대표팀 시절 봤지만, 이제는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된 것 같아 새롭다”며 웃었다. 박민규는 22일 합류하는 손흥민(토트넘홋스퍼) 또한 언급하며 “제일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측면 수비수인 박민규는 자신의 강점으로 수비력과 활동량을 꼽았다. 그는 “지난해 부산아이파크에 있을
(TGN 대전) 파울루 벤투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 10차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겠다는 각오를 다시금 내비쳤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21일 오후 파주NFC에 소집됐다. 벤투호는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란과의 최종예선 9차전, 29일 두바이 알막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UAE(아랍에미리트)와의 최종예선 10차전을 앞두고 있다. 벤투 감독은 지난 14일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와 마찬가지로 “승점 6점 획득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미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은 상태이지만 조 1위라는 더 높은 목표를 위한 경쟁을 이어나가겠다는 각오다. 한국은 앞선 최종예선 8경기에서 6승 2무를 거둬 A조 2위에 올라있다. A조 1위는 7승 1무를 기록 중인 이란이다. 24일 이란전에서 승리하면 조 1위에 오를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다. 벤투 감독은 “중요한 것은 최종예선에서 최선의 마무리를 하는 것이다. 두 경기에서 각각 승점 3점을 따고 조 1위를 하는 것이 그 방법이다. 본선행 확정 이후 우리 팀에게 좋은 도전과제가 될 것이다. 선수들이 어떤 열망을 가졌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
(TGN 대전) 이동섭 국기원장이 이철희 상벌위원회 위원장에게 선임장을 수여했다. 국기원은 3월 21일 국기원 내 원장실에서 상벌위원장 선임식을 열고, 이철희 신임 위원장에게 선임장을 전달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3월 17일 국기원 강의실에서 열린 ‘2022년도 제2차 임시이사회’에서 동의를 얻어 선임됐고, 임기는 2022년 정기이사회 전날까지이다. 이 위원장은 태권도 선수 출신으로 서울경찰청 형사과 폭력계 팀장, 서울 중부경찰서 형사과 강력팀 팀장 등을 지내고 현재는 서울경찰청 범죄수사연구관을 맡고 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국기원의 상과 벌을 다루는 위원회를 총괄하므로 무엇보다 냉철해야 한다”며 “항상 중립적인 입장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기원 상벌위원회는 국기원 관련 표창과 징계 그리고 정부 및 기타 유관기관의 포상 대상자 추천에 관한 사항, 국기원이 주최한 행사 중 질서문란행위 사항 등을 다루고 있다. [뉴스출처 : 국기원]
(TGN 대전) 어느새 올망졸망 맺힌 매화 꽃망울들이 장성 필암서원 봄 풍경에 은은한 향기를 입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장성 필암서원은 조선시대 성리학자인 하서 김인후를 배향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성군]
(TGN 대전) “우리의 축구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인천강화스포츠클럽U18은 20일 상암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2 전국고등축구리그 전반기 경인 4권역 경기에서 서울광진U18과 3-3으로 비겼다. 0-3까지 격차가 벌어진 상황에서 3-3까지 따라잡으며 저력을 보여줬다. 극적인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 박재현 감독은 얼굴에서 미소가 가시지 않았다. 그는 “비록 비겼지만 이긴 것이나 다름없는 경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좋은 상승세가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너무 만족스럽다”면서 “초반에 페널티킥 등 다소 아쉬운 실점 상황이 있었다. 후반전에 강한 에너지를 통해 우리의 축구와 에너지를 보여줬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1-3으로 전반전을 마친 강화스포츠클럽은 하프타임 이후 180도 달라진 모습이었다. 전반전에는 다소 소극적인 태도였지만, 후반전에는 경기를 자신감 있게 이끌어갔다. 박재현 감독은 “실점은 실점이고, 빨리 잊고 우리의 축구를 하자고 선수들에게 주문했다”고 밝혔다. 강화스포츠클럽은 올해 처음으로 고등리그에 참가했기 때문에 1학년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박재현 감독은 “아직 전반적으로 선수들의 몸이 무겁고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았다. 선수들
(TGN 대전) “중간에 아무리 큰 점수 차로 리드하고 있어도 이긴 경기가 아니다.” 서울광진U18은 20일 열린 2022 전국고등축구리그 전반기 경인 4권역 경기에서 인천강화스포츠클럽U18과 3-3으로 비겼다. 경기 시작 30분 만에 세 골을 먼저 넣고 경기를 리드했지만, 이후 세 골을 실점해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 종료 휘슬이 불고 장성대 감독은 선수들을 모아 이야기했다. 그는 “매번 지는 경기를 하다 리드를 하니 맥이 풀린 것 같다. 경기는 휘슬이 불려야 끝나는 것이다. 중간에 아무리 큰 점수 차로 리드하고 있어도 이긴 경기가 아니다”라며 선수들이 이날의 경험을 교훈으로 삼길 바랐다. 장성대 감독은 “세 골로 앞선 것은 처음이다 보니 선수들이 긴장이 풀렸던 것 같다”며 “그래도 너무 잘했다. 이번 리그 첫 번째 경기에서는 첫 골을 오늘 두 번째 경기에서는 승점 1점을 기록했다. 새로운 발전을 했다는 것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아쉬운 점도 있었다. 이날 경기 내내 좋은 모습을 보였던 진동현과 김민석이 부상을 당했다. 장성대 감독은 “두 선수의 부상으로 팀에 타격이 있을 것”이라며 근심을 드러냈다. 그는 “선수층이 얇다. 교체 멤버가 그
(TGN 대전) 서울광진U18과 인천강화스포츠클럽U18이 혈투 끝에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20일 상암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2 전국고등축구리그 전반기 경인 4권역 경기에서 광진U18과 강화스포츠클럽이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광진U18이 세 골을 먼저 넣고 경기를 리드했지만, 뒷심을 발휘한 강화스포츠클럽이 3-3으로 따라잡으며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됐다. 경기는 치열했다. 골이 쉴 틈 없이 쏟아졌다. 전반 10분 페널티박스 안 중앙에서 공을 잡은 광진U18 이은성이 침착하게 슛을 했고, 공은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전반 25분에는 진동현이 페널티킥으로 광진U18의 추가골을 만들었다. 이어 전반 29분 강화스포츠클럽 골키퍼에게 맞고 흘러나온 공을 진동현이 처리해 연속골을 터트렸다. 30분 만에 0-3으로 끌려가게 된 강화스포츠클럽은 점차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서로 소통하며 다시 처음부터 하나씩 만들어나가는 모습이었다. 결국 강화스포츠클럽은 전반 36분 문성균의 골로 한 점을 만회했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강화스포츠클럽이 공격적으로 밀어붙이기 시작했다. 광진U18은 당황한 기색이었다. 강화스포츠클럽은 후반 13분 이현빈의 헤더, 후반
(TGN 대전) 3월 21일(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022년 제14대 KLPGA 홍보모델’의 최종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제14대 KLPGA 홍보모델은 △김재희(21,메디힐), △박민지(24,NH투자증권), △박현경(22,한국토지신탁), △송가은(22,MG새마을금고), △안지현(23,메디힐), △이가영(23,NH투자증권), △이소미(23,SBI저축은행), △임희정(22,한국토지신탁), △장하나(30,비씨카드), △조아연(22,동부건설), △허다빈(24,한화큐셀)(이상 가나다순) 등 2022시즌 정규투어에서 활약할 총 11명의 선수들로 결정됐다. 제14대 KLPGA 홍보모델은 ‘2022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가진 선수 78명(해외투어 및 타투어 활동 선수, 은퇴 선수 제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를 바탕으로 다양한 내부 기준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역대급 투표 인원과 투표 수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2주간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 약 1만 명(9,974명)의 골프 팬이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고, 약 2만 6천 표(25,920표)가 집계됐다. 이는 KLPGA 홍보모델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가 도입된 이래로 기록
(TGN 대전) 안동 봉정사를 찾은 관광객들이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만세루 앞마당에 홍매화가 만개하며 관광객들을 환영하는 듯하다. 신라 문무왕 12년(672)에 능인대덕이 도력으로 종이 봉황을 만들어 날렸는데, 이 종이 봉황이 앉은 곳에 절을 짓고 봉황새 봉(鳳)자에 머무를 정(停)자를 따서 봉정사라고 이름지었다고 한다. 봉정사 극락전은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로 인정받아 국보15호로 지정되었다. 또한, 2018년 봉정사는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한국의 13번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