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추진하는'2022년 창덕궁 달빛기행'이 오는 21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창덕궁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대표적인 고품격 문화행사로, 13년째 참여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창덕궁 야간 관람 프로그램이다. 은은한 달빛 아래 청사초롱으로 길을 밝히며 창덕궁 곳곳의 숨은 옛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후원을 거닐며 밤이 주는 고궁의 운치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올해 창덕궁 달빛기행은 그동안 야간에 개방하지 않았던 희정당 권역을 포함한 새로운 관람구간을 선보인다. 희정당은 1917년 화재로 소실됐다가 1920년 재건되었으며 문화재청은 중장기 계획을 세워 지속적인 보수정비 중에 있다. 최근 2년여에 걸쳐 창덕궁 희정당·대조전 영역의 전등과 전기시설을 현재의 안전기준에 맞게 보수재현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러한 결과물의 일부로 야간에 불을 밝힌 희정당의 모습을 이번 창덕궁 달빛기행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1920년대 당시 희정당을 밝혔던 각종 근대식 조명과 중앙 홀에
(TGN 대전) 박형수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영주시·영양·봉화·울진군)은 이달 9일 “전쟁은 어떠한 명분으로도 용서할 수 없다”며 STOP WAR(스톱워)챌린지에 동참했다. STOP(스탑워) 챌린지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기원하며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류영준 총재)와 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 김용두 회장)가 추진 중인 평화 염원 캠페인이다. 또한 박형수 (국민의힘, 경북 영주시·영양·봉화·울진군) 의원은 현재 울진 산불피해가 극심한 지역으로서 피해지역 시찰과 피해 복구를 위해 재난지역 선포와 산불 피해 정책토론회 등 불철주야로 발로 뛰며 구호 활동에도 열심이다. 박형수 의원은 “몇몇 지도자의 정지적 욕심으로 인해 무고한 생명이 죽어가고 있다며 이를 규탄하는 절박한 심정을 담아 평화를 사랑하는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형수 의원은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은 굳건한 안보의식을 기반으로 경제와 복지를 성장시켜야 한다며 정부의 안보관을 강조했다. 4월 11일, 국회에서 진행된 화상 연설에서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이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국민에
(TGN 대전) 2022시즌 두 번째 대회인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이 오는 4월 14일(목)부터 나흘간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클럽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은 K-뷰티의 선두주자인 엘앤피코스메틱의 마스크팩 브랜드인 메디힐과 역사 깊은 국내 대표 언론사인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시즌 두 번째 대회이자 첫 내륙 대회인 본 대회가 선수들에게 동계 훈련의 성과를 확인하고 시즌 초반 흐름을 타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첫 우승컵을 품에 안을 초대 챔피언의 향방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시즌 상금왕과 대상을 거머쥐며 대세로 떠오른 박민지(24,NH투자증권)는 코로나19 감염으로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티 샷’을 날리게 됐다. 박민지가 2021시즌에도 시즌 두 번째 대회에서 첫 우승을 거둔 뒤 기세를 몰아 시즌 총 6승을 일궈낸 만큼 초반부터 거센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시즌 초반 행보에 골프 팬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민지는 “지난주 대회를 보면서 나도 빨리 대회장에 가고 싶다고 생각했다. 오랜
(TGN 대전) KBO(총재 허구연)는 지난 11일, KBO 리그를 활용한 야구 서비스를 진행하는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MZ세대 타겟팅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랜 기간 야구 관련 서비스를 진행해 온 국내 최대 플랫폼이자 유무선 중계권사인 네이버, 카카오의 야구 서비스 담당이 참석했으며, 국내 인기 야구게임을 제공하고 있는 넷마블, 컴투스의 마케팅 담당이 참석했다. 또한 구단과 함께 티켓, 전력분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며 야구 중계 플랫폼과 게임을 제공하고 있는 NC소프트도 함께했다. KBO는 허구연 총재와 실무자들이 함께해 리그의 미래를 위해서 오프라인(구장)과 온라인(유무선 플랫폼)에서 KBO 리그가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서 각 사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경청했다. 또한 현재 학생 세대들이 야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저변 확대를 위해 KBO가 여러 노력을 해야할 필요성을 확인했다. 각 파트너사들의 야구 관련 서비스 또한 다양하게 개선해 KBO 리그 인기 흥행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KBO는 앞으로 여러 분야의 MZ세대가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해 리그의 장단기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TGN 대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소속기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새봄을 맞아 화사한 봄꽃으로 새단장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가을부터 휴가든, 무지개정원에 다양한 품종의 튤립 약 5만 포기를 심었으며, 오는 4월 20일경이면 활짝 만개한 튤립과 수선화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튤립, 수선화뿐 아니라 돌배나무, 분꽃나무, 가침박달 등 봄꽃들이 어우러진 봄기운 가득한 경관을 수목원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강기호 전시원관리실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게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수목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TGN 대전) 4월 11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대회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택, 건축, 토목, 리조트, 유통, 미디어, 금융, 제조, 골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호반그룹과 대한민국 최고(最古)의 언론 역사를 지니고 있는 서울신문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은 오는 7월 22일(금)부터 사흘간 H1 CLUB(에이치원 클럽)에서 총상금 10억 원을 내걸고 화려한 첫선을 보인다. 조인식에는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과 서울신문 곽태헌 사장,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 강춘자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호반그룹의 김선규 회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KLPGA 정규투어에 호반그룹과 서울신문이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호반그룹은 골프 산업 활성화,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오랫동안 꾸준히 KLPGA의 2부 투어인 드림투어, 챔피언스 투어 등을 지원해 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이 명실상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대내외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KLPG
(TGN 대전)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9 대표팀이 베트남 U-23 대표팀과 두 차례 친선 평가전을 갖기로 했다고 대한축구협회가 11일 발표했다. 경기는 오는 19일과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며, 경기장과 킥오프 시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베트남 U-23 대표팀은 최근 공오균 감독을 새로 선임했으나, 5월까지는 베트남 A대표팀을 맡고 있는 박항서 감독이 팀을 지도할 예정이다. 지난 3월말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 U-19 대표팀과 대구에서 친선경기(5-1승)를 치른바 있는 U-19 대표팀은 이로써 두차례 연속 한국 감독이 지도하는 동남아 팀과 경기를 갖게 됐다. 특히 네살이나 많은 베트남 U-23 대표팀을 상대하게 돼 내년 AFC U-20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고 있는 U-19 대표팀의 전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청소년대표팀이 다른 나라의 U-23 대표팀을 상대하는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지난 2018년 미얀마에서 열린 국제 친선대회에서 당시 정정용 감독이 이끌던 U-19 대표팀이 미얀마, 태국, 바레인의 U-23 대표팀과 차례로 대결한 바 있다. 김은중 감독은 “AFC 챔피언스리그로 인한 K리그1
(TGN 대전) 여주FC가 귀중한 첫 승리를 거뒀다. 여주는 9일 강릉강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 B와의 2022 K4리그 7라운드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전반 41분 송동현이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으로 돌파해 강하게 찬 공이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은 결승골이 되며 여주에 첫 승리를 안겼다. 여주는 지난 5경기에서 5연패를 당하며 고전 중이었다. 6경기 만에 귀중한 승점 3점을 따낸 여주는 여전히 17위로 최하위 머물렀으나, 16위 전북현대 B와 승점 동률을 이루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북 B는 여주와 마찬가지로 6경기 1승 5패를 기록하고 있다. 9일 노원마들스타디움에서 열린 서울노원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4로 패했다. 전반전에 세 골을 내주며 끌려간 전북 B는 전반 막바지 장윤호의 경고 누적 퇴장으로 더 큰 위기를 맞았고, 두 골을 만회하기는 했으나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K3리그에서는 파주시민축구단이 1위 자리를 탈환했다. 파주는 10일 강릉시민축구단을 홈으로 불러들여 2-1 승리를 거뒀다. 7경기 4승 2무 1패로 승점 14점이 된 파주는 단독 선두에 올랐다. 그 밑으로는 승점 13점의 창원시청축구단과 시흥시민축
(TGN 대전) 국토교통부는 국내에서 운항하는 항공운송사업자의 안전도 정보를 4월 11일부터 국토교통부 누리집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항공교통이용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항공사 이용 전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12년부터 항공안전법에 따라 우리나라에 취항하는 국·내외 항공사의 주요 안전도 정보를 공개해오고 있다. 안전도 정보는 ①최근 5년간 항공사별 사망사고 내역, ②국제민간항공기구(ICAO, 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등의 안전평가 결과 및 ③우리나라 항공사 중 기령 20년을 초과한 항공기(이하 경년항공기)에 대한 정보이다. [정보공개 내용] ① (항공기 사고) ‘17년부터 ’21년까지 5년간 사망자를 유발한 항공기 사고는 세계적으로 총 14개 항공사에서 14건이 발생하였다. * 터키항공, 사라토브항공, 아즈만항공, 방글라항공, 에어로리나스항공, 슬레이어컴퍼니, 라이온에어, 에티오피아항공, 아예로플로트, 비지비콩고, 벡에어, 우크라이나항공, 파키스탄항공, 에어인디아 익스프레스 등 14개 ② (항공안전우려국 지정 관련) 국토교통부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Internatio
(TGN 대전) U리그 경기에 약 400명의 관중이 모였다. 8일 한남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한남대와 조선대의 2022 대학축구 U리그1 3권역 경기가 열렸다. 한남대는 잔디 공사로 인해 2년 만에 본교에서 경기를 치렀다. 오랜만에 진정한 홈경기가 개최되자 학생들의 많은 관심이 쏠렸다. 한남대 스포츠과학과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이 장내 아나운서로 나섰다. 장내 아나운서는 선발 라인업, 경기 시작, 교체 선수 등을 방송을 통해 알렸다. 한남대 관계자는 “장내 아나운서는 아직 한 명밖에 없다. 학생 수업에 지장이 가지 않는 한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관중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경기 시작 후에는 약 400명이 경기를 관람하며 함께 기뻐하고 환호했다. 이날 경기에 많은 관중이 함께 호흡할 수 있었던 데는 한남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의 노력이 있었다. 그들은 직접 포스터를 만들어 학우들에게 경기를 홍보했다. 학교 측에서도 경기를 보면 봉사 시간을 부여하기로 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경기장을 찾도록 했다. 재학생의 입장에서는 경기 관람과 봉사 시간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됐다. 벽보 제작은 코칭스태프의 아이
(TGN 대전) “원래 하던 대로 했으면 쉽게 이겼을 텐데...” 용인대 공격수 양세영이 진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용인대는 8일 오후 용인대운동장에서 열린 홍익대와의 2022 대학축구 U리그1 1권역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양세영은 이날 선발 출전해 79분간 경기를 소화했고 전반 18분에는 득점에도 성공했다. 용인대는 양세영의 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10분 후에 상대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이후 추가골을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결국 승점 1점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양세영은 경기 후 “선제골을 넣고 우리가 하던 대로 빌드업을 했으면 쉽게 이길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실점을 허용한 이후 다시 추가골을 넣으려 했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고 말했다. 어려운 경기에도 양세영의 움직임은 돋보였다. 왼쪽 측면 공격 라인을 지킨 양세영은 빠른 스피드와 날렵한 움직임으로 상대의 수비를 끊임없이 흔들었다. 기회가 오면 위협적인 순간을 만들어냈다. 전반 18분 골도 그렇게 나왔다. 그는 “왼쪽 사이드백에 있던 (박)한결이 형이 크로스를 올렸는데 그게 나한테 올 줄은 몰랐다. 운 좋게 헤더로 득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학축구를 비롯한 학원축구는 매년
(TGN 대전) 올해 K5리그에 첫 출전한 청주쇼킹(SHOW KING)이 K5 전통의 강호인 SMC엔지니어링을 잡아낸 데 이어 제천FC기적마저 꺾으며 돌풍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 청주쇼킹은 9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K5리그 충북권역 2라운드에서 FC기적을 2-1로 이겼다. 전반 16분 김범식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청주쇼킹은 후반 3분 김민찬의 추가골로 후반 13분 허준호가 한 골을 만회한 FC기적을 한 골차로 따돌렸다. 개막 후 2연승을 거둔 청주쇼킹은 충북권역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는 올 시즌 K5,6,7리그 공식 개막전으로 선정돼 치러졌고, 세 경기 모두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동명의 아마추어 풋살팀 ‘쇼킹’ 멤버들이 주축이 돼 2020년 창단한 청주쇼킹은 지난 1라운드에서 2019년과 2020년 K5 전국 챔피언을 차지한 SMC엔지니어링을 2-1로 이겨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리고 이날 압도적인 실력으로 FC기적마저 꺾고 2연승을 거두며 K5리그의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청주쇼킹은 대구FC 출신의 민경민을 비롯해 청주FC, 충주시민축구단 등 성인 무대를 경험한 선수들이 다수 포진돼있어 만만치 않은 전력을 구축
(TGN 대전) “언니들과 감독님이 말한 대로 자신감 있게 플레이했다.” 1년만의 A매치 복귀전에서 복귀골을 기록한 강채림의 소감이다. 강채림은 9일 오후 4시 30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신세계이마트 초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한국의 두 번째 골을 기록하며 3-0 완승에 일조했다. 강채림은 지난해 4월 열린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당시 2경기 2골을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이후 생긴 부상으로 인해 지난 2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준우승의 영광을 함께 하지 못했다. 1년 만에 콜린 벨호로 돌아온 강채림은 베트남전에 선발 출전해 공백 기간이 무색한 저돌적인 플레이로 한국의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강채림은 “대표팀에 복귀해 의미 있는 골을 넣게 돼 기쁘다. 아직 몸 상태가 100%는 아니라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다”면서 “언니들과 감독님이 말한 대로 자신감 있게 플레이한 덕분에 득점까지 기록하게 된 것 같다”며 웃었다. 벨 감독 역시 강채림의 복귀전을 축하했다. 벨 감독은 한국어로 “강채림 돌아와서 매우매우 행복해요”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이날 경기에서도 “강
(TGN 대전) “이기는 것이 중요한 경기였다. 승리를 가져와 기쁘다.” 콜린 벨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이 베트남과의 ‘신세계이마트 초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것에 기뻐했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9일 오후 4시 30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친선경기에서 최유리, 강채림, 이금민의 골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벨 감독은 “이기는 것이 매우 중요했다”면서 “승리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인도에서 열린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한국 여자축구 사상 최초의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둔 벨호는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을 새로운 출발선 앞에서 이번 친선경기를 맞았고 때문에 승리가 간절했다. 벨 감독은 “아시안컵에서 성과를 낸 뒤 오랜만에 소집 훈련을 했다. 이제 막 리그를 시작한 단계라 선수들의 몸 상태가 최상은 아니다. 때문에 경기력에서 날카로움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시안컵 이후 첫 경기였던 만큼 이기는 것이 중요한 경기였다. 승리를 가져와 기쁘다”고 말했다. 세 골을 기록했지만 더 많은 득점 기회가 있던 것도 사실이다. 벨 감독은 “아시안컵에서도
(TGN 대전) 여자 국가대표팀이 베트남과의 ‘신세계이마트 초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9일 오후 4시 30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친선경기에서 최유리, 강채림, 이금민의 골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베트남전 13연승 기록을 이어갔다. 한국은 공격적인 선수 구성으로 베트남을 맞았다. 손화연이 최전방에 서고, 강채림, 이금민, 최유리가 공격 라인을 이뤘으며, 바로 아래에는 이민아가 자리했다. 중앙 미드필더 이영주가 백포를 보호했고, 백포는 추효주, 심서연, 임선주, 김혜리가 구성했다. 골키퍼는 윤영글이 맡았다. 전반전 시작과 함께 한국이 공격적인 경기를 펼치며 득점을 노렸다. 양 풀백인 추효주와 김혜리도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했다. 한국은 연이어 코너킥 상황을 맞이하며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전반 10분 최유리의 헤더, 전반 12분 임선주의 헤더가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는 등 다소 불운이 있었다. 베트남은 주장 후인 누를 중심으로 역습을 시도했으나 한국 수비진이 잘 막아냈다. 한국은 수차례 득점 기회를 맞았으나 마무리에서 다소 아쉬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