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울산현대청운중이 충북예성여중을 물리치고 춘계연맹전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청운중은 23일 화천생활체육공원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행복교육도시 화천 2022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결승전에서 예성여중을 상대로 6-2 대승을 거뒀다. 지난해에 이은 춘계연맹전 2연패다. 전반전은 결승전답게 팽팽한 경기가 펼쳐졌다. 현대청운중은 전반 13분 예성여중 김홍주에게 코너킥 상황에서의 헤더골로 선제골을 내줬으나, 전반 23분 신다인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신다인은 하프라인 근처에서 얻은 프리킥을 그대로 골로 연결하는 원더골을 터트렸다. 후반전은 현대청운중이 주도했다. 후반 2분 신다인의 프리킥을 한국희가 헤더로 연결해 역전골을 터트렸다. 기세를 올린 현대청운중은 후반 12분 원주은의 골, 후반 20분 한국희의 추가골로 격차를 벌렸다. 원주은은 후반 26분과 29분에 다시 골을 추가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후반전에만 다섯 골을 내준 예성여중은 경기 막바지 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만회에 나섰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후반 33분 윤희경의 만회골로 점수 차를 4점으로 좁히는 데 만족해야 했다. 경기는 현대청운중의 6-2 승리로 마무리됐다.
(TGN 대전)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9 대표팀이 박항서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 U-23 대표팀과의 친선 2차전에서 패배했다. U-19 대표팀은 22일 저녁 9시(이하 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의 항더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트남 U-23 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앞서 19일 베트남 푸토에서 열린 친선 1차전에서는 1-1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U-19 대표팀은 전반 종료 직전 왼쪽 수비가 뚫리며 베트남의 응웬반뚱에게 터닝 슛을 허용, 실점했다. 후반들어 U-19 대표팀은 공격의 주도권을 쥐고 매서운 공격을 퍼부었으나, 결정적 슈팅이 골대를 맞추는 등 골운까지 따르지 않아 패하고 말았다. 9월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 예선(장소 미정)을 준비하고 있는 김은중호는 네 살 많은 베트남 U-23 대표팀과의 친선 2연전에서 1무 1패를 기록하며 4월 소집 훈련 일정을 마쳤다. U-19 대표팀은 24일 귀국 예정이다. 한국 남자 U-19 대표팀 vs 베트남 남자 U-23 대표팀 친선경기 2차전 한국 0-1 베트남 득점 : 응웬반뚱(전45) 한국 출전선수 : 문현호(GK), 박현빈, 이승원, 조영광(후45+1 최
(TGN 대전)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경기 용인시병·재선)은 4월23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사무실에서 ‘수지구 정책제언과 민원청취의 날’을 개최했다. 주민들의 민원과 정책제안을 청취하기 위해 정춘숙 의원을 비롯하여 김은주 경기도의원(교육기획위)과 윤원균 용인시의원(자치행정위원장), 장정순 용인시의원(문화복지위원장) 그리고 수지구청 도시미관과 구자정 과장이 참석, 주민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풍덕천동, 동천동 수지꿈학교 등 2팀, 5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교통과 교육분야 그리고 어린이 보호구역 및 배달노동자 쉼터 설치 등 생활 속 민원과 정책 제안이 이뤄졌다. 정 의원은 제기된 정책제안과 민원에 대해 주민과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그 결과를 긴밀하게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정 의원에게 “수지주민 대표 국회의원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해줘서 고맙고, 수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춘숙 의원은 “수지주민을 만나 민원과 정책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는 무엇보다 소중하다”며, “제안해주신 민원과 정책제안 내용을 꼼꼼하게 살피고 정부 및 용인시와 긴밀히 협의하고 진행 상황을 적극 공유하겠
(TGN 대전) 김천상무가 놀이공원을 컨셉으로 한 어린이날 홈경기 티켓을 25일 오전 11시에 오픈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5일 오전 11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내달 5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10R 강원FC 홈경기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프로축구연맹의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관중 발열 체크는 중단된다. 또한, 에스코트 키즈, 팬 사인회 등 선수단과 관중 간 대면 이벤트가 허용된다. 마스크는 착용해야하며 육성응원은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 행복을 주제로 열리는 김천상무 홈경기에서는 유아용 전동차 2대, 어린이용 자전거 5대, 어린이용 티셔츠, 사인볼, 야광 응원봉, 키링, 뱃지, 수첩 등 다양한 선물꾸러미가 준비돼있다. 직원들도 함께 동심으로 돌아간다. 전 직원은 마스코트 슈웅이를 활용해 제작한 야광 머리띠와 어깨띠를 경기 내내 착용해 어린이들을 반길 예정이다. 이밖에도 치어리더, 운영 스태프 등은 반짝이는 머리띠로 어린이들을 맞이한다.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는 김천상무 홈경기의 예매 가능 구역은 가변석A(W구역), 테이블석(T구역),
(TGN 대전) “한국기독교기념관”과 “KB소프트뱅크”는 지난 21일 자산개발 및 자산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꿈꾸는사람들”과 포괄적 사업협력과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에 따라서 충남 천안시에 소재한 한국기독교기념관 테마파크 사업을 위한 사업기획과 자금펀딩, 분양마케팅 등을 “꿈꾸는사람들”의 주관으로 한국기독교기념관 사업을 지원한다. “한국기독교기념관”과 “KB소프트뱅크”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세계적인 초고령사회에 발맞춰 천안 소재의 세계에서 유례없는 초대형 기독교전문 테마파크와 부활의 집 등 추모관을 기획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더하여 투기성이 배제된 건전한 NFT 사업에 “꿈꾸는사람들”의 기획, 마케팅 노하우가 합쳐져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포괄적 파트너십 구축으로 인해 한국기독교기념관 황학구이사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갖는 큰 의미는 기존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나드는 무한 확장성과 공간을 넘어 언제 어디서든 한국기독교기념관의 서비스와 가치를 만날 수 있으며, ”꿈꾸는사람들“뿐 아닌 많은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기독교에 국한하지 않고 전 세계 여행객들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라고 확신했다. 또한 ”대한민국 경제 역량의 성장과
(TGN 대전) 유해란 선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넥센·세인트나인마스터즈(총상금 8억 원)에서 정상에 올라 통산 5승을 기록했다. 유해란은 경남 김해 가야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우승했다. 유해란은 국가대표 시절을 함께 보낸 동갑 친구 권서연의 추격을 1타 차로 따돌렸다. 우승 상금 1억 4천400만 원을 받은 유해란은 상금 랭킹 1위(2억 3천950만 원)로 올라섰고, 대상 포인트 1위를 굳게 지켰다. 이번 우승으로 유해란은 올해 개막전부터 3개 대회 연속 4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최종 라운드 우승 경쟁은 일찌감치 유해란과 권서연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유해란에 1타 차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신인 전효민은 1, 2번 홀 연속 보기로 우승 경쟁에서 일찌감치 탈락했다. 반면 유해란에 2타 뒤진 채 최종 라운드에 나선 권서연은 끈질긴 추격전을 펼쳤다. 하지만 유해란은 권서연이 버디로 쫓아오면 역시 버디로 맞받아치며 달아났다. 두 선수는 1번(파4), 7번 (파4), 11번 홀(파4)에서 나란히 버디를 잡았다. 1번 홀에서는 유해란이
(TGN 대전) KLPGA투어 2022시즌 세 번째 대회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가 다양한 서비스와 기념품을 제공해 출전 선수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주최사 ㈜넥센과 넥센타이어㈜는 지난 20일(수), 넥센타이어 창립 80주년과 세인트나인 브랜드 런칭 10주년을 기념하여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에게 대회 기념품 패키지를 전달했다. 기념품 패키지에는 넥센 타이어 교환권을 비롯해 세인트나인 골프볼, 스킨 케어 세트, 헤어 케어 제품 세트, 방역 케어 세트가 포함됐다. 또한,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는 대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연습장이 구비되어 있는 골프장에서 진행되어 선수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대회다. 뿐만 아니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암 행사도 취소하면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풍성한 기념품을 제공한 넥센 그룹의 강호찬 부회장은 감사카드를 통해 “선수 여러분의 안전하고 편안한 투어활동을 응원하는 마음과 대회 기간 동안 지친 피부에 휴식을 드리고 싶은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라는 인사를 전하면서 “넥센과 넥센타이어는 앞으로도 한국여자골프 및 골프 산업
(TGN 대전) 김학형(30)이 4타 차 열세를 극복하고 ‘2022 KPGA 스릭슨투어 5회 대회(총상금 8천만 원, 우승상금 1천 6백만 원)’서 우승을 달성했다.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강원 원주 소재 오크힐스CC 힐, 브릿지코스(파71. 6,87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김학형은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로 단독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김학형의 샷감은 매서웠다. 1번홀(파5)부터 경기를 시작한 김학형은 2번홀(파4)과 4번홀(파4), 5번홀(파3), 8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아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김학형은 후반 세 번째 홀인 12번홀(파3)에서 이 날의 첫 번째 보기를 범했지만 15번홀(파5)과 16번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뽑아냈다. 17번홀(파3)에서 또 다시 보기를 했으나 마지막 홀인 18번홀(파5)을 버디로 장식한 김학형은 하루에만 5타를 줄여 최종합계 6언더파 136타로 1타 차 우승을 거뒀다. 경기 후 김학형은 “큰 기대가 없었는데 이렇게 우승을 차지하게 돼 기쁘다”며 “항상 변함없이 큰 도움을 보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특히 함
(TGN 대전) 오는 6월 21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2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및 시상식(ICEA : The International Conference and Awards for the Earth Environment 2022)’이 (사)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 (재)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 (사)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국제e스포츠위원회의 공동주최·주관으로 개최된다. 본 행사를 주관하는 언론, 환경, 경제, 청년창업, 청소년, e스포츠 부문의 6개 단체는 산업성장이라는 목표아래 훼손되어지고 있는 지구환경을 회복시키고 ESG경영실천을 제안, 각 분야별 글로벌 리더들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일을 공동협력 하고 있다. ‘2022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및 시상식’은 다음과 같은 목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 지구환경 회복을 위한 교육, 실천방안관련 토론, 정책발표를 통해 각 분야별 연령층별로 지구환경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체험 및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환경캠페인 및 챌린지 운동을 각 나라에 언론, 방송, SNS미디어를 통해 확산시킨다. ▲ 지
(TGN 대전) 여자 U-20 대표팀이 파주NFC에서 올해 네 번째 소집 훈련을 갖는다.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은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파주NFC에서 2022년 4차 국내 소집 훈련을 실시한다. 8월 코스타리카에서 열리는 2022 FIFA U-20 여자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는 황인선호는 앞서 전남 강진군, 충북 보은군, 전남 목포시에서 소집 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소집 훈련에는 총 24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주장 김은주(울산과학대)를 비롯해 이수인(고려대), 천가람(울산과학대) 등이 지난 소집에 이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3차 소집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던 고유나(울산과학대), 빈현진(위덕대), 최한빈(광양여고) 등이 다시 발탁됐다. 앞선 소집 훈련을 통해 팀이 추구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확립하고 선수 간 선의의 경쟁을 독려해온 황인선 감독은 이번 소집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전술 이해도를 높이고 조직력을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29일 오후에는 한국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미얀마 여자 국가대표팀과의 연습경기가 예정돼 있다. 여자 U-20 대표팀 2022년 4차 소집 훈련 명단 (24명) GK : 김경희
(TGN 대전) 22일(금)부터 신한은행 SOL 2022 KBO 리그 경기가 열리는 모든 구장에서 육성응원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오는 25일(월) 이후부터 고척스카이돔 관람석에서도 취식이 가능하다. KBO(총재 허구연)는 정부의 ‘새로운 일상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발맞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최대한 방지하면서 야구 팬들이 더 즐겁게 KBO 리그를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마스크를 착용한 경우 육성응원을 허용하는 자체 매뉴얼을 시행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육성응원과 취식 중의 육성응원 행위는 금지된다. 또한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과도한 큰 소리의 육성응원은 자제를 권고한다. 특히 야구팬들의 안전을 위해 관중 입장 시 실시하는 발열 체크는 당분간 의무적으로 지속할 예정이다. KBO는 ‘팬 퍼스트’를 최우선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팬 사인회 등 팬 대면 이벤트도 다시 허용하기로 했다. 대면 이벤트는 마스크 착용 및 장시간 대화 및 접촉 자제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적용해 안전하게 시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KBO]
(TGN 대전) 오세훈 서울시장과 허구연 KBO 총재는 24일 LG와 두산의 신한은행 SOL 2022 KBO 리그 경기가 열리는 잠실구장에서 새 야구장 건립과 관련한 간담회를 갖는다. 오 시장과 허 총재는 이날 경기에 앞서 잠실구장 시설 일부를 함께 점검하고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사업’중 하나인 신축 구장 건립과 관련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미디어 브리핑을 함께 열고 현재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한 후 경기를 함께 관람한다. KBO는 앞서 교통편의성이 뛰어난 현 잠실구장 위치에, 미세먼지로부터 관중을 보호하고 비가 내리는 날에도 경기를 할 수 있으며 추운날씨에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등 국제 경기를 유치 할 수 있는 복합 활용 돔 구장 신축 검토를 서울시에 건의했다. [뉴스출처 : KBO]
(TGN 대전) 올해로 열돌을 맞는 i(아이)리그가 23일 서울 은평구립 축구장에서 2022년 대회 공식 개막전을 갖고 열전에 돌입한다. i리그는 지난 2013년부터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고 있는 유,청소년 동호인 축구대회다. 엘리트 선수 중심으로 운영되는 기존 대회와 달리 동호인 선수로 등록한 미취학 어린이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승부 위주의 경기에서 벗어나 축구 자체를 즐기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진 청소년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i리그에는 전국에서 총 1,146팀이 참가한다. 유치부 76팀, 초등부 954팀, 중.고등부 116팀이 출전 신청을 했다. 6살부터 18살까지 연령별, 지역별로 나눠 가을까지 개최된다. 전국 41개 지역에서 주말에 리그 방식으로 열린다. 나이에 따라 4인제, 6인제, 8인제, 11인제로 다양하게 운영되며, 경기 시간도 전후반 각10분부터 25분까지 조금씩 다르다. 유치원생부터 11살 경기까지는 심판 1명이 투입되는 1심제로 진행한다. 대회 취지에 따라 우승팀을 가리는 별도의 토너먼트는 개최하지 않는다. 23일 공식 개막전에서는 오전 9시부터 은평나인티플러스와 충암AA 경기를 비롯해
(TGN 대전) 화천KSPO가 화끈한 득점력을 발휘하며 창녕WFC를 5-2로 이겼다. 화천은 21일 화천생활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제철 2022 WK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창녕에 5-2 승리를 거뒀다. 문은주가 해트트릭을, 최지나가 두 골을 기록하며 다득점 승리를 이끌었다. 화천은 전반 25분 문전 혼전 중 들어간 문은주의 헤더골로 앞서갔다. 문은주는 전반 34분 박다혜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에어리어 안 깔끔한 슛으로 추가골을 뽑아냈다. 전반 43분 최지나의 골까지 더해 전반전을 3-0으로 마친 화천은 후반전에도 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3분 문은주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최지나가 논스톱 슛으로 연결해 골을 성공시켰다. 화천은 후반 24분과 27분에 창녕 이네스에게 연달아 골을 내주긴 했으나 리드를 잃지 않았다. 후반 33분 중앙 수비수 황보람이 전방으로 길게 올린 공을 문은주가 받아 추가골을 터트렸다. 문은주가 해트트릭에 성공하면서 화천도 승리를 지켰다. 한편 인천현대제철은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서울시청과의 경기에서 정설빈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3경기 전승을 기록 중인 인천은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TGN 대전) 이소미 선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소미는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 신어·낙동 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쳐 전효민, 손예빈과 함께 순위표 맨 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최근 2년간 3승을 올린 이소미는 올 시즌 개막전이었던 롯데렌터카 오픈에서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했지만 대회 최종일 18번 홀에서 장수연에게 역전을 허용해 준우승했다. 이소미는 개막전 다음 대회인 메디힐 챔피언십 출전 대신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 출전해 단독 5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곧바로 복귀한 KLPGA 투어 첫날 공동 선두에 올라 시즌 첫 승을 노린다. 내리막 11번 홀(파4)에서 무려 322야드에 이르는 장타를 선보였던 이소미는 역시 내리막인 3번 홀(파5)에서도 314야드를 날렸고, 여기서 핀까지 195야드를 남기고 투온에 성공한 뒤 10m 이글 퍼트에 성공했다. 이소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 동안 샷 이글은 몇 차례 있었는데 그린 위에서 퍼터 이글을 기록한 건 처음이다. 동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