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사)도시농업포럼충남예산지회에 화분재배 기술지원을 통한 2D형 홍보용 사과나무 화분개발, 조경 시설물 설치로 과수 6차산업 영역 확대 및 과수농가 부가가치 향상 기술에 앞장서고 있다. 2D형 사과재배는 그동안 알고 있던 방추형이 아닌 가지와 잎이 겹치지 않게 줄을 따라 전정 유인해 평면형으로 키우는 방식이며, 가장 큰 장점은 햇볕을 모든 방향에서 고르게 받을 수 있어 적엽, 착색제를 뿌리거나 반사필름을 깔지 않아도 돼 노동력이 방추형에 비해 30∼40%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2D형 재배 방법을 활용한 김정도 대표는 3년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유실수 화분을 조경 시설물로 특허출원 중에 있으며, 올해 도민참여 예산확보를 통해 2D형 사과나무 분화 200개와 2D형 천혜향 100개를 식재 벤치, 테이블, 파라솔 등 20여 가지 모양으로 만들어 활용 가치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이달 중 개최되는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제19회 예산황토사과축제에 사과쉼터 공간을 만들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쉼터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예산 사과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TGN 땡큐굿뉴스) 예산군이 오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예산장터 백종원 국밥거리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함께 ‘환경 지킴이 캠페인’을 펼친다. 축제 기간 진행되는 환경 지킴이 캠페인은 ‘예산장터 삼국축제, 환경을 부탁해!’를 주제로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생활 속 실천 가능한 다양한 환경 운동 및 인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환경단체와 여성단체,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는 가운데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예산장터 삼국축제 환경환경지킴이 캠페인의 주요 내용으로는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현수막을 부탁해, 에코 그린 백(back)’과 축제장은 우리가 지킨다 ‘삼국축제 플로깅 캠페인’, ‘삼국축제 음식쓰레기 제로 캠페인’, ‘일회용품 사용 자제 동참하기’, 탄소중립 푸른숲 가꾸기 나무 나눔 캠페인 등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생활 실천을 위한 캠페인과 동참 서약을 유도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새롭게 기획한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현수막을 부탁해, 에코 그린 백(back)’은 지역 내 소잉 작가와 보조강사, 자원봉
(TGN 땡큐굿뉴스) 예산군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정책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결과 6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특정지역의 공공·상업·주택시설에 태양광,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6월 전문기업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실시한 공개 및 현장평가를 통해 사업 추진에 대한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총 사업비 33억 원 중 국비 16억 원, 도비 4억 원을 지원받는 이번 사업은 군비 9억 원과 주민부담금 4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12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내년 상반기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광시·대흥·덕산·신암 4개면 일원의 공공시설, 주택 등 209개소에 태양광 131개소(621㎾), 지열 77개소(1348㎾), 태양열 1개소(90㎡)를 설치하게 되며, 연간 약 2억원의 에너지비용 절감과 30년산 소나무 기준 6100그루를 심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동안 군은 지난 6개년간 신재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가을철 단풍을 보기 위해 대둔산도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의 편의를 향상코자 산책로를 단장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산·논산지역에 있는 대둔산도립공원은 낙조대, 수락계곡 등 수려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가을철 단풍 명소로 매년 많은 탐방객이 방문하고 있다. 지난해 40만 명의 탐방객이 대둔산도립공원을 방문한 바 있고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올해는 50만 명 이상이 대둔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탐방객들이 대둔산의 가을풍경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고사목 정리, 예초 작업, 탐방로 청소 등 산책로 단장을 진행했다. 서도원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올가을 대둔산도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대둔산도립공원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대천 유사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양식수산물의 동물용의약품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다소비 양식수산물 중 양식과정에서 동물용의약품 사용량이 많은 조피볼락(우럭), 넙치(광어), 흰다리 새우 등 60건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연구원은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유사도매시장 관리 강화에 맞춰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수산물도매시장 안전관리 강화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수립된 계획에 따라 그동안 안전한 양식수산물이 유통 될 수 있도록 집중검사를 실시했으며, 동물용의약품 검사항목도 42항목에서 64항목으로 매년 확대해 왔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양식수산물 초기 유통단계부터 안전관리를 선제적으로 강화해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
(TGN 땡큐굿뉴스) 아산시가 ‘마음안심버스’로 시민들의 마음 검진에 나서고 있다. ‘마음안심버스’는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해 시민들을 찾아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노인복지관에서 정기 운영 중이며 경로당과 대학교, 온양온천역, 신정호 등 방방곡곡을 찾아가고 있다. ‘마음안심버스’를 이용하면 맥박수계를 통한 스트레스 측정과 우울증 검진을 통한 나의 정신건강 상태 평가, 우울증 극복 방법,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정신건강의학과 또는 아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필요성에 대한 안내 등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신건강 사각지대와 취약계층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마음안심버스 운영이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TGN 땡큐굿뉴스) 아산시가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지방세 납세지원 콜센터’가 소액 체납액 징수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 4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콜센터는 체납세금 징수를 위해 안내 문자 발송, 징수 독려, 지방세 상담 전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9월까지 4만1938건의 상담을 진행해 총 39억3284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납세자의 고충을 함께하며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하는 친절하고 부드러운 상담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징수과장은 “지방세 납세지원 콜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납세자 중심의 세무 행정을 추진하는 한편, 전 직원 상호 협조를 통한 적극적인 징수관리에 나서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TGN 땡큐굿뉴스) 아산시 한국국토정보공사 추진 ‘공간정보 품질관리 컨설팅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전 지역 도로 및 상하수도 약 2777km에 대한 지하 시설물 데이터를 구축해왔으며, 2021년 신설된 드론운영팀은 드론 정사 영상을 자체 구축해 왔다. 또 그동안 구축된 공간정보를 ‘아산시 공간정보시스템’에 탑재해 다양한 행정업무 지원에 활용하는 등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공간정보 구축 행정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구축한 공간정보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공공데이터임에도 불구하고, 품질관리기준 부재와 전문인력 및 예산 부족 등으로 신뢰성 높은 품질관리가 이뤄지지 못하는 현실이었다. 이에 국토교통부 품질관리 전문기관인 LX, 품질관리 전문업체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이번 ‘공간정보 품질관리 컨설팅 시범사업’ 선정에 적극적으로 나선 시는 지난달 최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구축된 공간정보의 위치 및 모양 불일치, 속성정보 중복 및 누락 등에 대한 전반적인 품질관리 컨설팅을 추진하게 돼, 시민들에게 한층 정확하고 믿음 가는 공간정보를 제공할 수
(TGN 땡큐굿뉴스) 아산시가 지난 12일 신품종 수확 행사를 시작으로 아산맑은쌀 브랜드의 새로운 원료곡 ‘해맑은벼’의 본격 수확에 들어갔다. 수확 행사는 농업기술센터소장, 둔포·영인농협조합장, 해맑은벼 계약재배 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둔포면 신법리 들녘에서 열렸다. 시는 현재 아산맑은쌀 브랜드 원료곡인 삼광벼를 신품종 해맑은벼로 대체하는 품종 차별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둔포면과 영인면 일원에 신품종 해맑은벼 계약재배단지 156ha를 조성한 데 이어 올해 지난해 대비 109% 늘어난 171ha를 추가 조성해 총 327ha의 계약재배단지를 갖추게 됐다. 이로써 아산맑은쌀 브랜드 원료곡 계약재배단지 전체면적 2000ha의 해맑은벼 품종 대체율은 16.3%에 이르게 됐다. 해맑은벼는 품종 개발단계부터 수요자가 참여하는 ‘수요자 참여형 품종개발 프로그램(SPP)’으로 개발된 신품종으로, 지난 2018년 아산시와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가 업무협약을 맺고 함께 참여해 2020년에 개발을 완료했다. 해맑은벼는 단백질 함량이 5.3%로 낮고, 2019년 품종개발 당시 농촌진흥청에서 진행한 전국소비자 밥맛평가단 식미 평가에
(TGN 땡큐굿뉴스) 당진 합덕고 학생들이 7월에 실시한 나눔 바자회로 모인 수익금을 12일 합덕읍에 기부했다. 합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합덕고 임명진 교장을 비롯해 바자회를 주도적으로 추진한 합덕고 학생들과 교직원, 합덕읍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모금된 약 30만 원을 합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모금으로 지정 기탁했다. 지난 7월 20일 진행된 바자회는 물건의 소중함을 알고, 나눔의 즐거움을 깨닫고자 합덕고 학생회에서 주관한 행사로 교내 동아리에서 직접 제작한 물건이나 학생과 교사의 기증품을 받아 실시한 것으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뜻깊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합덕고 54대 학생회장은 “나눔 바자회를 실시해 마련한 수익금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종 합덕읍장은 “학생들의 정성 어린 기부금은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의미 있는 바자회를 진행하고 수익금을 전달해준 합덕고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TGN 땡큐굿뉴스) 당진시가 책 읽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오는 15일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제7회 당진시 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북적북적 독서문화 한마당’이라는 부제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연․강연과 체험 등으로 구성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대대적인 북 페스티벌로 구성했다. 공연․강연으로는 △이범재 작가의 샌드아트 공연&북 토크 ‘내 모습 이대로를 사랑해’△마술사 신승주의 공연 △요조, 장강명 작가의 북 콘서트 ‘책과 청춘, 사회에 대한 책 수다’를 준비했으며, 어린이 독후 감상화 대회 및 동화구연․시 낭송 대회를 통해 축제에 직접 참여해 시민들이 도서관과 더 가깝게 호흡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왁자지껄 독서 OX 퀴즈 △볼풀에서 보물찾기 △행운의 대출 영수증 △그림책 놀이 등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매년 성황을 이룬 △좋은 책 교환 장터도 준비해 집에서 잠자는 책을 당일 교환하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도서관과 독서문화를 알리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당진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 만큼 꼭 책 읽는 즐거움을 만끽했으면 좋겠다”
(TGN 땡큐굿뉴스) 당진시가 결연도시인 서울시 용산구 및 강북구와 관광 혜택을 상시 교류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당진시는 결연도시 주민들에게 삽교호·난지도 캠핑장 이용요금 50% 할인 혜택과 함상 공원 입장료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관광 정보를 당진 SNS 및 블로그를 통해 상시 안내하고 있다. 또한 결연도시인 서울시 용산구와 강북구도 용산 제주 유스 호스텔의 할인 혜택(50%, 성수기 제외)과 우이동 가족 캠핑장 우선 예약 혜택을 당진시민에게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사이트를 통해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하거나 예약 후 실제 이용 시 주민등록증 등 당진시민임을 증명하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결연도시와의 협력사업을 확대하여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코로나19로 힘든 시기, 관광·문화예술·경제 등 전 분야에 걸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국내에 서울 용산구, 서울 강북구, 인천 미추홀구, 대전 유성구, 전남 광양시 5개 도시와 자매 결연을 맺은 바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TGN 땡큐굿뉴스) 당진시는 60개 기업 및 1,0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2022 당진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6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일자리 박람회는 2년 만에 현장에서 대규모로 진행됐으며 214명의 구직자에게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하고 292명의 구직 신청 등록을 이끌어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구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 컨설팅 존 운영,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대비 헤어&메이크업 및 스트레스․우울증 검사 등 단순 취업 알선뿐만 아니라 취업을 위한 제반 사항을 지원했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들과 청년 구직 여성들을 위한 여성 채용관을 별도로 운영해 여성 구직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또한 △일자리 박람회 사후관리 △바이오 식품산업 GMP 인력 양성 교육과정 운영 △구인 업체 현장 방문 △경력 단절 여성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추진 등 일자리 창출 업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영우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와 같이 위축됐던 지역 고용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추진하겠다”며 “더 나아가 기업 맞춤형 직업교육사
(TGN 땡큐굿뉴스) 태안군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을 가리는 공모전이 개최된다. 군은 태안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어우러진 고품격 건축문화를 조성하고 창의적이면서도 예술적인 건축문화 활성화를 위해 ‘제7회 태안건축문화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처음 시작된 태안건축문화상 공모전은 격년제로 실시하다 2012년 이후 3년 주기로 변경됐으며, 지난해 개최 예정이던 제7회 태안건축문화상이 코로나19로 연기됨에 따라 4년 만에 군민들을 찾아오게 됐다. 주택·공공·기타 등 3개 분야에서 우수작을 선정하며, 그동안 △천리포 에코힐링센터 및 방문자센터 △학암포 종합관리사무소 △태안새마을금고 회관 △한국서부발전 본사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을 비롯해 펜션과 개인 주택, 상가 등 다양한 건축물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공모 대상은 2018년 12월 5일부터 2022년 10월 31일까지의 기간 중 관내 사용 승인된 모든 건축물로, 응모를 원하는 건축 관계자는 작품을 표현할 수 있는 60cm×90cm 규격의 패널과 응모신청서를 11월 18일까지 군 신속민원처리과에 제출하면 된다. 패널에는 건축개요(작품설명 포함), 배치도, 평면도,
(TGN 땡큐굿뉴스) 태안군이 중앙아시아 국가인 키르기스스탄과 손잡고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앞장선다. 군은 지난 1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태안군 관계자와 이슬마일로바 아이다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키르기스스탄 이식쿨주(州) 및 카라수(郡) 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업분야 계절근로자 초청이 주요 내용으로, 이르면 내년부터 키르기스스탄의 계절근로자가 태안에 입국하며 구체적인 시기와 인원 등 세부적 사항은 추후 별도 협의를 거쳐 정할 예정이다. 군은 최근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가부담 완화를 위해서는 ‘계절근로자 제도’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그동안 도입 준비에 나서왔다. 계절근로자 제도는 단기간 외국인 근로자를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수확기와 파종기 등 일시적 인력수요가 발생하는 농·어업 분야에 대해 외국인이 일정기간 근로 후 귀국할 수 있다. 키르기스스탄(국명 키르기즈 공화국)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인구 652만의 국가로, 지난 6월 키르기스스탄 차관 및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 등이 태안군을 찾아 계절근로자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