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아산시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아산시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구 공연장)에서 김경일 교수를 초청 ‘포스트 코로나 시대, 행복의 척도가 바뀐다’라는 주제로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한다. 김경일 교수는 현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중앙심리부검센터 센터장, 한국 수사심리학회 이사를 역임하고 tvN ‘어쩌다 어른’. ‘알쓸범잡2’, KBS ‘아침마당’ 등 방송에 출연하여 심리학 이론을 쉽게 해석해 전달하는 몰입도 높은 강연으로 대중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삶을 풍요롭게 바꾸기 위해 사람의 생각이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를 파악하여 습관과 행동을 변화시키고 행복을 결정하는 마인드셋에 대한 내용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본 강연에 앞서 시민강사 차준영의 ‘클래식은 어떻게 탄생했을까’라는 주제로 '시민강연 36.5℃'가 15분간 진행된다.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는 아산시민 누구나 당일 참석하여 강연을 들을 수 있으며, 강연 당일에는 YouTube(아산시)로 실시간 송출한다. 김창덕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은 “시민의 교양 함양과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강연을
(TGN 땡큐굿뉴스) 박경귀 아산시장이 18일 탕정일반산업단지 내 외투 지구에 위치한 에드워드코리아 제4공장과 로타렉스코리아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박경귀 시장은 먼저 에드워드코리아를 방문했다. 에드워드코리아는 반도체용 건식 펌프 생산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지난 2021년 6월 충청남도, 아산시와 6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같은 해 10월 4공장을 착공했다. 지난 6월 준공식을 가졌으며, 현재 반도체 진공펌프를 생산하고 있다. 박 시장은 최성희 전무이사의 안내로 생산라인을 직접 둘러보고 최근 반도체 동향과 시의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박 시장은 이어 바로 옆 부지에 위치한 로타렉스코리아 공장 신축 현장을 방문해 구본남 로타렉스코리아 한국지사장과 함께 현장을 둘러봤다. 로타렉스코리아는 올해 설립 100주년을 맞이한 세계 1위 실린더용 특수가스 밸브 생산기업으로, 지난해 7월 충청남도, 아산시와 900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4분기 탕정면 외투단지에 공장 신축 공사를 착공했으며, 오는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반도체 분야 세계 최고 기업인 에드워
(TGN 땡큐굿뉴스) 충남 서산시는 10월 20일 오전 7시부터 21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도로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방도 15개 지점, 시도 13개 지점 총 28개 지점에 2개 조사반을 편성하고 총 189명의 조사원을 지점별 관측소에 투입해 진행한다. 조사원들은 국토교통부의 교통량 조사 요령에 따라 조사지점을 통과하는 모든 차량의 시간대별, 차종별, 방향별 통과 대수를 관측․기록한다. 시는 원활한 교통량 조사를 위해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읍면동별 담당자 교육을 했으며, 조사 기간 중 표지판 등 안전 시설물을 설치해 운행차량과 차량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매년 실시되는 교통량 조사 결과는 교통량정보제공시스템에 입력되며 향후 도로의 계획과 설계, 운영 등 도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TGN 땡큐굿뉴스) 서산시립합창단이 10월 18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합창대제전에 참가해 전국에서 모인 관객들로부터 아낌없는 찬사와 박수를 받았다. 19일 시에 따르면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합창대제전은 서산시립합창단을 비롯해 국내 국공립합창단과 수준 높은 프로 합창단 및 대학팀 등 총 15개 합창단이 참여한 대한민국 최고의 합창 축제다. 이번 2022 대한민국합창대제전은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됐으며,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10월 17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서산시립합창단은 18일 공연 첫 번째 순서로 O Rex Gentium(오 만민의 임금이시여)와 별 헤는 밤 총 2곡을 연주했다. 이날 서산시립합창단은 섬세한 연주로 최고 수준의 연주력을 선뵈며 서산시립합창단을 알리고 문화도시 서산의 위상을 높였다. 서산시립합창단 서형일 지휘자는 “지난해에도 초청받았으나 코로나로 행사가 취소돼 아쉬웠다”며 “올해 이렇게 다시 초청돼 빛나는 무대에서 목소리를 들려드리고 서산시를 알릴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TGN 땡큐굿뉴스) 충남 서산시는 공유경제 활성화 사업 수강생들이 마지막 수업을 앞두고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원목 수납장을 기부하며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놀면서 배우는 공유경제!’ 수강생들은 지난 18일 원목 수납장 7개를 직접 제작해 관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기부했다. 충청남도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사업은 9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4회의 걸친 공유경제 이론 수업과 7회에 걸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30명의 수강들은 전문강의, 공유부엌, 공유공방 체험 등을 통해 공유경제를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산다님길협동조합에서 진행한 원목 DIY 만들기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원목 수납장을 관내 취약계층 어린이 7명에게 무상으로 기부해 지역사회에 공유경제를 알리고 선한 영향력을 전해 그 의미가 더 크다. 공유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동애(53세)씨는 “처음에는 공유경제라는 단어가 굉장히 생소했는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생각보다 쉽게 이해할수있었다”며 “무엇보다 공유공방에서 직접 만든 수납장을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기부까지
(TGN 땡큐굿뉴스) 충남 서산시가 탈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9일 시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장애인들의 주거, 일자리, 건강 등 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장애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자립을 위한 경로를 조성하는 등 체계적인 서비스 지원 모형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와 인프라 구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장애인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1월 공모한 사업으로 시는 지난 3월 선정됐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을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하고, 서산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관내 5개 장애인 거주시설에 원활한 사업추진 협조를 요청하고, 지난 9월 거주시설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욕구 조사를 실시해 6명의 자립 희망 대상자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11월부터 자립조사원을 통해 거주시설 장애인 203명과 1:1 심층 면담 조사를 추진해 자립욕구를 확인하고 신체, 건강, 주거, 돌봄, 일자리 등 분야별 서비스 필요도를 파악할 예정이다. 시는 자립 조
(TGN 땡큐굿뉴스) 이완섭 서산시장의 내부 비전 공유를 위한 소통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시장는 18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8급 이하 MZ세대 직원 30여 명과 함께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2일 간부급 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 개최된 간담회는 젊은 직원들과 민선8기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부급 직원부터 MZ세대 젊은 직원들까지 민선8기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한 방향으로 함께 나아가자는 이 시장의 시정 운영 철학이 담긴 행보다. 이번 간담회는 시의 주요 현황과 정책을 알아보는 퀴즈 시간을 시작으로 조직문화에 대한 MZ세대 직원들의 마음을 듣는 시간, 시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시의 현황과 이 시장의 공직생활 노하우, 시간관리 비법 등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으며, 5S5품 행정에 대해 배우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한 주무관은 “평소 개인 업무에 바빠서 우리 시가 어떤 일을 하는지 파악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간담회로 시의 추진 방향을 알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서 좋다”며,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가 탄소중립화 모델인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등 수립 중인 민선8기 공약 실천계획을 도민으로부터 심의·승인 받는 절차에 돌입했다. 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민배심원 2차 회의에서 명칭변경·통합·세분화·내용변경·폐기·역점과제 등 유형별 총 18건의 심의 공약 안건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는 도민배심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임별 공약 설명과 도민배심원의 질의응답, 자유토론 등이 이어졌다. 도민배심원단은 민선8기 130개 공약 중 변경 또는 수정돼 선거 공보와 불일치하는 △충남형 탄소중립화 모델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간척지의 첨단양식단지 조성 △고령·은퇴 농업인 정년제 도입 등을 심의한다. 활동 기간은 다음달 1일까지이며, 다음달 1일 마지막 3차 회의에서 도출된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권고안을 도에 전달할 계획이다. 도는 도민배심원단의 권고안 수용여부를 검토를 거친 후 12월 말 민선8기 도지사 공약을 확정한다. 도민배심원제는 공약실천계획 수립 과정에 도민들이 직접 참여해 계획의 적정 여부를 심의하고, 공약과 실천의 불일치 해소를 위해 마련된 제도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가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 속에서 새롭게 추진되는 지방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나섰다. 도는 18일 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에서 기획운영실장을 역임했던 강영환 대전대 교수를 초빙해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민선 8기 도정목표인 내포신도시를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조성하고,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 이 자리에서 강 교수는 “균형발전 3대가치로서 ‘공정‧자율‧희망’의 지역적 구현을 위해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의 실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진정한 지역주도의 지방시대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포함해 지방이 중심이 되는 균형발전의 실질적인 추진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며 “혁신도시 활성화를 통한 지역혁신거점 기능강화 전략마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특강 이후에는 도 혁신도시정책과를 주축으로 건설정책과, 도로철도항공과, 균형발전과, 투자입지과 및 홍성‧예산군 등 실무부서장 위주로, 질의응답을 통해 강 교수가 생각하는 실무 노하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정부는 국가균형발전위
(TGN 땡큐굿뉴스) 2022년 10월 1일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에 전국 최초 유교문화 전문기관으로 개원한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하 ‘진흥원’)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달 18일 소론 명재 윤증선생의 아버지이자 충청오현의 한분인 노서 윤선거 선생의 11대손 윤석범 씨가 진흥원에 노천 월하스님의 서예작품 ‘만년지청(萬年之靑)’을 기증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기증식을 개최했다. 노천 월하스님은 윤선거 선생의 10대손으로 1915년 부여에서 출생하여 통도사 주지와 조계종 종정을 역임했으며, 서예에도 조예가 깊어 많은 필적을 남기고 2003년 열반하셨다. 기증자는 “기호유학의 본고장인 논산에서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개원하여 ‘만년지청’의 뜻처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초심을 변치 말고 지역과 함께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증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10월 1일 개원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주요 기능은 한국유교문화에 대한 연구, 교육, 국학자료 수집 등이며, 전시실과 복합문화공간을 개방·운영하고 있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한국유교문화진흥원]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가 지난 8월 17일부터 59일간 도내 1860개 시설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2년 충청남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 도는 18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2022 집중안전점검 최종보고회’를 영상회의 방식으로 열고, 안전점검 결과와 조치사항, 개선 방안 등을 공유했다.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15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총괄 보고, 시군별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도 집중안전점검은 도·시군, 중앙부처 외에도 민간의 전문가와 안전 관련 단체가 합동으로 추진했으며, 주택이나 다중이용시설은 시설 관리자 등이 자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등 전방위적인 국민 참여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을 꾀했다. 이번 점검은 도내 총 1860개 시설을 대상으로 했고 도·시군 공무원, 전문가, 관계 공사·공단, 시설 관리자 등 1만 7540명이 참여했다. 점검 대상은 △공동주택, 전통시장, 화재 취약시설 등 건축시설 분야 347개소 △공연장, 체육시설 등 생활·여가 분야 548개소 △상·하수도, 농업용 저수지 등 환경·에너지 분야 116개소 △도로, 교량, 항만시설 등 교통시설 분
(TGN 땡큐굿뉴스) 충남 서산시는 18일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준비를 위한 2차 컨설팅 및 실무회의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훈련에 참여할 서산시 13개 협업부서 담당자, 충청남도,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민간전문가 등 관계자 25명이 참석해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를 가정으로 한 대응 훈련의 세부적인 내용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훈련 시나리오 민간전문가인 고영원 사단법인 국민안전지원 협회 이사로부터 훈련실행계획서, 토론․현장훈련기반 시나리오에 대한 자문 의견을 들었다. 아울러 각 부서와 유관기관의 협조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훈련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11월 1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주요 훈련 내용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토론(15일) ▲현장(16일)기반훈련 등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TGN 땡큐굿뉴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18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올해 농정현황과 민선8기 농업분야 역점 사업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김 소장은 농업기술센터 주요 역점사업 중 첫째로는 “판로 걱정 없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산물 판로 확보에 대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현재 10개소에서 2026년까지 17개소로 확대하고, 2023년도에 배방 신도시 지역에 농협직매장 1개소, 아산시 직영 로컬푸드 직매장 1개소를 추가 설치하며, 금년 12월 건립 완료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아산시 농산물을 공공급식, 단체급식 등 지역 내에서 본격적으로 소비 확대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산시 공동브랜드인 『아산맑은』 사용을 53개 품목으로 확대하고, 프랜차이즈 업체와 아산농산물 상용화 메뉴 개발, 유통업체와 연계한 판로 확대, 신선 농산물 수출을 현재 7품목 100억 규모에서 더욱 확대하도록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여 농산물 판로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 역점사업으로는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정책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금년도에 처음 도입하여 베트남 외국인 근로자 51명을 15개
(TGN 땡큐굿뉴스) 충청남도교육청은 18일 국립 군산대학교와 교육과정 다양화 및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한 대학 연계 ‘참학력 공동교육과정’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생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에 필요한 체계적 시스템을 구축해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주요 협약사항으로 양 기관은 ▲공동교육과정에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 지원 ▲대학 단위 강사 인력풀 구축을 통한 강사 부족 인력 지원 ▲교과 성취기준 미도달 학생에 맞춤형 학습클리닉 프로그램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교육청에서는 공동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행·재정 업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37개 대학교와 대학 연계‘참학력 공동교육과정’업무협약을 체결해 공동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2,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자신의 진로 설계에 따른 과목을 이수하게 돼 학생 만족도가 매우 높다. 김지철 교육감은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학습하는 기회를 통해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새로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고교 교육혁신의 기반이
(TGN 땡큐굿뉴스) 충청남도교육청은 18일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와 특수교육대상학생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전자결제카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3월부터 관련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2020년부터 충남교육청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제26조에 의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유수강권을 이용해 학원 및 교습소 등(이하 “수강기관”)에서도 특기․적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왔으며, 이에 따라 올해 한 해 동안 1,115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17억여 원을 지원받아 학원과 교습소에서 원하는 강의를 수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자유수강권 전자결제카드 결제 시스템 구축 ▲자유수강권 전자결제카드 무료 제공 및 발급 관련 업무 ▲자유수강권 전자결제카드 운영과 관련한 업무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업무 시스템을 구축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들이 불편함이 없이 자유수강권을 이용하도록 하고, 학교 교육 여건 개선을 통한 장애학생들의 교육권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전자결제카드 도입으로 학부모와 수강기관은 교육 후 매월 교육 증빙 서류와 영수증을 모아 학교에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