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예산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예산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기간 중 아동권리(아동학대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참여기구인 아동참여위원회와 함께 아동권리의 개념과 올바른 아동권리를 널리 알리고 아동 복지제도 및 사업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이번 캠페인에서 아동과 함께 축제장을 방문한 부모들을 대상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권리에 대한 자연스러운 인식을 위해 유니세프와 군이 제작한 아동권리 교육 책자를 제공했다. 또한 자녀양육을 위한 긍정 양육 129원칙 및 드림스타트사업 홍보를 병행해 축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어른들의 아동 권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권리 인식개선 홍보 등을 지속 추진해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아동친화도시 예산군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TGN 땡큐굿뉴스) 예산군은 지난 5월 30일부터 8월 27일 90일 간 중대재해예방 군 소속 종사자가 근무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해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방안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등 사업장에 대해 각종 기계, 기구, 시설물을 중심으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등 안전보건 관련 규정에 대한 준수 여부 확인과 유해·위험 요인 파악 및 개선대책 수립·시행을 통해 종사자의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4조 제3호 및 산업안전보건법 제36조에 의거한 사업장 위험성평가 절차에 따라 진행됐으며, 산업안전보건 전문 컨설팅 기관의 각 분야 전문가의 지도·점검 및 종사자의 참여를 통해 30개 부서(56개 사업장)의 유해요인으로 499개의 개선대상을 도출했다. 군은 개선대상별 조치계획에 따라 감소대책 실행 및 지속적인 이행점검을 통해 위험성평가 결과 중 즉시 처리할 수 있는 사항은 바로 현장 조치하고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는 전문성이 필요한 사항 및 장기간 소요되는 사항 등은 관련 부서와 협조해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
(TGN 땡큐굿뉴스) 예산군은 최근 농업 고령화로 스마트팜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관내 과수‧원예분야 스마트팜 보급이 지난해보다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스마트팜 온실 보급현황을 전수 조사한 결과 작년 기준 40개소에서 올해 50개소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농촌의 노동력 부족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스마트팜 관련 사업 공모, 지원 예산 확대 등 보급에 힘써온 결과라는 설명이다. 올해도 군은 △중소원예농가(가족농) 스마트팜보급지원사업(사업비 7억6000만원, 4개소) △ICT융복합스마트팜시설보급사업(사업비 2000만원, 1개소) △청년농맞춤형스마트팜보급지원사업(사업비 3억원, 1개소) 등 관련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아울러 군은 충청남도의 공모사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을 적극 유치하기 위한 전략적인 대응과 준비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시설원예 분야에도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스마트 농업을 토대로 노동력을 절감하고 앞으로 다가올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농업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TGN 땡큐굿뉴스) 예산군은 준공된 지 30년이 지난 신암농공단지가 지난 6월 개발계획(변경) 고시를 통해 새로운 비전과 비상을 품은 ‘충남동물약품수출단지’로 명칭 변경을 기념해 지난 19일 안내판 제막식과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내일을 준비하는 첫 단추로 입주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재구 예산군수, 도의원, 군의원 및 관계 기업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명칭으로 도약을 꿈꾸는 충남동물약품수출단지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리를 옮겨 충남동물약품수출단지의 중요성과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최재구 군수는 이날 입주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안을 점검했다. 충남동물약품수출단지는 30년간의 동물의약품생산에 최적화된 노하우를 지니고 있으며, 충남도는 2026년까지 200억원을 투입해 동물용의약품 제조와 수출 특화단지를 육성하고 추가적으로 공동물류 유통·수출 구조체계를 갖춘 동물용의약품 물류센터를 건립해 충남 바이오산업의 중추로 육성할 비전과 계획을 세우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신암농공단지의 충남동물약품수출단지 새 도약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TGN 땡큐굿뉴스) 예산군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철민)’를 신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지역자활센터 건물은 노후하고 공간이 협소해 여러 사업단을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따라왔으며, 공간 확보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근로환경과 접근성 개선 등 체계적인 자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 공사에 착공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990㎡ 규모의 지역자활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특히 새로운 지역자활센터 내에는 자활근로 사업장 3곳과 사무실, 교육장 등이 하나의 건물 안에 갖춰질 예정으로 자활사업에 참여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더욱더 안전하고 쾌적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은 사업비 확보를 위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사업’에 5억원(국비)을 공모 신청하는 등 다방면에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일할 기회 제공과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활센터 신축은 우리 군 복지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체계화된 자활 인프라를 구축한 시설이 갖춰질 수 있
(TGN 땡큐굿뉴스) 예산군의 대표 관광지 예당호 출렁다리가 지난 18일 방문객 600만명을 돌파했다.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 수 600만명 돌파는 코로나19로 인한 전국적인 관광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군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 방문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대표적 ‘비대면 힐링 관광지’로 가꾼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2019년 4월 6일 개통 이후 5월 26일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10월 28일 500만명을 돌파함으로써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최단기간 최다관광객이 방문한 출렁다리로 기록을 인증받았고 명실상부한 국내 비대면 힐링 관광명소이자 지역적 특성을 살린 최고 수준의 여행 콘텐츠로 확고한 입지를 굳혔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방역 수칙 완화와 예당호 모노레일 개통, 불꽃축제·삼국축제 등 다양한 지역행사와 맞물려 방문객이 크게 증가한 결과 10월 18일 방문객 600만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그동안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아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방문객 600만명을 달성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예산의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 출렁다리에 대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와 안전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오는 31일까지 자연 생태계 보호 및 안전한 도립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산림 내 불법 행위 집중 단속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약초, 버섯 등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 등 산림 내 불법 행위와 입산자 실화 등 부주의에 의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임산물 불법 굴·채취 △불법 야영 및 취사 △흡연 및 음주 행위 등이며, 주요 단속 대상지는 특별 단속하고 드론을 활용해 수시로 살필 예정이다. 이에 앞서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선(先) 계도 후(後) 단속’ 원칙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칠갑산도립공원 탐방로 인근에서 산불 예방 및 산림 내 불법 행위 근절 캠페인도 벌였다. 탐방객 등을 대상으로 산불 조심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수막을 게시해 가을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으며, 임산물 굴·채취가 불법 행위라는 인식도 확산시켰다. 백동열 도 산림자원연구소 도립공원과장은 “건강하고 쾌적한 산림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도민의 관심과 협조가 중요한 만큼 산불 예방 및 불법 행위 근절 인식이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고농도 오존 발생에 따른 올해 오존주의보 발령일수가 지난해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20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올해 하절기 6개월(4월 15-10월 15일) 간 오존경보제 운영 결과에 따르면, 오존주의보 발령일수는 17일로 전년 24일보다 7일(29%) 감소했다. 단, 전국 평균인 10.6일 보다는 많이 발생했으며, 이는 전남(28일), 경기(24일), 울산(23일), 경남(22일)에 이어 5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시군별로는 오존생성 전구물질인 이산화질소(NO2)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량이 많은 천안(8일), 아산(7일)과 해륙풍의 영향을 많이 받는 서산(6일), 태안(5일), 서천(3일), 보령(2일), 당진(2일) 지역에서 많이 발생했다. 반대로, 차령산맥 이남 지역인 공주, 논산, 계룡, 부여, 금산 등 5개 시군에서는 오존경보제 발령 농도를 단 한 차례도 초과하지 않았다. 이외 지역인 예산‧홍성과 청양에서는 각각 하루와 이틀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것으로 조사됐다. 오존은 높은 기온의 맑은 날씨가 지속되고, 바람이 불지 않을 때 고농도로 발생하며, 발령기준
(TGN 땡큐굿뉴스) 아산시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외암마을 저잣거리 짚풀문화제 축제장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짚풀공예 전통기술 전수사업’ 참여자들이 만든 작품전시에 나선다. 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문인력 2명으로부터 짚풀공예 전통 기술을 익힌 9명의 참여자가 직접 만든 짚신, 미니 장구, 삼태기, 미니 멍석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 사업 참여자는 “짚풀 하나하나를 내 손으로 엮으며 멋진 작품이 탄생하는 걸 보면 나 자신이 대견스럽게 느껴진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족들에게 내가 만든 작품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환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또, 참여자들이 작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찾고 민간일자리 참여로 이어가는 자기 발전의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사랑의 제빵사 양성사업,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 사업 등 6개 사업을 추진하며 90명의 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TGN 땡큐굿뉴스) 아산시가 지난 8월 착수한 어린이공원 50개소 이상음원 지능형 CCTV 설치와 우범지역 20개소 스마트보안등 설치 사업을 이달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상음원 지능형 CCTV는 기존 방범용 CCTV에 음원 분석 기능을 접목한 탐지시스템으로, 차량 충돌음과 비명 등을 인식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모니터에 자동으로 표출해 사건·사고 발생에 조기 대응할 수 있다. 스마트보안등은 LED 보안등과 CCTV를 하나의 폴(기둥)에 접목한 시설로, 어두운 밤길을 밝히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야간보행 환경을 제공해 범죄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상음원 지능형 CCTV와 스마트보안등을 통해 어린이 안전을 확보하고 각종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방범 CCTV 설치 사업을 확대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TGN 땡큐굿뉴스) 아산시와 아산교육지원청이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19일 시장실에서 이경범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만나 화재·교통사고·자살·감염병·범죄 등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관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협력하자는 내용이 담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청과 협의해 관내 어린이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예방 장치를 마련하고, 관련 교육 및 캠페인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안전 문화 운동 협의회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 교육 및 훈련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 캠페인 △공동협력 추진사업 발굴 및 추진을 통한 학생 안전 확보 등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한 각종 안전 정책 시행 등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경범 교육장은 “어린 학생들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업무협약을 제안해 주신 아산시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관내 학교 주변을 보면 통학로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곳이 많다. 행정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는데, 시에서 먼저 안전 관련 업무협약을 제안해 주셔서 기쁘게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에 박경귀
(TGN 땡큐굿뉴스) 아산시기초푸드뱅크 신축 이전 개소식이 19일 열렸다. 이날 행사는 기존 배방읍에 위치해있던 아산시기초푸드뱅크가 염치읍 송곡리에 신축 건물을 짓고 이전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장만희 한국구세군 사령관, 조효정 구세군충서지방장관, 양승록 충남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이지윤‧박정식 충청남도의원,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장 및 기관‧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아산시기초푸드뱅크의 신축 이전을 축하했다. 아산시기초푸드뱅크는 식품제조·유통기업 및 단체로부터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물적 나눔 후원시설이다. 아산시기초푸드뱅크 측은 이번 사업장 신축 이전 및 독립 건물 운영으로 접근성과 운영 효율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산시기초푸드뱅크 운영 주체인 한국구세군 장만희 사령관은 “그간 열악한 환경에서 푸드뱅크 운영하느라 여러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신축 건물 갖고 이전하게 돼 기쁘다”면서 “본 건물이 들어서기까지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아산시에 깊이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후원과 기도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나눔
(TGN 땡큐굿뉴스) 자연과 인간이 하나 되는 색다른 생태예술 축제가 충남 태안군에서 펼쳐진다. 군에 따르면, ‘아티스트그룹 나오리’는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이원면 만대마을 나오리 생태공원에서 제16회 나오리 생태예술축제를 개최한다. 도예·무용·야외설치미술이 융합된 나오리 생태예술축제는 나오리생태예술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태안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아름다운 자연과 예술의 조화를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일인 21일에는 오후 4시부터 나오리소극장 야외무대에서 ‘가로림만의 숨결’을 주제로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이후 △한국&유럽 도예교류전 △가로림만의 숨결전 △야외설치 미술전 △동아리 욜로전 등의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행사기간 중 각종 퍼포먼스와 성과 공유회, 힐링 워크숍, 문화예술체험 등이 진행돼 관광객들이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와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힐링워크숍과 체험행사(도예체험, 고구마 캐기 체험)의 경우 유료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나오리 생태예술축제는 자연친화적인 예술 공연 및 전시를 통해
(TGN 땡큐굿뉴스) 태안군이 관내 경력단절 여성의 든든한 취업 도우미로 나섰다. 군은 경력단절 여성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태안군 여성회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빵기능사 자격증반과 한식조리사 자격증반을 운영, 총 2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으로 운영된 이번 경력단절 여성 취·창업 교육은 임신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사회 복귀를 돕고자 추진됐다. 특히, 단순 교육에서 끝나지 않고 자격증 취득과 더불어 취업 상담 및 취업준비 교육도 병행하는 등 경력단절 여성들이 취·창업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 호평을 받았다. 지난 4~6월 태안군 여성회관 내에서 제빵기능사 자격증반(1차)을 운영해 1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8~10월에는 한식조리사 자격증반과 제빵기능사 자격증반(2차) 교육을 통해 17명이 수료의 기쁨을 안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제빵기능사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는 한 교육생은 “제빵기술 뿐만 아니라 이력서 쓰는 법 등 사회생활에 필요한 사항들을 세심하게 알려주셔서 취업 도전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은 14일 태안요리 바리스타 학원에서
(TGN 땡큐굿뉴스) 태안군이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 확보에 앞장선다. 군은 지난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추진위원,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추진위원회 재구성 및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위촉장 수여와 용역 추진상황 보고, 추진위원회 안건심의 및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은 관련 조례에 따라 추진위원 수를 기존 24명에서 12명으로 재구성하고 사업 기본계획에 대한 보고 및 의결 등을 실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사업인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농촌지역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 및 로컬푸드의 가치 제고를 내용으로 해당 공모에 참여해 지난해 7월 최종 선정의 쾌거를 거둔 바 있다. 오는 2025년까지 총 사업비 70억 원(국비 49억, 군비 21억)이 투입되며, 군은 로컬푸드를 매개로 지역의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등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농산물의 생산에서 소비까지의 유통과정을 재정립해 산지 농산물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한편,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