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지난 7월 청양군이 주최한 ‘2022 퐁당 청양 사회적경제 전국 창업경진대회’가 눈에 띄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군내 사회적경제 조직과 당시 최우수상을 받은 외지 팀이 협약을 체결하고 청양군물품공유센터가 보유한 캠핑용품을 외지 캠퍼들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대표 이춘복)와 청양군청년네트워크(단장 최영진), 협동조합 ‘어쩌다로컬’(대표 소철원)은 지난 19일 청양군물품공유센터에서 창업경진대회 수상팀 ‘캠핑그린’(대표 임태영, 서울)과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외지 캠퍼 방문 시 청양군민과 같은 비용으로 청양군물품공유센터 캠핑용품 대여 ▲청년(대학)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 협력 ▲청양군 사회적경제 조직과 협력관계 구축 ▲캠핑 관광지 개발, 프로그램 협업 ▲서비스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교류와 홍보다. 캠핑그린의 창업내용은 중고 캠핑용품을 수요자에게 대여해 주는 앱 제작 및 청양지역 프로그램 기획을 통한 캠핑, 차박 등 합리적 공유경제 실현이다. 캠핑그린은 경희대 창업학회 회원과 연세대, 삼육대, 국민대 학생 등 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외국인
(TGN 땡큐굿뉴스) 청양군이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균형발전사업 하반기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균형발전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계획 수립과 추진, 지역 간 연계, 협력 증진을 위한 대단위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08년부터 2020년까지 3기에 걸친 1단계 사업에 총 1,547억 원을 투자해 33개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원예작물 공공육묘장을 설치하는 등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특화작물인 구기자가공센터 구축을 통해 생산가공유통 분야를 활성화했다. 또 귀농인의 집 14세대와 체류형 농업창업보육센터를 완공해 외지인 유치를 도모하고, 청양복지타운과 장애인회관 건립 등 사회문화 복합커뮤니티를 조성했으며, 취약계층 재활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맞춤 복지를 실현했다. 지난해부터는 2단계에 접어들어 9가지 1기 사업에 767억 원을 투자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가족문화센터 건립,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조성, 정산 다목적복지관 건립 등이며 2025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2단계 1기 사업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복지 서비스를 실현하고 사회적 활동 주체들의 역량 강화 등
(TGN 땡큐굿뉴스) 지난 2월 전남 신안군과 자매의 인연을 맺으면서 흑산도에 대한 ‘청양군 명예 섬’ 부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19일 표지석을 세우고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와 박우량 신안군수, 청양군․신안군의회 의장과 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 표지석에 담은 의미를 새기며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특히 청양읍 소재 고운식물원(원장 이주호)은 음력 12월에 피어나는 설중매 ‘납매’를 기증, 흑산면사무소 기념식수를 돕는 등 상호 협력과 우호 증진의 뜻을 밝혔다. 두 기관의 특별한 인연은 대한제국 의병장이었던 면암 최익현 선생의 흑산도 유배 생활에서 비롯됐다. 지난 1월 청양군 목면 송암리 소재 면암 고택에서 발견된 고문헌 2만여 점 중 흑산도 유배 생활을 담은 기록이 다수 포함됐다는 신문 기사를 접한 박우량 신안군수가 청양군에 결연 의향을 밝힌 이후 실무협의를 거쳐 자매결연에 이른 것이다. 자매결연과 함께 신안군은 ‘천사(1,004)의 섬’ 중 한 곳인 흑산도를 ‘청양군 명예 행정구역’으로 지정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경제․사회․문화․행정 등 전 분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TGN 땡큐굿뉴스) 홍성군이 오는 10월 25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순국 제92주기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백야 김좌진 장군 추모제』를 갈산면 김좌진장군생가 내 사당(백야사)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백야 김좌진장군 추모제는 1920년 10월 21일부터 26일 새벽까지 진행됐던 청산리 대첩의 마지막 전투가 벌어진 10월 25일에 맞춰 열리는 행사이다. 추모제는 (사)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김을동 상임이사의 인사말씀, 국민의례, 묵념, 추념사 및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추모의 글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지역 군부대, 갈산 초·중·고등학교 학생들도 초청하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개최하는 추모제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낸 백야 김좌진 장군의 업적과, 불의에 맞서는 신념,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계승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TGN 땡큐굿뉴스) 홍성군은 지난 19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인한 원자재값 상승 등 건설경기 악화 등 최근 대내외적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계 목소리를 청취하고, 앞으로의 건설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박종회 도 협회장은 “지역 건설경기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지역건설업체 참여율을 재고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전문건설공사 발주 확대 및 소규모 공사 설계 시 “충청남도 소규모 공사 설계기준” 적극 반영, 건설업 무등록업체의 건설시공 근절 등”을 건의했다. 이어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에서 기탁한 홍성사랑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박종회 회장은 홍성군 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500만 원을 쾌척하여 지역 사랑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박동회 도 협회장은 현재, 홍성군에서 미평포장건설사를 운영하면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우리 군은 공공부문 건설공사에 있어서 98% 이상 지역업체에 수주율을 보이고 있다”며 “오늘 건의된 내용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반영하
(TGN 땡큐굿뉴스) 홍성군 장애인스포츠의 요람인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가 2022년 우수장애인체육시설 선정 사업에서 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우수시설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전국 장애인체육시설 69개소와 장애인 친화 체육시설 31,554개소를 대상으로, 장애인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 환경을 구축한 우수 시설을 선정해 포상하는 사업으로, 장애인체육시설 중 6개소, 공공체육시설 중 1개소를 각각 우수시설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프로그램 운영 현황, 지도자 배치, 운영 안정성 등의 평가한 서류 심사와 장애인편의시설 배치, BF(Barrier Free)인증 등을 평가한 현장 심사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 외에 우수체육시설로 선정된 곳은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 ▲서울시립곰두리체육센터 ▲마포푸르메스포츠센터 ▲서울서부재활체육센터 ▲안양시수리장애인복지관 등으로, 선정된 시설 중 도시권이 아닌 지역에 소재한 곳은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가 유일해, 이번 선정 결과가 더욱 의미 있다는 평가다. 지난 2017년 준공된 홍성군 장애인스포츠센터는 홍성군장애인체육회(회장 이용록 홍성군수)에서 위탁 운영 중으로, 현재 장
(TGN 땡큐굿뉴스) 홍성군의 지역특화작물 홍성마늘이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 싱가포르 수출길에 오른다. 홍성마늘 수출은 지난 8월경 싱가포르 시범 수출을 통한 현지 시장성 조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며, 1차 수출과 같이 총 300kg의 물량으로 포장된 깐마늘과 피마늘은 지난 16일 선박을 통해 출항하여 11월경 싱가포르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번 수출에서는 홍성군 금마면에 소재한 깐마늘 가공공장에서 1차 수출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 수출용 깐마늘을 가공하고 싱가포르 현지 유통체계를 고려하여 포장단위를 소량으로, 상표명을 영문으로 기재하여 수출길에 올랐다. 싱가포르 무역 관계자는 “현지 식당과 김치공장에서는 홍성마늘이 알이 크고 단단하며 향이 좋았다는 평가가 많았다. 수입한 물량이 시장에 풀린지 며칠 만에 다 팔려나갔고 연중공급 가능한지 문의하는 업체가 많았다.”라며 홍성마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차 시범수출에서는 1차 당시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포장단위와 포장 용기를 달리했고 수분제거제, 가스 제거제를 추가하여 신선도 유지에 만전을 기했다. 홍성마늘이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 가는 K
(TGN 땡큐굿뉴스) 논산소방서는 올해 4월 개정된 소방기본법이 오는 10월 27일부터 시행되어 법 적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행법에는 화재, 재난ㆍ재해 등 필요한 사고 현장을 발견한 소방대상물 관계인에게 그 상황을 소방관서 등에 알릴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신고하지 않아도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소방 등 행정기관이 신속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했다. 개정안에는 정당한 사유 없이 화재, 재난ㆍ재해 등의 위급한 상황을 소방본부, 소방서 또는 관계 행정기관에 알리지 않은 소방대상물 관계인에게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이 담겼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관련 법령 미숙지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사항을 소방서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변경 사항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논산소방서]
(TGN 땡큐굿뉴스) 오는 23일까지 충남 계룡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에서 판소리무용극 ‘범 내려온다’ 출연진이 19일 공연 이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軍문화엑스포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충청남도 계룡시와 계룡대 활주로에서 개최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계룡시]
(TGN 땡큐굿뉴스) 계룡시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가을 행락철이 시작되면서 입산자 실화 등으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산불발생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 취약시기 산불방지 대응태세 확립 ▴원인별·맞춤형 산불예방으로 발생요인 사전 차단 ▴통합적·체계적 초동대응으로 산불피해 최소화 ▴원인조사 및 사후평가 강화로 재발방지 ▴다양한 산불방지정책 추진 기반 구축 등 5가지 중점추진과제를 설정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산불로부터 안전한 계룡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불감시원 11명을 산불 취약지에 배치, 소각행위 집중 단속을 통한 산불 사전 차단에 주력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0명은 산불진화에 즉시 투입해 초동진화로 산불 피해 최소화에 나서며, 소방·군·경·공중진화대와 함께 입체적인 예방 및 진화 체계를 구축해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특히 산림과 인접한 논·밭두렁 등 산불 취약지에 대한 인화물
(TGN 땡큐굿뉴스) 태안소방서는 19일 태안소방서에서 태안군 1789-1부대와 재난대응 상호협조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경진 태안소방서장과 1789-1부대 지휘관인 정지일 대대장이 함께 서명함으로서 맺어졌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한 상호우호 추구 ▲ 지역 내 재난이나 군사상황 발생 시 상호 인력·장비·소방차·드론 등 지원 ▲ 상호연락체계를 통한 재난 발생 시 정보 공유 등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재난 발생 시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다하기로 약속했으며, 태안소방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각종 재난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경진 태안소방서장은 “오늘 가져오신 협약서에는 위국헌신 군인본분(爲國獻身 軍人本分)이라는 안중근 의사의 말씀이 적혀 있는데 위국헌신이라는 것은 비단 군뿐만 아니라 우리 소방의 본분이기도 하다” 며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그 어떤 재난으로부터도 안전한 태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태안소방서]
(TGN 땡큐굿뉴스) 논산시가 실시하고 있는 ‘코로나19 비대면 한의 진료 사업’이 확진자 건강관리 및 후유증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논산시의 코로나19 일일 평균 확진자는 올 하반기 들어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감염 이후 후유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은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시는 올해 5월 11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자 및 피로감, 호흡곤란, 집중력 저하 등의 휴유증을 앓는 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한의’ 진료를 실시한 후 적정 여부에 따라 탕약과 보험 적용 한약 닷새분을 처방해오고 있다. 이후, 10월 14일까지 총 624명이 비대면 한의 진료를 받았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처방 후기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상자 중 93%가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으며, 97%가 한의 진료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와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의 빠른 회복과 안정적인 일상생활 복귀를 돕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한의 진료가 환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일상회복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처방된 약을 직접 수령하기 어려운 확
(TGN 땡큐굿뉴스) “향긋한 꽃내음과 형형색색 국화 작품 만끽하고 가세요!” 논산시가 10월 19일부터 11월 6일까지 탑정호 인근 딸기향농촌테마공원에서 국화전시회를 연다. 전시장에는 논산딸기 조형물을 비롯한 다양한 포토존과 캐릭터 작품 국화가 마련돼 있어, 남녀노소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인생사진’을 촬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전시회가 열리는 딸기향테마공원 안에는 딸기 재배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딸기재배하우스가 설치돼 있어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전시장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논산시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논산의 맛이 가득 담긴 로컬푸드와 농산물 가공품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특색있는 국화작품을 관람하시면서 꽃 내음과 함께 힐링도 하시고 논산딸기, 로컬푸드를 함께 즐기며 논산의 매력에 푹 빠져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논산시]
(TGN 땡큐굿뉴스)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가 19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지역의 고용ㆍ노동 이슈를 깊이 있게 다루고자 ‘논산시 노사민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의 고용ㆍ노동 의제를 발굴함과 동시에 현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학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별 발표ㆍ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홍영기 건양대학교 산학협련단장이 토론회의 좌장을 맡았으며, 김주일 한국기술교육대 교수는 지역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비즈데이터의 정재욱 박사는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논산형 일자리’창출이 새로운 지역사회 발전 동력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뒤이어 2022년도 충청남도 노사민정 추진계획을 발표한 강홍진 충남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충청남도가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 밖에도 지역의 고용ㆍ노동 이슈에 대한 다방면의 의견들이 오고 갔으며 협의회는 이날 정리된 내용을 발전시켜 향후 정책 반영 노력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TGN 땡큐굿뉴스) 백성현 논산시장이 19일 계룡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2년 충남 국방산업 전문가 포럼’에 참석해, 70여 년의 세월을 군과 함께 지내오며 크고 작은 피해를 감내해 온 논산시민에 대한 국가적 뒷받침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백 시장은 “군수산업은 나라의 힘과 흥망성쇠를 나타내는 가늠자인 동시에 미래과학을 선도하고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핵심 산업 분야”라며 “이웃 도시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논산시를 대한민국 굴지의 군수산업 메카로 도약시키는 데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농업기반의 도시였으나 국방ㆍ군수산업을 토대로 변화와 혁신을 이뤄낸 미국 앨라배마 주의 ‘헌츠빌’처럼 논산의 살 거리를 새로이 마련해 소멸의 도시에서 부흥의 도시로 탈바꿈시킬 것이며, 그 중심에는 군수산업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 남부권 대부분의 도시가 인구소멸의 위기에 처한 가운데, 젊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해주고 지역에 머물 동기를 만들어줘야 한다”며 “국방 자원이 풍부하고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인 논산이 군수산업 중심 정책대전환의 첨병이 되어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