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천안시축구단이 K3리그에서 치르는 마지막 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천안시축구단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천안축구센터에서 포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K3리그 30라운드, 최종전을 치른다. 천안시축구단은 이번 최종전을 끝으로 K3리그를 떠나며, 내년 시즌부터 (재)천안시민프로축구단으로서 프로축구 2부리그인 K리그2에 합류한다. 천안시축구단은 K3리그에서 보낸 지난 시간을 마무리함과 동시에 다음 시즌 K리그에에 시작될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Welcome K리그’라는 경기 테마와 함께 다양한 행사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날 경기는 ‘천안시민의 날’로 진행된다. 천안시민들의 성원 속에서 K3리그를 기분 좋게 마무리하고, 프로리그 진출을 함께 축하하고 싶은 천안시축구단의 마음을 담아 천안시민들을 위한 무료입장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티켓박스에서 신분증 등을 통해 천안시민임을 확인받으면 시즌 최종전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입장하는 모든 관람객에게는 2023시즌 천안시민프로축구단 홈 개막전 스페셜 티켓, K리그 진출 기념 카드, 다양한 구단 상품 등이 담긴 ‘K리그 웰컴 키트’를 증정한다. [뉴스출처 : 천안시민프로축구단]
(TGN 땡큐굿뉴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비전을 내세운 홍성군이 주요 행사에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동 군수실은 주민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며, 읍면에서 개최되는 주요 행사에 별도의 부스를 마련하여 자유로운 대화와 생활 불편, 주민 간 갈등 민원 등을 중점으로 상담하게 된다. 이동 군수실에는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갖춘 본청 국장들이 참석해 적극적인 민원 해결방안을 제시해 나가며, 현장에서 즉시 답변이 어려운 사항은 체계적인 카드화 관리를 통해 향후 민원인께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행사장에 참석해 의례적인 방문 인사가 아닌, 가용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한 명의 군민이라도 더 뵙고, 소중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모두가 행복한 홍성군 건설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매년 추진되는 주기적인 읍면 방문과 별개로 수시로 이동 군수실을 운영하여 군민과 동행하며 현장·소통 중심 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 핵심기구인 ‘제4기 충남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출범에 따른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주요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수렴을 심의·조정하는 기구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민간 위원장, 청년활동가, 각 분야 전문가 등 30명으로 구성했다. 회의는 2년 임기로 활동하는 위촉직 위원 2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청년 공동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민선8기 청년정책 추진방향 보고, 위원 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필영 행정부지사는 “최근 급등하는 물가와 금리로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은 날로 커지고 있다”며 “청년 문제에 주도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말부터 추진할 청년 종합실태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맞춤형 지원정책을 발굴해 청년세대의 어려움과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며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더 큰 역할과 활동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TGN 땡큐굿뉴스) 충남 서산시가 국제 크루즈선 유치를 위해 국내외 세일즈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27일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일본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성광석 해양수산과장 등 관련 공무원 3명이 참가해 부산, 인천, 제주 등 국내 크루즈 관광도시들과 함께 공동 마케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일본 도쿄 더 프린스파크 타워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포트세일즈에서는 카니발, MSC, 실버시, Japan Grace 등 총 18개의 외국적 및 일본국적 선사, 크루즈 여행사, 관련 협회․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는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크루즈선 접안이 가능한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여건을 설명하고, 일본 관광객들이 선호할만한 해미읍성, 마애여래삼존상, 가로림만 등 서산의 다양한 관광 코스를 소개했다. 지역민들과 어울릴 수 있는 해미읍성축제, 가로림만 갯벌체험, 철새 탐조 체험 등 서산시만의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과 영양굴밥, 어리굴젓, 밀국낙지탕 등 서산시의 먹거리를 홍보했다. 아울러 시는 대산항 크루즈선 인센티브 제도를 홍보하고, 크루즈선사와 여행사에서 기항상품 기획 시 대산항을 포함해 줄 것을 제안했다. 시는 지난 10월
(TGN 땡큐굿뉴스) 충남교육청은 27일 일제잔재 청산 대상 학교 학교장과 업무담당자, 학생회 대표, 학부모회장, 학교운영위원장 등 교육가족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내 일제잔재 청산 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회’를 공주시 소재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일상생활 속에 스며있는 일제잔재를 청산하고 학교문화를 올바르게 개선하는 방안에 대해 교육가족들이 서로 공유하기 위해 운영됐으며, ▲학교 내 일제잔재청산 사업현황 ▲일제잔재청산 방안 연구보고 ▲일제잔재 청산 사례 ▲동아리 활동 및 수업 실천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교육청에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학교 내 일제잔재 청산을 통한 새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 내 일제잔재 청산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제1기,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제2기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 제1기에서는 공개 장소에 게시된 일본인 교장사진 철거, 일본 향나무(가이즈카) 교체, 친일행위경력자 작사·작곡 교가 개정 등을 추진했고, 제2기에서는 교가 개정, 일본 충혼비 형태의 기념물 철거, 친일 행위자 기념물
(TGN 땡큐굿뉴스) 내년도 서산시의원 의정비가 연간 3842만 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충남 서산시는 27일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3차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내년도 서산시의원 의정비(월정수당․의정활동비)를 현행 3722만 원에서 3.2% 인상된 3842만 원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심의위원회는 2023년 서산시 의원 월정수당을 2022년 공무원 보수인상률(1.4%)을 초과한 5% 인상안으로 잠정 결정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이번 3차 심의회에서 의정비 인상률을 최종 결정했다. 내년도 의정비 중 직무 활동에 대해 지급되는 월정수당은 연 2402만 원에서 연 2522만 원으로 5% 인상됐다. 의정 자료수집 및 연구 등을 위한 의정활동비는 변동사항 없이 매월 110만 원인 연 1320만 원으로 유지된다. 이와 함께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의 월정수당은 매년 전년도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을 적용해 인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은 서산시장과 서산시의회 의장에게 통보되며, 향후 서산시의회에서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TGN 땡큐굿뉴스) 태안교육지원청은 26일 태안군문화원 아트홀에서 태안 학생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 ‘詩끌벅적’이라는 이름은 ‘詩에 끌리며 벅차고 감동적’인 의미로 시의 아름다움을 학생들의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고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 ‘詩에 끌리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가사의 가요와 가곡 연주, 창작시 낭송, 바이올린 연주 등으로 구성된 1부는 학생들과 교사가 함께 만들었고, 2부는‘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한양대 국어교육과 정재찬 교수의 특강이 이어졌다. 한편, 제2전시실에는 관내 초․중․고 학생 인문학 독서동아리와 독서 관련 수업 활동을 통해 만든 창작시, 독후화, 협동화, 시화, 북아트 등이 전시됐다. 행사에 참여한 담당교사는 “태안교육지원청 주최, 옹글옹글 학생기획단(3기)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처음부터 학생들이 만들고 진행해 그 의미가 컸다. 태안지역의 학생들의 인문학 수준을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선완 교육장은 “시를 사랑하는 사람은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있다.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4차산업 시대에 인문소양은 더욱 필요하다. 인문학이 살아 숨 쉬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물심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의회는 27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2022년도 하반기 의정홍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해, 효과적인 의정 홍보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도의원과 직원들의 홍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김봉덕 청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뉴미디어 및 SNS 활용 의정홍보 전략’을 주제로 홍보 효과 제고 방안을 강의했다. 김 교수는 미디어 생태계의 변화 양상과 이에 따른 미디어 이용자의 특징, 미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김 교수는 “효과적인 의정홍보를 위해서는 지역의 이슈와 일상에 밀착하고, 이용자들의 속성을 파악해 정보를 이해·공감하기 쉽게 풀어줘야 한다”며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과 트렌드의 변화에 맞춘 홍보기법을 소개했다. 이어진 아카데미 2부에서는 도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차별화된 의정 홍보를 위한 충남도의회 SNS 홍보 캐릭터 개발 관련 소개와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김찬배 사무처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의회가 도민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회의 홍보 전문성을 강화하고, 원활한 의정 지원을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는 27일 아산 소재 충남과학기술진흥원에서 ‘인공지능(AI) 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 실증 랩(연구실)’ 개소식을 열고, 지역의 주력산업인 친환경 모빌리티(이동 수단) 제조산업의 혁신을 위해 인공지능 활용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도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자문위원, 참여기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개소식은 추진 경과 및 계획 보고, 현판식,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현재 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특화산업 인공지능 융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5월부터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에 융합·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솔루션) 개발을 추진 중이다. 해당 기술 개발 시 작업자가 눈으로 직접 제품의 불량 여부를 판단하는 지금의 방식을 인공지능 적용 방식으로 전환해 다량의 불량 정보(데이터)를 학습한 인공지능이 불량 유형을 자동으로 검출하는 등 검사 정확도가 향상되고 작업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공지능 기술은 검사 지능화 외에도 생산공정 최적화, 제품설계 지능화 등 다양한 생산공정에 적용할 예정이며, 인공지능 도입 후 기업의 생산성은 7% 이상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증 랩은 충남과학기술진흥원
(TGN 땡큐굿뉴스) 충남 논산시와 공주시 서천군의 ‘아이돌봄 서비스’가 정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7일 도에 따르면 여성가족부가 전국 지자체 226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논산시·공주시·서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각 서비스기관을 도시, 도·농, 농촌으로 나누어 만족도, 서비스 제공, 아이돌보미 관리, 예산집행 등 업무 전반을 평가 했다. 도·농 지역 전체 1위 우수기관에 선정된 논산시는 집합교육과 대면 서비스가 제한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아이돌보미 수급 관리 및 전문성 제고에 각별히 노력해 서비스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같은 부문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공주시 또한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만족도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농촌지역 우수기관에 선정된 서천군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영역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들 기관은 11월 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양육공백이 발생한 만 12세 이하 가정의 아동을 돌보는 서비스로, 제공기관은 아이돌봄 서비스 신청이용 안내, 이용자와 돌보미 연계, 안전사고 관리, 아이돌보미 모집 및 보수교육 지원을 수행한
(TGN 땡큐굿뉴스) 충남교육청은 학교 안팎 어디서든 청소년들을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27일(목)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김현숙 여성가족부장관을 포함한 양 기관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와 청소년시설 간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내용은 ▲학교 교과과정과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간 연계를 통한 활동경험 확대 ▲청소년지원센터 연계를 통한 학교 밖 청소년 보호지원 강화 ▲학교·청소년시설 간 협력을 통한 위기청소년 예방 및 보호 강화 ▲고위험군 학생 치유지원을 위한 담당교원 역량강화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 강화를 위한 학교 내 홍보 확대 ▲교육(지원)청·학교·청소년지원시설 간 협의체 운영 등이다. 이달 초 여성가족부는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학교 안팎 청소년 지원 강화 대책'을 보고하고, 교육현장에서의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공표한 바 있으며, 충남교육청은 업무협약(‘전국 청정동행’) 일정의 첫 번째 동행자로서 협약을 체결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양 기관이
(TGN 땡큐굿뉴스)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수학동아리 탐구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충남 수학탐구나눔한마당’을 29일 아산시 소재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마당은 학생들의 수학학습 동기 유발과 자신감 형성을 돕기 위해 운영되며, 충남 초·중등수학교육연구회와 함께 주관하여 융합, 체험, 탐구, 배움을 주제로 ▲수학놀이 꽃 ▲수학상담 꽃 ▲수학콘서트 꽃 ▲수학씨앗 꽃 ▲수학메타버스 꽃 ▲수학 동아리 꽃 ▲창의수학탐구대회 꽃 등 다양한 수학 관련 체험마당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바다를 주제로 하는 수학 VR체험 ▲학부모 대상 수학콘서트 ▲충남수학체험센터와 연계한 수학 상상이룸체험 ▲수학놀이 체험 ▲메타버스 체험 ▲학교동아리의 수학 산출물 체험 등을 운영해 학생들의 흥미를 자극하며, 특히 ▲수학을 포기한 학생이 그동안 고민을 터놓고 말하는 수학상담부스 ▲재활용품을 씨앗연필과 교체해주는 환경융합체험은 참가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지능정보사회 필요한 소양을 갖추고 미래를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탄탄한 수학적 사고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며, “충남교육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가 추진 중인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도는 26일 열린 기획재정부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예비타당성조사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은 김태흠 지사의 민선 8기 공약이자 대통령의 지역 공약으로, 1936∼1989년 운영 후 폐쇄된 (구)장항제련소 주변 오염정화지역의 습지 생태계 복원을 위해 환경부가 습지 복원, 생태숲 조성, 습지전망시설 및 탐방로 조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본 사업은 폐산업 공간 등 유휴·훼손지(Brown Field)에 대해 국내 최초 생태 복원을 추진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도는 앞으로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서천갯벌 등과 연계해 광역권 생태거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 면적은 총 56만㎡이며, △습지 복원 △도시 생태 복원(생태숲 조성) △전망시설 설치 △탐방로 조성 등 4개 사업에 오는 2024년부터 2029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91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습지 복원 사업은 금강하구 유역에 도래하는 다양한 철새의 쉼터를 조성하는 등 생물다양성 증진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는 동절기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한 시설관리 주체의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일부터 21일까지 도내 민간 다중이용시설의 위기 상황 지침(매뉴얼) 작성·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위기 상황 매뉴얼은 각종 위기 상황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방서 등 긴급 구조기관에 현장 지휘권을 인계하기 전까지 시설 관리 주체가 취해야 할 행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작성 대상은 ‘건축법 시행령’에 따른 바닥면적의 합계가 5000㎡ 이상인 문화 및 집회시설, 종교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관광숙박시설, 종합병원 등이며, 도내에는 총 96개소가 있다. 이번 점검은 도내 다중이용시설 중 16개소를 표본으로 선정해 △위기 상황 매뉴얼 작성 및 관리 실태 △위기 상황 훈련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매뉴얼 내 대피 장소 미지정 등 지적사항 총 29건을 발견했으며, 시설 관리 주체에게 개선 명령 조치할 예정이다. 강영규 도 사회재난과장은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는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다”라며 “재난 대응에 가장 중요한 초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평상시 매뉴얼 관리와 훈련을 통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5개월간 추진한 덕산도립공원 탐방환경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탐방객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실시했으며, 시설물 보수 및 경관 개선을 통해 쾌적한 탐방로를 조성하고자 추진했다. 정비 구간은 △가야봉∼옥양봉(3.05㎞) △석문봉∼옥양폭포(2.04㎞) △헬기장∼가야봉(0.98㎞) △덕숭산(1.24㎞) 등 탐방객이 많이 찾는 동시에 경사가 급한 곳이 많아 위험도가 높은 탐방로들이다. 정비 사업을 통해 해당 탐방로 내 위험 구간에 돌계단과 돌배수로, 데크 계단을 설치했으며, 태풍 피해로 망가진 곳들도 손봤다. 백동열 도 산림자원연구소 도립공원과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점차 일상을 회복해 가고 가을철 단풍 등의 영향으로 탐방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정비 사업을 신속히 마무리했다”라며 “꾸준한 탐방환경 개선 및 유지관리를 통해 탐방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덕산도립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