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서산소방서는 오늘 28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처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공동주택 관리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은 여러 세대가 연속하여 거주하는 형태로 한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연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어 대형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화재초기 신속한 대피와 적절한 대응이 중요하다. 이에 서산시 관내 공동주택 관리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실제 화재 사례를 통한 개선사항 강구 ▲화재 발생 시 대응방법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사용법 등 공동주택 화재안전 리더양성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공동주택 관계자 분들의 초기 대응능력이 중요하다.”라며“위급한 상황에서도 능숙한 대처가 나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산소방서]
(TGN 땡큐굿뉴스) 충남 서산시가 충남의 최대 숙원사업인 서산공항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막판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서산공항 예비타당성조사는 지난해 12월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시작돼 9월에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행정 절차상 지연되며 올해 12월 중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시는 서산공항 건설사업의 B/C(비용대비편익)를 높이고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토부, 충남도와 공동으로 재정사업평가 대응을 추진 중이며, 지역 국회의원을 찾아가 협조를 요청하는 등 행정력과 정치력을 집중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10월 17일, 구상 부시장은 한서대학교 태안비행장을 방문해 새롭게 인가된 한서대의 항공훈련기관과 서산공항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항공기 운영․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이날 한서대 최세종 항공부총장은 “한서대는 풍부한 공항 운영 경험과 인적자원을 갖춘 항공 분야의 일류대학으로써, 향후 서산공항과 관련해 서산시의 요청이 있을 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협조의 뜻을 밝혔다. 또한 10월 24일에는 서산공항 예타통과를 희망하는 천주교회의 간절한 소망을 담
(TGN 땡큐굿뉴스) 예산군은 28일 부군수실에서 김성균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혁신도시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단장인 김성균 부군수 주재로 3개반 9개부서 9개팀으로 구성된 TF팀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등 충남혁신도시 관련업무에 대해 그동안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정부와 충남도의 정책과 언론보도 내용 등 주요동향을 살피는 한편 충남혁신도시의 관문이 될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과 내포신도시 관리를 위해 전국 최초로 설립되는 지방자치단체조합 등 혁신도시와 연계된 주요 현안사항을 꼼꼼히 체크하면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앞으로 군은 여건에 적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파급력이 큰 대규모 기관을 유치하기 위해 충남도와 함께 합동 유치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2020년 3월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혁신도시TF팀을 구성한 이후 공공기관 유치의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2021년 4월 혁신도시TF팀을 확대 개편했으며, 지난해 5월에는 국토계획 분야 등 5명의 전문가를 위촉해 공공기관 유치 자문단을 구성하고 수시로 회의를
(TGN 땡큐굿뉴스) 공주시는 예비 귀농‧귀촌인과 초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하반기 역량 강화 교육을 내실 있게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귀농‧귀촌인이 농촌 환경에 잘 적응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총 7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귀촌 과정 ▲귀농 과정 ▲현장 견학 등 총 3개 과정 50시간으로, 교육과정별 35명 내외가 참여하는 등 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귀농‧귀촌 정착 정보를 비롯해 창업 설계, 농업소득과 작목선택 요령, 농촌융복합사업 이해 등을 배웠다. 또한, 농촌마을 이해하기, 주민 갈등 관리, 귀농 성공 경영마케팅 차별화 전략 등을 모색해 보고 성공한 선배 귀농‧귀촌인의 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에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교육 이후에도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농업교육에 참여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는 28일 충남내포혁식플랫폼과 홍예공원 일원에서 ‘지적측량 성과 검사 담당자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지적측량 성과 검사 담당자들의 정확한 검사 체계 정립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도와 시·군·구 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지상 경계의 결정 기준 이론 △지적 측량 성과 검사 방법 △현지 지적측량 및 검사 실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또 지적업무 환경 변화 내용도 공유했다. 도는 이번 교육이 GNSS 측량기·무인항공기 사용 지적위성측량 성과 검사 수행과 항공사진 구축 등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규모 개발 사업 등에 대한 성과 검사 시 도 및 시·군 간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협의를 통해 지역사회 개발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고재성 도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측량 성과 검사는 도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담당 공무원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도와 시·군 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적 행정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TGN 땡큐굿뉴스) 공주시는 조선 중기 문신으로 백성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애쓴 경세가이자 충청도관찰사를 역임하면서 충청감영을 공주로 이전·설치한 충청도관찰사 류근 선생을 11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1572년(선조 5) 문과에 급제하면서 관직 생활을 시작한 선생은 이조참판, 경기도관찰사, 한성부판윤, 대제학, 예조판서 등 지방직과 중앙직을 차례로 역임하면서 조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1596년에는 무너진 쌍수산성(雙樹山城)을 다시 세우고 방어하라는 선조의 명을 받아 충청도관찰사로 부임해 공주에 군영 설치를 추진하는 등 목민관의 임무를 수행했다. 정유재란이 끝난 후 조정에서는 1602년 다시 한번 선생을 충청도관찰사로 임명하며 충청도를 안정시키는 임무를 맡겼다. 두 번째 충청도관찰사 임기를 시작한 선생은 공주의 전략적 중요성을 인지, 충주에 있던 충청감영의 본영을 공주로 옮길 것을 조정에 건의했다. 조정으로부터 감영의 이전·설치에 대한 허락과 함께 공주목사를 겸직하라는 명을 받은 선생은 1603년과 1604년(선조 37) 두 해에 걸쳐 쌍수산성을 보수하고 충청감영인 쌍수영과 공북(拱北)·진남(鎭南)이란 문을
(TGN 땡큐굿뉴스) 공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를 진행했다.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아동요구에 기반한 주요 과제를 도출하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4일 구성됐다. 이순종 부시장을 실무추진단장으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중점과제를 담당하는 10개 부서장이 단원으로 이뤄져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및 사전영향진단 연구용역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26개의 아동친화도시 4개년 중점과제를 논의했다.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은 앞으로 정례 회의를 통해 중점과제의 연차별 추진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아동친화도시는 만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공주시는 내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올해 말 유니세프에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순종 부시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모든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실무추진단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가 정부의 블루카본 확대 정책에 발맞춰 서천갯벌을 활용한 서해안 특화형 블루카본 연구 및 교육 사업을 정부에 제안한다. 지난해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분야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통해 ‘블루카본 기반 기후변화 적응형 해안 조성 기술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이와 관련해 새로운 블루카본 자원을 발굴하고 평가하기 위한 연구개발 사업을 오는 2026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도는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이 있고, 국내 최대규모 김 생산지역으로 탄소흡수원 서식 환경이 우수한 서천지역을 서해안 해양환경에 특화된 실증 연구가 가능한 최적지로 정부에 제시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정부 로드맵에 발맞춰 구체적인 정책을 발굴·수립하고 정부와 시군, 관계기관과 지속 협력해 지역 해양수산분야의 발전과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TGN 땡큐굿뉴스)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6일과 27일, 서산시 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4,200여 을 대상으로 서산 진로박람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박람회는 직업체험관, 진로상담관, 대학학과체험관, 동아리관, 4차산업체험관, 홍보관 등 66개의 부스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직업세계 변화를 체감하고 다양한 진로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가을예술제를 함께 운영한 것이 인상적이었는데, 오케스트라 발표회, 밴드공연, 나의 꿈 발표대회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이완택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별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격려하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몫이다.”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현재를 성찰하고, 미래를 비춰볼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산교육지원청]
(TGN 땡큐굿뉴스) 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7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2022 특수교육지원센터 꿈키움 끼채움 진로체험박람회’를 운영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운영된 이번 진로체험박람회는 총 22개 학교, 107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 설계와 진로 결정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체험프로그램은 총 14개로, 공예 활동, 예술작품 관람, 요리 활동, 체육 활동, AI교육 활동, 색채 활동, 체험 활동, 행사 기념 부스로 이뤄졌다. 태안교육지원청 김선완 교육장은 “경험 중심의 교육활동이 절실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진로·직업교육에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이를 위해 태안교육지원청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행사 진행 사회를 맡은 태안교육지원청 김민식 장학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만을 위한 진로체험박람회는 올해 처음 운영됐다. 이번 경험이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설계하는 데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TGN 땡큐굿뉴스) 충청권을 대표하는 소주 ‘이제우린’을 생산하는 (주)맥키스컴퍼니가 최근 부여군청을 찾아 장학금 5,535,000원을 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조웅래 회장은 “아직까진 코로나19로 인해 장학금 기탁 액수가 줄어 아쉽지만, 충청지역 향토기업에 신뢰를 보내주시고 ‘이제우린’을 애용해주시는 충청지역민들이 있어 장학금 기탁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며 “부여 지역 향토인재 육성에 요긴하게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장학금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주)맥키스컴퍼니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감사드리며, 적극적인 장학사업으로 부여군 학생들에게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부여군]
(TGN 땡큐굿뉴스) 부여군 석성면과 석성산성보존회가 지난 26일 현내리 탑골공원에서 제8회 석성산성 충혼문화제를 거행했다. 석성산성은 백제 최후의 격전지이자 백제부흥운동의 근거지다. 이곳에서 전사한 백제 무명용사들의 넋을 달래고, 충(忠)의 정신을 기리고자 2015년부터 탑골공원에서 제향을 지내다가 2019년 충혼제로 격상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이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례에서 초헌관은 조성준 석성면장, 아헌관은 이계협 석성산성보존회장과 이충익 석성면 노인회분회장, 종헌관은 김복천 석성면 이장단협의회장과 이보칠 개발위원장이 맡았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완화되면서 이번 충혼 문화제는 지역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사물놀이,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질 수 있었다. 이계협 석성산성보존회장은 “많은 분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드리며, 석성산성을 잘 보존하면서 매년 충혼제를 통해 백제 무명용사를 추모하고 지역주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부여군]
(TGN 땡큐굿뉴스) 부여군이 겨울철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어르신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나섰다. 지난 12일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접종에 들어가 만 70~74세는 17일, 만 65~69세는 20일에 지정위탁의료기관 34곳에서 접종을 개시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접종을 이어갈 예정이다.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는 24일부터, 보건소(부여북부진료소 포함)에선 31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은 만 65세 이상 전 연령대, 지자체가 지원하는 부여군에 주소지를 둔 만 60~64세,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1~3급), 국가유공자 등이다. 접종 기한은 백신 소진 시까지다. 한편 어린이(생후 6개월~만 13세)와 임신부(임신 여부 확인한 임신부)에 대해선 지난 5일부터 지정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접종을 시작했다. 어린이 인플루엔자 대상자 중 계란 아나필락시스와 중증 계란 알레르기 환자는 세포배양 4가 인플루엔자 백신 소진 시까지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하다. 단, 의사소견서 또는 진단서, 접종의뢰서를 지참해야 한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은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이후 처음으
(TGN 땡큐굿뉴스) 부여군이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경찰관, 소방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2022년 3분기 자살예방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2014년 발족한 자살예방실무협의회는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회의에선 ▲2021년 자살사망원인별 통계자료 환류 ▲지난 8월 자살예방법 개정 관련 자살 고위험군 연계 관리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에 대한 인식 개선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달 27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1년도 자살사망원인별 통계자료’에 따르면 부여군 자살사망률은 26.5명으로 충남도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부여군의 자살률이 꾸준히 감소하고는 있지만 통계에 안주하지 않고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정신건강복지센터나 24시간 상담전화로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부여군]
(TGN 땡큐굿뉴스) 부여군이 중소형 폐가전 전용 수거함 137개를 공동주택과 마을회관에 설치한다. 자원순환 활성화와 가정 내 중·소형 폐가전제품 배출 편의를 위한 조치다. 그동안 대형 폐가전제품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서 무상으로 방문 수거했지만, 중·소형 폐가전제품의 경우 처리에 여러 불편 사항이 있었다. 종량제봉투에 담아 버리거나 스티커를 구매해 부착한 뒤 배출수수료를 부담하는 식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부여군은 9월 한국환경공단,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읍면 마을별 설치 희망 수요조사를 거쳐 마을회관과 공동주택에 중·소형 폐가전 수거함 137개를 보급한다. 부여군은 중소형 폐가전제품 거점수거함 구축, 홍보 등을 맡고, 한국환경공단은 회수·재활용 모니터링, 관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폐가전제품 수거함 설치 지원 및 회수·재활용을 추진한다. 설치된 수거함은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수거 품목은 컴퓨터 본체·모니터 및 관련 기기, 음식물 처리기, 전자레인지, 공기청정기, 전기밥솥, 가습·제습기 등 중·소형 폐가전제품이다. 주민들은 중·소형 폐가전제품이 발생하더라도 배출스티커 부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