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천안시가 지원하고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천안문화도시센터가 지난 7일 천안문화도시 조성사업의 기관 간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7차 유관기관 네트워크 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모임에는 천안문화재단, 천안청년센터이음, 천안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 천안시사회경제지원센터, 천안NGO센터,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8개 기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현재 진행사업과 예정사업, 연말 시즌 유관기관 사업 참여자 네트워킹 파티 개최, 기관별 기타 안건 등을 논의했다. 또 2023년에도 지속적인 유관기관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더 많은 문화사업 협업 및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해 천안시민 문화복지 증진 및 문화도시사업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천안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천안시 유관기관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기관별 사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더 넓은 시야로 문화도시 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유관기관 네트워크 모임은 올해 3월부터 매월 진행했으며 5개 기관으로 시작해 현재는 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TGN 땡큐굿뉴스) 천안시가 7일과 8일 시청 봉서홀에서 관내 외부 파견 상주직원, 용역직원, 비정규직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한 우리들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윤금이 성평등전문관이 성평등 인식 제고 및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내용의 교육과 더불어 ‘내 주변 일상의 변화 찾기’라는 주제로 박주영 강사가 교육을 진행해 직원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천안시는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분야에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폭력 없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정기적인 예방교육과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 창구를 운영하며 사건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유관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성적 다름과 차별에 대한 민감성 인식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젠더폭력 제로화 교육도 병행해 사회적 약자로 대변하는 다양한 계층까지 포함한 폭력 예방 교육을 운영 중이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일상에서 일어나는 폭력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예방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은 무엇인지 등 폭력에 대한 민감성과 예방 능력을 키워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TGN 땡큐굿뉴스)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가 9월부터 감성 ‧ 공감 문구를 활용한 수도요금 고지서를 제작해 시민의 자발적 납부를 유도하고 있다. 본부는 정기분 또는 체납분 고지서에 거부감이 들거나 강압적인 느낌이 드는 딱딱한 문구가 아닌 자발적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납부하신 소중한 요금은 안전하고 깨끗한 천안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사용됩니다’라는 부드러운 홍보문구를 도입했다. 코로나19와 물가상승 등 대내외 경제 상황 악화로 수도요금 등 공공요금에 대한 시민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 감성 행정을 활용한 우회적인 요금 징수로 접근해 심리적 부담을 줄여 요금납부율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서병훈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시민들께 이해와 믿음을 주는 행정서비스로 요금체납을 줄이고 징수율을 높여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천안시 수돗물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TGN 땡큐굿뉴스) 천안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개최와 관련 관내 대기업‧공공기관 연수원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천안시가 내년 독립기념관에서 천안 K-컬처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외부 관람객 유치를 위한 계획을 수립 중인 가운데 관내 대기업‧공공기관 연수원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연수원을 부족한 숙박시설로 활용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7개 연수원 관리자들이 참석했으며, 박재현 천안시 복지문화국장은 “천안에는 상당히 많은 대기업‧공공기관 연수원이 있지만, 그동안 교류가 매우 부족했었다”라며, “천안에 다양한 행사, 축제가 많은 만큼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관계가 지속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TGN 땡큐굿뉴스) 천안시가 운영하는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이 ‘제21회 전국 웃다리농악 경연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사)국가무형문화재 평택농악보존회가 주최하고 문화재청과 국립무형유산원이 후원하는 제21회 전국 웃다리농악 경연대회는 지난 4일 평택시 이충레포츠공원광장에서 열렸으며, 대회에는 경기, 충청지역 시군을 대표하는 15개 풍물 전문단체가 출전했다. 종합대상을 받은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은 경연에서 ‘천안 방축골 농악’을 선보여 천안의 우수한 전통예술을 전국에 알렸다. 천안 방축골 농악은 2007년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한 전통예술 복원 및 재현사업을 통해 재조명받아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을 통해 전승돼왔다. 웃다리 농악은 충청, 경기지역에서 행해졌던 농악을 말하는데 천안 방축골농악은 보존성과 예술성에서 가장 중요한 축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제11-나호 기능보유자였던 고 이돌천 선생을 배출하기도 했다. 최근 서한우 예술감독은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의 산하 단체로 보존회를 설립해 천안 방축골 농악의 보존과 시민 대상 체험, 보급하기 위한 활동과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TGN 땡큐굿뉴스) 천안시는 지난 7일 사단법인 한빛회와 장애인평생교육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위탁 운영자 모집 공모에 신청한 법인에 대한 심사위원회를 거쳐 사단법인 한빛회를 수탁자로 선정했다. 천안시 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10월 말 두정동 행복주택 2층에 천안시 평생학습관과 함께 개관할 예정이다. 연면적 239㎡ 규모에 사무실, 강의실, 다목적실, 기자재실 등의 시설을 갖춰 지역장애인에게 교육, 상담, 제보제공, 지역사회 협력사업 등의 평생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상돈 시장은 “전문성 있는 수탁자의 장애인평생교육센터 민간 위탁 운영을 통해 지역장애인들이 원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복지자원 연계 등 장애인들의 사회진출 도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TGN 땡큐굿뉴스) 천안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 조사 및 사후영향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천안시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천안시 아동참여기구 운영 보조사업기관,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전략사업추진 부서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천안시 2022년 아동친화예산 현황을 비롯해 아동친화도 조사 및 아동영향평가에 대한 충남지방행정발전연구원 윤재량 책임연구원의 결과 보고에 이어 결과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요소 중 하나인 천안시 아동친화도 조사는 18세 미만 아동 1,310명, 학부모 584명, 학교·아동시설 관계자 157명이 참여해 유니세프 매뉴얼에 따라 진행됐다. 설문은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의 6개 아동일상영역별 아동실태에 대해 이뤄졌다. 조사 결과는 지난 2019년 1차 아동친화도 조사 결과보다 모든 영역에서 만족도 점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환경 영역이 2.92점(3점 만점)으로 가장 높았고, 교육환경(2.76점), 안전과 보호(2.53점), 보건과 사회서비스(2.47점), 놀이와
(TGN 땡큐굿뉴스)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위중증 위험도가 높은 고령층에 대한 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모니터링 전담반을 구성해 자체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8월 1일 방역 당국의 재택치료 개편으로 의료기관에서 실시해 온 집중관리군 건강모니터링이 종료됨에 따라 대면진료 체제로 전환됐으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이에 천안시는 취약계층 재택치료자 관리 강화를 위해 65세 이상 고령층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격리기간 동안 2회 전화 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모니터링을 통해서는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및 원스톱 의료기관 안내, 응급상황 발생 시 119와 연계한 병상 배정 및 후송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기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장은 “취약계층 재택치료자 모니터링 강화로 고위험군 대상자에 대한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TGN 땡큐굿뉴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8일 성정시장과 역전시장, 중앙시장을 방문해 시장을 찾은 시민과 덕담을 나누며 성수품을 구매하고 상인을 격려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전통시장을 살리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민생현장에서 지역 경제 동향을 확인하면서 전통시장 내 개별점포를 방문해 어려운 여건에도 전통시장을 지키는 상인에게 격려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 직접 과일과 송편을 구매했다. 시는 구매한 물품들을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박상돈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는 정겹고 인심이 넉넉한 추석 명절, 정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을 이용하시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천안시는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천안시는 올해 추석 전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 안전 분야 점검을 완료했으며, 코로나19 방역 및 환경정화를 실시하는 등 시민이 안심하고 방문하는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TGN 땡큐굿뉴스) 소방청이 지난 7월 27일 기준 벌쏘임 사고 ‘경보’를 유지함에 따라 천안서북소방서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벌쏘임 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벌 쏘임 사고 경보는 벌 쏘임 사고 위험지수가 80을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도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19년~’21년) 도내 벌 쏘임 사고(병원이송) 1,723건 중 535건(31.1%), 사망자 7명 중 6명(85.7%)이 9월(추석 연휴)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올해 추석은 거리두기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인 만큼 벌초에 나서는 사람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벌 쏘임 사고 위험도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벌초를 할 때 긴팔, 긴 바지, 챙이 넓은 모자 등을 착용하고 옷은 밝은색 계열로 착용▲진한 향이 나는 화장품은 피하고 단맛이 나는 음료 자제▲벌이 공격할 때는 벌을 무리하게 쫓아내지 말고 머리를 감싼 채 신속히 벌이 없는 곳으로 피하기 등이 있다. 또한 벌에 쏘이게 되면 바로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를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을 사용하
(TGN 땡큐굿뉴스) 당진시가 충효열 문화유산인 선산김씨 효부문 보수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정면 1칸, 측면 1칸으로 구성된 겹처마에 맞배지붕 형태의 사기소동 산55-1번지에 위치한 효부문은 가난한 살림에도 병든 시아버지를 지극한 정성으로 모신 선산김씨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1699년(숙종25)에 현판을 하사받아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공사에서는 노후로 인해 훼손된 지붕 및 단청을 보수하고 석축과 계단을 설치해 경관을 확보했다.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 선산김씨 효부문은 비지정 문화재이지만 우리 지역의 소중한 충효열 문화유산”이라며 “앞으로도 지정 문화유산뿐 아니라 비지정 문화유산의 보수 정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당진시]
(TGN 땡큐굿뉴스) 당진시가 정기분 재산세 12만 6천여 건에 대해 434억 원을 부과했다고 7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해 토지, 주택, 건축물 및 선박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9월에는 토지와 주택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이번 부과된 재산세는 토지 11만 9천 건에 대해 420억 원, 주택 7천 9백 건에 14억 원으로 토지분 부과액은 공시지가가 상승함에 따라 전년 대비 12.6%p 상승한 반면 주택분은 전년 대비 9.6%p 부과액이 감소했다. 이는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해 일반 재산세율보다 0.05%p가 낮은 특례세율을 적용하고 공정시장가액비율을 60%에서 45%로 하향 조정하는 1가구 1주택자의 세금 부담 완화 정책에 따른 결과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편리한 세금 납부를 위해 고지서, 무통장 입금, 전국 금융기관 CD/ATM기기, 위택스와 인터넷 지로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납부 및 ARS와 같이 다양한 납부 방법을 마련했다”며 기한 내에 납부를 요청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당진시]
(TGN 땡큐굿뉴스)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등록기관 170여 곳을 대상으로 2022년 특화사업인 ‘어린이 식생활 3대 과제 개선을 위한 온라인 운동회’를 13일부터 약 2주간 실시한다. 이번 온라인 운동회는 참여기관을 어린이 식생활 3대 과제‘손 씻기-뽀드득 손 씻기 팀, ‘편식예방-맛있게 냠냠팀, ‘잔반감소-남김없이 싹싹팀’으로 각각 나누어 각 팀별로 아이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고 센터 공식 밴드 계정을 통해 그 결과를 공유해 단합상 3기관, 좋아요상 3기관, 베스트포토상 3기관, 스피드상 10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이번 운동회에서는 약 7,000여 명의 어린이에게‘어린이 식생활 3대 과제 왕관 머리띠’를 지원하여 관련 표어 작성하는 활동 등을 수행토록 해 아이들이 직접 식생활 개선 운동에 참여할 수 있을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센터등록기관의 단합과 어린이 영양교육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체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 앞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기관에서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당진시]
(TGN 땡큐굿뉴스) 당진시가 5등급 노후 경유 차량을 대상으로 2022년 3차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 및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 규모는 매연저감장치 약 110대와 조기 폐차 약 650대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조기 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지원 대상은 정상적으로 운행 가능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및 2005년 이전 기준으로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이다. 조기폐차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 △당진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 △최종 차량 소유 기간 6개월 이상 △등록원부상 자동차 정기 검사 기간이 유효한 차량으로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당 사업에 신청하고 싶은 사람은 조기 폐차의 경우 자동차환경협회에 인터넷, 등기우편,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LPG 화물차 접수처는 당진시로 등기우편 및 방문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공고내용 및 신청서는 당진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총중량 3.5t 미만의 5인승 이하 승용차인 노후경유차를 폐차하고 전기차나 수소차를 구매할 경우 50만 원
(TGN 땡큐굿뉴스) 진시는 신평면 금천1리 마을에 있는‘성모유치원’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해 7일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사회 주민들이 치매가 있어서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극복을 위해 동참하는 사업이다. 선도단체로 지정된 성모유치원의 직원들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 후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 참여 등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힘쓴다. 또 성모유치원이 제 2호 치매 안심마을 내 위치한 만큼 유치원생과 함께하는 "영유아 치매 인식개선 사업"을 특화사업으로 추진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더 나아가 각 가정으로 파급돼 가족들의 치매 건강증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당진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신평면 금천1리를 제2호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해오고 있는 만큼 이번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은 더욱 의미 있는 일”이라며, “치매 안심마을 지역주민들의 치매 극복을 위해 성모유치원과 함께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당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