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공주시는 구직자 중심의 맞춤형 고용·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일자리 박람회’가 지난 28일 애터미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주시가 주관하고 공주고용복지센터, 공주여성새일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했으며 관내 우수기업 40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행사장을 가상공간으로 꾸며낸 메타버스를 활용해 참여기업의 다양한 소개 영상을 공개하고 화상 면접으로 연계하는 등 지원자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채용 관련 정보를 전달했다. 행사장은 약 500여 명의 구직자와 시민들이 찾았으며 이력서‧면접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현장매칭상담, 청년창업상담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에 참여했다. 시는 향후 미채용 인원 및 미취업 구직자에 대해서도 추가 알선 및 취업 정보 제공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채용 면접에 참여한 구직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얻기가 힘들었는데 최근 트렌드인 메타버스를 활용해 박람회를 진행하는 점이 신선했다. MZ세대에게 적합한 행사였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박람회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구직자들이 많아지기
(TGN 땡큐굿뉴스) 당진시가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애도기간 선포에 따라 제45회 상록문화제의 30일 오후 2시 30분 이후 공연 일정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심훈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자 제45회 상록문화제를 진행 중이었으나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오후 2시 30분 이후부터 진행되는 시민 노래자랑, 폐회식 행사 등 공연을 전면 취소하기로 집행위원회와 협의했다. 또한 시에서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의 국가애도기간 동안 검소한 복장에 리본 패용 등 애도에 뜻을 함께 할 예정이며, 향후 예정된 시민체육대회 등 축제 등의 간소화 내지 연기를 검토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국정의 최우선 순위로 사고수습과 후속 조치가 추진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 시민들과 함께 참사 희생자에 대한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TGN 땡큐굿뉴스) 홍성소방서는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서비스를 연중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서비스는 코로나19로 제한된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를 위해 자체 체험환경을 조성하고, 최초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능력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장비 대여는 일반 가정, 사업장 등 홍성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용 마네킹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영상 등을 5일간 자유롭게 사용한 후 반납하면 된다. 박홍신 구조구급팀장은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서비스를 통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중요성에 관심을 갖고, 응급처치 방법을 익혀 내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적절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홍성소방서]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는 30일 도청과 시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이필영 행정부지사,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이태원 사고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도와 시군은 이날 회의에서 앞으로 개최할 축제, 행사 현황 및 안전 관리 대책을 공유했다. 도는 도내에서 개최 예정인 핼러윈 축제를 취소토록하고, 불요불급한 축제는 축소하거나 애도 기간 이후로 연기토록 했다. 앞으로 열릴 가을축제와 관련해서는 각 시군에 안전 관리 매뉴얼을 정비해 배포하고 안전 점검도 실시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김태흠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표한 뒤, 도내 축제·행사 안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또 정부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선포한 사실을 언급하며, 도 역시 조기를 게양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일상생활에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도 전 직원에게 복무 및 일상 생활을 경건한 마음으로 임해 달라고 자신 명의의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11월 3일부터 13일까지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제 11회 충남관상국화연구회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에 지친 도민에게 치유의 자리를 제공하고, 우수작품 시상으로 연구회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회에서는 충남관상국화연구회 작품국화 100점 내외, 화단국화 300점, 학생작품까지 다양한 작품과 국화 품종을 볼 수 있다. 우수작품상은 심사위원으로 위촉한 화훼전문가 2명이 작품성, 독창성, 상품성 등을 평가해 대상, 금·은·동상, 장려상 등 총 7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화훼연구소 관계자는 “특색 있는 국화전시회가 관람객들에게 여유와 치유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충남관상국화연구회와 함께 다양하고 새로운 작품을 전시해 화훼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 덕산·칠갑산·대둔산 등 도내 도립공원 3개소를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탐방로를 부분 통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산불 발생 및 피해를 최소화하고 자연 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대비책으로, 도립공원 탐방로 31개 노선 77.8㎞ 중 11개 노선 24㎞를 대상으로 한다. 도립공원별 통제 구간은 △덕산 가야산 가야봉∼헬기장 1.5㎞ △칠갑산 휴양로·칠갑로·도림로 등 5개 노선 11.2㎞ △대둔산 영주사∼월성봉, 오산리∼용바위 등 5개 노선 11.3㎞이다. 통제 구간 및 입산 가능 구간 정보는 도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동열 도 산림자원연구소 도립공원과장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 출입이 허용된 구간만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화기 소지 등의 행동은 삼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는 7월 1일 기준 수시분 개별공시지가를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30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30일 도에 따르면 이번에 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수시분으로 도내 전체 토지 369만 8000여 필지 가운데, 올 상반기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된 4만 2600여 필지가 대상이다. 개별공시지가는 담당 공무원의 현장 조사와 개별토지 특성 및 비교표준지와 가격 배율 등을 통해 산정했으며, 전문 감정평가사의 토지가격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 제출 및 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절차를 거쳤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내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해당 토지가 있는 시군 지적민원실, 읍면동사무소 등에서 11월 30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11월 30일까지 시군 공시지가 담당부서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및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이의가 제기된 토지는 담당 공무원의 현장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가격검증, 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재조정 여부를 심사해 12월말까지 결과를 통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는 건축 등 도내 모든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재를 상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정책 의사결정에서 성별 균형적인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집중 발굴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건축·건설, 경영·관리, 경제·금융ˑ회계, 경찰·치안, 과학기술, 노동·인권, 문화예술·체육, 복지·여성·청소년·가족, 산업·자원·특허, 정치·입법, 통계·분석, 해양·수산, 농림·축산, 환경 등 모든 분야다. 여성인재 등록 희망자는 도 누리집 ‘소통-참여마당-여성인재DB’에서 신청하면 된다. 남성 참여율이 저조한 다문화ˑ아동ˑ복지ˑ농업 분야의 남성인재 등록 희망자는 같은 메뉴에서 등록신청서를 내려받아 여성가족정책관실 여성정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신청자의 자격확인 후 도 및 시군 소관 각종 위원회 위촉직 위원 추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여성인재 데이터베이스는 지난해 구축했으며, 현재까지 건축ˑ건설, 교육, 경영·관리, 복지·여성·청소년·가족 등 분야별 전문 여성인재 471명이 등록돼 있다. 데이터베이스 구축 이후 위원회 위촉직 위원 중 여성의 비율은 2019년 39.6%에서 지난해 42.1%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가 파견한 일본 특별사절단이 ‘2023 대백제전’의 해외 방문객 유치 및 경제 교류 확대 등의 성과를 올리며, 지방외교의 저력을 보여줬다. 도는 최근 김태흠 지사를 대신해 일본을 방문한 특별사절단이 일본 정계 및 민·관·학 관계자와 만나 내년 9월 개최 예정인 대백제전 참여를 이끌었다고 3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일본 시즈오카현과 나라현 관계자, 일한친선협회중앙회장인 카와무라 다케오 전 중의원과 오오카 토시타카·노다 세이코 중의원 등이 대백제전 참여 의사를 밝혔다. 또 샐리 타운센드 주일본호주대사관 참사관과 자리를 마련해 대백제전에 호주 교류단체의 참여를 요청했으며, 상호 국가 간 우수기업의 교차 투자 및 호주를 제3지역으로 한·일 기업 간 교류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이번 특별사절단은 일본 시즈오카현의 ‘제8회 세계 차 축제’ 공식 초청에 따라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파견했으며, 일본 정치인 및 우호 협력을 맺은 일본 지방정부 관계자 등과 면담을 진행했다. 특히, 일본 정계 인사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교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을 약속했으며, 카와무라 다케오 전 중의원과는 2001년 백제 무령왕의 자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가 설립한 지 130년이 넘는 독일 반도체 장비 업체의 투자를 추가 유치했다. 김태흠 지사는 28일 프랑크푸르트 파이퍼베큠 본사에서 브리따 기센 파이퍼베큠테크놀로지 대표, 볼프강 에르크 최고운영책임자, 홍림표 파이퍼베큠 코리아 대표, 박경귀 아산시장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파이퍼베큠은 아산 인주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4만 8694㎡의 부지에 반도체용 진공펌프, 진공분석기 공장을 증설키로 했다. 파이퍼베큠은 내년 상반기 공사를 시작해 2026년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파이퍼베큠은 7000만 달러를 투자한다. 파이퍼베큠은 또 주민들에 대한 고용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도와 아산시는 파이퍼베큠이 공장을 완공할 때까지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한다. 도는 파이퍼베큠이 공장 증설을 마치고 본격 가동하면, 5년 동안 매출액 1조 5846억 원, 수출액 6027억 원, 수입 대체 967억 원, 생산 유발 3조 5532억 원, 부가가치 유발 2조 5202억 원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공장 증설에 따른 신규 직접 고용 인원은 1
(TGN 땡큐굿뉴스) 박경귀 아산시장은 30일 오전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와 관련해 시 차원의 대응 방안을 신속히 마련해 줄 것을 긴급 지시했다. 박 시장은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핼러윈 압사 참사’와 관련한 사항을 보고 받고, 참사를 당한 고인에게 “명복을 빌고 부상을 당한 분들이 조속히 회복 되기를 기원하며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중앙정부에서 지시한 사항에 대해서 시 차원의 후속조치를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 시장은 “아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역이므로 당일 이태원에 참여한 시민이 있나 신속히 파악해 줄 것”과“이태원 참사 현장을 목격하거나 지인이 고인이 되어 큰 트라우마를 겪는 아산시민에 대하여 정신건강 지원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선포함에 따라 아산시에서도 이 기간중 개최예정인 모든 행사는 취소할 것”이며,“공직자들도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게 애도하는 마음을 갖고 일상생활에 임해 줄 것”과 “애도기간중 시민들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이어 “각종 행사에는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TGN 땡큐굿뉴스) 박경귀 아산시장이 10월 28일(현지 시각) 독일 아슬라에 위치한 글로벌 중진공 건식펌프 생산 기업 파이퍼베큠社를 찾아 7000만불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협약을 맺으며 6박 8일의 유럽순방을 마쳤다. 유럽순방 마지막 날 박경귀 시장은 김태흠 충남도지사, 고경석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 브리타 기센 파이퍼베큠社 최고경영책임자, 볼프강 어크 파이퍼베큠社 최고운영책임자와 함께한 자리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파이퍼베큠은 7000만 달러를 투자해 아산 인주일반산업단지(1공구) 외국인투자지역 내 4만8694㎡ 부지에 반도체용 진공펌프와 진공분석기기 등을 생산하는 제2공장을 건립하며 176명 이상의 신규고용을 창출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대한민국 수출의 20%를 차지하는 반도체 분야의 핵심인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가 바로 우리 아산에 있다”며 “여기에 테스트, 패키징, 설비 등 다양한 반도체 관련 기업이 포진해 있어 아산은 반도체를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에 걸맞은 도시다”고 말했다. 또 “파이퍼베큠 독일 본사, 중국 공장, 동탄에 있는 한국 본사 등 그룹의 모든 기능이 점진적으로
(TGN 땡큐굿뉴스) 충남 서산시는 지난 29일 서산시 부석면 도비산 일원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 아라메길 걷기여행 행사’를 실시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아라메길의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하고 아라메길 걷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아라메길은 바다를 의미하는 ‘아라’와 산을 의미하는 ‘메’를 합쳐 만든 말로 바다와 산이 만나는 서산시의 특색을 살린 트레킹 코스다. 천년미소길, 천년미소길 순환, 해미국제성지순례길, 삼길나루길, 구도범머리길, 도비마루길 6구간이 있으며, 이번 걷기 행사는 도비마루길에서 열렸다. 노선은 부석사에서 출발해 해넘이 전망대, 도비산 정상, 해돋이 전망대를 거친 뒤 다시 부석사로 오는 7km 코스로 이날 참가자들은 천수만을 배경으로 펼쳐진 장관을 보며 숲길을 걸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너른 천수만과 숲길이 이어지는 아라메길의 풍경이 바쁘고 답답한 일상에 쉼표가 됐다”며, “건강관리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다른 아라메길 노선도 방문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덕제 서산시 관광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산 전역에 위치한 아라메길을 활성화해 앞
(TGN 땡큐굿뉴스) 충남 서산시는 지난 28일 석남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대동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양대동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이 11월부터 착공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착공에 앞서 주민들과 사업 전반에 대해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설명회를 통해 사업 추진과정, 소각시설의 설치계획, 주요 시설 설명, 소각 연소가스 처리 과정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들의 궁금한 점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서산시가 자체 폐기물 처리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온 핵심 현안 사업이다. 시는 필요한 행정절차를 마치고 11월부터 양대동 827, 828번지(부지면적 약 3만9748㎡)에 총사업비 738억 원(국비 360억 원, 도비 36억 원, 시비 342억 원)을 투입해, 소각시설과 찜질방, 사우나, 물놀이 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소각시설 전문 시공업체인 코오롱글로벌에서 시공하고, 환경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환경공단에서 감독을 맡
(TGN 땡큐굿뉴스) 서울 종로구 통장협의회원 270명이 지난 28일 논산시를 찾았다. 단순한 단체 방문과의 차이점은 이번 방문이 일회성 관광이 아닌 지속적인 관계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점이다. 시는 최근 ‘관계인구’라는 개념에 주목해 인구소멸 위기 극복에 적극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관계인구란 정주해서 살지는 않지만 해당 지역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다양한 방식으로 관계를 맺어 교류하는 인구를 의미한다. 주기적인 특산품 거래ㆍ지역 봉사활동ㆍ주말 체류 등의 방식을 통해 특정 지역과 교류하는 사람들을 일컬으며, 시는 이들을 광범위하게 유치해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고 나아가 인구 유입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다. 이번 종로구청 통장협의회의 방문 역시 같은 목표 아래 추진된 것으로, 회원들은 논산을 방문해 탑정호ㆍ강경근대문화역사거리 등 논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논산 아트센터에서 워크숍을 가진 뒤 강경 젓갈을 현지에서 구매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시는 종로구 통장협의회원 중 논산딸기, 강경젓갈, 상월 고구마, 연산 대추, 양촌 곶감 등 지역특산품 구매를 원하는 이들을 각 특산품 협회 또는 조합에 연결해 논산과의 관계를 지속해 나가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