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 산 재능이라 불리는 최초의 비르투오소 ‘파가니니(PAGANINI)’가 오는 10월 7일과 8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부활한다. 당진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첫 번째로 공모한 ‘2022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 유통협력사업 공모’에 응모하여, 압도적 평가로 선정된 기획 작품을 드디어 ‘당진문화재단 작품’으로 무대에 올린다! 이번에 선정된 뮤지컬 '파가니니'은 지역의 공연장이 예산상 어려움으로 제작 공연을 만들지 못하는 현실에 국비지원으로 지역 창작품을 무대에 올리게 된 첫 사례로, 올해는 당진문화재단, 공주문화재단, 부천문화재단, HJ컬쳐가 협업하여 공동제작으로 진행하게 됐다. 뮤지컬 '파가니니'는 신과 악마를 유혹할 만큼 매혹적이었던 19세기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이며, 그렇기에 세간의 오해와 비난 속에서 비참할 수밖에 없었던 음악가 파가니니의 음악과 삶을 다룬 작품이다. 1840년 파가니니가 숨을 거둔 후, 그가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이유로 교회 공동묘지 매장을 불허당하자 아들인 아킬레가 아버지의 영원한 안식을 위해 길고 긴 법정싸움을 시작하며 이야기는 펼쳐진다. 파가니니에
(TGN 땡큐굿뉴스) 당진시는 제 2호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된 신평면 금천1리에 위치한 금천1리 신평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기억 쑥쑥, 뇌 건강 지키기!’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해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총 8회로 운영된 이번 치매 예방 교실에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스스로 치매를 예방 할 수 있도록 돕는 치매예방수칙 3·3·3 교육, 치매예방체조, 워크북, 원예·공예 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실시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하여 올바르게 이해하고 프로그램을 참여함으로써 치매를 적극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주민들의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9년도 고대면이 1호, 21년도에 신평면 금천1리가 2호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TGN 땡큐굿뉴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이달 7일부터 28일까지 꽈리고추연구회원을 대상으로 면천 사기소리 마을회관에서 총 4회에 걸쳐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사업’의 일환인 예방 교육을 통해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업환경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흔히 노출되는 목, 허리, 손목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는 근력 강화 운동법과 테이핑법을 활용한 통증관리 실습은 물론 운동매트, 재활밴드, 스포츠용 테이프를 보급해 가정에서도 배운 내용을 손쉽게 활용해 농업인의 효과적인 질병 예방을 도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업무상 질병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농업인 스스로의 실천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 실천이 생활화되어 건강한 농촌 생활을 이끌어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3월부터 꽈리고추연구회에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전문가 현장 컨설팅 및 안전 향상 효과가 큰 농용동력운반차 20대와 농약방제복, 안전
(TGN 땡큐굿뉴스) 당진시가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종교문화여행 치유 순례 프로그램 길, 위로’의 참가자를 이번 달부터 모집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21년에 이어 2년째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신 관광자원인 치유관광 영역 개척의 일환으로 종교문화자원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위로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시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불교 조계종 영랑사와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가 주관하며 10월과 11월에 걸쳐 총 10회로 추진되며 당진의 우수한 종교문화를 가족, 노약자, 청소년 등 다양한 참여자가 체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했다.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당진 종교문화여행 치유 순례 프로그램은 작년 코로나 19로 인해 적은 인원의 참여에도 불구하고 당진의 종교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2년 차인 올해는 더욱 나아가 천주교 유산과 불교 유산의 화합으로 새로운 문화와 관광의 지평을 여는 중요한 분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TGN 땡큐굿뉴스) 당진시가 충청남도에서 주최하는‘2022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당진시 최유진 주무관은 지난 7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발표대회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자율주행(FSD)차 시대를 대비한 과세 연구’를 주제로 자율 주행 기능에 대한 과세 타당성 및 단계적 과세 방안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특히 자율주행차 도입 초기와 안정기에 각각 적합한 과세 방안 제안 및 그에 따른 세수 증대 효과를 정확하게 분석하여 현실성 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해 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최 주무관은 올해 11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충남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인식 세무과장은“이번 결과는 지방 세수 증대에 대한 세무 공무원들의 관심과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얻은 귀중한 성과이며, 이러한 노력이 실질적인 세수 증대로 이어져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귀중한 재원으로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TGN 땡큐굿뉴스) 당진시는 지난 7일에 열린 시민대상 심의위원회에서 제11회 당진시민대상 수상자로 지역발전․환경부문에 이상훈씨 산업경제부문에 편명희씨를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상훈씨는 순성면장으로 재직 시 지역주민, 재경․재인 향우회와 협력해 남원천 20km에 걸쳐 잡목을 제거하고 매실나무와 벚나무를 식재해 지역대표 축제인‘순성 왕매실 축제’를 개최하고 왕매실영농조합법인을 만들어 농산물의 6차 산업화 및 청년농 고용을 통한 농업 인재 양성에도 힘써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편명희씨는 2010년 당진시 최초로 폐현수막을 이용한 재활용품을 만드는 사회적기업 ㈜사람을 설립해 결혼이주여성들과 취약 계층에게 안정적 정착을 위한 일자리 제공 및 전국 최초로 폐기물처리 신고 증명서를 도입․운영하고 있는 등 선도적인 기업 이미지상을 제고하는 한편 상담과 사무업무 지원을 통해 경제적 차별과 불평등의 해소, 그리고 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사회 화합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민대상 수상자인 이상훈씨와 편명희씨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30년을 넘게 몸소 봉사하고 헌신했으며, 현재도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TGN 땡큐굿뉴스) 충남 서산시가 9월 30일까지 2022년 서산시 주민자치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주민자치회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0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산시민센터 2층에서 실시한다.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서산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1강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2강 도시형 주민자치회 사례 특강 ▲3강 농촌형 주민자치회 사례 특강 ▲4강 주민참여예산, 자치계획 수립 ▲5강 주민자치 활성화 워크숍으로 구성돼 주민자치회 운영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무기법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신청은 서산시청 홈페이지의 신청서 서식을 이용해 서산시민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TGN 땡큐굿뉴스) 충남 서산시가 9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종합운동장 내 서산시민체육관에서 ‘2022 서산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인재가 필요한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시일자리종합센터, 서산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노동부서산출장소, 서산상공회의소 등 8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박람회에는 33개 기업이 참가해 315명의 구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유관 기관과 협력을 통해 취업 지원을 촉진하고 현장 면접, 직업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과 구직자의 매칭을 최대화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지문인적성검사, 취업타로 등 다양한 부대 서비스를 마련해 구직자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고용시장이 활성화되고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TGN 땡큐굿뉴스) 충남 서산시가 전기차 공공급속충전소 설치사업에 나선다. 13일 시에 따르면 환경부에서 전액 국비로 추진하는 전기차 공공급속충전소 설치사업에서 14기가 선정돼 국비 약 1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선정된 ▲대산 커뮤니티센터 4기 ▲갈산동 화물주차장 4기 ▲문화시설사업소 4기 ▲ 음암축산농협 2기에 대해 올해 연말에 착공해 내년 7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서산시 관내 전기차는 2018년 93대, 2019년 159대, 2020년 354대, 2021년 510대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시는 현재 전기차 급속충전소 46개소에 83기의 급속충전기를 설치․운영중에 있다. 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늘어나는 전기차 충전수요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전기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구축사업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 공공급속충전기 설치사업은 지난 1월 설치 대상지 수요 조사 후 현장 조사를 거쳐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현재까지 환경부 사업 선정 결과 충남도 내 18기가 선정됐으며 서산시가 14기가 선
(TGN 땡큐굿뉴스) 충남 서산시가 간월도에 랜드마크형 탐방로 조성에 나선다. 13일 시에 따르면 아름다운 관광지 조성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간월도 해양경관 탐방로 조성공사에 착공했다. 이번 공사는 간월도의 특색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고 간월암과 천수만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낙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시는 간월도 굴탑 인근 공유수면에 길이 113m의 해안데크, 전망대, 조형물 등을 갖춘 탐방로를 조성한다. 아울러 야간에도 화려한 빛의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교각 기둥에 조명을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도비 9억 원과 시비 23억 원으로 총 사업비 32억 원이 투입돼 추진되며,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간월도 관광지가 인근 관광자원들과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 명소로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간월도 관광지가 더욱 아름다운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오감만족 관광도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TGN 땡큐굿뉴스) 태안군이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오는 24일 치매환자와 군민 1천여 명이 참여하는 뜻깊은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군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는 24일(토) 태안종합운동장에서 치매환자와 군민이 한데 어울려 걷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걷기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을 통해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군 보건의료원이 주관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9월 24일 태안종합운동장을 방문해 참가자 등록을 하면 되며, 참가자들은 간단한 체조 후 약 4km 코스를 한 시간 가량 걸을 예정이다. 참가자 등록은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가능하며 도착하는 대로 순차적으로 출발한다. 태안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종합운동장 로터리와 한옥 에너지 체험관, 산책로를 거쳐 반환점인 평천교차로에 이르는 왕복 코스로 진행되며, 중간지점에서 생수가 제공되고 완주 시 모바일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코스 이탈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곳곳에 안전요원을 두고 구급약을 비치하는 등
(TGN 땡큐굿뉴스) 태안군 버스 승강장이 지역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스마트 쉼터’로 탈바꿈했다. 군은 태안읍 남문리 구(舊) 터미널 인근 버스 승강장에 에어커튼과 온열의자 등을 갖춘 ‘스마트 쉼터 승강장’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 쉼터 승강장은 노년층을 비롯한 군민들의 편리한 버스 이용을 도모하고 버스 승강장을 편안한 쉼터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총 사업비 5100만 원이 투입됐으며, 군은 8월 초 착공에 돌입해 한 달만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LED 조명과 냉·난방기, 에어커튼, 온열의자 등의 부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문을 여닫을 수 있어 여름이나 겨울에도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버튼식 자동문과 함께 미닫이문도 함께 설치해 노년층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기둥의 폭을 줄이고 통창을 달아 내부에서도 바깥을 잘 볼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외부 모서리를 곡선으로 처리하고 눈에 잘 띄는 색을 입히는 등 도시미관 개선에도 신경썼다. 군은 새로이 설치된 스마트 쉼터 승강장이 군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쉼터 승강장을 더욱 늘려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의회가 교육현장의 일회용품 사용 감축과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박미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조례가 시행되면 교육감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1회용품이 생분해성 수지 제품인 경우에는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이디어 공모, 토론대회, 동아리 활동 등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환경교육 프로그램 또는 체험학습 참여 기회를 제공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관한 지표를 마련해 환경교육 우수학교 선정 시 활용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박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1회용품 사용 크게 늘었다. 자원순환 사회를 만들기 위해 1회용품 쓰레기를 줄어야 한다”며 “조례가 제정되면 올바른 분리배출법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제340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
(TGN 땡큐굿뉴스) 충남교육청에서는 이달 5일부터 교육청 별관 1층 갤러리 이음에서 ‘안양 이기택 서예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붓 끝에 핀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서예전은 ‘유의즉치(有意則治)’ 등 15점의 작품을 전시하여 지나는 이들에게 서예의 멋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작가는 천안성정중학교 교감으로 공주사범대학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오랜 시간 다양한 서예 필법을 배워 충남교직원미술작품전 1등급, 충남미술대전 서예 특선 등 다수의 수상을 했으며, 이묵서회 전시회 외 10회의 전시 활동을 해 온 작가이다. 이기택 교감은 “서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긴 여정 끝에 이루어지는 것이다.”라며, “사람과 글씨는 함께 무르익듯이(인서구로(人書俱老)) 활발한 작품활동을 전통 서예의 새로운 지평을 추구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작가의 인생과 삶에 대한 지혜가 온통 담겨있는 작품을 교육청 갤러리 이음에서 전시하게 된 것에 대해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붓 끝에 핀 옛 성현과 현대인들의 삶의 정취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충남교육청 갤러리 이음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2일 농작업 관련 질환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근골격계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농촌진흥청에서 발표한 2020년 업무상 손상 및 질환통계에 따르면, 근골격계질환은 농업인의 농작업 관련 질환 중 유병률이 84.6%로 가장 높다. 근골격계질환은 특정 신체부위 및 근육의 반복적 작업 또는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근육, 연골, 건, 인대, 관절, 혈관, 신경 등의 미세한 손상이 누적되면 발생하는 만성적 건강장해이다. 목, 허리, 무릎, 팔, 손목 및 손가락 등에 주로 나타나고, 남성보다는 여성이, 그리고 고령 일수록 많이 발생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작업 전은 물론 작업 중이나 후에 피로예방 스트레칭과 체조를 하고, 오래 일하고 길게 쉬는 것보다 짧고 잦은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허리를 구부리거나 쪼그리고 앉는 자세는 피하도록 보조도구를 사용하고, 반복적인 작업에는 작업대를 사용하되 작업대 높이는 팔꿈치 정도 혹은 팔꿈치보다 약간 낮은 위치가 되도록 조절해야 한다. 바닥의 물건을 들어 올릴 때에는 허리를 곧게 편 상태에서 무릎을 굽히고, 물건을 몸에 밀착시켜, 다리의 힘을 이용해야 관절을 보호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