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충남 서산시는 6월 21일부터 진행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 교육이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4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4개월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하는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마늘, 생강, 고추 등 재배기술, 토양관리법, 농업인 세무․법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서산에서 성공적으로 귀농한 농가를 방문해 이론으로 배울 수 없는 귀농 정착 팁을 전수받는 시간을 가졌으며, 서산쌀을 활용한 쌀케이크, 서산 마늘빵 만들기 체험으로 어렵게만 느끼는 귀농에 한 발자국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숙 수료생 대표는 "교육 프로그램과 강사들의 실력이 뛰어나 막막하기만 했던 귀농에 해답을 찾은 느낌이다" 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 많은 사항에 대해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수료식에 참석한 농업기술센터 김갑식 소장은 “귀농에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교육과 정보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 귀농인들이 서산 최고의 농업인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는 15일 일산 킨텍스 1전시장 1A홀에서 ‘2022 헬스케어·스파산업박람회’의 개막식을 열고 3일간 박람회 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유재룡 도 미래산업국장과 박경귀 아산시장, 지역 국회의원, 강윤석 한국온천협회장, 이진용 한국한의학연구원장, 송호연 대한온천학회장, 이세환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개막식은 개회 선언, 개막 영상 상영, 전시관 참관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도와 아산시가 주최하고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헬스케어의 새로운 물결, 스파에서 찾다’를 주제로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72개 업체가 참여하고 131개 홍보관(부스)을 운영하며, 개막식을 시작으로 콘퍼런스, 비즈니스 쇼케이스, 라이브커머스, 라이브탐방,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관은 온천 홍보관, 스파 중심 재활 헬스케어 홍보관, 스파 중심 뷰티 홍보관으로 구성했으며, 각 홍보관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품 홍보·체험을 진행하고 기업의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라이브커머스·라이브탐방 등 온라인 제품 설명회도 병행한다. 헬
(TGN 땡큐굿뉴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힘쎈충남을 실현하는데 도내 중소건설업체와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민선 8기 최우선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을 비롯해 안면도 개발 등 대규모 건설 사업에 지역 중소건설업체의 참여율을 높여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 지사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정원웅 대한건설협회 충남지회장을 비롯해 임원진 등 30여 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건설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이날 간담회는 절대 다수가 중소기업으로 구성돼 있는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2020년 기준 지역 건설산업은 건설생산액 6조 4000억 원, 건설투자액 17조 1000억 원으로, 각각 지역내총생산(GRDP)의 5.6%와 15%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전국 4위 규모로, 지역 경제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핵심산업으로 꼽히고 있다. 문제는 100명 미만 업체가 도내 전체 사업체의 99.5%를 차지하는 등 중소기업으로 구성돼 있는 특수성에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사 발주규모의 대형화로 소수 대형업체의 수주독점이 지속되면서 상대적으로 실적이 부족하고 자금력이 열악한 지역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는 오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충남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소통, 그리고 청년의 무한한 가능성과 다양한 활동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김태흠 지사와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공동체의 오케스트라 사전공연, 유공자 표창 수여, 청년농업인과 충남에 정착한 청년의 사례 발표, 도지사와 청년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청년이 주인공인 만큼 행사장 안팎으로 청년 단체들의 활동모습과 청년창업인, 청년농업인들의 성과물 전시도 마련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부대행사로 청년들이 자유롭게 즐기는 문화예술 한마당도 열린다. 오후 4시부터 도청 남문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 축제에서는 청년예술인의 버스킹, 마술 공연, 잔디밭 요가, 청년 창업자의 부스, 전시·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윤동현 청년공동체지원국장은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한 만큼 청년들이 성장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남에 거주하는 청년을 비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가 국내 우량 중소기업 18개사로부터 4282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지난 7월 국내 유명 식품종합기업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데 이은 민선8기 두 번째 결실로, 경제가 튼튼한 ‘힘쎈충남’ 실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등 6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김병선 제이에이치씨 대표이사를 비롯한 18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연 도의회 의장도 참석, 기업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도의회 차원에서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MOU에 따르면, 18개 기업은 6개 시·군 산업단지 등 30만 885㎡의 부지에 총 4282억 원을 투자한다. 이들 기업 중 13개사는 공장을 신증설하고, 4개사는 이전, 1개사는 국내복귀 한다. 이에 따른 신규 고용 인원은 총 1139명이다. 천안테크노파크산단에는 2차전지 제조설비 업체인 에이프로가 1000억 원을 투자해 3만 3058㎡의 부지에, 산업용 세정제 업체인 제이에이치씨가 220억 원을 투자해 8205㎡의 부지에 각각 공장을 신설한다. 이 산단에는 또 인쇄잉크 업체인 동양잉크가 175억
(TGN 땡큐굿뉴스)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와 세종시·충청남도회 부여군운영위원회가 최근 부여군청을 찾아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써달라며 각각 성금 300만원과 500만원을 부여군에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는 매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상진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이뤄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명수 부여부군수는 “수해민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성금 기탁에 동참해주신 참여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부여군]
(TGN 땡큐굿뉴스) 부여군이 우수자원봉사자에게 지역화페인 굿뜨래페이를 지급한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과 지역사회에 헌신 봉사하는 우수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인정하고 보상한다는 취지다. ‘우수자원봉사자 선정 및 인센티브 지원’에 대해 조례와 규칙을 개정해 시행 중이다.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되려면 부여군에서 활동하면서 부여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1365 자원봉사포털시스템 기준 연간 200시간 이상 실적이 있어야 한다. 매년 ‘자원봉사자의 날’에 선정할 방침이다. 인센티브는 ▲200시간 이상 299시간 이하 봉사자에게 굿뜨레페이 2만원 ▲300시간 이상 399시간 이하 봉사자에게 굿뜨래페이 3만원 ▲400시간 이상 499시간 이하 봉사자에게 굿뜨레페이 4만원 ▲500시간 이상 봉사자에게는 굿뜨레페이 5만원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정보상제 지원 확대로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가치 활동을 인정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정착시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인정과 보상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사기 진작 및 지속성과 자발성 촉진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확대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
(TGN 땡큐굿뉴스) 지난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부여군이 지난 13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민방위 교육 면제 확정을 받아냈다. 민방위 교육 이수하지 못한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복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면제 처리는 박정현 군수가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면서 이뤄졌다. 박 군수가 민방위 교육 미이수자들에 대한 교육 면제가 가능하다는 규정을 기민하게 파악해 행정안전부에 건의서를 보낼 수 있었다는 전언이다. 교육 면제자 대상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인 8월 22일을 기준으로 부여군에 주민등록이 된 민방위 대원, 선포일 이전 전입한 민방위 대원, 선포일 이후 전출한 민방위 대원 중 2022년 민방위 교육 미이수자다. 다만, 특별재난 선포일 이전 전출자 중 교육 미이수자는 교육 대상에 포함된다. 박정현 군수는 “민관이 협력해 응급복구에 온 힘을 쏟고 있는 데 대해 감사한 마음”이라며 “조속한 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군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부여군]
(TGN 땡큐굿뉴스) 부여군이 마련한 ‘신편 사비백제사 깊이읽기’ 강좌가 14일 개강했다. 2020년부터 추진해온 ‘사비백제사 재정립’ 사업의 후속 작업으로 계획한 교육프로그램이다. 9월 14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한다. 지난 6월 출간한 ‘신편 사비백제사’를 다룬 5개 강좌로 구성했다. 사비백제사 편찬위원장인 성정용 교수의 ‘한성에서 사비까지, 사비도성의 축조과정과 도성경관’ 강좌를 시작으로 ▲신희권 교수의 ‘동아시아 도성사에서 사비도성의 의의’ ▲김낙중 교수의 ‘사비기 지방 통치’ ▲권오영 교수의 ‘사비기 불교문화와 백제문화의 확산과 대외교류’ ▲정재윤 교수의 ‘의자왕 다시보기, 사비백제의 현재적 가치’ 강좌로 꾸려진다. 특히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날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청강해 눈길을 끌었다. 강좌에 앞서 마이크를 잡은 박 군수는 “우리 역사에서 유독 백제만 패망의 비애 속에서 비루하고 비겁한 모습으로만 그려져 있다는 점에 문제의식을 지니고 사비백제사 편찬사업을 시작했다”며 “어느 국가보다 유구하고 아름다운 역사문화를 간직한 백제의 진정한 모습을 새롭게 정립하고자 한 노력이 ‘신편 사비백제사’ 출간으로 그 결실
(TGN 땡큐굿뉴스) ‘2022 부여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이 9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한 달간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을 배경으로 열린다. 주제는 ‘어라하의 유산’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일원을 총 3개의 코스로 구성했다.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더욱 집중도 있게 관람할 수 있게 한다는 의도다. 국내 최정상급 미디어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결과물들이 눈여겨볼 만하다. 1코스 ‘사비연’에서는 부소산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디어 파사드 쇼가 우선 눈에 들어온다. 5개 테마에 미디어 아티스트 협업 전시로 구성해 백제 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전망이다. 2코스 ‘사비혼’은 울창한 산림이 우거진 부소산성 산책로를 따라 체험할 수 있는 코스다. 천년왕국 백제를 향한 ‘어라하의 꿈’을 주제로 다양한 인터렉티브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3코스 ‘사비경’에선 어라하가 전하는 사비백제 유산을 만나볼 수 있다. 대형 돔 미디어영상관에서 몰입감 있는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모든 코스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나이트워크투어’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이나 현장예약을
(TGN 땡큐굿뉴스) 서산교육지원청 성연중학교는 2022학년도 제61회 서산시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에 참가한 본교 학생들이 모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서산시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는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의 주관으로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찾아 가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매해 열린다. 특히, 올해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침체되어 있는 학생들에게 활력을 주고자 대회를 열었다. 본교에서는 독창과 양악독주(바이올린), 창작 부분에 총 5명이 참가하여 실력을 뽐냈다. 이번 대회의 결과로 양악독주(바이올린) 부문에서 이영서, 창작부분에서는 신현지가 금상을 받았고 독창부분에서 가유진, 창작부분에서는 이예건과 장호륜이 각각 장려상을 받는 영광을 얻었다. 전OO 지도교사는 “이번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친구들 모두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준 덕분이다. 앞으로도 이번 대회 같은 예술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학생들이 저마다 가진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TGN 땡큐굿뉴스) 서산교육지원청 음암중학교는 9월 1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역사탐방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역사탐방은 음암면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는 “내고장 역사 속으로 풍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음암중학교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역사탐방 및 문화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먼저 촌장 문기안씨의 해설을 들으면서 서산경주 김씨 고택, 정순왕후 생가, 오청취당 시비를 함께 둘러보며 옛날과 오늘날 집의 형태의 차이점을 확인하고 전통한옥에 매료되는 시간이 됐다. 이어서 탐방이 끝난 뒤 떡살무늬체험, 장승만들기, 민속놀이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문화와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다. 학생들은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부모님과 다시 한번 가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류병남 음암중학교 교장은 “이번 음암 역사 탐방을 통해서 음암에서 나고 자란 학생들이 음암의 역사에 더 깊이 있게 다가가고 이를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TGN 땡큐굿뉴스) 서산시의회는 15일 제278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이달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진행될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10건 등 총 19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정례회 기간 중 심의할 조례안은 △서산시 공용차량의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문수 의원) △서산시 지원민방위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동석 의원) △서산시 아동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 법률지원 조례안(안원기 의원) △서산시 민족통일협의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동식 의원) △서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한석화 의원) △서산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안(이정수 의원) 등이다. 김맹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고물가, 고금리가 서민 생활을 위협하고 있다”며 “특히 취약계층에 공직자 여러분의 세심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덧붙여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가 있는 중요한 회기”라며 “서산시 행정의 현 상황을 점검하여 서산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생산적인 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
(TGN 땡큐굿뉴스) 홍성군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역대 최대 규모인 9,124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군의 재정 규모는 최근 3년 연평균 707억원(9.2%)씩 늘어나고 있어, 현재의 추세와 민선 8기의 추진력이 더해져 내년엔 “재정 1조원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지방교부세 997억원, 조정교부금 10억원, 국·도비 보조금 260억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 160억원 등 기정예산 7,714억원 대비 1,410억원 (18.3%) 증가한 총 9,124억원 이다. 군은 특히 원도심 활성화 기반 마련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홍주읍성 조양문 주변 정비(92억원), 역세권 도시개발(61억원), 홍주종합경기장 스포츠타운 조성(14억원), 북서부순환 도시계획도로 개설(2억원), 비료 가격안정 지원(23억원), 농어촌버스 재정지원(18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8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어 찾아오는 문화관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남당항 진입도로 확장(10억원), 군도 18호 선형 개량(7억원), 홍주읍성 여가문화 공간 조성(6억원),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2억원), 도시숲 조성(2억원), 용봉산 종
(TGN 땡큐굿뉴스) 충청남도교육청은 초‧중‧고 학습지원대상학생을 교실, 학교,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원하는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 ‘충남학력 디딤돌’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초‧중등 교원 24명을 현장지원단으로 구성해 기초학력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전략을 개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현장지원단과 교육회복지원단을 대상으로 15일 보령에서 ‘충남학력 디딤돌 현장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올해 충남학력 디딤돌 주요사업과 관련한 성과를 중간 평가하고, 교육부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의 주요 내용을 공유했으며, 세부사업별로 우수사례를 수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기초학력은 국가가 보장해야 하는 책무이자 최소한의 기본권으로, 인간이 사회를 살아가는 삶의 소양이며,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초석이다.”라며 “현장지원단의 연구와 분석이 기초학력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학력격차를 해소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의 기초학력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