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아산시가 지난 19일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된 아산시 신정호수공원 광장에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 6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였던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여성영화제, 양성평등 지킴이 활동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기간 중 열릴 예정이었던 평화의 소녀상 건립 6주년 기념행사는 태풍 힌남노로 인해 연기돼 이날 개최하게 됐다. 기념식은 평화의 소녀상 씻김식, 망토·모자 입히기, 헌화 및 묵념, 헌정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추진 경과와 작품설명을 더 해 소녀상 건립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또, 6주년 기념식을 맞이해 지역 청년예술단체 클랑살롱이 ‘오빠 생각, 천 개의 바람이 되어’ 첼로 연주에 나서 경건하고 숙연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명자 회장은 “그동안 평화의 소녀상을 관리해 주신 각 단체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외롭고 두려우셨을 할머니들의 옆자리를 시민들이 온기로 채워주신 것 같아 큰 위안이 된다”고 말했다. 전병관 복지문화체육국장은 “어느덧 건립 6주년을 맞이한
(TGN 땡큐굿뉴스) 아산시가 19일 제28회 아산시민대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효행애향부문 조병남(68·여) ▲교육복지부문 이석미(60·여) ▲문화체육부문 김요성(58·남) ▲경제환경부문 김준석(68·남) ▲특별봉사부문 공동수상 고윤경(52·남), 장성준(56·남) 6명이다. 올해 28회째를 맞이한 아산시민대상은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시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 수상자를 포함해 총 143명의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시는 오는 10월 4일 신정호 아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제28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효행애향부문 수상자 조병남씨는 97세의 시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하며, 마을주민을 위한 봉사와 어르신 음식 대접 등 타의 본보기가 돼 선정됐다. 교육복지부문 이석미씨는 지역사회 보육시설 발전에 기여하고 특히 코로나19 아동 긴급보육 운영 등 가정양육지원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체육부문 김요성씨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나눔을 실천하고 후진양성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등 문화예술단체장으로서 주민 문화 향유에 이바지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경제환경부문 김준석씨는 농업소득
(TGN 땡큐굿뉴스) 당진시는 농작물과 산림에 피해를 주는 미국 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의 방제를 위해 9월 30일을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하고 19일부터 10월 21일을 공동 방제기간으로 정했다. 시는 최근 기상 이상, 농업환경 변화, 작물 재배양식의 다양화 등의 이유로 발생이 증가한 돌발해충의 방제를 위해 대호지면 장정리 등 산림 인접 농경지를 14구역으로 나눠 산림녹지과와 함께 공동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월동하는 돌발해충의 특성을 고려해 산란기인 8월 부터 10월의 선제적인 방제를 통해 내년에 밀도 수를 낮출 수 있도록 농업인의 공동방제를 적극 장려한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돌발해충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약충으로 부화하기 전 인근 산림과 농경지에 있는 알 덩어리를 제거하고 약충, 성충기에는 집중적인 약제 방제로 돌발해충의 밀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관내 농가 등을 대상으로 돌발해충 악제를 무상 공급해 자체 방제를 실시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TGN 땡큐굿뉴스) 당진시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주간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운동, 독서 등 치매 예방수칙을 직접 실천해 치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치매의 예방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걷쥬’어플을 이용한 10만 보 챌린지 △치매 극복 도서관(당진중앙도서관, 교육지원청도서관)에서 치매 도서 읽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 밖에도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치매 체크’어플 또는 ‘치매 파트너’홈페이지에서 당진시로 선택해 회원 가입 및 치매 파트너 영상 시청 한 것을 카카오톡 채널로 인증하면 소정의 선물을 지급하는 △치매파트너 가입 이벤트를 진행해 주변 치매 어르신을 이해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먼저 다가가고 배려하는 동반자를 양성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규칙적인 운동, 골고루 식사하기, 부지런히 읽고 쓰기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예방이 가능한 질환으로 치매 예방수칙 333을 알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TGN 땡큐굿뉴스) 당진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인식 바로잡기’아동학대 예방 교육 신청기관을 이번 달부터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 교육 사업은 전문 위촉 강사를 교육을 신청한 기관에 파견해 1시간 내외의 대면 교육을 실시해 관내 기관 및 시민들의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교육비는 무료이다. 모집 대상은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원하는 관내 사회단체, 공공기관, 기업체 및 아동교육기관 종사자 및 당진시민이며 12월 31일까지 접수 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과 시민 의식이 대폭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행복한 아동, 더 나아가서 행복한 당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8월 ‘아동학대 예방 교육 강사양성과정 위촉 과정’을 진행해 12명의 아동학대 예방 교육 전문 강사를 양성했으며 해당 전문 강사는 이번 ‘인식 바로잡기’ 아동학대 예방 교육에 파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TGN 땡큐굿뉴스) 당진시가 19일 당진시청 목민홀에서 신성대학교 및 충남산학융합원과 바이오 융합 기반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병묵 신성대학교 총장, 박상조 충남산학융합원 원장이 참석해 K-뷰티, 애완동물 등 바이오 융합 분야의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상호 간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총괄적인 운영을 맞아 사업의 안정성을 도모하고 신성대학교는 화학공학과의 지적재산권 기술이전 및 자원 지원, 충남산학융합원은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한 모집 및 교육 등 실무사항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충남산학융합원에서는 9월 말경 신성대학교의 지식 재산권을 활용할 청년 창업가들을 모집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 융합 분야의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과 도약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며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은 언제든 청년타운 나래의 문을 두드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TGN 땡큐굿뉴스) 충남 서산시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소액 기부로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소액 기부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365일 행복더하기 뱅크사업(스산 복주머니) 가입자가 1000명을 돌파했다. 지난 6월 말 가입자 380명인 것에 비해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 만에 620여 명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후원에 참여해 의미가 크다. 시는 소액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 감소와 적극적인 홍보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높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행복더하기 뱅크사업(스산 복주머니)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긴급지원, 지역문제 해소 등을 위해 시민, 단체, 기관 등이 매월 1000원 이상 금액을 전용 계좌로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사업이다. 그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했던 사업비 신청, 심의 등 사업과 관련된 일체 활동을 서산시가 추진하며, 정부지원에서 제외되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해 심의를 거쳐 중위소득 120%까지 확대 지원한다. 신청은 사회복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서산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서산시 관계자
(TGN 땡큐굿뉴스) 충남 서산시는 김양태 문화회관 관리팀장이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제주 해비치에서 열린 2022 제주해비치 아트페스티벌 개막식 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문예회관인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김 팀장은 지방행정직 공무원으로 비전공 분야의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 전공자들이 운영하는 전국의 우수 공연장을 끊임없이 벤치마킹했으며, 내실 있는 공연, 전시 프로그램운영으로 고객 만족도를 향상하고 공연장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팀장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뮤지컬 시장에서 소외된 장․노년층들을 위해 트로트와 뮤지컬을 결합한 트롯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을 제작하고 무대에서 선봬 100% 객석 점유율을 달성했다. 이후 뮤지컬 흥행으로 현재 밀양, 속초, 고령, 문경, 홍성, 예산, 태안, 상주, 정읍, 사천시 등 전국공연장 공연배급 판권계약을 체결하고 1천여만 원의 세외수입을 올리는 등 뮤지컬을 제작․배급하는 역량도 발휘했다. 아울러 현재까지 서산시 문화회관 주관 277회 기획공연을 추진해 오면서 맞춤형 홍보 마케팅으로 지방공연장 중 이례적
(TGN 땡큐굿뉴스) 충남 서산시가 민선8기 제1호 공약사항인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9일 시장실에서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민원처리속도를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민간전문가를 위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간전문전문가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민간전문가들을 격려했으며, 민선8기 제1호 공약인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의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시는 건축․토목 분야에 각 2명씩 위촉했으며, 위촉된 전문가들은 향후 2년간 서산시와 함께 복합민원상담을 진행한다. 한편,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는 관련 부서가 다수이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복합민원에 대해 본 서류 제출 전 관련 부서가 함께 모여 사전 상담을 진행해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민원 처리 속도를 향상하는 제도다. 민선8기 제1호 공약인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8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위촉으로 공무원의 시각과 민간전문가의 시각을 반영한 열린 행정을 구현해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민원 처리 속도를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TGN 땡큐굿뉴스)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학술대회를 연다. 군은 오는 23일 오후 1시 태안읍에 위치한 태안문화원 2층 아트홀에서 고남리 패총 및 태안 신석기·청동기 문화와 관련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태안군이 주최하고 한양대학교 박물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박경찬 부군수 등 군 관계자를 비롯해 신경철 군의장, 한양대 박물관 안신원 관장, 서울대 김장석 교수, 부산대 임상택 교수,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한서대학교 안덕임 교수가 ‘안면도 고남리 패총발굴의 성과와 의의’를 주제로 한 기조발표를 통해 고남리 유물의 가치를 알린다. 이어 △‘안면도 고남리 패총과 신석기문화(한양대 소상영 교수)’ △‘태안·서산 지역의 청동기 문화(고려대 손준호 교수)’ △‘안면도 청동기 마을과 생업(충남대 황재훈 교수)’ △‘고남리 패총의 보존과 활용(한양대 박물관 이화종 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실시된다. 이후 종합토론이 진행되며, 부산대 임상택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서울대 김장석 교수, 토지주택공사 구자진 연구원, 보령문화
(TGN 땡큐굿뉴스) 태안 만리포로 향하는 국도 32호선 소원면 구간에 ‘감응신호 시스템’이 설치된다. 국도 이용 차량들의 신호대기가 크게 줄어 원활한 교통흐름이 기대된다. 태안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도 국도 감응신호 구축 사업’ 공모 결과 국도 32호선 소원면 소재 11.5km 구간(서해로 백교 교차로~모항교차로)이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12억 1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군비 포함 총 사업비 18억 8000만 원을 들여 해당 구간 내 교차로 16곳에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감응신호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감응신호 시스템은 교차로 진입로의 교통량을 감지해 유동적으로 신호를 부여하는 것이 주요 특징으로, 시스템이 실시간으로 최적의 신호를 제공함에 따라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이고 도로의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국도 32호선은 태안군으로 향하는 주요 진입로이자 태안반도의 허리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도로로 만리포 해수욕장까지 이어져 있으며, 사업지역인 소원면 구간에는 현재 16개 교차로에 일반 교통신호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해당 교차로들은 대부분 마을도로와 연결돼 있고 마
(TGN 땡큐굿뉴스)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소원면 개목항과 만리포항, 백사장항 등 어촌뉴딜300 사업이 진행 중인 어촌마을을 찾아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어촌뉴딜 300 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으로, 태안군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가의도북항·가경주항·개목항·만리포항·백사장항·대야도항·만대항·마검포항·황도항·학암포항 등 10개소가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TGN 땡큐굿뉴스)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학교상담자원봉사자의 소진을 예방하고 상담역량 강화를 위해 9월 19일(월) 학생상담자원봉사제 9월 정기협의회 및 맞춤형 권역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및 업무담당자 30여명이 연수에 참석했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번 권역 연수는 천안 해드림 상담센터 김영순 소장의‘현실치료의 실제적 적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는 다양한 조별활동과 실습을 통해 현실치료의 이론 뿐만 아니라 상담장면에서 현실치료를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학교생활적응을 도와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완택 교육장은 “서산 관내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안정 및 학교 적응력 강화를 돕기 위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지원에 항상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를 통해 상담역량 강화와 소진예방에 힘쓰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산교육지원청]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는 19일 일본 시즈오카현과 함께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케이팝 토크 카페(K-POP Talk Cafe)’를 개최했다. 청소년 국제화 역량 제고를 위해 추진한 이번 행사는 양 지역 청소년 간 공통 관심사를 주제로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내 소재한 한국케이팝(K-POP)고등학교 재학생과 한류 문화에 관심이 많은 시즈오카현 내 고교생 등 약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도·한국케이팝고 홍보 영상 시청, 양 지역 관광명소 소개, 소통의 시간,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청소년들은 케이팝 가수와 노래, 양 지역의 문화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프로그램 기획 과정부터 학생들이 열의를 가지고 주도적으로 참여해 적극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케이팝 토크 카페는 민선 8기 역점과제인 도민 국제화 역량 제고 사업 가운데 하나로, 청소년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라며 “내년 2023대백제전 및 도-시즈오카현 우호교류 10주년을 맞이해 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거나 행사 규모와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등 앞으로도 사업을 내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 내 산업단지에 대한 실태조사 및 도의회의 의견 청취를 통해 산업단지 지정 및 개발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게 될 전망이다. 충남도의회는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산업단지 개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 열린 제340회 임시회 제2차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한편 많은 문제점 또한 발생하고 있는 산업단지 정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발의됐다. 개정안은 도내 산업단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외부 전문기관이나 단체에 의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내 산업단지의 개발 및 지원에 관한 사항에 대해 도민 대표인 도의회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안 의원은 “도내에 많은 산업단지가 개발됐고 이를 위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경제발전이라는 명목으로 산업단지 설계단계부터 지역주민의 목소리가 배제되는 문제가 있다”고 개정 사유를 밝혔다. 이어 “이번 조례가 통과되면 도의회의 의견 청취를 통해 도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 지역주민을 배려하고 더욱 효율적인 산업단지 정책을 펼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