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충남 서산시가 서산동부전통시장 주차난 해소에 나섰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달부터 내년 12월까지 27억여 원을 투입해 동문동 900번 외 2필지에 기존 장옥을 철거하고 자주식 노상주차장 63면을 추가로 설치한다. 충남 서북부권 최대 전통시장인 서산동부전통시장 주차장은 전통시장 내(54면)와 서산시 2청사 옆(142면)에 각각 주차장이 설치돼 있으나, 시장 내 주차장은 너무 협소하다는 점과 2청사 옆 주차장은 전통시장과 100m 이상 떨어져 있어 이용에 불편하다는 문제점이 지적돼왔다. 시는 이를 해소하고자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신청했으며 같은 해 선정됨에 따라 47억 원(국비 28.2억 원, 시비 18.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서산시 2청사 옆 공영주차장에 주차타워(2층)를 건립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2020년 철근, H빔 등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17~20억 원의 추가 사업비(시비)가 필요했다. 이에 동부전통시장 상인회와 협의 후 중소벤처기업부에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기존 사업 추진이 어려운 점, 투자 대비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점, 사업 변경으로 인한 예
(TGN 땡큐굿뉴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고대면, 석문면 생활개선회 회원을 대상으로 19일부터 유용 미생물인 EM(Effective Microorganisms)을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 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가 생산 농가에 보급하고 있는 EM을 이용해 EM쌀뜨물 발효액, EM천연 비누를 만들어 생활에 흔히 사용되는 합성세제를 대체해 생활 속 수질 및 대기오염을 방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M쌀뜨물 발효액은 쌀뜨물에 EM을 넣어서 발효시켜 집안 곳곳의 청소에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EM천연비누는 식물성기름에 화학첨가제가 아닌 천연오일과 당진지역에서 생산되는 꿀과 약쑥 분말 등의 첨가제를 넣어 만들어 알러지 등 부작용이 거의 없고 사용 시 물에 녹으면 탄산가스와 물로 완전히 분해되는 장점이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EM을 활용한 다양한 친환경 제품 만들기와 생활 속 활용 방안 실습 교육이 작은 곳에서부터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곘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원뿐만 아니라 학교, 기관 등 당진시민 등 지속적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EM은 빵 만들 때 이용되는 효모, 치
(TGN 땡큐굿뉴스) 당진시가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21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은 △21일부터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생후 6개월 이상 만 9세 미만 처음 접종 대상자) △10월 5일부터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만 9세 이상)와 임산부 대상으로 오는 23년 4월 30일까지, △10월 12일부터 만 75세 이상 △10월 17일부터 만 70~74세 △10월 20일부터 만 65세~69세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접종을 시행한다. 국가 예방접종은 대상자의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에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지정 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자체 사업으로 10월 24일부터 △만 55~ 64세 당진시민 △만 14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대상 무료 예방접종을 당진시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실시한다. 대상자는 접종 기관(보건기관) 접종 일정 및 접종 가능 인원을 확인해 접종 대상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및 확인 서류를 지참하여야 한
(TGN 땡큐굿뉴스) 당진시가 오는 23일 오후 2시 당진시청 당진홀에서 양자 역학 과학자 김상욱 교수를 초청해‘물리학의 눈으로 본 우리의 삶’을 주제로 제171회 당진 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행복아카데미에서는 다정한 물리학자로 유명한 김상욱 교수와 함께 우주와 인간에 대해 고민해 보면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물리학에서 삶의 고민을 풀어가는 과학과 인문학의 조화롭고 명쾌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초청된 김상욱 교수는 포스텍 졸업 후 카이스트에서 박사과정을 마치고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김상욱의 과학공부’,‘떨림과 울림’등 다수의 책을 집필했고, tvN‘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알쓸범잡), MBC‘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등 방송 출연을 통해 과학을 모르는 시민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시는 21세기 정보화‧지방화 시대를 맞이해 시민들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접하고 폭넓은 교양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분기별로 국내 저명인사를 초빙하는 당진 행복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뉴스
(TGN 땡큐굿뉴스) 당진시는 20일 시청 상록수홀에서‘주민발의 시책 제안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 치러지는 주민발의 시책 제안회는 시 14개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 발굴해 주민총회를 통해 공론화 과정을 거친 마을사업을 시에 제안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오성환 시장과 관련 부서장과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여해 2022년 읍면동 주민총회 개최 결과를 보고 후 총 9개의 신규시책과 내년도까지 계속되는 2개의 사업에 대한 설명 및 사업에 대한 토론 및 질의 응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제안된 신규시책은 △석우천 공원화 및 자전거길 정비사업 △삼선산수목원-대호만 물꽃마을 자전거 트래킹 코스 개설 △면천저수지 둘레길 조성 △소들쉼터 공원화를 위한 One Step-꽃길 등이다. 이번에 제안된 안건들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추진 여부를 결정하고 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주민과 시가 협력해 실행 방법을 찾아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당진형 주민자치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다양한 주민 의견이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제3기 주민자치회 모집 등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제28회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가 2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당진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21일 면천 읍성 조종관에서 채화된 성화는 22일 100여 명의 성화 봉송 주자들에 의해 개회일까지 당진시 14개 읍면동을 순회 후 저녁 7시 당진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 도착해 점화됨으로써 대회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개회식은‘함께 잇는 우리’라는 주제로 △충청남도 태권도 시범공연단 △세한대학교 사물놀이 △주제공연 △불꽃 퍼포먼스 △인기가수 장윤정, 임창정, 브레이브걸스의 축하 공연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특히 이번 제28회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의 슬로건인“뭉쳐라! 당진에서 피어라! 충남의 꿈”에 맞춰 피어나는 꿈과 열정 그리고 화합을 주제로 국내 유일 외발 비보이 김완혁씨와 태권도와 LED발레를 접목한 공연이 이루어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로 화합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충남 최초로 개최지에서 전 종목 경기가 진행되는 제28회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는 22일부터 24일까지 당진시 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15개 시군 5,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뉴
(TGN 땡큐굿뉴스) 태안군이 공직자들의 성인지 감수성 증진을 위해 5급 사무관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부서장 등 5급 이상 공직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심어주고 성인지 감수성을 배양해 건강하고 밝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소속 장소정 강사를 초청해 공직사회에서의 성인지 감수성 점검 및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사례 영상을 통해 성범죄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기관장 등 고위직의 책무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조직문화 개선 및 책임 이행을 주제로 참석자들 간 토의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은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등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권력형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고 직원 모두가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분위기
(TGN 땡큐굿뉴스) ‘대하의 본고장’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 3년 만에 대하 축제가 개최된다. 출하량이 크게 늘어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대하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군은 오는 10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안면읍 백사장항 일원에서 제21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제21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문제룡)‘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대하를 비롯한 각종 수산물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지난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 3년 만에 재개돼 전국 미식가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대하가 가장 크고 맛있는 시기로 알려진 10월 초순에 열리는데다, 올해 태안지역에서 꽃게와 함께 대하의 출하량도 늘어 성공적인 축제를 예감케 하고 있다. 지역 어민들에 따르면 올해 안면도 지역의 대하 출하량은 평년 대비 60~70% 증가했다. 구입가의 경우 시세에 따라 매일 변동이 있으나 최근 1kg당 3만~3만 5천 원 선으로, 평년 1kg당 구입가가 5만 원 선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는 매우 저렴한 편이다. 제21회 대하 축제에서는 10월 1일 개막식 및 축하공연을 시작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0일 제340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자치행정국 소관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11월 진행될 예정인 제12대 충남도의회 첫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계획서 및 서류제출, 증인출석요구서 등을 채택했다.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지역균형 발전사업은 지방소멸대응 및 산업육성기반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만큼, 정주여건 개선 등 체감도 높은 사업 발굴과 사업선정 기준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도민들의 삶에 있어서 도정에 대한 요구사항을 민주적으로 표출하는 방식이 주민투표이므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청구권자를 현행 15분의 1에서 20분의 1로 확대 적용하는 것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남부출장소 추진과정에서 의회와의 소통이 부족했고, 중요한 현안임에도 의회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았다”며 “도민의 염원이 반영된 만큼 새로운 사업 추진 시 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진행하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주민투표, 주민소환, 주민발안 등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20일 도서민의 불편 사항 등을 살핀다고 밝혔다. 농수해위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격렬비열도를 비롯해 외연도, 호도, 녹도 등 서해안 도서 지역의 현장 방문을 통해 도서민의 고충을 청취했다. 20일 위원들은 외연도와 호도, 효자도, 삽시도를 방문하여 섬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추진사업의 진행과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도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외연도‧호도‧녹도 주민들에게 하루 2편의 여객선이 유일한 교통수단이었다. 그러나 지난 8월부터 여객선 운항 횟수를 하루 2편에서 1편으로 줄여 육지로 나갔던 주민이 다시 돌아오는 배가 없어 다음날 복귀해야 하는 등 해상교통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위원들은 주민들이 해상교통에 불편함 없도록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농수해위는 21일 격렬비열도를 방문, 국가지정 연안항에 따른 추진사업을 점검하고 등대원에게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격렬비열도는 우리나라 최서단에 자리 잡은 지리적·군사적 요충지이며, 작은 섬 여러 개가 마치 열을 지어 나는 새와 같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또 서해안의 독도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0일 제340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미래산업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및 출연계획안, 조례안 등을 심의했다.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정보통신산업 육성 및 융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정보통신산업육성과 지역특화 산업과의 융합 활성화를 통해 지역 동반성장과 상생을 도모할 것”이라며 조례안 제안이유를 설명했으며 “정보통신과 관련된 산업이 다양한 영역에서 산재해 추진되고 있다. 앞으로 충남도 전체 큰 틀에서 미래산업국이 주도적으로 문화, 수산업, 농업 등 각각의 산업을 지원한다면 시너지효과를 낼 것”이라 말했다. 김석곤 의원(금산1·국민의힘)은 친환경선박 전환대응 미세먼지저감 성능평가기반 구축 사업 관련 “소형 선박 미세먼지 배출문제를 해결하고, 노후화 선박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은 “친환경선박 전환대응 미세먼지저감 성능평가기반 구축 사업은 사업비 대부분이 시험센터 건설비와 연구원 인건비로 구성되어 도내 어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고 보기 어렵다”며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0일 제340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이어갔다. 여성가족정책관은 1억 152만 원 증액된 866억 5554만 원 규모의 제2회 추경안을 제출했다. 이날 심사에서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지금 지방재정의 여건은 어느 때보다 어렵다. 특히 코로나19와 저성장 등 요인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도정에 꼭 필요한 사업 위주로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불요불급한 예산 편성은 지양할 것을 당부했다.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은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아이돌봄 지원 사업 예산을 감액하는 것은 ‘돌봄 사각지대’를 유발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담당 부서는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과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충남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김선태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시험분석용 가스 구입 사업은 보건환경 분야 시험·검사·연구 등의 업무에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본예산에 미편성함에 따라 다른 사업에서 예산을 집행했다”고 지적하며 “이는 ‘목적 외 사용금지 원칙’ 위배로 향후 예산 편성 및 집행에 만전을
(TGN 땡큐굿뉴스) 충남 서산시가 현업근로자 안전 챙기기에 나섰다. 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현업근로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업무상 재해로 인정되는 직업성 질병의 종류 및 발병요인을 파악하고 근골격계질환 관련 예방법을 숙지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대한산업보건협회 보건관리팀 정은희 선임 과장과 이수빈 대리는 근로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례별로 업무상 질병의 종류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법 등을 설명하고 스트레칭 실습을 병행했다. 업무상 질병은 업무상 부상이 원인인 재해성 질병, 직업성 질병, 업무상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한 질병, 그 밖의 업무 관련 질병을 말하며, 근골격계질환은 무리한 힘의 사용, 반복적인 동작, 작업 자세 등의 요인으로 인해 근육, 신경 등 신체조직이 손상되어 나타나는 건강장해를 말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서산시의 현업근로자들이 안전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휴식시간 준수, 안전보건 예방 교육 등으로 근로자들의 건강을 챙길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업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
(TGN 땡큐굿뉴스) 충청남도 농지 소유에 대한 공간적 실태 분석 보고서가 나왔다. 이 보고서에는 충남 지역 내 시군별 농지분포, 소유주체별·연령대별 현황, 농지소유자의 거주지 현황 등이 포함되어 있다. 최근 충남연구원 강마야 연구위원, 최돈정 책임연구원 등 연구진은 “충남 농지 소유주체의 공간 분포” 정책지도에서 “충남도는 젊은 농업인력 유치와 농업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농지 및 농업인 육성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저출생,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농정을 재설계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농지 현황’ 분석이 필수적”이라며 취지를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국토교통부 토지소유정보서비스 및 표준지공시지가 정보서비스 데이터 활용, 2022.07.06.기준, 다만, 데이터 결측치는 분석에서 제외함), 충남의 전체 필지수는 3,710,459건이고 총 필지 면적은 822,355.5ha이다. 이 중 농지 필지수는 1,703,514건(45.9%), 농지 면적은 246,236.4ha(29.9%)를 차지하고 있다. 농지 필지 비중은 금산군(49.6%)이 가장 높고, 가장 낮은 곳은 천안시(39.8%)였다. 그리고 농지면적
(TGN 땡큐굿뉴스) 보령시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포항시 등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 시는 공직자 1165명이 모금한 피해복구 성금 1600만 원을 20일 포항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 등의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공직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포항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방대길 안전행정국장이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직접 성금을 전달했으며, 성금은 향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성금 모금에 앞장서며 “보령시 공직자들의 작은 정성이 태풍피해 이재민과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생업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 공직자들은 지난 3월 경북 울진군에 산불피해 성금 1780만 원을 모아 전달하는 등 어려움을 겪은 타 지자체에 도움의 손길을 뻗어 타 지자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