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최재구 예산군수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잇따라 개최되는 읍·면 체육대회 현장을 찾아 격려하는 등 소통 행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 17일 제17회 삽교읍민 체육대회가 열린데 이어 23일에는 제16회 광시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 축제, 제14회 봉산면민 체육대회가 각각 개최됐다. 또한 24일에는 제16회 대술면민 한마음체육대회와 제3회 대흥면민의 날 기념식 및 제13회 면민체육대회, 제14회 응봉면민 체육대회, 제12회 고덕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제19회 오가면민 화합한마당 행사가 각각 열렸다. 오는 10월 1일에는 제29회 신양면민 한마음 체육대회와 제12회 신암면민 한마음체육대회가 열릴 예정이며, 10월 7일에는 제33회 덕산면민 체육대회, 10월 29일에는 제10회 예산음민 화합한마당이 개최될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오랜 기간 행사가 개최되지 못했는데 3년만의 화합 한마당 행사 개최로 군민이 하나가 되는 시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및 개인 위생관리를 통해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예산군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기 바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는 내년 상하수도 기반 확충을 위한 국비 총 2382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도는 상하수도 현안 사업 관련 국비 확보를 위해 도 기후환경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기획재정부·환경부 등 중앙 부처를 수 차례 방문, 사업비 반영을 건의해 왔다. 이 같은 노력으로 도는 지난해 1990억 원보다 392억 원(20%) 늘어난 예산을 확보했으며, 상수도 사업에 347억 원, 하수도 사업에 2035억 원이 각각 편성됐다. 주요 상수도 사업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7개소 201억 원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3개소 133억 원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등 2개소 13억 원이다. 하수도 사업에는 △하수관거 정비 46개소 877억 원 △도시 침수 대응 4개소 92억 원 △하수처리장 확충 22개소 217억 원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61개소 414억 원 △면 단위 하수처리시설 11개소 62억 원 △민자사업(BTL) 임대료 12개소 361억 원 △노후하수관로 정밀 조사 2개소 12억 원이 편성됐다. 도는 확보한 국비 2382억 원과 지방비 2551억 원 등 총 493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민에게 맑고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는 다음 달 말까지 나무 생육에 피해를 주고, 경관을 저해하는 덩굴류 제거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칡 등 덩굴이 나무를 감으며 올라가지 못하도록 뿌리를 캐거나, 친환경 비닐 랩으로 밀봉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상지는 도내 조림지와 주요 도로변 덩굴 분포지 2500㏊이다. 이를 위해 도는 공공산림가꾸기 인력 170명과 4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칡을 비롯한 덩굴류는 번식과 확산 속도가 빨라 조림지의 경우 조림 후 5년까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 과장은 또 “어린나무가 경제림으로 클 수 있도록 조림지 사후 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건강한 숲을 조성해 나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 행정 변화에 대응하고, 지적‧공간정보를 통한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12개 추진 과제를 도출했다. 도는 최근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지적‧공간정보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내년부터 5년 동안 추진하게 될 지적‧공간정보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추진해왔다. 연구용역에서 도는 시‧군, 유관기관, 민간업체,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의견수렴을 거쳐 12개 추진 과제, 36개 세부 실행 과제를 발굴했다. 12개 추진 과제 중 지적 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한 과제로는 △충남지역 일필지 전수 조사 시행 △세계측지계 변환성과의 안정적 관리 체계 구축 △미등록 도서 조사‧등록 및 갯벌 등록 방안 마련 △정밀 연속지적도 구축 및 관리 등을 추렸다. 공간정보 부문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적인 공간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충남형 디지털트윈 기반 마련 △충남 공간정보포털 고도화 △시계열 영상정보 및 지적도를 이용한 비추얼-충남 구축 △농촌 지원형 스마트팜 기술 개발 등 4개 과제를 내놨다. 융복합 부문에서는
(TGN 땡큐굿뉴스) 아산시가 지난 23일 시청에서 현업종사자 131명에 대한 특수건강진단을 진행했다. 특수건강진단은 산업안전보건법 제130조에 따라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의 유해인자를 취급하거나 이에 노출되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로 환경미화와 도로 유지보수, 시설관리, 공원(산림)녹지 관련 업무 종사자 등이 여기에 속한다. 이날 고용노동부 지정 전문기관 출장 검진으로 ▲흉부 방사선 ▲폐활량 검사 ▲순음청력검사 ▲심전도 검사 등과 함께 채혈 및 소변검사와 같은 기초 검사도 진행됐다. 유경재 안전총괄과장은 “중대 재해예방을 위한 특수건강진단 시행으로 현업종사자의 직업 관련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나아가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음 달 4일부터 시 산하 분야별 사업장에 대해 하반기 작업환경측정을 진행하는 등 위험으로부터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보건 관리를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TGN 땡큐굿뉴스) 아산시가 지난 7월부터 운영 중인 은행나무길 스마트도서관이 두 달여 동안 600여 권이 넘게 대출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 비대면 도서 대출 반납으로 이용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24시간 운영을 통해 이용 편의성을 증대하고자 지난 7월 염치읍 은행나무길에 생활밀착형 무인 작은 도서관인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했다.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연중무휴로 자유롭게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무인 자동화시설로, 350권이 넘는 일반도서, 아동도서, 신간, 베스트셀러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1인당 5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아산시립도서관 회원증을 갖고 있으면 즉석에서 도서 검색 후 원하는 도서를 간편하게 대출할 수 있으며, 회원증이 없는 이용자는 도서관 누리집에 준회원으로 가입한 후 스마트기기에서 임시회원증을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에 비대면으로 안심하고 도서를 빌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은행나무길을 찾는 관광객들이 잠시나마 책을 통한 휴식을 즐기길 기대한다”며 “언제 어디서나 책과 함께할 수 있는 도서관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
(TGN 땡큐굿뉴스) 당진시는 25일 제2기 남부권 다가온(on)문화‧소통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국어 기초반 수강생들의 가족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진 요리 교실을 합덕읍 평생학습센터에서 개최했다. 제2기 남부권 다가온(on)문화․소통 프로그램은 합덕읍과 우강면에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의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요리 교실은 9월 문화 특강의 달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누구나 즐겨할 수 있는 캐릭터 김밥, 토핑 유부초밥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참여자의 소통과 유대감 형성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함께한 외국인 가족은 “직접 요리를 만들면서 체험을 함께하다보니 지루할 틈 없이 행복했던 시간이었다”며 “이번 행사에서 함께 참여한 이웃분들과 체험을 통해서 충분히 소통할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주체적 삶을 살아가도록 지원하는 한편 지역주민들과 서로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TGN 땡큐굿뉴스) 의암 손병희 선생 서거 100주년을 기념한 동학 학술발표회가 천도교 중앙총부 주최로 지난 23일 당진문화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의암 손병희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여 선생의 사상과 철학, 동학 활동, 일본에서의 활동 등을 조명함으로써 동학의 보국안민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진행됐다. 학술대회는 △윤석산 교수의 의암 손병희의 삶과 사상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 △성강현 교수의 의암 손병희의 동학 활동 △이용창 박사의 의암 손병희의 일본행적과 활동 △김용휘 교수의 의암 손병희의 사상과 철학△신춘호 박사의 의암 손병희의 동학혁명, 독립운동유적지 콘텐츠 개발과 활용방안 △윤경로 교수가 좌장을 맡아 성주현 교수 등 4명이 참여한 토론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조 강연에서 윤석산 교수는 “당진은 1898년 8월부터 이듬해 10월까지 약 1년 3개월간 손병희 선생이 은거하며 활동하던 수청 대도소가 있는 곳으로 동학의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곳”이라 설명하면서 이번 동학 학술대회 개최지로 당진이 선정된 이유를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2011년 손병희 선생 고택을 발굴하고 2020년 정비해 2022년 당진시 향토유적으로 지정한
(TGN 땡큐굿뉴스) 당진시가 주칭다오 총영사에서 주관한 제2회 한-산둥성 자매우호도시 화상 교류회의에 23일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1년 9월 개최된 제1회 한-산둥성 자매도시 화상 교류 회의의 연장선으로, 양국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과 우호 도시 간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한 총영사, 산둥성 주재 지자체 대표처 소장, 코트라‧관광공사 등 공공기관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및 지자체 단체장 54명과 54개 자매도시 국제 교류 업무 담당자가 온라인으로 회의에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경제 문화 관광 등 지자체 교류 협력 방안 △환경‧탄소중립 및 고령화‧인구감소 분야의 지역별 주요 정책과 성공사례 공유 △양국 협력 방안 마련을 중점으로 한 이번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정체된 교류 협력 관계 정상화 및 현재 공동으로 직면한 글로벌 불확실성 대응 방법을 교류해 기존의 양국 간 상호 존중 기조 아래 양국 간 관계를 활성화하는 방향에 공감대를 이뤘다. 특히 오성환 당진시장은 석문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전용 항만 조성, LNG 활용 수소 클러스터 구축 등 민선 8기
(TGN 땡큐굿뉴스) 당진시청 평생학습과와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엄마순찰대에서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당진시 청소년들의 학교생활 적응 향상 및 심리건강증진을 하기 위해 1388 청소년전화상담 안내, 기관홍보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 안내를 위한 청소년보호 캠페인 및 아웃리치를 23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및 아웃리치활동은 원당중학교, 당진중학교, 순성중학교등이 참여를 하여 고민을 상담하며 안정감을 확보,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 대처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준비를 했다.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상담을 실시하여 심리검사 및 집단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위기 청소년 발굴에 힘을 썼다고 전했다. 아울러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영순 센터장은 “당진의 청소년들이 이번활동으로 자신이 힘든 순간 언제든 옆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1388청소년전화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학업 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 · 보호 · 교육 ·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가정 · 사회로의 복귀 지원을 하고 있다.
(TGN 땡큐굿뉴스) 충남 서산시가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산해미읍성에서 축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임산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한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인 10개월을 의미하는 날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시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해미읍성에서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및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임산부 체험 홍보관 운영한다. 홍보관은 1일 임산부 체험행사가 준비돼 참여자가 임산부가 돼 우리 사회를 바라보고 임산부 배려 인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시는 이외에도 관람객을 대상으로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임산부의 날 캠페인도 시행한다. 리민자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 “임산부의 날 행사를 통해 임산부 배려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다양한 홍보를 통해 임산부 배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임신축하금 신설, 출산장려금 및 육아지원금 확대, 맞춤형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운영확대 등을
(TGN 땡큐굿뉴스) 충남 서산시가 부석면의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입체적 안내판을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지방도 649호선 확장공사가 준공됨에 따라 부석면 주민들로부터 부석면을 홍보할 수 있는 안내판 설치를 요청받았다. 이에 시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부석면 월계리 산6-1번지 일원에 있는 부석면 생태터널에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하고 부석면을 상징하는 철새와 갯골을 안내판에 LED바로 설치해 주․야간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부석면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부석면의 관광자원을 알려 홍보 효과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통행량이 적은 야간에는 밝은 조명으로 운전자들의 안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석면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서산시가 부석면민들의 요구를 들어줘서 고맙다”며, “부석면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생태터널에 부석면의 자연 관광자원인 철새와 갯골을 연출해 너무 보기 좋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디자인도시 경관조성을 위해 다양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활력
(TGN 땡큐굿뉴스) 충남 서산시가 지난 25일 서산 해미읍성에서 열린 충청남도 지정 무형문화재 합동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마당놀이 형식의 “박첨지댁 경사”를 주제로 한 서산 무형문화재 한마당은 충청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내포제시조(제17-2호)’, ‘서산 박첨지놀이(제26호)’, ‘승무(제27호)’, ‘내포앉은굿(제56-2호)’ 4개 예능 종목과 ‘대목장(제55호)’ 1개 기능 종목이 합동으로 준비했다.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문화재의 보전과 계승을 목적으로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수자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한 번씩 개최하는 행사이다.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서산시연합회(대표 박선웅) 주최로 진행된 합동 공연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됐으나, 올해는 야외에서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감 있는 공연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대목장의 초가삼간 집짓기를 시작으로 집안의 안전과 부귀영화를 기원하는 내포앉은굿의 ‘성주받이 안택경’, 흥을 돋우어 주는 ‘풍물단의 공연’, 새로운 집에서의 평안을 노래하는 내포제시조의 ‘평시조, 사설시조, 사설질림시조’와 ‘심화영류 승무’가 진행됐
(TGN 땡큐굿뉴스) 태안군 자원봉사센터가 지역 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벼룩시장을 열어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섰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24일 남면에 위치한 태안로컬푸드 직매장 야외부스에서 ‘Net Zero(탄소중립)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하고 플라스틱 사용 및 생활 쓰레기 최소화와 친환경 제품 사용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센터가 주관하고 한국서부발전(주)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배달 이용 증가로 일회용품 및 쓰레기 배출이 많아지면서 탄소중립 실현의 필요성이 대두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센터는 판매부스와 체험부스를 설치하고 제로웨이스트 물품과 라탄 제품, 세정바 등을 전시·판매했으며, 벼룩시장 및 로컬푸드 매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샴푸바와 밀랍캔들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친환경 실천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에코백을 증정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무인판매 시스템을 도입해 판매부스 이용자가 자발적으로 비용을 지불하도록 했으며, 센터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판매 수익금 전액을 충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는 방침이다. 센터는 이날 행사에 이어 오는 10월 22일과 11월 26일에도
(TGN 땡큐굿뉴스) 서해안권 유일의 해양치유센터를 조성 중인 태안군이 해양치유 대표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준비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15일 군 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9일까지 남면 몽산포·달산포 일원에서 군민 60명을 대상으로 해양치유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건강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치유관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군은 태안만의 특색 있는 해양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해양치유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육은 해양치유, 해양기후치유, 힐링테라피, 탈라소테라피, 아트테라피, 해수활용요법, 해양노르딕워킹 등 각 과정별 전문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10대부터 6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군민들이 현재 교육에 임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군민은 “해양치유 산업이 미래에 크게 성장할 것 같아 일찌감치 교육을 신청했는데 실습 위주로 교육이 진행돼 자격증 취득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교육 종료 후 실습 및 1·2차 평가에 이어 민간 자격증이 부여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