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홍성군보건소는 가을이 다가오면서 군민들에게 진드기 매개 전염병인‘쯔쯔가무시증’예방에 철저할 것을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이란 병원체에 감염된 털진드기의 유충이 사람을 물어서 발생한다. 환자는 사계절 내내 발생하지만, 여름철에 산란한 털진드기알이 본격적으로 초가을에 부화하고, 알에서 깨어난 유충이 숙주의 체액을 섭취하며 성장을 한다. 이에 털진드기 유충이 주로 활동하는 가을에 매개체와의 접촉을 통해 ‘쯔쯔가무시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 ‘쯔쯔가무시증’은 보통 1~3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급성으로 발생하며, 두통, 발열, 오한, 구토, 발진, 근육통, 기침 등이 나타난다.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부위에는 가피가 형성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고 전하며 △야회 활동 시 안전하게 옷 갖춰 입기(밝은 색 긴 옷, 모자, 목수건, 목이 긴 양말, 장갑 등)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휴식 시 돗자리 사용하기 △풀밭 위에 옷 벗어놓지 않기 △풀밭에 앉지 않기 △기피제 지속시간을 고려해 주기적으로 사용하기 △귀가 즉시 옷을 세탁하고 샤워하기 등 예방수칙을 지켜야
(TGN 땡큐굿뉴스) 보령시는 제2회 보령시 청년주간을 맞아 오는 10월 14일에 열리는‘청년 문화박람회’부스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문화박람회는 제2회 보령청년주간을 기념하여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문화행사로 가족이 함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시민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장이다. 청년문화박람회의 부스는 홍보·공방·체험·전시 등을 내용으로 약 40개가 운영될 예정이며, 시는 30일까지 부스 운영 참가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보령시청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으로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기획감사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형 기획감사실장은 “제2회 보령청년주간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청년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만들었다”며 “이번에 개최하는 청년문화박람회에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TGN 땡큐굿뉴스)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의 홍주천년 지킴이 봉사단이 지난 25일 홍주성 천년여행길 스탬프 투어인 ‘홍주사(史)랑 줍깅’으로 하반기 활동을 시작했다. 줍깅‘은 한국어 '줍(다)'과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걸으면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홍주천년 지킴이 봉사단은 가을을 맞이하여 지역민의 쾌적한 야외활동을 위해 홍주 역사와 인물도 배우고 우리 지역 환경도 지키는 홍주사랑 줍깅을 진행했다. 이번 하반기 활동으로는 홍주성 천년여행길을 직접 걸어보는 체험형 역사 교육과 유적지 환경정화 봉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샴푸바 만들기와 EM흙공을 던져 하천 생태환경 정화까지 역사교육과 환경정화가 융합된 일석사조의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홍주성 천년여행길 체험존마다 도장을 찍어가며 진행되는 스탬프 투어 방식이 더해져 참가자들의 흥미를 더하고 활발한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 방은희 센터장은 “화창한 가을날 우리 고장을 거니는 소풍 같은 봉사활동이라 가족 단위로 많이 참가 신청을 해주셨다. 역사와 환경이라는 두 주제가 더해진 만큼 애향심과 지역 역사 홍보,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TGN 땡큐굿뉴스) 2022 충청남도 체육대회 보령시 선수단이 지난 26일 오후 5시 대천체육관에서 결단식을 개최하고 출전 준비를 완료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동일 시장과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종목 단체 임원, 체육회 임원,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순은 출전 보고와 단기 수여, 격려사, 선수 대표 선서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선서문은 배구 종목 오현기 선수와 육상 종목 윤미소 선수가 낭독했다. 시는 이번 대회에 종목별 선수 560명, 임원·관계자 205명 등 총 765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며, 종합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강철호 보령시선수단장은 “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위해 종목별 선수들이 개인 훈련에 착실히 매진했다”며 “종합순위 3위를 목표로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출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오후 2시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는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자 소양·친절 교육을 시작으로 시설별·임무별 활동 안내, 개회선언, 성공다짐 자원봉사 결의문 낭독,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성공개최를
(TGN 땡큐굿뉴스)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은 9월 26일 ‘윤봉길의사’를 상징화한 새 캐릭터를 활용한 기념품 7종을 제작·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품은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희생과 업적을 기리고 특히 상해의거 90주년을 홍보하고자 기획 및 제작됐다. 새롭게 제작된 관광기념품 7종은 노트, 배지, 스티커, 자개볼펜, 텀블러, 티셔츠, 필통 등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상품으로 가성비를 고려해 제작됐으며, 윤봉길의사기념관 관광상품판매소에서 개당 3,000원∼2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윤봉길의사기념관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난해 관광객의 구매패턴과 관광기념품 현황 등에 대한 만족도 조사 후 그 결과를 토대로 기념품을 개발했다”며 “이번 출시한 기념품은 윤봉길의사기념관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관광기념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TGN 땡큐굿뉴스) 홍성군 마을만들기협의회가 지난 23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주민주도 상향식 마을만들기에 참여하는 지역 내 희망마을의 학습발표와 사업교류 행사인 제8회 ‘마을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만들기 협의회 소속 마을 중 16개 마을 400여 명이 도예, 화훼 등 전시 및 댕댕이 공예, 조롱박 공예, 전통주 만들기와 같은 체험도 할 수 있도록 전시장과 체험장을 마련했다. 더불어 풍물놀이, 오카리나·하모니카 연주, 라인댄스 등 그동안 갈고 닦은 마을동아리 활동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투호, 대왕윷놀이, 협동 공놀이 등 마을별 협동심 고취를 위한 단체게임을 통해 참석자들 간 교류와 화합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본 행사는 마을만들기 활동의 지속성 확보를 위해 그동안의 마을 활동을 공유하며 마을 간 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을 목표로 지난 2014년부터 홍성군 마을만들기협의회가 관내 61개 마을만들기 협의회 회원마을과 함께 주체적으로 만들어 가는 행사다. 지난 7회째까진 ‘희망마을 한마당’이란 이름으로 행사가 진행됐지만, 이번 행사는 ‘마을어울림 한마당’으로 이름을 새롭게 개편 후 진행됐다.
(TGN 땡큐굿뉴스) 예산군은 ‘예산아리랑’ 저작권자인 이윤아(작사·작곡), 서젬마(작사), 강학선(작곡) 씨와 자유이용 업무협약을 맺고 군민을 대상으로 ‘예산아리랑’ 음원을 자유롭게 다운로드 및 청취가 가능하도록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예산아리랑’은 예산의 사계절이 한눈에 보이는 듯한 가사와 ‘아리랑’의 바레이션, 작창한 멜로디가 친숙하고 정감이 넘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약은 군민에게 공공저작물을 개방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했으며, ‘예산아리랑’ 음원은 공공누리 유형 중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예산아리랑’을 작사·작곡·노래한 이윤아 씨는 예산읍 출신 국악인으로 JTBC 풍류대장 TOP10에도 진출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TGN 땡큐굿뉴스)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이 문화도시 홍성의 이미지를 찾기 위해 개최한 '2022년‘문화도시 홍성’디카시 공모전'에서 경기도 수원시에 거주하는 변지원 씨의 작품 ‘만해를 기리며’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로 세 번째 맞는 '2022년‘문화도시 홍성’디카시 공모전'은 총상금 1,000만 원, 대상 200만 원, 금상 100만 원으로 전국에서 총 327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1차 비대면 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24편 작품이 선정됐으며, 대상 수상작 ‘만해를 기리며’는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금상에는 이준복 씨의 ‘누워도 곧다’와 남상우 씨의 ‘기억을 걷는 시간’이 선정됐으며,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9월 30일 이응노의 집에서 개최되고, 작품 전시회는 홍홍갤러리에서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11일까지 개최한다. 이정록 심사위원장은 “다른 분들이 놓치기 쉬운 만해 생가의 방명록을 전경화함으로써, 주제를 참신하게 드러냄과 동시에 울림을 선사했다”라며 대상 ‘만해를 기리며’ 심사평을 전했다. 대상과 금상 작품은 계간 문예지 '시와경계' 겨울호에서도 만날 수 있으며, 전시 문의는 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
(TGN 땡큐굿뉴스) 예산군은 지난 26일 군청 추사홀에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업법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이상우 군의회 의장, 홍문표 국회의원, 사회복지종사자, 사회복지협의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기념식은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주제로 △식전공연 △따뜻한 나눔 이야기 좋은 이웃들 사업홍보 영상 상영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인 윤리 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회봉사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복지사각 지대를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정낙규 협의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소임을 다해온 사회복지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동절기 소외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변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도움이
(TGN 땡큐굿뉴스) 코로나19 유행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청정에너지 자립 섬으로 알려진 홍성의 유일한 유인도인 죽도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까지 죽도를 방문한 여행객 수는 13,087명으로 2021년 6월말 기준 10,945명보다 2,142명이 더 늘어나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가 주춤해지면서 힐링을 갈망하는 관광객들과 낚시를 즐기려는 매니아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남당항 인근은 주차 공간이 없을 정도로 만차를 이루고 있어 올해 말까지 코로나 이전인 5만여 명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당항과 죽도항을 오가는 여객선을 운영하는 홍주해운은 날로 증가하는 여행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200여 명이 동시에 승선할 수 있는 여객선으로 대체 투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군은 죽도항에 15억 원을 투입 2023년 12월까지 부잔교를 설치하여 여객선과 어선의 안전한 정박과 여행객들의 승·하선 및 어민들의 어획물 양륙과 유통 편의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7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증가하는 여행객의 편의를 위한 죽도 여객선 대합실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해안 옹벽 등 어항 기반시설을 정비하
(TGN 땡큐굿뉴스) 홍성군이 환경선도시책의 본격 추진으로 민선 8기 이용록 군수가 취임 일성으로 강조한 군민과 소통하는 위민 행정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2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의 성공키라 단언할 수 있는 신도시 주변 축사 6개소 이전을 위한 보상 절차와 철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축사 4개소는 상반기에 철거까지 완료했다. 더불어 양돈 농장 6개소에 대해서도 추가 보상 협의를 적극 진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군은 지난 18년부터 현재까지 7개 축산농가의 이전폐업을 완료했으며, 무허가 가축분뇨배출시설 정비, 무인악취포집기 운영 등 지속적인 악취 저감 대응을 펼쳐왔다. 16년 241건에 달했던 축산악취 민원에 비하여, 올해는 7건에 그쳐 지속해서 펼쳐온 악취 저감 정책이 빛을 발했다. 지난 8월에는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통한 환경권 향상 정책으로 대형폐기물 모바일 간편신고 결재 서비스 “빼기”가 본격 도입됐다. ‘빼기’는 대형폐기물 배출 때 사진 한 장으로 신고부터 결제, 수거까지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스마트폰 앱 및 인터넷에 최적화된 이 서비스는 기존의 스티커를 부
(TGN 땡큐굿뉴스) 공주시는 최근 계룡면 중장리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공주농촌생각플러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공주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액션그룹과 추진위원회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원탁 포럼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주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이날 포럼을 통해 ‘활기찬 농촌! 행복한 공주!’라는 슬로건을 도출했다. 또한, 사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 및 보조금 정산 방법 등 액션그룹의 사업 진행 과정에서의 궁금증과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농촌은 국가 및 지역의 기반으로 농촌이 부흥해야 지역도 발전할 것이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농촌과 지역발전의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성의 추진단장은 “침체돼 가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이게 됐다. 이번 포럼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TGN 땡큐굿뉴스) 공주시는 매년 가을철 민원을 발생하게 하는 은행 열매 악취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열매 제거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은행나무는 대기오염으로부터 내성이 강하고 병충해가 생기지 않는 장점이 있지만 열매가 여물어 떨어지기 시작하면 은행 특유의 악취로 인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도심지 암나무들을 전수 조사해 총 360주에 대한 열매 제거작업을 이달 말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진동 수확기를 이용해 가지 훼손 등 수목에 피해를 주지 않고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은행 열매를 터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시가지 주요 도로변으로 유동 인구가 많고 상가 밀집지역인 도심지이다 전병윤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악취로 인한 보행자 및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TGN 땡큐굿뉴스) 공주시는 이번 주말 개막하는 제68회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축제 홍보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백제복을 입고 근무에 나선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청 종합민원실 직원들은 백제전통의상을 착용하고 축제가 끝나는 10월 10일까지 근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백제문화제 개최를 적극 알리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같이 백제복을 입고 민원인을 맞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백제문화제 기간 공주시 콜센터(840-3800)에서는 백제문화제 행사 일정 및 시간대별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등 축제 정보를 제공한다. 평일은 물론 휴일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비스를 운영한다. 정연만 민원토지과장은 “백제문화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민은 물론 공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TGN 땡큐굿뉴스) 백제 중흥을 이끈 무령왕의 일대기를 대서사 뮤지컬로 연출한 ‘웅진판타지아’가 제68회 백제문화제의 최대 야심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7일 공주시에 따르면, 정통 뮤지컬로 창작된 웅진판타지아 ‘무령대왕’은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오는 10월 6일부터 4일 동안 금강신관공원 내 미르섬 특설무대에 오른다. 백제의 부흥을 일으킨 무령왕의 일대기가 49명의 출연진과 17곡의 뮤지컬 넘버로 약 1시간 동안 웅장하게 펼쳐지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무령대왕’은 왜국의 한 섬에서 태어난 한 아이의 이야기로부터 시작해 백제를 부흥시키기 위한 한 인물의 깊은 고뇌와 노력, 연민 등이 배우들의 열연과 웅장한 무대 스케일로 선보인다. 특히 사실적인 역사 위에 픽션을 적절히 가미하기 위해 한국고대역사 전문가인 공주대 정재윤 교수의 자문을 거쳤다. 총괄 연출을 맡은 서재형 연출은 연극 ‘리차드 3세’와 ‘오이디푸스’를 연출한 국내·외 공연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연출계의 거장으로 ‘웅진판타지아’의 작품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오후 9시 미르섬 특별무대에서 열린다. 이에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