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지난해 충남도 내 자살자가 50명 이상 줄어들며 ‘자살률 1위’ 불명예를 5년 만에 벗었다. 전국적으로 자살자가 증가한 가운데, 전담조직 신설과 맞춤형 시책 추진 등 자살 예방을 위한 전방위 활동을 통해 거둔 성과다. 도가 통계청 발표 ‘2021 사망 원인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자살자 수는 67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732명에 비해 53명 감소한 규모다. 이에 따라 10만 명 당 자살자 수(자살률)는 2020년 34.7명에서 지난해 32.2명으로 2.5명 감소했다. 자살률 순위도 1위에서 2위로 ‘탈꼴찌’에 성공했다. 도내 자살률은 2017년 31.7명, 2018년 35.5명, 2019년 35.2명 등으로 4년 연속 1위의 불명예를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특히 만 65세 이상 자살자가 219명으로, 자살률 53.4명을 기록하며 전년 1위에서 3위로 떨어졌다. 2020년 65세 이상 자살자는 224명, 자살률은 57.1명이다. 지난해 전국 자살자 수는 1만 3352명으로 전년 대비 157명 증가하고, 자살률은 22.1명으로 0.3명 늘었다. 65세 이상 노인 자살자는 2020년
(TGN 땡큐굿뉴스) 충남교육청은 이달 24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모·자녀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와 함께 나누는 이야기 열차 ▲자녀와 함께하는 동네방네 가족체험으로 크게 이뤄져, 코로나19 시기 가정의 일상회복 지원과 부모와 자녀 간 대화시간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먼저, ‘자녀와 함께 나누는 이야기 열차’는 가족 간의 대화시간 확보를 통해 가정의 교육적 기능을 회복하고, 학부모가 아이들과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10월 8일, 10월 15일, 11월 5일 매 프로그램 160가족씩 3차례 추진하며, 제천과 순창지역의 가을을 가족과 함께 보내며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열차 이동 시 열차 내 프로그램 ▲보이는 라디오 ▲웃음+웃음=행복도 함께 진행돼 건전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이웃 마을의 자연환경 이해와 건전한 가족문화 조성 지원을 위해 2019년부터 ‘동네방네 마을속으로’라는 기획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자녀와 함께하는 동네방네 가족체험’도 9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도내 9개 지역에서 운영되며, 체험지역별 20가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배무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는 치매 극복 주간을 맞아 28일 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에서 제15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 사회’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치매 관리 유공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극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도와 시‧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인식 개선 홍보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역량 강화 특별 강의 순으로 진행했다. 치매 인식 개선 영상은 환자와 가족이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과 관련한 내용으로, 치매 친화 환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했다. 치매 예방‧관리 유공자 표창에서는 논산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계룡시보건소‧태안군보건의료원‧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이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공무원 5명과 민간인 7명도 장관상과 도지사 표창을 각각 받았다. 특별 강의는 ‘치매 환자 의사소통 기법’을 주제로 진행, 치매 환자에 대한 인식 개선 기회를 제공했다. 김은숙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치매 극복 및 인식 개선은 지역사회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는 28일 충남도서관 문화강의동에서 ‘충남 양식산업발전 대토론회’를 열고 양식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전략을 논의했다. 도가 주최하고, 스마트수산어촌포럼이 주관한 이번 대토론회는 ‘충남 스마트 양식, 힘쎈 바람이 분다’를 대주제로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도 관계 공무원, 관련 기관, 전문가, 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개회식, 주제 발표,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대토론회에서는 도 수산자원연구소 남기웅 주무관이 ‘충남 수산양식 연구의 오늘 그리고 미래’를, 이광남 해양수산정책연구소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 양식산업 방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남 주무관은 어가 인구 감소 및 고령화 현황을 짚고 충남수산양식 연구의 미래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양식, 수산종자연구센터 디지털 육종 등을 제안했다. 이어 이 소장은 발제를 통해 자연의존적·전통적 생산 방식 고수, 심각한 양식장 노동환경, 국내 양식 생산 방식의 전략성 부재 등을 양식업의 문제점으로 꼽으며 스마트 양식 기술 개발·보급, 내수면 스마트 양식장 조성 등 스마트 양식 확산, 양식분야 기업 투자 활성화, 양식어업 실물펀드 확
(TGN 땡큐굿뉴스) 최근 지역의 신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기업 활성화와 투자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다시 한번 논산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을 직접 찾았다. 백 시장은 지난 27일 오후 유정농업회사법인, 대상에프앤비, SGC솔루션을 방문해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주로 인력 부족 및 수급 대안에 관한 논의가 오고 갔으며, 백 시장은 다방면의 행정적 지원책과 정부 건의안을 고려하겠다고 약속했다. 백 시장은 “근로자의 업무환경, 기업인들의 문제의식 등 실제 현장에서 나오는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기업하기 좋은’ 논산을 만들고자 한다”며 “지역과 기업의 상생을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취직ㆍ거주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8월에도 한 차례 산업단지(㈜풍산FNㆍ세움스틸)를 찾은 백 시장은 방위산업ㆍ제조업 관련 현황을 파악하는 동시에 다양한 분야의 기업인들을 시청으로 초청해 환담을 나누는 등 현장 목소리 청취와 애로사항 해소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지난 22일에는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1,200억원에 이르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협약을 성사시키며 지역소멸 위기극복과 신성장동력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의회는 28일 제34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 등 84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0명의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과 긴급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을 제안했다. 이번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민선 8기 도정과 교육행정이 나아갈 방향을 가늠하고, 건전한 견제와 감시에 나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5분발언은 19명의 의원이 발언을 진행해 어느 때보다도 활발하게 현안에 대한 실태를 지적하고 철저한 대안을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원회가 심사한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75억 4657만원이 삭감됐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이번 회기에 인삼약초산업 활성화 특위 등 5개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앞으로 미래 일자리 창출, 내포신도시 완성 추진 대책, 청년정책, 국방 관련 기관 이전과 국방산단 조성을 위해 함께 논의하고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회기는 오는 11월 7일부터 올 한해를 정리하는 정례회로 열린다.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필두로 2023년
(TGN 땡큐굿뉴스) 충청남도는 오는 10월 개원을 앞둔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10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인문학 강연 ‘K-유교 아카데미’를 통해 충청남도와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에 유교문화의 정수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호유학의 본고장 논산에 자리잡은 진흥원은 “소통하는 유교문화, 미래를 여는 국학진흥”을 비전으로 삼아 한국유교문화와 충청국학에 대한 연구 및 국학자료 보존활동 뿐 아니라, 도서관과 박물관 기능을 가진 복합문화공간과 한옥연수원을 활용한 교육콘텐츠 개발과 운영 등을 통해 유교문화정신를 계승·발전시키는 역할을 수행하는 대한민국 대표 유교문화 거점 기관이다. 이러한 설립 취지 달성을 위해 진흥원은 개원 후 처음으로 ‘K-유교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K-유교 아카데미’는 수많은 가치들의 범람과 대립 속에서 다양한 갈등을 겪고 있는 현대인으로 하여금 유교의 가르침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를 다시 조화롭게 잇고, 나아가 세상을 잇는 초석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프로그램은 ‘K-유교, 전통과 현대를 잇다’라는 대주제와, 과거에서 이어지고 있는 전통유교에서부터 국제적인 시각으로 재해석되고 있는 현대유교까지 동
(TGN 땡큐굿뉴스) 충청남도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는 9월 27일 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에서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유기적인 연계·협업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동시에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 연계 및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협약기관 간 이익과 설립 목적의 이행을 위한 공동사업기획 및 참여 ▲스타트업 후속 투자연계 지원 ▲투자유치를 위한 우수 네트워크 협력지원▲업무협력 고도화를 위한 협약기관 간의 임직원 인적 교류 등이다.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VC협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우수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VC) 간 투자연계 및 후속투자가 활성화되고 나아가 벤처투자 생태계 발전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TGN 땡큐굿뉴스) 서산시의회가 28일 강평을 끝으로 20일부터 시작된 2022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서산시의회 총무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실에서 강평을 통해 제도개선 필요사항, 수범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 먼저 이경화 총무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의회가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집행부를 감독하여 합리적인 시정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의정활동”이라며 “집행부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제기된 문제와 개선사항에 대해 보완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무위원회는 △감사자료 준비 및 제출 △인수인계 및 부서 간 소통 △ 적절한 예산 배정 및 정산검사 △국·도비 지원 확대 요청 △적극적 행정 홍보 △현장중심 행정 추진 △출산·인구 및 청년 정책 강화 등을 요구하며행정사무감사 결과에 대한 종합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총무위원회는 개선이 필요한 사항으로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내 이동식 장애인 보조계단 설치 △다용도 경로당 신축 △체육시설 증설 △서산시 지원 결원에 대한 대책 △서해안안전체험관 운영 △재난 시 무선통신 활용 등을 지적하고 보완을 요청했다. 다음 안원기 산업건설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대
(TGN 땡큐굿뉴스) 서산시의회 총무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현장방문에 나섰다. 27일 총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부석면 월계2리 마을만들기 종합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해 사업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먼저 총무위 의원들은 전문적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여성가족과에서 준공 후 서산시복지재단에 위탁하여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의원들은 센터 내 오밀조밀 놀이터, 상담실, 시간제 보육실등을 둘러보며 관계자로부터 가정양육지원사업 및 어린이집지원사업에 대해 설명 듣고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 사용의 적정성을 확인했다. 이경화 총무위원장은 “보육의 질 상승을 위해 꼭 필요했던 공간이 서산시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행복한 육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의원들은 시민공동체과에서 추진 중인 부석면 월계2리 마을만들기 종합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마을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주도형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월계1리 마을만들기 사업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8월 착공했다. 의원들은 세부 사업인
(TGN 땡큐굿뉴스) 서산교육지원청 가사초등학교는 23일 유치원을 포함한 1~2학년을 대상으로 본교 꿈빛관에서 신나는 ‘민속놀이 한마당’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준수하고 학년별 교육과정 운영을 고려해 소규모로 나누어 활동을 진행했다. 민속놀이로 ▲나무 비석 꾸미기 ▲우우팩 딱지 만들기를 직접 만들고 꾸며보는 활동을 했으며, 전통놀이로 ▲굴렁쇠 ▲투호놀이 ▲활쏘기 ▲판제기 ▲팽이치기 ▲딱지치기 ▲비석치기 ▲판 뒤집기 등 다양한 놀이를 체험했다. 우리나라 민속놀이를 체험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호기심을 자극해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속놀이에 참여한 1학년 박OO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기면서 놀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통해 선의의 경쟁과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고, 전통문화와 예술에 가치를 느끼며 건강한 성장으로 세대를 거쳐 끊임없이 이어가는 전통 놀이가 자연스럽게 계승되길 바라며 전통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TGN 땡큐굿뉴스) 천안시와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자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천안시청사 일원과 참여 제과업소에서 ‘2022 천안 빵빵데이’축제를 개최한다.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부득이하게 행사를 축소 운영했음에도 빵빵데이는 천안만의 차별화된 이벤트인 빵지순례단 운영과 함께 지역과의 상생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 진행되는 2022 빵빵데이 천안 축제는 빵의 도시 천안을 만들어 가는 제과인들의 진심을 담아 지역 농축산뿐 아니라 기업, 대학, 지역문화인이 함께해 ‘빵’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방문객 등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9일 전야제 행사는 천안시청사 일원에서 진행된다. 2022 빵빵데이 천안의 성공적인 개최를 알리는 ‘빵지순례단’ 출정식을 시작으로 △30여 개의 동네빵집의 빵을 맛볼 수 있는 빵마켓 △지역아티스트 공연 △도전! 빵든벨 △호두과자 굽기 △쿠키 아이싱 △빵의도시 천안 ‘히스토리월’ △빵빵사진관 △빵의도시 선포식이 운영된다. 특히 가수 이무진, 유승우, 노라조가 출
(TGN 땡큐굿뉴스) 논산소방서는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오는 12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의무화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대형 물류창고ㆍ냉동창고 건설 현장에서 대형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원적 대책으로 마련됐다. 해당 대상물은 소방시설공사 착공 신고 대상으로 연면적 1만5000㎡ 이상이거나 연면적 5000㎡ 이상인 현장 중 지하 2층 또는 지상 11층 이상 또는 냉동창고, 냉장창고, 냉동ㆍ냉장 창고다. 소방안전관리자 선임기간은 착공 신고일부터 건축물 사용승인일까지고, 선임신고는 선임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신고해야 하며, 이를 위반 시 소방안전관리자를 선임하지 않은 경우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 기간 내에 선임 신고를 하지 아니한 경우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영각 소방민원팀장은 “소방안전관리자를 선임하지 않거나 기간 내 신고하지 않아 벌칙 또는 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도록 선임자격 조건 등을 미리 확인하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논산소방서]
(TGN 땡큐굿뉴스) 홍주향교 추계 석전대제가 지난 28일 홍주향교 대성전에서 성대히 봉행 됐다. 석전대제란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현들에게 제사를 올리는 의식으로 1986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홍주향교에서는 매년 춘계, 추계 두 차례에 걸쳐 봉행 되고 있다. 이날 석전대제에는 이용록 홍성군수가 초헌관으로,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이 아헌관, 주진익 홍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했으며 홍주향교 유림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석전대제는 초헌관이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관이 첫 잔을 올리고 대축이 축문을 읽는 초헌례, 아헌관이 두 번째 잔을 올리는 아헌례, 세 번째 잔을 올리는 종헌례가 차례로 진행되고 난 뒤 초헌관이 폐백과 축문을 태워 땅에 묻는 망예례를 마지막으로 석전대제 봉행이 마무리됐다. 석전대제를 봉행한 이용록 군수는“우리 전통 문화유산인 석전대제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홍주향교 전교님을 비롯한 유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석전대제가 전승‧보존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홍성군]
(TGN 땡큐굿뉴스) 지난 28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도자 홍성군연합회의 제58주년 홍성군 농촌지도자대회가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2050 탄소중립, 농촌지도자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와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사무총장의 특강을 비롯해 회원 사례발표, 민속놀이 현장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는 농업발전과 농업인 복지증진을 위해 조직하여 현재 60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이번 대회는 14개 읍면․품목농촌지도자회에서 250여명이 참여하여 농촌지도자회의 비전을 정립하고 저탄소 농업 실천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짐을 결의하는 등 농업농촌 발전을 견인하는 농촌지도자회의 향후 발전적인 활동을 기대할 수 있는 장이 됐다. 이번 대회에서 회원 활동 사례를 발표한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 이대근 감사는 “영농승계 후원결연을 통해 후계자와 영농활동을 함께 추진하면서 관계가 좋아져 영농활동에도 여유가 생겨 농촌지도자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했으며 “오랜만에 농촌지도자회원이 다같이 모여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