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아산시가 지난 28일 삼성전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지시설 친환경 차량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신인철 삼성전자 천안/온양사회공헌센터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삼성전자 천안/온양사회공헌센터는 탄소 절감을 위한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부응하고 사회복지 현장의 이동 편의 제공 및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임직원 성금 모금과 기업의 1:1 매칭 기금으로 기부금을 조성해 향후 5년간 아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단체에 친환경 차량을 지원하게 됐으며, 사업수행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공모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인철 센터장은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며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해 인류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삼성전자의 가치에 부합하는 친환경 차량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성우종 회장은 “삼성전자의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린다. 이처럼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기업들이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사회공헌사업으로 아산의 복지 인
(TGN 땡큐굿뉴스) 아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대상’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전국 243개 지자체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공유재산 대상 선정 워크숍’이 천안에서 열렸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워크숍에서 앞서 전국 지자체로부터 공유재산 분야 적극 활용 사례를 접수한 후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총 11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워크숍에서는 1차 심사를 통해 장려로 선정된 5개 지자체를 제외한 최종 6개 지자체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아산시 발표자로 나선 회계과 재산관리팀 김아영 주무관은 오랫동안 방치됐던 (구)도고보건지소를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코워킹스페이스’로 적극 활용한 ‘지역과 청년이 상생하다(DO), 유휴공간 청년 창업으로 GO!’ 사례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70~80년대 최고의 온천 관광지였으나 현재는 인구 소멸 지역에 해당하는 도고면을 비롯해 상대적으로 지역 발전 불균형에 처한 시 서부권역에 충남 1호 청년 친화 도시로 선정된 아산시 청년 인프라와 유휴 공유
(TGN 땡큐굿뉴스) 아산시가 내년도 주요 시책을 발굴하고 시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6일과 28일 이틀간 ‘2023년도 주요업무구상 및 민선8기 공약이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소별 보고 후 지휘부 당부사항 전달로 끝나는 일반적 보고회 형식에서 탈피해, 박경귀 아산시장 주재하에 다른 부서 소관 업무에도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토론의 장이 열렸다. 박경귀 시장은 보고회 서두에서 “아산시 2600여 공직자는 시민이 바라는 요구, 기대를 담아내야 한다는 생각을 마음에 항시 새기고 정책 계획 수립과 집행에 대한 책임을 무겁게 느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효과적 비전 달성을 위해서는 전략적 성과관리가 따라야 하며 일반적으로 지자체에서 이뤄지는 상향식(Bottom-up) 보고방식에서 벗어나 하향식(Top-down)의 병행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하향식(Top-down)은 이미 수립된 시정 철학과 핵심 가치에 따라 세부 단위 사업 계획이 수립되는 진행 형태로 한층 효과적으로 전략목표 달성을 이룰 수 있다”며 “업무계획 수립 시 하향식 보고방식을 병행해 민선 8기 시정 철학과 가치를 효과적으로 구현할
(TGN 땡큐굿뉴스) 독일 지역 매체 잘레 짜이퉁이 ‘바트키싱엔으로부터 배우는 한국’이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박경귀 아산시장의 방문 모습과 아산의 온천 역사를 소개했다. 바트키싱엔은 유럽의 여러 왕족과 귀족들이 방문한 것으로 유명한 대표 온천 도시로, 온천수를 활용한 치료 클리닉과 호텔 스파 프로그램이 대표 관광 상품이다. 코로나19 전까지 1박 이상 숙박하는 방문객만 연간 160만 명에 달했으며, 노인을 위한 휴양·요양 시설이 많아 '고령 친화 도시'라 불리기도 한다. 박경귀 시장과 정책 연수팀은 아산시 온천 사업 활성화에 접목할 수 있는 홍보 및 정책 전환 방향 구상을 위해 바트키싱엔을 방문했는데, 이 모습이 현지 매체 기자의 취재를 통해 상세하게 기록돼 눈길을 끈다. 잘레 짜이퉁은 21일(현지 시각) 보도를 통해 “한국 아산에서 온 사절단이 지역 온천 산업 활성화를 위해 바트키싱엔을 방문했다”면서 “아산은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가 위치한 산업 중심지이자, 600년 전 한 왕이 방문해 온천수로 병을 치유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해당 매체는 “이들은 국립 온천 운영 구조와 온천 관리를 위한 주 정부와 시의 역할 분담, 온천 치
(TGN 땡큐굿뉴스) 충남 서산시가 만성질환자 식습관 교육을 실시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10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서산시보건소와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 조리실에서 ‘제3기 저염 식생활 조리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에는‘저염 기능성 된장의 제조 방법’ 등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이승민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외식품학과 외래강사를 초청해 만성질환자 가정의 식습관을 점검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론 교육 1회, 조리 실습 3회로 진행되며, 수강생은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7가지 저염 요리를 직접 조리해볼 수 있다. 신청은 서산시보건소 3층 방문건강관리실로 방문하거나 전화(☏041-661-6567)로 할 수 있다. 리민자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 “만성질환자 저염 식생활 조리 교실에 참여하여 건강한 삶이 되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WHO 나트륨 섭취 권고량은 2,000mg/일이며, 한국인의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3,255mg/일(18년 기준)로 권고량의 1.5배가 넘는 나트륨을 섭취하고 있다. 저
(TGN 땡큐굿뉴스) 서산시 운산면 용장리에 있는 운산교가 사계절 주민쉼터로 다시 태어났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운산면 용장리 운산교 일원에 지역균형발전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시행했다. 운산교 난간과 교각 상부에 LED바를 설치해 알록달록 빛으로 생기를 불어넣고 교각을 건너는 시민들과 차량 운행자들의 길을 밝혔다. 교각 하부에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주민들이 모여 담소를 나누며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용장천 친수공간에 조성된 주차장에 멀티폴 조명 13개를 비롯한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자연과 조명이 어울리는 운치 있는 분위를 연출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운산교가 시민들이 산책하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주민쉼터 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산교 인근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평소에 어두웠던 운산교가 밝아져서 너무 좋다”며, “저녁마다 산책하는 사람들과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이 있어 마을 분위기가 살아났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디자인도시 경관조성을 위해 다양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아름다운 도시이미지를 만들기
(TGN 땡큐굿뉴스) 충남 서산시가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29일 시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각 부서 간부 직원 10여 명은 지난 28일 세종시에서 중앙부처 공무원 20여 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앙부처와 충남도의 공모사업과 새로 발굴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외부재원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날 시는 주요 시정 현안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참석한 중앙부처 공무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간담회에 참석한 중앙부처 공무원들은 지역발전을 위한 진심 어린 조언을 해줬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 발전을 위해 외부재원이 필요한 시기"라며, "중앙부처 관계자들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예산확보를 위해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TGN 땡큐굿뉴스) 당진시복지재단은 지난 27일 의료법인 이손의료재단과 ‘당진사랑 착한나눔을 위한 교류와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당진시복지재단 왕현정 이사장, 이손의료재단 손석희 이사장, 당진시노인복지관 최태선 관장,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 김민정 센터장,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박선영 센터장, 당진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김평호 센터장, 당진시장애인복지관 이진각 사무국장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은 당진지역사회의 복지발전을 위한 기부문화의 활성화 및 의료기관의 전문역량 제공을 통한 지역사회 공동체 간의 보건과 복지를 도모하기 위한 상호 간의 협력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이손의료재단은 지역사회 사회적 취약가정 중에 협약기관에서 지원이 필요하다 추천받은 사례관리대상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과 협약기관 종사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치과ㆍ피부과 진료 시 비급여 부분에서 일정액의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손석희 이손의료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 보건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의료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TGN 땡큐굿뉴스) 당진문화재단은 2022. 10. 26.(수) 19:30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블랙코메디오페라 '버섯피자' 공연을 개최한다. 19세기 이태리를 배경으로 한 20세기 최고의 희극 오페라의 대가라로 불리는 작곡가 ‘S.Barab(시모어 바랍)’이 만든 블랙코메디오페라 버섯피자는 포르마지오 백작과 결혼한 볼룹뚜아 백작부인, 젊고 매력있는 스콜피오 그리고 하녀 포비아까지 4명의 남녀주인공의 사랑이야기로 시작된다. 비밀을 간직한 채 얽히고 설킨 관계 속에서 독이 든 버섯피자를 두고 벌어지는 황당하기도 하고 반전이 숨어있는 재미있는 스토리가 펼쳐진다. 잘 되거나 못 되거나 인생은 운명의 장난처럼 과연 독이 든 피자는 누가 먹게 될 것인가? 어두운 느낌을 주는 잔혹하고 통렬한 풍자를 내용으로 하는 희극인 블랙코메디 장르와 조금은 어렵게 느껴지는 오페라가 코믹하게 만나 가을의 정취와 어울리도록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게 제작된 작품이다.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선선한 가을 유머와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당진문화재단은 모든 시민들이 부담 없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우수한 예술 콘텐츠를 ‘천원의 행복’이라는 타이
(TGN 땡큐굿뉴스) 당진시 송악읍 행정복지센터는 40년 이상 노후된 기존 청사의 철거일이 도래함에 따라‘송악읍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임시청사로 이전한다. 새롭게 이전하는 임시청사는 당진시 송악읍 반촌로 150에 위치한 송악농협 본점 지상 3층이며 약 2년 6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신청사 건축이 완료될 때까지 운영된다. 송악읍은 임시 청사로의 이전 내용을 현수막 게시, 관내 유관 단체·기관을 통한 안내문 배부, SNS 적극 홍보해 청사 이전에 따른 주민들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청사 이전에 따라 주민편의와 읍의 균형적인 행정력 배분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중흥리에 위치한 송악사회복지관에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신청사는 기존 청사 위치 철거 후 송악읍 기지시리 244-2번지 일원에 총 9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2,331.9㎡, 지상 2층의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TGN 땡큐굿뉴스)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장기교육의 일환인 농업기술대학 17기를 11월 22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과정별 주 1회 총 100시간 내외로 구성해 올 3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2022년 농업기술대학은 △포도과정 △양념채소과정 △농산물가공과정을 현장 및 실습 교육으로 편성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포도 과정에서는 최근 그 인기로 인해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은‘샤인머스켓’품종의 품질향상을 위한 재배기술을 중점으로 40여 명의 농업인에게 전달해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양념채소과정에서는 당진 관내 및 타시군의 우수농가 견학을 통해 현장위주의 교육을 진행하고 농산물가공과정에서는 과일잼만들기, 영양찰떡만들기 등 실습교육을 병행해 추진함으로써 교육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6차산업 등 급변하고 있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력 양성을 목표로 농업기술대학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작목별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TGN 땡큐굿뉴스) 당진시가 소노벨 천안에서 27일부터 28일 개최된 2022 공유재산 대상(大賞)선정 워크숍에서 공유재산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지방행정공제회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공유재산을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관리‧활용해 지방재정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해당 사례를 공유해 공유재산 분야의 적극 행정과 혁신적인 자세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 당진시는‘공유재산 활용 청년 창업 지원’을 주제로 공유재산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관내 청년들에게 영농경험 제공과 창업 공간 지원을 통해 다양한 취‧창업 기회를 제공한 △청년 창업농 임대형“스마트팜”조성 △청년타운“나래”조성 사례를 제출했다. 특히 당진시의 전형적인 도농복합적 특성을 반영해 계속되는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인력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후계농을 육성해 청년 창업농을 유치하는 한편 원도심 시내에 형성된 청년타운을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해 청년들에게 창업 기반을 마련한 점을 인정 받았다. 공영식 회계과장은 “당진시의 특성에 맞는 공유재산 관리 사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향후에도
(TGN 땡큐굿뉴스) 태안군이 지역 초등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및 생명사랑, 학교폭력 예방 등의 메시지를 담은 인형극 공연을 선보였다. 군에 따르면, 보건의료원은 아동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26~29일 중 3일간 원북초, 태안초(이상 26일), 시목초(27일), 안면초(29일)를 방문,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및 생명사랑 인형극’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최근 급격한 사회변화로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꾸준히 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우리나라 인구 10만 명 당 5~14세 아동 자살률은 2000년 0.9명에서 2018년 2.1명으로 늘어났으며 2011년부터는 자살이 청소년 사망 원인 1위에 올라 있다. 군은 아동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도록 교육적 효과를 높인 공연을 실시키로 하고 극단 ‘콜럼버스’와 함께 인형극 ‘너와 나의 특별한 이야기’를 준비했다. 해당 인형극은 주인공이 따돌림과 학교 폭력,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는 친구들을 도와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는 내용으로, 아동들이 쉽게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또한, 인형극과 더불어 레크리에이션과 마술
(TGN 땡큐굿뉴스) 태안군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거리축제가 3년 만에 돌아온다. 군은 ‘관광도시 태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태안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10월 29일 태안읍 중앙로 일원 및 전통시장에서 ‘2022 태안 거리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02년 처음 시작된 태안 거리축제는 2007년 기름유출 사고 여파로 2014년까지 중단됐다 2015년부터 다시 중앙로 광장에서 재개돼 군민 화합의 장으로서 큰 인기를 끌어왔으나, 2019년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재차 중단돼 아쉬움이 있어왔다. 군은 침체된 태안읍 원도심 상권을 살리고 군민을 하나로 묶는 행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축제 재개를 논의해왔으며, 10월 29일 개최를 확정짓고 현재 태안거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강웅) 주관 아래 축제 준비에 나서고 있다. 이번 축제는 태안읍 중앙로(구 터미널 삼거리~태안중학교 후문) 일원 및 전통시장에서 열리며 특산물 판매와 버스킹,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축제를 맞아 중앙로 일대 점포들도 세일에 돌입한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비롯해 각 읍·면민이 경연을 펼치는
(TGN 땡큐굿뉴스) 서천군이 28일 ‘장항산단 합동 투자협약 체결식’과 ‘㈜우리에프엔비 서천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군수실에서 합동 협약식을 체결한 2개 사는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2만4235㎡ 산업용지에 총 130억원 규모의 설비투자와 35명을 신규 고용한다고 약속했다. 충남도 내 본사를 두고 탄소저감 촉매장치를 생산하는 A사는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의 확장을 위한 장항국가산단에 투자를 결정했으며, 건축용 단열재 시험인증 국가공인 시험기관인 B사는 시험분야를 확대 추진하고자 본사를 장항국가산단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들은 “장항국가산단의 우수한 공장용지, 저렴한 분양가, 물류접근 용이성 등을 높이 사 본사 이전 및 신규 설비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장항국가산단에서 착공식을 개최한 ㈜우리에프엔비는 풀무원과 한국야쿠르트 등 대기업에 요구르트 및 액상 음료를 납품하는 유제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장항국가산단 생명과학기술 클러스터 내 1만2184㎡에 약 220억 원을 투입해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장항국가산단에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