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8일 열린 시장실에서 두 번째로 열린 ‘아산형통’에서 5팀 14명의 시민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열린 ‘아산형통’에서는 아산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도고면 주민자치센터 신축, 독립유공자 사당 건립, 모종1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유수지 대책 요청, 북수(이내)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촉구 등의 민원이 제기됐다. 특히 현재 공사 중인 모종1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유수지가 절반만 복개돼 경관 저하 및 각종 유충 문제 등이 우려된다며 이에 대한 대책의 필요성을 제기한 민원을 들은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전체 유수지의 활용 방안에 대해 평소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오늘 이렇게 시민의 관점에서 문제점을 제기해주고 함께 방안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유수지가 유량을 조정하는 침수 방지 시설이라는 본래의 역할에서 나아가 시민들을 위한 공적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는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며 관련 부서에 아산시 유수지 전수조사와 활용계획 수립을 지시했다. 박 시장의 답변에 민원을 제기한 시민은 “유수지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
(TGN 땡큐굿뉴스) 박경귀 아산시장이 시청 상황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하고 그간의 소회와 성과를 밝혔다. 박 시장은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민선 8기 출범 이후 100일의 짧은 기간 동안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동료 공직자들과 아산시 곳곳을 발로 뛰며 현장을 확인하고 많은 일을 설계했다”며 “트라이 포트 아산항 개발과 신정호를 중심으로 한 아트밸리 아산의 도시 이미지를 새롭게 브랜딩하는 일들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서 “아산시 행정의 최우선 중심축은 시민이라는 관점에서 시장실의 문턱을 낮추는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효도 시정, 보훈 시정, 금빛 노년 시대를 열었다”고 강조하고 “인구증가와 수도권 기업들이 지속 유입되고 있는 아산이야말로 충남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아산 문화예술의 플랫폼 신정호 아트밸리 구축, 시민이 ‘시정의 주인’인 참여 자치도시 구현 등 아산의 100년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며 “민선 8기의 시정 운영 방향은 ‘창의와 혁신, 공정과 형평, 책임과 신뢰, 소통과 협치’ 등 4대 시정가치를 기조로 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아산을 만드는 ‘5대 전략
(TGN 땡큐굿뉴스) 민선8기 충남도의 핵심 과제이자 김태흠 지사의 ‘1호 결재’ 사항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사업에 경기도가 동참한다. 충남과 경기가 맞닿은 아산만 일대를 초광역 생활・경제권으로 만들어 충남의 미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견인한다는 도의 구상이 탄탄한 추진 기반을 구축하며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29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을 위한 충남‧경기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성・화성・오산 등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대규모 계획이다. 아산만 일대에는 인구 330만 명, 기업 23만 개, 대학 34개가 밀집해 있고, GRDP는 204조 원에 달하고 있다. 이 지역은 삼성과 현대, LG 등 글로벌 기업들이 다수 입지해 반도체와 미래차, 배터리 등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협약은 양 도의 연접 지역인 아산만 일대를 글로벌 메가시티로 건설하
(TGN 땡큐굿뉴스)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최근 야외 캠핑용 뿐 아니라 가정과 실내를 비롯해 2030세대 사이에 인기인‘불멍’(불을 보며 멍 때림)용 에탄올 연료 화재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실내 장식용으로 사용되는 화로용 에탄올 제품이 고인화성 물질임에도 화재 위험 표기 없이 유통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최근 약 5년(‘17. 8월~’22.8월)간 소방청과 소비자원에 접수된 에탄올 화로 및 연료 관련 화재·위해 건수는 23건이며, 이로 인한 부상자는 22명, 재산피해는 약 1억2,5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주요 화재사례로 ▲연소 중인 에탄올 화로에 연료 보충하던 중 화재 ▲에탄올 화로 사용 중 사용자의 옷에 착화된 화재 ▲에탄올 화로를 사용하기 위해 라이터를 켠 순간 유증기 착화에 의한 화재 등이 있다. 장식용 에탄올 화로 사용 시 주의사항 및 대처요령으로 ▲연소 중이거나 제품이 뜨거울 때는 연료보충 금지 ▲반드시 제품 사용 전 사용 설명서를 확인하기 ▲ 커튼, 옷 등 가연성 제품은 멀리하기 ▲ 물을 이용한 소화 시 불길이 번질 위험이 있으니, 전용 소화 도구 또는 소화기 등을 가까이 두기 등
(TGN 땡큐굿뉴스) 부석고등학교(교장 김온곤)의 학교 내 일재 잔재 청산을 통한 학교 문화 개선을 위해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 이봉하 선생을 기억하여 기록하다]라는 주제로 이봉하 선생의 유족이신 이완성 선생의 강의를 2022년 9월 27일 화요일 본교 학생(일제잔재 청산 프로젝트팀 포함)을 대상으로 학교 도서관에서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일제잔재 청산 사업 공감대 확산,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 발굴 및 업적을 통해 지역민으로서의 역사적 정체성 형성 도모 등을 위해 (사)소운이봉하선생기념사업회와 함께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었다. 당일 기념사업회 이사장인 손인환 선생과 유족이신 이완성 선생이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소운 이봉하 선생의 독립 정신과 학생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생 이야기까지 들려주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특강에 참여한 김다희 학생은 ‘이완성 선생이 아버님의 독립운동을 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의 느낀 감정에 대해 질문’으로 하고, 이완성 선생은 아이들의 눈높이 맞게 당시의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이완성 선생은 학생들의 특강을 듣는 태도와 열정에 감동하셨고, 아이들은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의 후손을 만나 생생한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TGN 땡큐굿뉴스) 1991년 지방자치가 시작된 이후 지방의회는 지난 30년간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권력구조는 의회와 집행기관 서로간의 견제와 균형이 중요한 기관 분립형 구조를 표방하고 있다. 자치분권의 가속화, 지방이양 사무의 증가, 다양하고 전문화된 행정서비스 요구로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과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지만 이를 견제 감시하여야 할 의회의 의정활동 여건은 아직도 30여 년 전의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22년 지방자치의 한계 극복을 위해 정부는 '지방자치법'전부개정을 통해 변화된 환경을 반영한 새로운 지방자치 구현의 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는 인사권 독립에만 그쳤을 뿐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은 여전히 집행기관에 예속되어 있는 반쪽짜리 기관으로 남아있다. 국회가 '국회법'을 통해 독립기관으로 자주성과 독립성을 보장하듯 지방의회도 독립기관으로 집행기관과의 동등한 관계 구축을 통한 진정한 지방자치·지방분권 실현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지방의회의 제대로 된 위상과 권한을 부여하는 제도적인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
(TGN 땡큐굿뉴스)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29일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지난 15일부터 열린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조례안 10건, 건의안 2건 등 총 19개 안건을 처리했다. 주요 조례안은 △서산시 공용차량의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문수 의원) △서산시 지원민방위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동석 의원) △서산시 아동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 법률지원 조례안(안원기 의원) △서산시 민족통일협의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동식 의원) △서산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안(이정수 의원) △서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한석화 의원) 등이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 앞서 가선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가선숙 의원은 “읍면 지역은 산업팀이 존재하는 것에 반해 동 지역은 별도의 산업팀이 존재하지 않아 한 명의 담당자에게 업무가 과중되고 있다”며“각종 농업 지원사업의 신청 기준지는 농지소재지가 아닌 농민주소지로, 동 지역의 산업 업무량이 늘어남에 따라 산업팀 신설이 반
(TGN 땡큐굿뉴스) 참전 유공자 추모제가 지난 28일 규암면 오수리 6·25 및 베트남 참전용사 추모비 광장에서 열렸다. 지난날 생명을 바친 호국영령의 큰 희생을 기억하고 잊혀 가는 동족상잔의 참상과 애환을 회고하기 위한 행사다. 산화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뜻도 함께 기리기 위해 매년 이곳에서 열리고 있다. 6·25참전 유공자 규암면분회와 베트남참전 유공자 규암면분회가 주최하고 규암면 번영회가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추모비 건립 11주년을 기념하는 자리기도 했다. 추모비에는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온몸으로 조국을 지키다 장렬히 산화한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려 후세에 남기자는 뜻이 서려 있다. 추모사, 격려사, 헌작・헌화・분향 순으로 진행된 추모제에 참석한 이들은 한 마음으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참전 유공자의 넋을 기렸다. 남성희 회장은 “이 땅의 평화와 민족의 안녕을 지켜 내고 애국애족의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는 것이 우리의 몫이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고 있는 행복과 풍요는 이름 모를 능선과 전선에서 산화하신 참전유공자분들의 피와 눈물 속에서 얻게 됐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겠다”고 말했
(TGN 땡큐굿뉴스) 부여군은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28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주관으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군은 매년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모범이 되는 어르신과 노인 복지에 기여한 이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사회를 발전시키고 이끄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본보기 삼아 알리는 동시에 어르신 공경 문화를 확산한다는 취지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모범어르신 9명, 모범공무원 1명, 노인복지 기여자 8명, 노인지도자 8명이 영예를 안았다. 노인회 관계자와 수상자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에는 민병시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장과 박정현 부여군수, 장성용 군의회 의장 및 의원들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축전을 보내왔다. 박정현 군수는 “지역사회와 노인복지를 위해 헌신하여 표창을 수상하신 분들과 어르신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활력 넘치는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부여군]
(TGN 땡큐굿뉴스) 부여군이 지역 고졸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정책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군은 ‘2022년 3분기 민·관·학 취업지원협의회’를 지난 27일 여성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2023년 특성화고 졸업생 대상 일자리 창출 사업 ▲일자리 창출 취업지원 박람회 개최 등이 안건으로 상정됐다. 건실한 지역 기업과 청년을 연계한다는 취지가 담긴 안건들이다. 민·관·학 참가자들은 청년 유출을 방지하고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자는 데 의견을 포갰다. 특히 특성화 고등학생 전문인력 양성 일자리 지원사업은 민선 8기 100대 공약사업에도 포함돼 있다. 특성화고 졸업자를 관내 우수기업과 연계해 2년 동안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회의는 민·관·학이 모여 각 사업에 대한 세부계획에 대해 협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박정현 군수는 “우리 군 청년 문제를 정책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각 학교에서는 인성과 기능이 우수한 학생을 양성하고, 기업인협의회는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 학생이 채용될 수 있도록 연계해야 한다며” “부여군도 학생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TGN 땡큐굿뉴스) 제68회 백제문화제가 개천절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부여군 구드래 일원과 시가지에서 열린다.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제68회 백제문화제는 지역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행사장을 확대 조성했다. 주 행사장인 구드래에서만이 아니라 부여읍 시내 상권에서도 축제가 펼쳐진다. 도심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퍼레이드 동선 구성에도 공을 들였다. 셔틀택시를 운영하고, 백제인 한마당 등 연계프로그램들도 선보일 계획이다. 10월 1일 구드래 주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국내외 주요 인사와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6시 30분부터 식전 및 공식행사, 백제 계산 공주 쇼케이스, 인기가수 축하공연, 멀티불꽃쇼가 진행된다. 개막식 행사 중 특히 백제 계산공주 쇼케이스를 눈여겨볼 만하다. 계산공주는 백제 의자왕의 왕녀이자 최후의 여전사로 알려진 인물이다. ICT와 익스트림 기술을 활용해 1막 ‘영웅의 탄생’ 2막 ’백제의 여전사‘ 3막 ’불멸의 계산공주‘ 총 3막으로 구성했다. 딥페이크 3D 영상, 플라잉 퍼모먼스 등 최첨단 융복합 공연을 펼쳐 보인다. 축하공연으로는 브레이브걸스, 장민호, 남진,
(TGN 땡큐굿뉴스) 금산경찰서에서는 9월30일부터 10월10일 동안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0회 금산인삼축제를 보기 위해 찾아오는 관람객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마련된 종합경비대책을 토대로 기능별 축제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축제장 안전점검은 제40회 금산인삼축제기간 동안 관람객들을 대상으로하는 범죄예방과 안전관리를 비롯하여 차량혼잡으로 인한 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그동안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길우근 금산경찰서장은 사전 개최한 인삼축제 종합경비대책 보고회에서 ‘금번 인삼축제는 축제기간 중 휴일이 6일로 많은 관람객들이 금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람객과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맞추어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단체와 업무공조를 통해 각종 사건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금산경찰이 성공적인 금산인삼축제를 견인 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산경찰서에서 인삼축제 기간 동안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예방을 위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마련했다. 행사장 내에 있는 경찰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보이스피싱 사례 영상 시청과 스미싱 문자를 체험해 볼 수
(TGN 땡큐굿뉴스) 홍성소방서는 29일 은하면사무소를 찾아 이장협의회원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 소방정책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1,663건이며, 이중 주택화재는 2,820건으로 전체화재의 24.2%를 차지하지만, 화재 사망자는 전체화재의 61.9%로 매년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주택에서 발생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필요성을 나타내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말하며, 법적 의무설치 대상은 단독·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 등으로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비치하고,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이날 협의회에서 소방서는 ▲주요 소방정책 설명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피해 저감 사례 안내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방법 ▲노후 소화기 교체방법 ▲질의·응답 순으로 설명을 진행했다. 전배승 예방총괄팀장은 “농촌 지역의 경우 고령인구의 비중이 높아 초기대응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이 반드시 설치되어야 한다”며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마을이장님들이 앞장 서 주택용 소방시설 조기 설치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TGN 땡큐굿뉴스) 경기도 일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충남도가 ASF·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재발 방지를 위해 내년 3월까지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우선 시‧군을 비롯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협 등 24곳에 특별대책 상황실을 설치,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주요 추진 내용은 △철새도래지 18개소 52지점 축산차량 전면통제 △전담관 414명 동원 축산농가 지속 예찰 △전 소독차량을 활용한 매주 수요일 일제 소독 △고위험 축종 사육 제한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 및 실태 점검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등이다. 이와 함께 도내 가금류 및 우제류 가축의 질병 감염 여부 확인을 위한 AI·ASF·FMD 항원 유전자증폭 검사를 실시한다. 강도 높은 방역 대책 추진으로 가축전염병 비발생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임승범 도 농림축산국장은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서는 지자체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축산농가 스스로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외부 차량‧사람에 대한 철저한 출입 통제 관리, 위험지역 방문 금지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와 강화된 방역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는 최근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김윤철 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장 등 5명을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은 1995년부터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일함으로써 모든 도민에게 귀감이 되는 이에게 수여하는 충남 최고 영예의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김윤철 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장 △성기조 한국교원대학교 명예교수 △유병권 청곡장학회 회장 △전진석 중부발전 과장 △최승천 충남발전협의회 홍성군지회장 등이다. 김윤철 지회장은 공주 성모안과와 업무협약을 맺고, 무료 백내장 수술과 종합안검진 의료 서비스를 취약계층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지원 활동에 대한 공을 인정받았다. 성기조 명예교수는 한국 문학 작품을 영어, 불어로 번역 출간해 우리 문학이 외국에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1979년 시드니 국제 펜대회에서는 영어로 번역한 ‘한중록’을 각국 대표에게 기증하며 궁중문학의 우수성을 알렸다. 1982년에는 김동리 원작 ‘을화’를 영어와 프랑스어로 번역해 노벨문학상 후보 작품으로 논의될 수 있도록 하는 등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