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서산 지역의 문화예술을 한층 더 발전시킬 서산문화재단의 대표이사와 이사가 결정됐다. 1일 서산문화재단은 대표이사로 임진번씨가 내정됐다고 밝혔다. 재단에서는 공석 상태에 놓여 있던 대표이사 모집을 위해 지난 8월부터 공개모집을 진행해왔다. 임진번씨는 엄정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이번에 대표이사로 낙점됐다. 임진번씨는 36세부터 극단에 몸담는 등 오랜 시간 동안 예술계에서 활약하며 문화 예술적 안목이 뛰어나다는 세간의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서산시문화도시사업단에서 단장을 역임하며 탁월한 경영 및 행정 능력을 인정받았다. 임진번씨는 오는 11월 재단 대표이사에 취임할 예정이며, 앞으로 2년간 재단을 이끌게 된다. 아울러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해 온 허권씨, 박숙자씨, 송낙인씨, 최정선씨가 재단 이사로 결정됐다. 이들의 임기도 2년이며 재단 업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완섭 서산시장은“이번에 선임된 대표이사와 이사 모두 문화예술에 대한 비전과 철학을 갖춘 역량을 갖췄다.”며 “재단의 안정적 운영과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이
(TGN 땡큐굿뉴스)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에서는 지난 30일 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해미면 일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찾기 위한 복지 위기가구 발굴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홍보 행사에 참여한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그리고 공무원들을 포함한 35명은 5일장 시장을 찾은 지역주민들에게 위기가구 발굴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생계가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발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서산시에서는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행복드림톡”과 365일 행복 더하기 뱅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 홍보 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TGN 땡큐굿뉴스) 공주시는 1일 시청 집현실에서 민선8기 출범 후 처음으로 지역 국회의원과 충남도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이순종 부시장, 국‧소장을 비롯해 정진석 국회부의장과 고광철, 박기영, 박미옥 도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주요 추진 현안 사업들을 보고한 뒤 내년도 지역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확보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금강국가정원조성 ▲대통사 역사유적공원 조성 ▲국도23호연결로 설치 ▲금강권 역사 문화관광 플랫폼 구축 등 국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 사격을 요청했다. 또한, 공주시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인 ▲백제문화촌 조성 ▲환경친화적 관광자원개발 등과 국회의원 공약사업인 ▲KTX공주+역세권 개발 ▲온종일 돌봄교실 설치 ▲동현동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 등에 대한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정진석 부의장은 “지난 2017년부터 추진된 제2금강교 사업이 많은 어려움 속에 진행돼 왔다. 이처럼 공주시는 문화유적도시로 신규사업 시 문화재법 영향을 많이 받는 곳이다”며, “공주시 발전을 위해 앞으로 유기적인 협의에 적극 나서자”고 말했
(TGN 땡큐굿뉴스) 1500년 전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보고 즐길 수 있는 ‘제68회 백제문화제’가 백제의 고도 공주시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공주시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가 공산성과 금강신관공원, 제민천 일원에서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 백제문화제는 ‘한류원조, 백제의 빛과 향’을 주제로 한류 원조격인 백제의 역사와 문화, 철학을 담는다. 1일 오전 정지산 천제단에서 백제 영혼의 혼을 불러일으키는 혼불 채화를 통해 백제문화제의 서막을 알린데 이어 문주왕과 삼근왕, 동성왕, 무령왕, 성왕의 업적을 기리는 웅진백제 5대왕 추모제가 거행됐다. 올해 공식 개막식은 부여에서 폐막식은 공주에서 열리는데 공주에서는 1일 오후 7시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개막 세레머니가 개최됐다. 공주를 찾은 관람객들을 환영하는 공식행사에 이어 인기가수 원슈타인, 경서, 케이시가 출연해 축제의 흥을 한껏 끌어 올렸다. 이어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축제장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올해 백제문화제는 문화강국 웅진백제의 역사와 철학을 담은 44개 프로그램이 다채롭
(TGN 땡큐굿뉴스) 국내 최초의 유교문화 전문기관으로, 유교문화 및 국학 진흥을 통해 대한민국 역사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유교문화 세계화에 앞장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유학의 고장’ 논산에서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충청남도와 논산시는 지난 1일 대통령비서실의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백성현 논산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손진우 성균관장,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 등 주요내빈과 도ㆍ시군 관계자, 지역유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에 위치한 진흥원 외부 특설무대에서 열렸으며, 제막식, 주제영상 상영, 경과보고, 치사 및 축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축사를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의 3대정신 중 하나인 선비정신이라 함은 학문적 지식 축적에서 나아가 인간의 도리를 수양하고, 인간의 가치를 묻고 답하는 고매한 삶의 정신이며 이를 잘 보존ㆍ계승하는 것이 후손들의 역할”이라며 “10개의 서원과 3개의 향교를 비롯한 풍부한 우리 논산의 유교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유교문화와 국학을 세계에 꽃 피우는 데에 힘쓰겠다”고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미국흰불나방에 의한 농가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마을 단위 공동방제가 시급하다고 2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8월과 9월 나방류에 대한 2차, 3차 모니터링 결과 산림 및 가로수 방제 소홀로 인해 농가에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원은 과수류에 문제가 될 수 있는 미국흰불나방 1화기(월동성충) 발생은 전년과 유사했으나, 2세대 유충 발생량이 4배 이상 증가한 것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올해는 태풍과 잦은 강우에도 불구하고, 가을철 밀도가 증가한 것도 농가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미국흰불나방은 산란량이 600개 이상으로 알집을 형성하며, 부화한 유충은 거미줄을 치고 엽맥만 남기고 잎을 섭식한다. 3령 이상 넘어가면서 섭식량은 왕성해져 엽맥까지 갉아 먹어 앙상한 가지만 남기게 되는데, 심한 피해를 받은 가지는 겨울철 동해를 입기 쉽고 이듬해 수세 약화로 기타 병해충의 침입이 쉬워진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미국흰불나방에 의한 가로수나 산림 속 피해가 더 커진 상황에서 마을단위 공동방제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이듬해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며 “피해가 심한 지역은 마을단위 공동방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는 도내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한 ‘제7회 충남도 인권작품 공모전’에서 26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8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인권가치의 도내 확산’이라는 주제로, 시·에세이·캘리그라피‧사진 분야 전국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에는 총 249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인권분야 및 접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인권지향성, 창의성, 인권교육 및 홍보 활용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우수작품으로는 시 9편, 에세이 9편, 캘리그라피 5편, 사진 3편 등 총 26점이 선정됐다. 분야별 최우수작은 △시 아동부 ‘열한 살 김희준의 인권 선언’, 청소년부 ‘회피 말고 직면’, 성인부 ‘꽃이 아닌 꽃은 없다’ △에세이 아동부 ‘편견이란 안경을 벗어요’, 청소년부 ‘주디 아줌마의 따뜻한 손’, 성인부 ‘나쁜 사람은 누구인가’ △캘리그라피 아동‧청소년부 ‘인권 꽃을 주세요, 웃음 꽃이 필꺼예요’, 성인부 ‘다름과 차이’ △사진 ‘꽃사슴 같은 아이와의 시간’ 등 9점이다. 최우수작은 10월 19일 충남 인권주간 기념식에 전시되며, 각종 인권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도 관계
(TGN 땡큐굿뉴스) 국내 최초 유교문화 전문기관으로, 유교문화 및 국학 진흥을 통해 대한민국 역사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케이(K)-유교문화 세계화에 앞장서게 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도는 1일 김태흠 지사와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백성현 논산시장, 성일종‧김종민 의원, 조길연 도의회 의장, 손진우 성균관장, 최영갑 유도회장,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유교문화진흥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주제영상 상영, 경과보고, 김 지사 환영사, 강 수석 치사 대독, 손진우 성균관장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 일원에 자리 잡은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의 일환으로 사업을 추진, 착공 2년 7개월여 만인 지난 1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규모는 대지 3만 8000㎡에 연면적 4927㎡로, 총 사업비 280억 원을 투입해 본관과 한옥연수원 7개 동으로 구성했다. 본관은 도서관‧기록관‧박물관 성격을 통합적으로 갖춘 라비키움 형식의 문화공간으로 이날 개원식과 함께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본관에는 이와 함께 수장고, 보존처리실, 유물정리실 등 충
(TGN 땡큐굿뉴스)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논산시청 직원들이 9월‘전통시장 장 보는 날’을 맞아 장보기를 실천했다. 강경과 연무 그리고 화지중앙시장의 상인들은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만 되면 많은 분들의 방문과 응원 덕에 절로 힘이 난다”, “손수 키운 농산물 많이들 사가셔서 기분 최고입니다” 등의 흐뭇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난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고 시민의 자긍심이 올라간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많은 힘을 쏟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은 전통시장과 상인들에게 활력과 용기를 불어넣고, 어려운 민생경제에 숨을 틔우고자 지정된 날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운영되고 있다. 이날은 특히 ‘옛살비 야시장’개장과 함께 열려 더욱 많은 시민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논산시]
(TGN 땡큐굿뉴스) 각 지자체에서 발행하는 지역화폐에 대한 국고보조금이 중단될 위기에 처한 가운데, 천안시의회가 ‘지역화폐 국고보조금 지원 유지 건의안’을 채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천안시의회는 9월30일 열린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병하 천안시의원(나선거구 - 신안동, 중앙동, 일봉동)이 대표발의한 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안에 따르면 ‘올해만 해도 총사업비 330억원 중에 약 98억원의 국고보조금(29%)을 받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왔으나, 내년부터 국고보조금 중단 소식에 천안시민과 소상공인들의 걱정과 상심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지역화폐 제도가 코로나 이후에도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려되길 바란다’고 제안이유를 밝히고 있다. 이병하 시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제 불확실성이 아직 해소되지 않고 있다. 고물가·고금리 시대 속에서 천안시는 ‘온누리전통시장 상품권’ 유통이나 ‘소상공인 시장경영바우처’ 지원 등 천안시민의 살림살이와 소상공인 가맹점 매출에 도움이 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지역경제 침체 위기 돌파에 가장 효과적인 정책은 천안사랑카드 혜택일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위축된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견인하기 위해 메세나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다. 도는 30일 충남문화재단과 함께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충남 메세나 활성화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문화예술계 재원의 다양화를 통한 문화예술 진흥과 도민의 문화권 실현을 위해 메세나 활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민간 기부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메세나(Mecenat)는 사회 공헌과 문화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 활동을 일컫는 용어로,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지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 충남문화재단 관계자, 지역 문화예술단체 및 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기조발제, 발표,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의 기조발제는 세종문화회관 사장을 역임한 김성규 한미회계법인 부회장이 맡아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업과 문화예술계의 역할을 짚었다. 이어 메세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대표기업으로서 지에스(GS)칼텍스재단의 한상범 예울마루 기획홍보팀장이 문화예술 후원 모범사례를 발표했다. 또
(TGN 땡큐굿뉴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30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열린 제40회 금산인삼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금산인삼축제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11일간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체험·경연·공연·전시·학술·교역 등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는 △인삼제전 △인삼 캐기 체험 △인삼저잣거리 △케이(K)-트롯대전, 케이(K)-드라마 주제곡(OST) 콘서트 등 40주년 특별 공연 △금산인삼케이팝(K-pop)콘서트 △전국 금산인삼 창작동요대회 △전국 시니어 청춘 페스티벌 △금산인삼 직거래 장터 △착한가격 알뜰장터 △국제인삼교역전 등이다. 또 부대행사로 블랙 이글스 에어쇼, 어르신 한궁대회, 건강 토크 콘서트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 지사와 박범인 금산군수,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막식은 식전공연, 개회, 개막 선언, 개막 미디어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고령인구 증가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건강에 관한 관심이 커지면서 세계 인삼시장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면서 “인삼축제를 통해 1500년을 이어
(TGN 땡큐굿뉴스) 예산군은 9월 30일 예산시장 일원에서 예산군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등 민간단체와 함께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군과 민간단체 약 30명이 참석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진안전주간’에 따른 지진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조하는 풍수해 보험에 대해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생활 속 예상치 못한 사고 또는 재난 발생 시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군민안전보험 혜택을 안내하는 등 안전보험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지난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추진 중인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고취를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이며, 매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통해 재난이나 사고발생 우려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군민 안전인식제고에 도움이 되고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예산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예산군]
(TGN 땡큐굿뉴스) 충남 예산군은 9월 30일 광시면 예산황새공원에서 문화재청과 충남도 및 3개 지자체(경남 김해시, 충북 청주시, 충남 서산시)와 함께 황새 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황새 전국 이송 행사를 개최했다. 문화재청은 지난 2020년 천연기념물 황새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황새 거점 지역을 추가 선정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예산에서 나고 자란 황새 부부 3쌍을 3개 지자체에 이송했다. 총 세 곳의 지자체로 보내지는 황새 부부는 이듬해 알을 낳는 산란(2∼5월)과 알에서 낳은 새끼를 키우는 육추(3∼7월)를 거쳐 새끼와 함께 자연에 방사된 후 방사장 인근에 조성된 인공둥지탑에서 자연번식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게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09년 예산군이 황새 거점 지역으로 선정돼 황새 복원 사업을 이어온 이래 타 지역 이송인 만큼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예산군이 황새 야생 복귀 거점 지역의 중심지 역할을 다하고 황새 복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예산군]
(TGN 땡큐굿뉴스)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10월 한 달간‘논산문화관광재단 10월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스탬프 투어는 지정된 공간 또는 행사 장소를 찾아 비치되어 있는 리플릿에 도장을 받는 방식의 여행 프로그램으로, 모든 코스를 완주한 뒤 마지막 장소에서 인증을 마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이번 투어는 ‘문화공간’코스와 ‘문화행사’코스로 나뉘어 운영되며, 문화공간 코스에는 재단이 운영하는 문화관광 시설인 선샤인랜드, 연산문화창고, 논산한옥마을, 강경산 소금문학관 등 네 곳의 명소가 포함돼 있다. 문화행사 코스는 응답하라 1950‘s 거리공연(1~3일, 8~10일), 논산한옥마을 음악회(매주 토요일), 연극 ‘늘근 도둑 이야기’(10월 5~6일), 테이스트로컬@연산(10월 15일), ‘피노키오 인형극 영상(28일), 할로윈 페스티벌(29일) 등 총 8개의 행사로 꾸며진다. 재단은 스탬프 투어를 열어 10월 중 개최되는 공연행사의 참여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명소를 찾는 발걸음을 늘려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이뤄낸다는 목표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많은 분들이 강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