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충남 서산시의 대산석유화학단지 등 대산임해산업단지 공업용수 부족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30일‘대산임해산업단지 온배수 재이용 사업’과‘대산산업단지 방류수 재이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해지역의 산업단지는 지리적 특성상 고질적인 용수 부족 지역으로 대규모 건설공사와 비용이 수반되는 용수공급에 의존하고 있으나 한정된 수자원으로 인해 대체수자원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대산임해산업단지는 2024년 하반기 공급예정인 해수담수화(10만㎥/일) 사업을 제외하고도 현대대죽2 일반산업단지, 대산3일반산업단지(확장) 등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공업용수 13만2천㎥/일이 필요 할 것으로 예상되나, 대산임해산업단지는 이미 공업용수 공급 능력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신규 산업단지 개발 및 공장 신‧증설을 위해서는 추가 공업용수 확보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기업 규제 애로사항을 발굴․수립해 공장 내 생산공정 과정에서 발생한 온배수를 재이용해 10만㎥/일, 폐수 처리 후 방류되는 방류수를 재이용해 5만2천㎥/일을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현대오일뱅크에서는 석유정제 과정에서 발생한 열을 냉각하는 데 사용된 후 배
(TGN 땡큐굿뉴스) 천안시는 2일 구성동 소재 웨딩베리에서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남교 체육회장, 박상돈 천안시장, 정도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문진석 국회의원, 시도의원, 선수 및 임원, 체육회 임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해단식은 ▲대회 성적 보고 ▲우승기 전달 ▲특별강화훈련증서 전달 ▲인사 및 격려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이번 대회에 19개 채점 종목외에 10개 비채점 종목, 1개 시범종목을 포함 총 30개 종목에 선수 588명, 임원 114명 모두 702명이 출전했다. 선수단은 금메달 64개, 은메달 47개, 동메달 61개 등 총 172개의 메달을 휩쓸어 10종목 1위, 2종목 2위, 2종목 3위를 차지하는 등 총점 28,550점으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와함께 수영에서 여자초등부 황연은과 남자중학부 송병선이 각각 4관왕과 3관왕에 올랐으며 역도에서는 남자중학부 정성원이 3관왕을 차지하는 등 모두 5명의 다관왕도 배출했다. 천안시체육회는 충청남도체육대회를 대비해 철저한 사전 전략분석과 집중적인 강화훈련, 예산지원 확대 등을 종합우승의
(TGN 땡큐굿뉴스) 대한민국 해양관광 중심도시 보령에서 29일부터 10월2일까지 4일간 성대하게 열렸던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가 폐막식을 끝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충남체전 종합우승의 영광은 천안시로 돌아갔으며 2위 아산시, 3위 당진시가 뒤를 이었다. 개최지인 보령시는 종합 4위에 올랐으며, 지난 대회와 비교하여 가장 큰 점수 향상을 이뤄내 충남도민체전 성취상 1위를 수상하는 좋은 성과를 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회 신기록이 투포환에서 1개, 높이뛰기에서 4개가 나왔으며, 수영 종목 남자초등부 계룡(용남초) 소속 박채준 학생이 대회 5관왕을 차지하는 등 총 35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폐막식에서는 참가 선수단의 도전과 불굴의 정신을 담은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성적발표, 종합시상 등의 공식행사를 진행했다. 시상이 종료된 후에는 김덕호 충청남도체육회장이 차기 개최지인 금산군 정해천 체육회장에게 대회기를 전달했으며, 김동일 보령시장의 환송사와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의 폐회선언을 끝으로 성화 소화와 함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15개 시·군 30개 종목 9576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TGN 땡큐굿뉴스) 충남안전체험관은 10월부터 사회‧재난 체험 대상을 기존 8세 이상에서 7세 아동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미취학 아동의 경우 체험관 1층에 마련된 ‘어린이 안전마을’에서 화재‧생활‧교통 등 3가지 주제로 교육을 받아 왔다. 이번 교육 대상 확대는 7세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사회‧자연 재난 체험을 통해 각종 재난에 대한 예방과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지하철 화재 대피요령 △고층 건축물 화재 대피요령 △교통사고 예방 교육 △소화기‧지진‧태풍 체험 △수난사고 시 구명조끼 착용법 등이다. 체험은 전화를 통한 사전 예약을 마친 유치원 등 단체로 참여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운영된다. 정재룡 안전체험관장은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환경 변화를 앞둔 어린이들이 많이 찾아와 안전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문화의 달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도민의 문화 향유 및 건전한 독서 생활을 유도하고, 도서관에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 영화 상영, 강연, 전시 등 11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5일 문화교육동 다목적실1에서 매년 문사철 분야 중 하나를 선정해 5주 연속 강연을 진행하는 ‘문사철교실’이 열린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법률을 주제로, 상속과 임대차제도 등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법률을 다루는 만큼 도민의 교양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8일에는 도서관 야외무대에서 어린이 대상 ‘나와 우리’ 도서 팝업북 인형극이, 15일에는 문화교육동 강당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엄마를 잠깐 잃어버렸어요’ 인형극이 진행된다. 16일에는 문화교육동 강당에서 10월 인권주간을 맞아 도 인권위원회가 선정한 다큐멘터리 ‘할머니의 먼 집’과 영화 ‘히든피겨스’를 감상할 수 있다. 20일과 27일 오후 7시부터는 문화교육동 다목적실1에서 ‘책 읽어주는 사서’ 정소이 사서의 ‘공정하다는 착각’과 ‘사서고생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와 충남귀어귀촌지원센터는 다음달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에 참가해 도의 귀어·귀촌 정책과 어촌 특화상품 홍보에 나선다. 충남귀어귀촌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홍보관에서는 귀어·귀촌 상담을 진행하고 어촌 특화 개발 상품을 소개하는 등 도내 어촌 및 수산업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 관계기관과 협업해 제대 군인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귀어·귀촌 상담을 제공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귀어·귀촌 홍보·안내 책자 배포, 동영상 상영 등을 통해 박람회 방문객의 관심을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 기간에는 도내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어촌 특화상품으로 개발 중인 ‘꽃게 어묵’의 시식회도 진행한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제품을 보완해 도를 대표하는 어촌 특화상품으로서 지역 어촌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식회는 개막식인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행사장 내에서 진행하며, 박람회 관람객은 무료로 시식하고 홍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유재영 도 어촌산업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충
(TGN 땡큐굿뉴스) 국민 절반 이상은 육군사관학교 지방 이전을 동의하고, 절반 가까이는 충남 논산‧계룡 이전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사 이전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나온 비교적 긍정적인 여론조사 결과라는 점에서 도의 육사 유치 추진에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에 따르면, 여론조사전문업체인 리얼미터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약속한 ‘육사 등 충남 논산‧계룡 이전 및 국방‧보안 클러스터 조성’ 관련 국민 인식 확인을 위해 자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달 23,24일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거주 성인 남‧여 1000명 대상 ARS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오차범위는 ±3.10%포인트, 신뢰수준은 95%이다. 조사 결과를 구체적으로 보면, 현재 서울 노원에 위치한 육사가 지방으로 이전한다면 국가 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5.7%가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답은 34.6%,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9.6%이다. 대통령직인수위의 육사 논산‧계룡 이전 약속에 대해서는 21.2%가 잘 알고 있다고 답하고, 26.6%가 들어본 적 있다고 답해 인지도는 47.8%로 나
(TGN 땡큐굿뉴스) 공주시는 지난 30일 1박 2일 일정으로 공주 북캠프에서 보육 교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피크닉 콘서트를 개최했다. 충남 어린이집연합회 공주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힐링 콘서트는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피로한 몸을 회복해 일과 삶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자연과 함께하는 글램핑과 야외에서 식사하며 남성 3중창단과 클라리넷 4중주 공연을 관람하는 등 참여자들에게 온전한 쉼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보육교직원은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진행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힘든 근무환경에서도 미래세대 주역인 아이들을 위해 항상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TGN 땡큐굿뉴스) 백제의 타임캡슐인 무령왕릉과 현대를 잇는 특별한 참여형 예술전시인 ‘무령왕릉, 이어서’가 제68회 백제문화제 기간 세계유산인 공산성 안 성안마을에서 열려 호응을 얻고 있다. 3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백제문화제 축제의 장이자 역사적 유적지인 공산성 내부의 환경과 가치를 고려한 형태의 파빌리온을 세워 그 안팎을 활용한 형태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지역단체의 역사 자문을 기반으로 지난 2년간 공주를 오가며 연구한 도연희 기획자를 중심으로 서울과 영국 런던, 독일을 오가며 활동하는 작가, 건축가, 디자이너들의 작업으로 꾸려졌다. 전시장이자 기념비적 파빌리온인 ‘무령 파빌리온 O’는 백제의 과거와 현재의 이음’을 콘셉트로 무령왕릉에서 영감을 받은 아티스트들과 건축가들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제작한 작품들로 가득찬 시공간을 초월한 공간이다. 파빌리온의 내부에 들어가면 장비치 작가가 꾸린 가상 ‘무덤’ 전시가 펼쳐지고, 전시장에 흘러나오는 소리는 사운드 아티스트 정혜수가 무령왕릉의 발굴 과정과 가치를 서사적으로 담아냈다. 도연희 총괄 기획자는 “축제 기간 관람객들에게 백제의 철학과 지혜를 예술을 통해 재미있게 체험하고
(TGN 땡큐굿뉴스) 백제의 고도 공주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68회 백제문화제가 역사체험 학습장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일 공주시에 따르면, ‘백제역사 테마파크’로 조성된 금강 미르섬은 문화강국 백제의 역사와 철학을 이야기하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먼저 백제역사 강의인 ‘벌거벗은 백제사’가 눈길을 끄는데 3일 오후 2시 ‘어쩌다 어른’ 김경일 교수가 ‘백제문화의 게임적 요소들’을 주제로 2시간 동안 라이브 강연을 펼친다. 8일 오후 2시에는 스타강사 박현도 교수가 초청돼 ‘잃어버린 백제의 퍼즐을 찾아서’라는 주제강연을 통해 동아시아를 넘어 인도차이나반도까지 교류했던 백제의 지혜와 가치를 찾아가는 ‘벌거벗은 백제사 시간여행’이 진행된다. 또한,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의 임정진 작가와 윤미경, 임서경, 유하정 작가의 힐링 강연과 홍종의, 김바다, 임지형, 이예숙 작가의 북콘서트도 마련돼 백제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다. 이와 함께 참여형 역할극과 백제인의 염색, 공산성 꾸미기 체험, 전통 놀이마당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축제 기간 내내 진행된
(TGN 땡큐굿뉴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무령왕릉과 왕릉원에서 백제무령왕 헌공다례가 2일 오전 진행됐다. 헌공다례는 육법공양 헌공다례, 명상차・생활다례 시연 등 무령왕의 업적을 기리고 우리나라 전통의 고유한 차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백제문화제 기간 열린다. ‘한류원조, 백제의 빛과 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68회 백제문화제는 오는 10일까지 공주 공산성과 금강신관공원, 제민천 일원에서 열린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TGN 땡큐굿뉴스) 지난 1일 충남 부여군에서 열린 제68회 백제문화제가 개막식 현장에 몰려든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흥행대박을 예고했다. 1955년부터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로서 매년 명맥을 이어온 백제문화제는 코로나 여파로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축소 진행됐다.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며 많은 기대를 모은 이번 축제에는 관객 10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현장 집계됐다. 프로그램을 대폭 보강하고 차별화를 추진하는 등 공들여 준비한 노력이 흥행으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류원조 백제의 빛과 향'이라는 주제에 부합하는 공연과 체험시설, 야간경관 조명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한몫했다는 반응이다. 식전 공연에 이어 박정현 부여군수와 최원철 공주시장의 개막선언으로 시작된 개막식은 올해 처음 선보인 계산공주 쇼케이스에 이르러 분위기가 고조됐다. 계산공주 쇼케이스에선 ICT와 익스트림 기술이 동원돼 딥페이크 3D영상, 플라잉 퍼모먼스 등 최첨단 융복합 공연을 펼쳐 보였다. 브레이브걸스, 장민호, 남진, 김혜연, 유지나 등 초청가수들이 관객과 호흡하며 개막식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궜고, 화려한 불꽃쇼가 이어지며 마무리됐다. 한편 제
(TGN 땡큐굿뉴스) 충남 서산시가 1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보육교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서산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서산시어린이집엽합회 주최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서산시 보육 발전에 기여한 모범 보육교직원 32명에게 서산시장, 서산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서산시어린이집 연합회장 표창패를 수여해 그간 보육 일선에서 최선을 다한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진 힐링 교육, 명랑운동회에서는 아이들과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배움의 시간과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희 회장은“이번 한마음대회는 코로나로 3년 만에 개최되어 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와 적극 협력해 안심보육 환경조성과 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도 보육 현장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준 교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산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즐겁고 보람있게 일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TGN 땡큐굿뉴스) 충남 서산시가 30일 대산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서산시 지역화학안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산시 지역화합안전협의회 위원 16명, 화학물질안전원 1명, 충남보건환경연구원 1명 등 총 18명이 참가해 유해화학물질 배출저감 업무협약에 따른 벤젠 농도 조사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서산시, 화학물질안전원, 충남보건환경연구원 등 관계기관은 사업장 내‧외부에서 대기 중 벤젠농도를 측정했으며, 하반기에는 벤젠 취급 사업장과 인근 마을을 조사해 주요 배출원을 확인하고 인근 마을에 대한 영향도를 분석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환경부와의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지역화학안전협의회 운영을 통해 마을주민대표, 기업체, 시민사회 등과 원활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경환 서산시 환경생태과장은 “내실 있는 유해화학물질 저감방안 마련을 위해서 유해화학물질의 주요 배출원이 정확하게 진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TGN 땡큐굿뉴스) 충남 서산시가 의원 의정비 인상 금액 결정을 위한 심의회를 30일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13일 서산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위촉식 및 1차 심의회를 개최한 데 이어 2번째이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서산시의회 의원 의정비 인상 비율과 관련해 논의했으며, 의정비를 5% 인상하기로 잠정 결정하고 인상안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2023년도 의정비 월정수당을 전년도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인 1.4%를 초과해 인상할 경우 공청회나 여론조사 등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주민여론조사는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할 계획이며, 10월 중 관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면접원이 직접 전화로 조사하는 질문응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답자는 잠정 액을 기준으로 최소 현재 의정비 3772만 원에서 최대 5% 인상한 3842만 원 범위에서 본인이 생각하는 적정금액을 선택할 수 있다. 심의위원회는 10월 27일 3차 심의위원회를 열어 주민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한 최종 의정비 인상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의정비심의위원회의 결정 결과는 10월 31일까지 서산시장과 서산시의회 의장에게 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