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예산군 내포보부상촌은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형 모바일 미션투어를 10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2년 한국관광공사의 대전충남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내포보부상촌은 조선시대 후기 ‘상무사’를 모티브로 한 모바일 미션투어를 진행한다. 모바일 미션투어는 내포보부상촌을 이동하며 체험하는 상거래 게임으로 스마트폰으로 AR게임 앱을 내려받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조선시대 보부상인의 상거래 과정을 모바일 게임을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체험자들은 내포보부상촌 내의 다양한 공간을 GPS 정보를 기반으로 찾아다니면서 각 장소에서 사거나 팔 수 있는 품목들을 골라 거래하고 더 많은 수익을 내는 것을 목표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체험 중에는 사냥, 낚시, 채집 등 다양한 AR 미니게임도 즐길 수 있으며, 미니게임의 보상으로 주어지는 물건을 거래하면 더 많은 수익도 얻을 수 있다. 미션투어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250매 한정 판매하는 입장권을 온라인 예매(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해야 하며, 현장에 방문해 앱을 설치한 후 참여할 수 있다. 보부상촌은 미션투어 행사 체험자들을 위해 기념품으로 무릎담요를 준비
(TGN 땡큐굿뉴스) 예산군은 지난 5일 (사)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주관으로 윤봉길체육관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약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대학 스포츠댄스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 등이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찬은 읍면별로 별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노인의 책임과 역할을 다짐하는 노인강령을 낭독하고,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증진 기여자 28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2부 행사에서는 그동안 경로당에서 운영한 난타, 건강체조, 오카리나연주 노래 등 프로그램을 발표해 참석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코로나 19로 3년만에 어르신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예우받는 예산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TGN 땡큐굿뉴스) 예산군과 예산문화원은 오는 9일 추사고택 일원에서 ‘제33회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를 개최한다. 예산군이 주최하고 예산문화원·추사김정희선생기념사업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 예술사에 큰 족적을 남긴 추사 김정희 선생의 고결한 학문열과 법고창신하는 예술혼을 선양하기 위해 열리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 최대규모 서예대회다. 올해로 33회를 맞는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는 실외마스크 전면 해제 등 완화된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3년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된다.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사전접수를 통해 일반부(한문,한글,문인화,추사체), 청소년부, 손멋글씨부 등 400여명의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참가자들은 당일 제시되는 명제를 현장에서 휘호하게 된다. 이날 부대행사로는 체험 프로그램과 프리마켓, 고택음악회(suit, roda, 리스트리오)가 진행되며, 특히 지난 9월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개최된 전국유명서화가 추사시문 초대전 ‘추사를 기억하다’ 배너전도 함께 진행해 더 풍성한 대회가 될 전망이다. 김종옥 예산문화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진행되는 대면 휘호대회로 투명하고
(TGN 땡큐굿뉴스) 예산군은 예당호의 어족자원의 보호와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5일 예당저수지 조정팀관리사무소 앞에서 토종붕어를 비롯한 메기, 뱀장어 등 총 42만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붕어는 중앙내수면연구소와의 협의로 수산자원의 긴급한 회복과 외래어종에 의한 포식(배스 등)을 방지하기 위해 전장 10cm 이상으로 성장한 붕어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토속어류에 대한 무분별한 남획과 외래어종의 습격 등 서식 환경 악화로 내수면 수산자원이 많이 줄어든 가운데 이번 방류는 어업인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이라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류는 붕어뿐만 아니라 외래어종 퇴치에 효과가 있는 메기와 어업인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는 뱀장어를 방류해 내수면 생태계는 물론 토속어종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며 “앞으로도 내수면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토속어류에 대한 방류사업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TGN 땡큐굿뉴스) 서천군이 군민들의 공공저작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 편의를 위해 군에서 생산되는 공공저작물을 적극적으로 개방하며 공공저작물의 활용성을 높인다고 6일 밝혔다. 공공저작물이란 국가·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저작재산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유해 국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저작물을 말하며, 공공누리 1~4유형으로 나눠 등급을 부여하여 개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특히, 군은 민간 수요가 높은 사진 또는 프로그램 저작물 등을 대상으로, 공공누리 1~2유형인 고품질의 공공저작물을 군 홈페이지, 공공누리 사이트 등에 개방해 군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중으로 서천군 공공저작물 관리지침을 제정해 고품질의 공공저작물 개방 및 활성화, 홍보 등에 앞장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자유롭게 지역 공공저작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TGN 땡큐굿뉴스) 서천군이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성관 부군수를 비롯한 각계 심사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와 투표를 거쳐 △체육발전 부문 이희 △사회봉사 부문 임은순 △효행 및 선행 부문 서계원 씨를 각각 선정했다. 체육발전 부문에 선정된 이희(46세, 서면) 씨는 서면체육회장으로서 2005년부터 서면체육회 사무국장 9년, 체육회장 4년째 역임하며, 남다른 열의와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체육발전에 헌신적으로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현재는 서천군 육상연맹 부회장으로서 우리 군 체육 분야 발전을 위하여 서천육상경기연맹회장, 서천군축구협회부회장, 서천군배드민턴연합회 감사 등을 역임하며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사회봉사 부문에 선정된 임은순(68세, 한산면) 씨는 사단법인 한산모시조합 대표로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마을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부에서 봉사활동까지 다양한 복지사업에 참여했다. 특히, 2016년부터 매년 조합원들과 함께 성금 기부는 물론, 사랑의 쌀, 모시옷 판매수익금으로 구매한 모시 양말
(TGN 땡큐굿뉴스) 충남소방본부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5회를 맞는 대회는 전국 소방공무원들이 재난 대응 기술을 겨루고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매년 전국 단위로 개최되는 소방의 가장 전통 있는 대회 중 하나이다. 지난달 29일까지 공주시 사곡면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대회에 도 소방본부에서는 5개 분야 8개 종목에 2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대표팀은 지난 6월 진행된 자체 예선에서 도내 16개 소방서 대표팀 중 가장 뛰어난 성적으로 선발됐다. 이들은 4개월간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기량을 끌어 오렸고 각 종목에서 두루 상위권 성적을 거뒀다. 먼저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 고도의 소방 기술을 바탕으로 모든 과정을 대원 혼자 힘으로 수행하는 대회의 ‘백미’인 최강소방관 분야에서는 전국 2위를 차지했다. 화재 원인을 밝히고 과학적인 조사기법을 겨루는 화재조사 분야에서도 도 대표팀은 3위에 오르며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 2위에 이름을 올린 도 소방본부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방상천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힘든 준비 과정을 거쳐 전국에
(TGN 땡큐굿뉴스)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등 도민들로부터 수렴한 9개의 치안 요구를 시책화해 중점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도청 회의실에서 정책자문단 정기회의를 열고, 다양한 경로로 접수된 도민 의견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시민경찰 등 치안협력단체, 여성·아동·노인·청소년 보호단체 대표 및 회원들과 대화를 통해 도민이 필요로 하는 범죄예방 활동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와 함께 도내 대학 경찰학과장, 자치경찰 서포터즈, 일선 경찰관 등과 간담회를 통해 현 시점에서 도입해야 하는 시책을 제안 받았다. 위원회 누리집 ‘자치경찰에 바란다’ 토론방에 제기된 의견도 반영해 도민들의 공통된 바람인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 프로젝트’ 등 9가지 시책을 자문안건으로 상정했다. 범죄예방 분야는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 프로젝트 △범죄예방진단팀(CPO) 전문인증제 실시로 범죄예방환경 조성의 실질화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예방 대책이 선정됐다. 교통 분야는 △횡단보도 시설물의 교통사고 예방 효과 △교통문화지수 향상 방안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최근 도내에서 꿀벌 법정전염병 등이 발생함에 따라 겨울철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질병검사를 당부했다. 6일 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9월 한 달간 꿀벌 사육 18농가에 대한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법정전염병인 낭충봉아부패병 2건을 비롯해 날개불구병바이러스감염증 5건, 검은여왕벌방바이러스감염증 4건, 노제마병 3건 등 14건이 발생했다. 월동을 앞두고 질병에 걸린 봉군은 꿀벌의 개체수가 감소하고 봉세가 약화되는데, 이는 봄철 새로 벌을 키우고 벌꿀 생산하는데 차질을 빚게해 생산성 저하로 이어진다. 동물위생시험소는 현재 6개 관할 시험소에서 세균성, 바이러스성, 곰팡이성 꿀벌 질병에 대한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속한 치료와 질병관리를 위해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별 자문을 실시하고 있다. 김영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올해는 꿀벌 질병 발생이 예년에 비해 증가하는 추세로, 이런 상황이 지속될 경우 내년 꿀벌 산업의 위기가 도래할 수 있다”며 “꿀벌의 갑작스런 폐사, 마비 등 꿀벌의 이상 소견 발견 시 관할 동물위생시험소나 시군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미국 시그마 알드리치 및 환경자원학회(ERA)로부터 9년 연속 환경분야 시험분석 능력 ‘국제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6일 연구원에 따르면 시험검사 품질 운영 체계 선진화와 시험 품질 향상을 위해 참여한 국제 공인 숙련도 시험평가에서 먹는 물과 수질분야 ‘최우수 분석기관(Excellent Laboratory)’ 인증서를 획득했다. 이번 국제 숙련도 시험평가는 3개월(7-9월) 동안 실시됐으며, 연구원은 먹는 물 분야 농약 성분, 다이아지논 등 17개 항목과 수질분야 유기 화합물질, 벤젠 등 21개 항목에 참가했다. 평가 결과, 먹는 물과 수질분야 전 항목에서 평가 기준(Z값 2.0이하) ‘만족’ 결과와 최우수기관 인증을 받아 분석 기술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국제 숙련도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으면 관련 법령에 따라 해당 시험 항목에 대한 차기연도 국내 숙련도 시험은 면제된다. 미국 시그마 알드리치 및 환경자원학회(ERA)는 환경분야 숙련도를 평가하는 국제 공인 숙련도 시험 운영 기관으로, 시험검사 정도 관리용 표준 인증물질, 숙련도(시험) 표준물질 등을 제조해 측정분석기관의 시험분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는 오는 8일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상설공연장에서 ‘다가족·다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족애 회복 및 내국인과 외국인의 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행사는 도내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개회식에서는 중국, 베트남, 방글라데시, 라오스, 캄보디아를 비롯한 10여 개국의 퍼레이드에 이어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1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축하공연으로는 세한연희팀, 아너브레이즈팀, 당진다문화가족지원센터팀, 청양가족센터팀의 댄스공연이 예정돼 있다. 도내 15개 시군 가족센터(건강가정지원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마련한 국가별 문화체험부스에서는 아시아 전통악기 체험, 베트남 ‘쭈오쭈온’ 체험, 태국 전통놀이 ‘물피리만들기 등 16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도는 충남 인권(성인지) 연합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며,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통역지원 자원봉사자들이 원활한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는 최근 카자흐스탄과 키르키즈스탄 현지에서 충남테크노파크와 함께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사업으로 ‘2022년 수출 상담회’를 열고, 총 150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체결한 수출 계약 규모는 8건 총 331만 달러에 이른다. 수출 상담회는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해양·수산 분야의 중소기업을 위해 바이어 발굴 및 판로 개척, 온라인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고자 마련했으며, 이번 상담회에서는 현지 제품 동향 설명회, 현지 시장조사, 수출 상담 등을 진행했다. 해외 현지에서 진행한 수출 상담회는 지난 7월 베트남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이며, 지난달 27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30일 키르키즈스탄 비슈케크에서 각각 추진했다. 참가 기업은 도내 해양·수산 분야 기업 6개사이며, 이들 기업은 키조개 육포, 해초 소금, 스틱 김자반, 마른김, 머드 화장품, 수질 개선제 등 지역 우수제품을 중심으로 수출 상담 활동을 펼쳤다. 또 수산 식품의 내륙 국가 진출을 위한 홍보와 시식 행사 등도 병행해 인식 개선에도 앞장섰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선 보령 머드 화장품에 현지 바이어의
(TGN 땡큐굿뉴스) 충청남도가 서울 한복판 경복궁 바로 옆에 충남 예술인을 위한 문화·예술 전문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도는 6일 충남문화재단과 함께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지역 예술가의 창작 활동 폭을 넓히고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시엔(CN) 갤러리’를 개관했다. 전시장은 1·2층 총 231㎡ 규모이며, 위치는 서울 내 핵심 관광 명소이자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경복궁 옆 북촌한옥마을 인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과 정독도서관 사이다. 시엔 갤러리는 지역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전시·홍보하는 공간으로써 지역 예술가의 수도권 진출과 미술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발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엔 갤러리에서는 도내 예술가와 출향 예술가를 대상으로 △창작 활동 전시·홍보 △예술인 간 관계망 형성 △예술품판매를 위한 옥션 참여와 주요 기획전 발탁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유망한 신진 작가를 발굴해 서울지역에 소개하는 거점 역할도 수행한다. 시엔 갤러리는 국제적인 화랑인 국제화랑, 학고재, 아트선재, 현대 갤러리 등이 있는 화랑지구에 있으며, 서울 공예박물관을 비롯해 크고 작은 공방·전시장 등과도 가
(TGN 땡큐굿뉴스) 아산시가 지난 4일 시청 시민홀에서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아산시 양성평등 조직문화 실천 10가지 약속’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이 대표주자로 나서 지난 9월 직장 내 양성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설문조사를 통해 직원들이 직접 선정한 10가지 실천 약속을 선포했다. 아산시 10가지 실천 약속은 △성별 아닌 업무능력으로 판단하기 △퇴근 후 사생활 존중하기 △상대방이 불편해하는 스킨십하지 않기 △나의 말과 행동에 상대가 불편하면 즉시 멈추고 사과하기 △방문 손님 음료는 응대하는 직원이 직접 하기 △건전한 회식문화 만들기 △일·가정 양립을 위해 동료 배려하기 △출산·육아 눈치 주지 않기 △다른 사람의 나이, 연애, 결혼 등에 지나친 관심 두지 않기 △외모에 대한 칭찬, 비하하지 않기다. 박경귀 시장은 “오늘 선포한 10가지 실천 약속을 바탕으로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양성 평등한 아산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시는 지난 9월 양성평등주간 홍보활동과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하는 출근길 캠페인을 통해 아산시 양성평등 조직문화 실천 10가지 약속 홍보에 나선 바 있다. [뉴스출
(TGN 땡큐굿뉴스) 아산시가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오는 12일까지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유원지와 터미널 주변 등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에 대한 위생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의 위생적 관리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보관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 아울러 환절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음식 섭취 전후와 대화 시 마스크 착용 △주기적 실내 환기 및 소독 △식기류 소독 등 일상 속 자율 생활 방역 수칙 이행에 대한 현장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은 큰 일교차로 인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음식물의 보관과 관리,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단속 위주의 행정보다는 실질적 지도 위주의 위생관리 강화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