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북)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6. 2. 대전시청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에서 교통안전 분야 협력단체인 모범운전자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전의 원활한 교통 소통과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모범운전자연합회는 출퇴근 시간대 주요 교차로 및 스쿨존 등에서 가시성 있는 교통관리 활동으로, 원활한 소통과 어린이 등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선거, 현충일, 다중밀집 행사 시 교통질서 확립 및 혼잡 방지를 위해 경찰과 적극 협력하고 있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은 “출퇴근 시간대 주요 교차로와 스쿨존 일대에서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적극 활동하는 모범운전자연합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더 안전한 대전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TGN 대전.세종.충북) 대전 서구 가수원동 의용소방대에서는 관내 저소득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책걸상을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관내 저소득 어린이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 의용소방대에서 책상과 의자 10세트를 구입, 직접 조립하여 관내 10가구에 전달했다. 안중근 대장은 “관내 아이들이 큰 꿈을 키우는 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후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가수원동장은 “동에서도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수원동 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전통시장 순찰을 위한 방역 활동,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사업 참여 등 주기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가수원동 의용소방대]
(TGN 대전.세종.충북) 대전소방본부는 오는 2일부터 화재피해 우려가 높은 안전사각지대에서 지역주민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을 강화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상소화장치는 화재발생시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에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사용하여 초기진압을 할 수 있는 소화설비로 대전시에는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전통시장 등에 147개소에 설치되어 있다. 최근 화재에서 비상소화장치를 사용한 사례로는 지난 1월 16일 태평시장 점포 화재와 2021년 7월 14일 중리시장 점포화재가 있다. 이 두화재의 공통점은 시장상인들이 직접 비상소화장치를 사용하여 큰 피해를 막았으며, 평소 소방훈련에 적극 참여하여 비상소화장치의 사용법을 숙지하고 있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일회성이 아닌 유사시 비상소화장치를 능숙하게 조작 할 수 있도록 사용법 및 관리요령, 팀 단위 실제 방수훈련 등을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비상소화장치를 이용하여 화재피해를 저감한 사례도 같이 전파할 예정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전통시장 등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운 지역에 지역주민이 자체적으로 초기 대
(TGN 대전.세종.충북) 대전소방본부는 오는 6월 8일자로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규칙'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다중이용업소로 새롭게 지정된 방탈출카페·키즈카페·만화카페에 대한 화재안전관리를 강화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6월 8일부터 방탈출카페·키즈카페·만화카페 영업을 개시하거나 영업주를 변경할 경우, 소화기, 비상벨, 자동화재탐지설비, 피난기구, 비상구 등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또한 다중이용업주 및 종업원은 소방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영업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피해가 발생한 경우 피해자가 배상을 받을 수 있는 화재배상책임보험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법령 개정을 통해 신종 다중이용업소로 지정된 3개 업종(방탈출카페·키즈카페·만화카페)은 시민들이 보다 더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게 되었다"며,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분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소방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