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 충남도 내 공동주택 종사자의 권익 보호와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한 ‘충남 공동주택 경비노동자 협의회 창립 기념식’이 30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렸다. 충청남도 노동권익센터(센터장 방효훈)가 주최한 이번 기념식은 공동주택 경비 노동자의 노동 권익을 보호하고 갑질 문화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명 도 경제실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한국노총·민주노총, 전국아파트경비노동자 공동사업단, 천안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창립 기념식, 총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출범한 충남 공동주택 경비노동자 협의회는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에서 일하는 경비 노동자의 단합과 권익을 지키기 위해 활동하며, 경비 노동자를 위한 △고용 안정 사업 △노동 조건 및 근무환경 개선 사업 △권익 보호 사업 △교육·문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 실장은 “도는 상생 협약 지원, 경비 노동자 자조모임 지원, 공동주택 관리규약 변경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갑질 문화 근절, 상생하는 공동주택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군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TGN 대전.세종.충청) 천안시축구단이 30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K리그 가입신청서를 제출했다. 천안시축구단은 천안을 연고지로 하고, 천안종합운동장을 홈 경기장으로 사용해 2023시즌부터 K리그에 참가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가입신청서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연맹은 천안시축구단이 제출한 서류에 대한 심사와 추가 보완 등을 거친 후 이사회를 열어 의를 진행하며, 이후 총회에서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로써 천안시축구단은 내년 시즌 프로 진출을 위한 공식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2007년 천안시청축구단으로 창단하여 2008년부터 내셔널리그에 참가하였으며, 2020년 K3·K4리그 출범과 함께 천안시축구단으로 팀명을 변경하고 K3리그에 참가해온 천안시축구단은 내년 시즌부터 정식 프로팀으로 K리그2에 참가하게 된다. 2019년 천안시의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유치 확정과 함께 천안시축구단의 프로화 추진은 차근차근 진행되어왔다. 오늘 가입신청서 제출로 천안시축구단은 선수단 및 코칭스텝 보강, 유소년팀 창단, 사무국 인원의 추가 채용, 천안종합운동장의 시설 개·보수, 새로운 엠블럼 및 구단 CI 개발 등 명실상부한 프로팀의 모습으로
(TGN 대전.세종.충청)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석진)는 30일‘2022년도 상반기 경찰관 명예·정년 퇴임식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퇴임식에서는 조내홍 경정, 이상길 경감, 양순규 경감, 황영진 경감이 각각 명예퇴임과 정년퇴임 행사를 진행 했다. 영예로운 정년퇴임을 맞이해 재직기간 해양경찰 발전에 헌신하고 국가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은 퇴임자들에게 공로장을 수여하고, 동료 경찰관들과 석별의 정을 나눴다. 태안해양경찰서 김석진 서장은“해양주권수호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선배님들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드린다.”며“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하시는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태안해경 전직원과 함께 기원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태안해경]
(TGN 대전.세종.충청)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0일 기술원 내 농업인대학에서 3년 미만 신규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생활개선회 신규회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여성농업인이 농업경영의 핵심 주체로서 그 역할과 과제가 확대됨에 따라 신규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구동관 기술정책과장의 주제 강의에 이어 생활개선회의 5대 과제 중 하나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과 신경원 약선연구소장, 김영 오일테라피스트의 치유프로그램 강의로 진행했다. 한국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는 농촌 여성의 지위 및 권익 향상, 여성 후계 세대 육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회원 규모는 8000여 명에 달한다. 김정음 생활개선회 회장은 “이번 교육은 신규 회원들이 생활개선회의 역사와 의미를 알고 자긍심과 소속감을 느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나갈 농촌 여성으로서 각 지역에서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TGN 대전.세종.충청) 충남도는 ‘어촌뉴딜 300사업’ 3∼4차 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해수부 기본계획 수립 1차 현장 자문과 병행해 현장 점검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어촌뉴딜 300사업 3∼4차의 시행계획 및 기본계획 수립을 올해 정상적으로 마무리하고 사업을 적시에 추진하고자 진행했으며,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보령, 서산, 당진, 서천, 홍성, 태안 6개 시군 어항 13개소를 대상으로 했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시설 확충과 어촌 내 문화·편의 기능을 강화하고 낙후된 어촌 기반 시설을 정비해 쾌적한 어촌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어촌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어촌뉴딜 사업의 경우 계획 수립 단계부터 각종 행정절차 이행에 6개월 이상 소요됨에 따라 1년 안에 계획수립 및 고시 완료가 어렵다. 이에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연내 계획 수립을 마칠 수 있을지 현장을 살피고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장민규 도 수산자원과장은 “어촌뉴딜 300사업을 적기 추진해 어촌에 특화된 전략 수립하고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어촌뉴딜
(TGN 대전.세종.충청) 서산교육지원청은 6월 28일과 29일에 관내 초 5, 6학년과 중학교 1, 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정책이해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에 변경되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이해와 그에 따른 진로학업설계로 구성되었으며 관내 학부모 340여명이 신청하여 고교학점제에 대한 걱정과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이에 따라 2회차로 계획되었던 설명회를 4회차로 늘려서 실시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아이가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2025년에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어 막막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하여 정책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어서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장우현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에서 더 많은 지원과 준비를 통하여 고교학점제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교육의지를 밝혔다. [뉴스출처 : 서산교육지원청]
(TGN 대전.세종.충청) 서산교육지원청은 6월 29일 서령초등학교 학생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기관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체험학습은 4학년 사회 및 창의적체험학습의 진로영역의 우리 지역의 공공기관에서 하는 일과 연계하여 운영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은 서산교육지원청의 3과 12팀을 둘러보며 각 팀에서 하는 일을 알아보고 교육혁신팀에서 운영하는 마을 교사 선생님과 놀이체험으로 진행하였다. 진로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은“교육지원청이라는 기관을 방문한 적이 없어서 어떤 곳인가 궁금했는데 학교에서 우리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많은 것 들을 도와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특히 마을교사 선생님과 함께하는 전래놀이가 참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서산교육지원청]
(TGN 대전.세종.충청) 충남도의 획기적인 성장과 발전, 대한민국의 새 역사를 써 나아갈 민선 8기 ‘힘쎈 충남’의 로드맵이 마침내 완성됐다.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충남의 새로운 변화, 충청의 자존심 회복, 주변부에서 핵심으로 도약하기를 바라는 220만 도민의 염원을 담아 △역동적인 경제성장과 △지역 주도 균형발전 △삶의 질 제고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구현해 내겠다는 의지를 집약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의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영석)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도정 운영 방향 및 도정 과제 도민보고회’를 갖고, 민선8기 비전과 목표, 전략, 핵심 과제 등을 발표했다. 우선 민선 8기 도정 비전은 ‘힘쎈 충남 대한민국의 힘’으로 최종 결정했다. ‘힘쎈 충남’은 도정 현안 과제를 강력한 추진력으로 신속히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대한민국의 힘’은 국가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 역사의 주역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5대 목표는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함께하는 따뜻한 우리 △가치 있고 품격 있는 삶 △우리 뜻이 통하는 충청남도로 잡았다. 20대 전략은 △미래 전략산업
(TGN 대전.세종.충청) 민선 8기 충남도 첫 정무부지사에 기획재정부 소속 고위공무원인 전형식 전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내정됐다. 김태흠 당선인은 3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힘쎈 충남’ 시대를 함께 열어 나아갈 민선 8기 첫 정무부지사에 전형식 전 청장을 임용한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기재부 등 중앙부처에서 오랫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를 펼쳐 온 전 내정자는 정부 운용 시스템과 각종 국가 사업, 정부예산 등에 밝은 분”이라며 “전 내정자는 앞으로 충남의 미래 성장동력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전 내정자는 정무부지사 취임 후 기존 정무적인 역할과 함께, 중앙 부처와 가교 역할을 하며 정부 사업 유치, 지역 현안 해결, 정부예산 확보 활동 등에 집중하게 된다. 전 내정자는 특히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을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환황해경제자유구역청 복원을 비롯한 민선8기 핵심 과제인 ‘베이 밸리 메가시티’ 건설을 앞장서 추진할 예정이다. 서천 출신인 전 내정자는 대전 동산고와 서울대 공법학과를 거쳐 행정고시(38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전
(TGN 대전.세종.충청) 성연중학교는 지난 28일 본교 학부모와 교사들이 2022 아침든든! 학부모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아침밥은 면역력 증진과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되고, 청소년기의 건강한 성장에 매우 중요한 식습관이지만 아침밥을 먹지 않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캠페인이다. 본교 학생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심어주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연중학교 학부모회는 준비한 초코바랑 음료를 등굣길에 나누어주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시험기간 중인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초코바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며 하루를 시작했다. 손모 학부모회장은 "시험기간에 힘들게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파이팅!을 외쳐주며 잠깐이나마 긍정적인 마인드를 줄 수 있었던 시간 같다. 학부모회에서 여러 캠페인을 준비해서 교육동반자로서의 학부모의 역할을 강화해나가겠다.” 소감을 전했다. 캠페인 참가한 조모 교사는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학부모와 교원이 학께 하는 시간이 의미 있었다. 특히 학부모회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기에 가능했다.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지원하는 정책이 많아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TGN 대전.세종.충청) 서산소방서는 기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건물 출입구를 폐쇄하였으나 일상 회복 후 상당수 미개방 상태로 화재 발생 시 다수인명피해가 우려 된다고 전했다. 이에 소방서는 비상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라는 홍보 포스터를 활용해 비상구 폐쇄나 차단행위 금지를 적극 홍보하고,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출입문 폐쇄·잠금 행위 등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긴급점검에 나선다고 전했다. 현재 비상구의 중요성을 수없이 강조하지만 비상구 잠금ㆍ폐쇄ㆍ불법 물건 적치 등 비상구 관리의식 부재로 여전히 비상구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는 △피난시설 방화시설을 폐쇄(잠금을 포함)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행위 △피난 방화시설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피난 방화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 있다. 양인성 예방안전과장은"화재 등 긴급 상황 시 비상구는‘생명의 문’이라 불릴 만큼 인명대피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비상구 등 소방시설을 주의 깊게 확인해 스스로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
(TGN 대전.세종.충청) 서산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조규선)가 30일 제11대 이완섭 서산시장 당선인에게 ‘인수위원회 의견서’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지난 13일 출범 이후 주요 시정 현안 및 공약사항 실천계획 보고 청취와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당선인의 공약과 정책 기조를 중심으로 시정 비전과 방침을 확정했다. 18만 시민과의 약속인 당선인의 공약 이행을 위한 15개 단위 110개의 세부 실천과제와 22개의 정책사업도 제시했다. 시정 비전을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으로 확정하고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로 시정목표를 정했다. 특히, 인수위는 이완섭 서산시장 당선인의 민선8기 성공적인 출발과 공약의 임기 내 정상 추진으로 시민행복과 서산발전이 끊임없이 이어지기를 기원하기 위해 인수위 의견서를 온갖 물건을 넣으면 끝없이 나온다는 보배로운 그릇,‘시민행복, 서산발전 화수분’에 담아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여파로 인한 글로벌 경제침체기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우선순위로 추진해 줄 것을 제안하는 의미도 담
(TGN 대전.세종.충청) 계룡시는 3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황상연 부시장 이임식을 가졌다. 먼저, 황 부시장은 이임사에 앞서 “여러 면에서 부족함에도 대과 없이 38여 년의 공직생활을 계룡시에서 영예롭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격려를 보내 준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임사를 통해 지난 1984년 공직에 입문해 38여년의 공직생활 중 계룡시 부시장으로 함께 했던 지난 1년의 시간이 가장 소중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과 극심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빈틈 없는 방역대책 추진체계 구축 ▴계룡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 실시 ▴계룡형 긴급재난지원금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준 공직자들을 보면서 늘 든든하고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또한, 최홍묵 시장과 400여 공직자들의 땀방울로 ▴병영체험관 건립 추진 ▴계룡 안보 생태 탐방로 조성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 ▴생활 SOC 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 추진 ▴계룡교육지원센터 개소 ▴경찰서 신설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 얻은 성과와 보람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
(TGN 대전.세종.충청) 아산시 음봉면 원남리 시골 마을 소년이 35만 아산시의 수장에 오르기까지의 세월은 노력과 땀, 도전의 연속이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늘 “시골 마을의 가난함이 도전과 용기를 심어줬고, 세상을 헤쳐나가는 지혜를 터득하는 모태가 됐다”고 밝히곤 했다. 책벌레였던 박 시장은 음봉중 재학시절 문교부 주최 자유교양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가하면서 ‘고전’에 본격적으로 천착하게 된다. 박 시장의 오늘날 인문학 운동은 학창 시절 그가 얻은 가치를 사회에 돌려주자는 취지에서 출발한다. 2012년부터 행복한 고전읽기 이사장으로 동서양 고전을 특강하고, 토론하는 ‘해피클래식 고전 아카데미’ 등 공개강좌를 수도 없이 개최한 후 고향 아산에 내려와 모교인 온양고와 향교 등지에서 인문학 강의를 통해 “동양고전에서 절제와 효의 덕목을 배우고, 서양 고전에서 자유와 권리를 향유하기 위한 시민정신을 배울 수 있었다”고 설파해 왔다. 박 시장은 박근혜 정부의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기획단장 시절 “국민 통합은 여러 주체가 함께할 때 효과를 낼 수 있다”며 갈등 치유와 해소에 충청인의 역할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대통령 탄핵 후인 2017년
(TGN 대전.세종.충청)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이라는 목적지를 향해 더 막중한 책임감으로, 더 힘차게 달려 나가겠습니다.” 양승조 제38대 충남도지사가 퇴임식에서 감사 인사와 더불어 ‘희망찬 다짐’을 통해 언제 어디에서나, 어떤 위치에 있든 도민의 행복과 충남의 발전을 위해 매진할 것을 약속했다. 양 지사는 30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자랑스러운 도민 여러분과 함께 두 손을 맞잡고 달릴 수 있어 한없이 행복했다”며 도민과 함께 달려온 길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했다. 이어 “4년간 도민 여러분과의 하나 된 노력으로 충남은 국가적 위기 앞에 피하지도 물러서지도 않았다. 위기를 기회로 여기며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더 성장하고 더 행복해졌다”고 강조했다. 민선 7기 도정은 ‘더 행복한 충남’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더불어 잘 사는 충남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향한 다양한 정책을 선보였다. 각 분야에서 전국 최초로 펼친 수많은 정책은 충남이 지방정부를 넘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계기를 만들며, 민선 7기 도정의 성과를 고스란히 증명하고 있다.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저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