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 제12대 전반기 충남도의회를 이끌어갈 의장에 조길연 의원이 선출됐다. 충남도의회는 1일 제33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조길연 의원이 의장으로, 김복만 의원과 홍성현 의원이 제1·2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재적인원 48명 가운데, 43표를 획득해 전반기 의회를 이끌게 됐다. 김 의원과 홍 의원은 각각 44표, 42표를 받아 제1·2부의장 자리에 올랐다. 조 의장은 “의장의 중책을 맡겨주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경청하며 상생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도민의 뜻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끊임없이 소통하는 것은 물론, 견제와 균형,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도의회 전체의 위상과 신뢰를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며 “도민의 민심을 엄중히 마음에 새기고, 충남이 당면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계속 연구하고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
(TGN 대전.세종.충청)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은 1일 보훈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민선8기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대전 시장 취임식에 참석 후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의료진과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보훈단체와의 오찬으로 오전일정을 마무리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민선8기 취임식은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내‧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별도의 축하행사 없이 민선8기 비전영상과 취임사를 통해 비전과 구정목포를 선포했다. 김 청장은 ‘기분 좋은 변화를 선도하는 새로운 도시’라는 비전 아래 ‘3대가 하나되는 중구’를 구정목표로 5대 약속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먼저, 100년을 내다보는 도시그랜드계획 추진을 위해 ▲도시철도 3~5호선 ▲대전천‧유등천 생태복원사업을 통한 문화쉼터 조성 ▲체류형 도시여행 인프라 구축을 약속했다. 둘째, 젊은이들이 일하며 살고 즐길 수 있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중촌벤처밸리 조성 ▲중천(中川)축제 월1회 개최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셋째, ▲재개발‧재건축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중구개발본부(가칭) 운영 ▲도시환경 채색디자인 도입 등으로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TGN 대전.세종.충청) 민선8기 제45대 최재구 예산군수가 1일 취임했다. 최재구 군수는 이날 이른 새벽 환경미화원과 함께 예산시장 거리청소 및 조찬 간담회로 첫 일정을 시작하고 충령사 및 충의사를 참배한 후 군청사에 첫 출근해 사무인수인계서에 서명했다. 또한 이날 윤봉길체육관에서 개최된 취임식은 예산군민과 국회, 도, 군의원 및 주요기관·단체장과 언론인 등이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국민의례, 약력소개, 취임선서, 꽃다발 증정, 취임사, 축사, 축하메시지, 축가와 군민의 노래 등 순서로 진행됐다. 최재구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저는 항상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의 편에서, 군민의 눈높이에서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행정, 열린 행정으로 성공적인 예산 군정을 이끌어나가겠다”며 “저를 믿고 사랑해 주신 군민 여러분을 한순간도 절대 잊지 않고 여러분과 함께 번영하는 예산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선8기 제45대 최재구 예산군수는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이라는 군정구호 아래 △군민중심 열린행정 △활력있는 지역경제 △오감만족 문화관광 △함께하는 나눔복지 △살고싶은 명품농촌 등 5대 군정방침으로 군정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특
(TGN 대전.세종.충청) 충남도지사가 임기 첫 결재로 ‘베이 밸리 메가시티’를 선택, 충남의 신성장동력 창출을 통한 대한민국 경제 성장 견인 의지를 재확인했다. 김 지사는 1일 도청 집무실에서 ‘1호 결재’로 ‘베이 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계획’에 서명했다. 베이 밸리 메가시티는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성‧화성‧오산 등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메가시티로 육성한다는 민선 8기 핵심 과제다. 추진 방향은 △아산만권 대한민국 경제 발전 거점 육성 △국가 발전 및 지역 상생발전 기틀 마련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력 유도 등으로 잡았다. 베이 밸리 메가시티 성공 추진을 위한 세부 사업으로는 △아산만 써클형(평택~아산~천안) 순환철도 신설 △천안(종축장 부지 등) 대규모 최첨단 국가산단 조성 △당진평택국제항 물류 환경 개선과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 육성 △환황해경제자유구역청 복원과 민관 상생발전위원회 설치 등을 내놨다. 또 △안산 대부도~보령 해저터널 간 한국판 골드코스트 조성 △수소에너지 융복합산업벨트 조성 △한강수계 충남
(TGN 대전.세종.충청) 3선에 성공한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7월 1일 오전 8시에 보성초등학교 학생들 등교맞이로 업무를 시작했다. 김교육감은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교사들과 함께 교문을 들어서는 학생들에게 "어서와, 아침 일찍 오느라 힘들었지?"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등교맞이는 충남도내 많은 학교에서 매일 혹은 매월 주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학생들 등교 시간에 맞춰 교사들이 학생들의 이름을 불러주거나 안아주며, 학생들이 학교에 즐거운 마음으로 등교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김교육감은 "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교사는 제자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학교가 충남교육이 가고자 하는 길"이라며, "아침 등굣길은 바로 사제 간의 존중과 사랑의 시작점이다. 힘들지만 등교맞이를 실천하는 교사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학생중심 행복한 충남교육'이라는 비전으로 8년째 충남교육을 이끌고 있는 김교육감은 앞으로 펼쳐지는 임기 4년 동안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모든 아이에게 특별한 교육을 실천하는 충남교육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충남의 모든 교육은 학생으로부터 시작하여 학생에게 향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TGN 대전.세종.충청) 충남교육청은 7월 2일 ~ 8월 28일까지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학생 및 학부모, 교원, 도민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특별프로그램 ‘은하수 사진작가 초대전 2022 시간, 별이 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의융합 특별프로그램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과학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프로그램으로, 충남 도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에게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술콘서트 ▲발명가 초청 강연 ▲생태사진 전시회 ▲국악 속의 과학이야기 등을 운영한다. 이번 초대전에는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디지털사진작가협회 충남지부 임경순, 이미영 두 작가가 국내・외에서 촬영한 은하수 사진 45점이 전시된다. 아울러 7월 23・24일 두 차례에 걸쳐 임경순 작가와 지역별・계절별 별자리, 은하수 사진 촬영 방법, 사진 촬영 장소 등에 얽힌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초청 강연도 열릴 예정이다. 특히 초대전의 작품은 행사 종료 후 학생들의 천체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신청을 통한 사진 작품 대여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감은
(TGN 대전.세종.충청) 충남교육청은 1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청소년 문해력 증진을 위한 독서·글쓰기 수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국어교사 대상 ‘낭독극 수업’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총 5시간으로 이뤄져, 교과서에 나오는 시, 소설, 외국문학 작품과 충남청소년문학상 수상작품 원작을 직접 낭독극으로 만들어보고 실제 공연해보았으며, 실습과정은 참가한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를 공동기획하고 강사로 참여한 이인호 대표는 “낭독극이란 문학작품 등을 읽고 낭독을 위한 대본으로 각색한 뒤 연극적 연출을 더한 낭독과 연극이 결합된 공연 형식이다.” 라며,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영역이 통합된 활동인 점, 학생이 중심이 되어 모둠 활동 위주로 진행되며, 시·공간의 제약이 적고, 대본 암기와 연기 부담이 적은 점”을 특징으로 꼽았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그 어느 때보다 통합적 독서교육과 의사소통 중심의 교수·학습 활동 활성화가 필요한 때이다.”라며 “이번 낭독극 수업 연수가 문해력과 인문상상력을 함께 키우는 수업 모형 개발과 실천으로 발전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TGN 대전.세종.충청) 충남교육청은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소회의실에서 2022년 학교 내 일제잔재 청산위원회 제2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5월에 진행된 학교 내 일제잔재 2차 추가 조사 자료에 대한 검토와 교육적 활용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위원회는 청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되 2차 추가 조사를 끝으로 조사활동을 마무리하고, 일제잔재 청산을 통한 학교 문화 개선운동의 사업 방향 전환을 요구했다. 이에 교육청은 위원회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학교 내 일제잔재 청산을 위한 동아리 활동과 관련 수업 활동을 바탕으로 한 학교 문화 개선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내 일제잔재 청산과 생활 규정 개선 등을 학생 동아리 활동과 연계해 추진하고, 일제잔재 청산 관련 수업자료를 활용하여 교과 및 창체시간에 활동 중심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TGN 대전.세종.충청)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난 6월 18일과 25일 청소년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전문 인력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회에 걸쳐 총 16시간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 3학년 취업 예정자 중 교육을 희망하는 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HACCP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HACCP 관리 7원칙 △인증 신청 실무관련 등의 내용을 진행했다. HACCP은 식품 및 축산물의 원료부터 유통 및 판매의 모든 과정에서 위해요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안전관리기준으로 전 세계적으로 안전 관리 체계를 인정받고 있다. 식품위생법 개정으로 HACCP 의무 적용 품목이 확대됨에 따라 HACCP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재단은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HACCP 품질인증이 필수인 식품 가공업 기업에서 인력 수요가 있을 경우 기업과 매칭 시도 등 적극적인 취업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 한상일 사무처장은 “이번 HACCP 관리자 양성과정 교육이 취업을 준비하는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취업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
(TGN 대전.세종.충청) 서천군이 지난 6월 30일 지역 내 도시민 정착마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귀농귀촌인 재능 나눔으로 방충망 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서천군귀농귀촌연구회 회원 30명은 이날 비인면 성산리 마을회관에 모여 6개 마을에서 수거한 노후 방충망을 교체·수선하면서 지역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착마을 이장과의 사전 협의로 연로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방충망 수거, 수선, 부착까지의 전 과정을 도우며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노시철 회장은 “귀농귀촌인 재능 나눔 봉사활동이 조금이나마 정착마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민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장순종 소장은 “지역민과의 화합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준 연구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시민 유치와 함께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TGN 대전.세종.충청)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7월 1일과 2일 양일간 장항 맛나로 음식 골목에서 ‘맛나로, 차 없는 음식골목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장항 6080맛나로 상인회’가 중심이 되어 지난 2월부터 준비한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마을축제이다. 축제에서는 버스킹공연, 상인 노래자랑, 레크리에이션, 캐리커쳐, 전통놀이, 야외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축제기간 선착순 100명에게 음식골목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할인권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축제가 끝난 후 7월 3일에는 축제를 준비한 상인들의 노고에 대한 상호 격려와 화합을 위한 상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축제를 계기로 향후 꾸준한 발전을 목표로 하는 ‘마을기획단’ 출범식과 축제 준비 과정을 담은 영상 상영, 숏폼 홍보영상 촬영, 피드백 등을 열어 축제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 나경미 코디네이터는 “맛나로 상인회 주민들이 축제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결속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의식 변화를 기
(TGN 대전.세종.충청) 김기웅 제47대 서천군수가 1일 서천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 출발의 힘찬 첫 고동을 울렸다. 김기웅 군수는 이날 첫 일정으로 오전 7시 장항 신물양장을 찾아 수협 경매 현장을 방문했으며, 이어 충령사에서 참배를 했다. 이어 간부공무원 신고와 서천군 출입기자와의 간담회를 가진 후 오전 10시 취임식에 참석했다. 취임식에는 국회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및 출향인사,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행사, 내빈 소개, 약력 소개, 취임 선서, 취임사, 대통령·장관·도지사의 축하 메시지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웅 군수는 취임사로 “군민들의 염원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더 큰 서천의 희망을 찾아야할 때”라며 “신명과 열정을 바쳐 누구나 잘 사는 변화된 서천 건설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또 “당장의 성과보다는 미래를 이끌어갈 서천의 100년 기반을 튼튼하게 조성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장항국가산업단지 기업 유치 △사회적 약자 맞춤형 일자리 확보 △
(TGN 대전.세종.충청)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6월 30일 관내 중등 진로전담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진로체험 운영방안’이라는 주제로 논산시에서 농협창고 등 폐건물을 이용해 꾸민 ‘연산문화창고’에서 진행되었다. 논산시청 관광과 박노을 주무관은 연산문화창고 담쟁이 예술학교를 소개하고, ‘전문 예술가들이 짧게는 2시간부터 길게는 6회까지 학생들과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한다’며 ‘학생들이 예술가로서의 삶과 직업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작가 유기종 강사가 진행하는 목요예술 프로그램‘나의 친구, My Friend’에 참여한 진로전담교사들은 동심으로 돌아가 자신의 얼굴과 손을 그려보고, 동료 교사의 바디라인에 내 얼굴과 손, 또는 신발을 놓아보며 ‘나, 너,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논산시 은진면의 마을 체험처인 야미맘 대표와 함께 수제청을 만들고 마을 자원을 활용한 진로교육의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며 연수를 마무리하였다. 정원만 교육장은‘연수를 통해 마을과 함께하는 진로교육의 방향에 대해 함
(TGN 대전.세종.충청)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6월 28일 관내 초중등 교사 31명을 대상으로 독서교육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사춘기 독서교육과 교육과정 연계 프로젝트수업 운영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연산중학교 심경화 국어교사는 ‘사춘기 독서는 달라야 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도 또래집단의 영향력이 강한 사춘기 학생들에게 독서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놀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심경화 교사는 사춘기를 맞은 자녀에게 책을 읽히고자 가정에서 자녀의 친구들과 함께 독서모임을 운영하게 되었고, 학교에서는 방과후 독서동아리, 올해는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계룡도서관에서 격주로 토요일에 초등, 중등 독서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게 가정에서, 학교에서, 그리고 지역에서 촘촘히 쌓아온 사춘기 독서교육의 노하우를 동료교사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정원만 교육장은‘어렸을 때 책 읽던 습관이 지금까지도 책을 읽게 한다’며 ‘학생들에게 평생갈 수 있는 독서습관을 만들어 주고, 독서를 통해 학생들이 더욱 지혜롭고 풍성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디딤돌을 놓아가자
(TGN 대전.세종.충청) 논산소방서가 화재 발생 시 대피가 늦어 발생하고 있는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선(先) 대피 후(後) 신고’ 홍보에 적극 나섰다. 최근 건축물에는 다양한 건축 자재가 사용되면 치명적인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하고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피 가능한 시간이 짧아져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를 시도하거나 119에 신고 후에는 대피가 어려워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올바른 대피방법으로 화재를 인지하면 즉시 비상벨을 누르거나 “불이야”외쳐 주위에 알린다. 젖은 수건 등으로 호흡기를 보호하고 낮은 자세로 대피한다. 비상계단을 이용해 아래층으로 대피하고, 내려가기 어려운 상황에는 옥상으로 대피한다.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 후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대피 방법을 알렸다. 또한, 소방서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한 올바른 대피방법과 카드뉴스 제작 등을 통해 대피를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의식 전환에 집중하고 있다. 이산휘 대응예방과장은 “작은 규모의 화재의 경우 화재 초기에 진화하여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면 좋지만 큰 규모의 화재는 무엇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