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 충남도가 오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업무 시간 전에 청내 ‘청렴 아침 방송’을 진행한다. 청렴 아침 방송은 공직자가 그동안 공직생활을 통해 느낀 청렴 관련 이야기를 직접 동료들과 나누며 청렴 의식을 향상하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도지사와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참여했다. 올해는 ‘나도 청렴에 대해 말하고 싶다’를 주제로 엠지(MZ) 세대 직원들이 참여해 다양한 청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 도 감사위원회는 이번 방송을 통해 청렴과 관련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일화와 교훈 등도 전할 계획이며, 선후배 공무원 간 청렴 인식 견해 차이를 담은 역할극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전 직원이 청렴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난해 청렴 방송 내용과 올해 내용을 ‘청렴 방송집’으로 제작해 발간할 방침이다. 김종영 도 감사위원장은 “직원들이 직장 내 청렴을 생활화하기 위해서는 공렴을 항상 마음에 간직하고 청렴한 생활이 몸에 밸 수 있도록 훈습할 수 있는 시책을 꾸준히 추진해야 한다”라며 “청렴한 공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TGN 대전.세종.충청)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도내 연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6개 시군에 어린 주꾸미 60만여 마리를 방류한다고 4일 밝혔다. 어린 주꾸미는 4월 19일부터 5월 6일까지 보령 연안에서 포획한 어미의 산란유도 과정을 거쳐 생산했으며, 전장 0.05g 전후 크기이다. 연구소는 현재까지 서산(6월 20일), 서천·홍성(6월 22일), 태안(6월 24일), 보령·당진(7월 1일)에 각각 10만여 마리씩 방류했으며, 다음 주까지 생산 잔여량을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 연구소는 어린 주꾸미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선박을 이용해 산란장이 조성된 지역으로 이동 후 방류를 진행하고 있다. 자체 제작해 올해 처음 선보인 방류망도 작업에 참여한 어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존 산소비닐포장은 주꾸미처럼 다리에 빨판이 있는 두족류 방류 시 일부 개체가 포장 내부에 달라붙어 쉽게 떨어지지 않는 단점이 있는데, 새로운 방류망은 이를 해결해 쉽고, 빠르게 방류할 수 있다. 신속한 방류는 어린개체들이 외부환경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여 생존율을 높이는 만큼 자원조성에 유리하다. 주꾸미는 서해 특산종으로 수명은 1년이며, 성
(TGN 대전.세종.충청) 충남도는 귀어인이 어촌 진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내 어촌 지역활동가를 양성한다고 4일 밝혔다. 어촌 지역활동가는 어촌의 주도적 발전을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안내자로, 올해 시범적으로 3명을 선발해 △보령·서천 △홍성·태안 △서산·당진 등 권역별로 1명씩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우선 어촌 지역활동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어촌특화사업 정책 이해 △지역활동가의 이해 △기본 소양 △소통 및 컨설팅 기술 △갈등 관리 △현장 교육 등 다양한 전문교육 과정을 추진하며, 교육 수료 이후에는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교육을 마친 어촌 지역활동가는 어촌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귀어인을 대상으로 어업 경영, 어촌생활 등 맞춤형 상담과 지원 활동을 펴며, 이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도는 예비 후보군으로 교육 참여를 원할 시 추가로 후보군을 뽑아 교육할 방침이다. 유재영 도 어촌산업과장은 “이번에 처음 양성하는 어촌 지역활동가는 도와 어촌의 가교가 될 것”이라며 “어촌 지역활동가가 귀어인의 든든한 현장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돕고 더 많은 지역활동가를 양성해 어촌의 상생 발전을 이끌
(TGN 대전.세종.충청)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부터 권곡1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저소득층 긴급 한시 생활지원금을 각 마을별 경로당을 찾아가 신청 및 배부하고 있다. 저소득층 긴급 한시 생활지원금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여 최근 급작스러운 물가상승으로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 대상으로 보장 및 가구원 수별로 생계비 명목의 선불형 지원 카드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장애 또는 노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33개의 통 중 노인과 장애인 가구가 많은 24개의 통을 선별하여 마을별 경로당을 찾아가 저소득층 긴급 한시 생활지원금을 지급하게 된 것이다. 권곡1통에 거주하는 김OO(지체장애)는 “몸이 불편하여 동사무소까지 방문하는 게 막막했는데, 오늘 집 앞에서 지원금을 받았다. 어르신을 배려하는 직원들의 마음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 읍면동장의 찾아가는 상담 등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지역주민의 맞춤형 복지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중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TGN 대전.세종.충청) 아산시는 시민안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금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어린이공원 내 이상음원 지능형 CCTV 설치와 우범지역에 스마트 보안등 CCTV 설치 사업으로 범죄예방 효과와 함께 사건·사고 발생시 초기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상음원 지능형 CCTV는 기존 방범용 CCTV에 음원 분석을 접목한 탐지시스템으로서, 시는 아파트 및 주택가 주변 어린이공원 84개소 중 50개소에 이상음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으로 기존 CCTV는 폭력 상황이나 흉기위협, 강도/납치 행위가 벌어질 경우 범죄 인식을 못하지만, 이상음원 시스템은 피해자가 지르는 비명 소리(이상음원) 등을 탐지할 수 있어 실시간 전송되는 CCTV 영상을 통해 집중관제로 사건·사고 발생 시 조기 대응이 가능해진다. 또, 스마트 보안등 CCTV는 LED 보안등과 CCTV를 하나의 폴(기둥)에 접목시킨 시설로서, 시는 아산경찰서와 협력하여 관내 우범지역 20개소에 스마트 보안등 CCTV 설치 사업을 진행한다. 스마트 보안등 CCTV는 시민들의 밤길을 밝히는 한편,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되어 범죄 사전 예방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안전 인프라
(TGN 대전.세종.충청) 아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농촌협약 대상 자치단체’로 선정돼 국비 300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촌지역의 365생활권 조성을 위해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체결하고, 지자체의 정책수립 방향에 따른 집중 투자로 필요한 사업들을 연계하여 패키지 형태로 사업비를 지원하여 공동의 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제도이다. 이번 협약은 대상 시·군 113개 자치단체중에서 전국 시·도 평가에서 선정된 38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식품부의 프리젠테이션과 대면평가를 거쳐 아산시를 포함하여 최종 21개 시·군이 선정됐다. 역점추진 사업으로는 ▲기초생활거점사업 추진을 통한 읍․면 소재지 기능 강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노동력 적기 지원사업 ▲사회적농장 지원사업 ▲ 마을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사업 등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지난 1월 사회적경제과 2개팀 8명을 농정과로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주민 참여단, 읍․면의 추진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한 주민 주도의 상향식 협력계획의 방식을 충실히 수행하여, (재)충남연구원과 함께 아산
(TGN 대전.세종.충청) 최근 국내에서도 원숭이두창 감염증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태안군이 유입 방지를 위해 방역대책반을 구성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군은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틀 뒤인 6월 24일 5개팀 33명의 ‘태안군 원숭이두창 방역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운영체제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방역대책반은 보건의료원장을 반장으로 하고 부군수가 비상방역대책본부장을 맡으며, △행정총괄반 △역학조사반 △방역접종반 △기초대응반 △진료지원반으로 구성된다. 군은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확진자 발생 시 즉각적인 격리조치에 나서는 등 철저한 대응에 나서는 한편, 군민을 대상으로 발병 시 증상과 예방법을 적극 알리는 등 지역사회 차원의 감시와 홍보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원숭이두창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으로, 증상은 두창과 유사하나 중증도는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감염되면 발열, 두통, 근육통, 근무력증, 오한, 허약감, 림프절 병증 등을 시작으로 1∼3일 후에 발진 증상을 보인다. 증상은 감염 후 5∼21일(평균 6∼13일)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나며 2∼4주간 지속된다. 군
(TGN 대전.세종.충청) 민선8기 태안군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생활밀착형 체육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군은 내년 준공 목표로 ‘파크골프장 제2구장’ 및 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 비가림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비롯해 △원북 다채움체육센터 생활SOC 복합화 사업 △태안 반다비 체육센터 △남면 실내체육관(이상 2024년 준공) △종합운동장 축구 보조경기장(올해 말 준공)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우선, 파크골프장 제2구장 조성 사업의 경우 태안읍 반곡리 생활체육공원 내 파크골프장의 수용인원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내년까지 2만㎡ 규모의 18홀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며, 생활체육공원 내 테니스장 8개면 중 4곳에 총 19억 원을 들여 비가림시설을 달아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국무조정실 주관 공모 선정으로 설립이 확정된 원북 다채움체육센터 생활SOC 복합화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된다. 군은 2024년 준공 목표로 원북면 반계리 214-1번지 일원에 연면적 2488㎡의 지하1층·지상2층 규모의 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센터 내에는 작은 도서관’과 ‘국민체육센터’
(TGN 대전.세종.충청) 서산시 성연면이 지난 2일 한화야구장 인근 다목적행사장에서 개최한 성연면 주민자치회 주관 ‘성연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뜨거운 열기 속에 종료됐다. 행사에는 600여 명이 방문했고, 쌀, 감자, 토마토, 김치, 꿀 등 다양한 농·특산물 전 품목 완판으로 총 1천500만 원의 판매량을 올렸다. 쌀전업농회, 농업경영인회 등 농업 단체와 이장단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댁김치, 생활개선회 등 단체의 협조로 품질 좋은 농특산물이란 호평도 받았다. 이날 주민자치회는 생활개선회와 장터를 찾은 주민에게 무료로 국수를 대접해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김선호 주민자치회장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성연면 농가에 활기를 불어넣게 돼 기쁘다”며 , “앞으로도 지역 전체의 활력이 넘치는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거래 장터는 지역 농가의 어려움 해소와 신선한 농산물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TGN 대전.세종.충청) 충남 서산시보건소가 재가치매환자 100가정에 가스안전차단기를 무료 설치했다. 4일 시에 따르면 대상자는 서산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치매환자로, 신청받아 진행됐다. 가스안전차단기는 가스 사용시간을 설정하고 경과한 시간에는 밸브가 잠겨 가스 공급을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단기기억 및 인지력 저하로 가스 사용과 관리가 어려운 치매환자 가정에 가스레인지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설치 희망 치매환자 가정은 서산시보건소 또는 서산시치매안심센터로 연중 문의할 수 있다. 김지범 시보건소장은 “가스안전차단기 지원으로 재가치매환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안전한 서산시를 구현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보건소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관내 치매환자 800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를 보급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TGN 대전.세종.충청) 충남 서산시가 7월 2~3일 서산중앙호수공원 주차장에서 연 서산6쪽마늘·감자 특판전에서 5천여만 원의 판매 성과를 올렸다. 지역민은 물론, 대도시 소비자 등 2천여 명이 방문해 약 13.5t의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지역 상품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서산지역과 서산시자원봉사센터, 해병대전우회 등에서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했다. 이틀간 서산6쪽마늘 970접, 약 6.5t을 판매해 4천만 원을, 감자는 570박스, 약 6t을 판매해 900만 원의 성과를 올렸다. 이와 같이 양파도 소량 판매했는데, 국제라이온스클럽 소속 농가에서 양파 1t을 지원받아 판매해 1백만 원의 판매량도 올렸다. 양파 수익금은 전액 기부 예정이다. 직거래 판매전 결과 농산물 총 5천만 원, 13.5t을 판매하는 성과를 내며 성황리 종료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서산의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를 지원함은 물론 질 높은 지역 농산물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25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팔봉산감자축제에서 전국각지에서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TGN 대전.세종.충청) 이완섭 서산시장이 7월 2~3일 주말을 반납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방문·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2일 이 시장은 운산면의 고산천의 제방유실 현장과 갈산천 교량 붕괴 현장을 들렀다. 운산면장 및 지역 주민과 상황을 이야기하며 대책을 논의하고 도로과 등 관련 부서와 협업을 통해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쏟을 것을 약속했다. 또한, 3일에는 양유정 주택 침수지역을 들러 주민을 위로하고 조속한 복구 지원도 약속했다. 이어 성연면 왕정리 제방 유실 지역과 해성리 유지 둑 유실 지역도 방문해 상황을 살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일부터 공무원과 자원봉사센터, 사회단체 등이 협력해 피해 가정 복구에 나서고 있으며, 주요 피해구간에 대한 복구 작업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TGN 대전.세종.충청) 당진시보건소는 최근 충남지역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 활동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월부터 11월에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생한다. 감염되면 고열, 식욕 저하,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소화기계 증상이 나타난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도) 및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야외 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진드기에 물린 부위에는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되며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치사율은 약 18.4% 수준으로, 특히 고령자는 감염되면 사망률이 높아 야외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STSF는 아직 효과적인 치료제나 예방 백신이 없는 만큼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피부노출을 차단한 작업복 착용 ▲털진드기가 서식할 수 있는 주변 풀숲 제거 ▲야외작업 전 진드기 기피제 도포 ▲야외작업 수행 후 귀가 즉시 목욕 ▲작업복 세탁 등의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
(TGN 대전.세종.충청) 당진시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악재 속에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 바가지요금에 대한 불안심리를 해소하고 민생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고자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하계 휴가철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 기간을 이달 2일부터 8월 25일까지로 정하고, 지역 내 주요 관광지의 음식값 및 숙박료 등 중점 관리품목에 대한 동향을 파악해 당진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기업/경제-물가 정보)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1개 반 4명의 공무원과 물가 모니터링 요원으로 구성된 지도·점검반을 편성했으며, 소비자단체와 시장상인회 등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필요시 합동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중점 지도·점검 대상은 개인서비스 업소의 요금 과다인상과 담합 행위 및 슈퍼마켓 등의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등이다. 시는 부당요금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전통시장 상인회 및 해수욕장 번영회 등에 가격 부당 인상 등 자제와 옥외가격 표시를 요청한 바 있다. 한영우 경제일자리과장은 “올해는 일상회복에 따른 여행 수요 증가와 충남장애인체육대회가 당진에서 개최되는 만큼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된다”며 “물가안정으
(TGN 대전.세종.충청) 당진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1일 오후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주민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시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하천기본계획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관련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 시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인공구조물로 단절된 수생태계 연결로 건강성 회복과 생물 서식처 조성, 치수안정성 확보 등 하천 생태기능 향상과 자연 친화적 친수 및 휴식 등 시민의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구간은 당진천 합류점부터 시곡동 윗구물천까지 약 4km로, 사업비 약 280억 원을 투입해 인공습지, 생태공원 등을 조성함으로써 주민 친화적인 하천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특히 시곡천은 도시지역을 통과하기 때문에 주민들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함께 진행 중인 남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사업 기간 2017~2024년, 총사업비 454억 원)과 더불어 자연 친화적 공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시민분들이 살기 좋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