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휘닉스 컨트리클럽(파72/6,297야드)의 마운틴(OUT), 레이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2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7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260만 원)에서 정시우(21,도휘에드가)가 드림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중간합계 2언더파 70타를 기록한 정시우는 선두와 6타 차 공동 10위로 최종라운드에 올랐다. 정시우의 샷감은 최종라운드에서 불이 붙었다. 정시우는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 를 골라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치며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70-63)타, 3타 차 선두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정시우는 “지난해 슬럼프가 왔다. 올해부터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준비했는데 이렇게 우승을 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특히, 휘닉스 컨트리클럽은 골프를 시작하고 처음 라운드에 나왔던 골프장이어서 감회가 더욱 새롭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난해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는데 믿고 후원해준 도휘에드가 조현철 회장님과 고유코리아의 최동석 대표님, 윤주식 본부장님께 정말 감사하다. 또 항상 응
(TGN 대전.세종.충청)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둔 15일 대회장인 강원 춘천 소재 남춘천CC (파72.7,279야드)에서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이태훈(32.DB손해보험), 본 대회 ‘초대 챔피언’이자 하나금융그룹의 서브 후원을 받고 있는 박상현(39.동아제약), 2019년 대회 우승자 서요섭(26.DB손해보험)과 2022 시즌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챔피언 양지호(33),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2위 김민규(21.CJ대한통운)를 비롯해 하나금융그룹의 후원을 받고 있는 함정우(28), 박은신(32), 한승수(36), 박배종(36), 이승민(25)까지 총 10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포토콜이 끝난 후 이태훈은 “디펜딩 챔피언인 만큼 이번 대회 일정에 맞춰 경기력과 컨디션 모두 최상으로 올려 놓았다”며 “투어 데뷔 이후 아직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적이 없는 만큼 최선을 다해 경기하겠다”고 밝혔다. 함정우는 “하나금융그룹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대회에 임하겠다”며 “좋은 성적을 거둬 메인 스폰서에 대한 고마움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이
(TGN 대전.세종.충청) “외질 같이 성장하는 모습, 기대해 주세요! “ 14일 강릉강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2 금강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충남천안제일고등학교가 서울동북고등학교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팽팽하던 경기의 균형은 전반 33분, 천안제일고 공격형 미드필더 김정현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한재훈의 크로스를 왼발 하프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뽑아내면서부터 천안제일고 쪽으로 기울었다. 우승의 주역이 된 김정현은 경기를 마치고 “동북고가 내려서서 하는 플레이를 해서 우리가 풀어나가기가 까다로웠다. 사이드 플레이를 통해 크로스에 올리면서 경기를 잘 풀어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승해서 너무 좋다. 경기 시작 전부터 3학년들끼리 ‘다시 똘똘 뭉쳐서 잘해보자’고 이야기했다. 감독님과 코치님들 그리고 선수들까지 모두 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해서 우승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 통산 6골 득점을 기록해 팀내 최다득점으로 우승을 이끈 김정현은 사실 부상에서 복귀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다. 지난 1월 전지훈련에서 골절 부상을 입어 전반기 리그를 뛰지 못한 상황이었다. 김정현은 “경기력을 끌어
(TGN 대전.세종.충청) 6월 2일 브라질전을 시작으로 14일 이집트전까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A매치 4연전이 열띤 분위기 속에서 막을 내렸다. 네 경기가 열린 경기장마다 대표팀과 선수들을 사랑하는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가득 찼다. [뉴스출처 : 대한축구협회]
(TGN 대전.세종.충청) “다들 건강하셔서 기분이 좋네요.” 김병지 KFA 부회장은 생활축구 저변 확대에 진심이다. 김 부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호인 축구 최고의 무대를 찾아 선수들과 함께 했다. 그는 동호인들이 더 많은 대회에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일원에서 열린 제41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축구대회 겸 2022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총 83개 팀, 약 2,500여 명의 선수들의 참가한 대규모 생활축구 대회다. 대통령기와 함께 동호인 축구에서 최고의 위상을 자랑하는 대한축구협회장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회 개최를 하지 못했던 2020년을 제외하고 41회째 꾸준히 생활축구인들의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2021년 KFA 부회장으로 선임된 김병지 부회장은 2년째 현장을 방문해 대회를 점검하고 생활축구인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김 부회장은 “현장에 와서 경기를 지켜보니 다들 건강하신 것 같다. 선배님들의 젊은 시절 기량을 볼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축구 행정뿐만 아니라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 김병지 부회장은 단연 이날의 스타였다. 경기에 참가하는
(TGN 대전.세종.충청) 김은중호가 노르웨이를 꺾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9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리스본 토너먼트 대회 최종전에서 노르웨이 U-18 대표팀을 3-2로 이겼다. 1차전에서 포르투갈에 패한 뒤 지난 12일 체코를 잡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김은중호는 노르웨이전 승리로 대회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 포르투갈, 체코, 노르웨이의 청소년대표팀이 참가해 풀리그를 벌였다. 전반 3분만에 박준영(서울이랜드)의 골로 앞서간 한국은 4분 뒤 노르웨이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에도 6분만에 강상윤(전북현대)의 득점이 터졌지만, 1분만에 다시 동점골을 내줬다. 팽팽하던 승부의 균형은 후반 41분 깨졌다. 오른쪽 측면에서 강상윤의 크로스를 성진영(고려대)이 헤더로 마무리 해 결승골을 뽑아냈다. 강상윤과 성진영은 2경기 연속 득점이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포르투갈이 체코를 5-1로 이겼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는 최종 순위 1위 포르투갈(2승 1무), 2위 한국(2승 1패), 3위 체코(1승 2패) 4위 노르웨이(1무 2패)로 마무리 됐다. 내년 AFC U-20
(TGN 대전.세종.충청) 임석규(59.바이네르)가 ‘2022 참마루건설 시니어 오픈(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 6백만 원)’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코스(파72. 6,81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임석규는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적어내 6언더파 66타로 박노석(55)과 함께 공동 1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임석규는 보기 1개와 버디 4개를 기록하며 이날 3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임석규는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해 감격스럽다. 참마루건설 정환 회장, 바이네르 김원길 대표이사를 비롯한 바이네르 시니어 골프팀,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어제 KPGA 투어프로인 아들(임호건)이 입대했다. 아버지가 우승 하는 것을 못 보고 입대해 많이 아쉽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코스 내 바람 풍속이 강해 조심스러운 티샷을 구사했다. 이번 대회 특히 어프로치샷이 깔끔했다”며 “올해 샷에 대한 자신감이 넘쳐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앞으로 남은 대회서 1승을 더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1998년
(TGN 대전.세종.충청) 최근 KPGA 코리안투어에서는 ‘아내 캐디’ 열풍이 불었다. 지난 달 29일 끝난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는 ‘투어 15년차’ 양지호(33)가 첫 승을 거뒀다. 양지호 못지않게 그의 아내이자 캐디를 맡고 있는 김유정(29) 씨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김유정 씨는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최종라운드 18번홀에서 우드로 두 번째 샷을 하겠다는 양지호를 만류했다. 안전하게 아이언으로 끊어가자고 설득했다. 양지호가 들고 있던 우드를 뺏고 아이언을 건넨 장면은 대회 종료 후 큰 화제가 됐다. 최호성(49.금강주택), 허인회(35.금강주택), 이형준(30.웰컴저축은행)도 오랜 시간 동안 아내와 함께 필드를 누비고 있다. 이들은 “아내가 캐디를 해주면 마음이 편하다. 든든하다”고 입 모아 말한다. 아버지가 캐디를 하는 경우도 있다. 2022~2023 시즌 PGA투어 출전권을 확보한 김성현(24.신한금융그룹), 2020년 ‘제네시스 대상’ 김태훈(37.웹케시그룹), ‘조선의 거포’ 장승보(26.플로우)는 한 때 아버지와 호흡을 맞췄다.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강원 춘천 소재 남춘천CC 빅토리, 챌린지코스에서 진행되는
(TGN 대전.세종.충청) LG의 마무리 투수 고우석이 14일 현재 개인 통산 98세이브를 기록 중으로 100세이브 달성에 도전한다. 2017년 4월 16일 잠실 KT전에서 데뷔 첫 등판과 함께 첫 홀드를 올린 고우석은 1년차부터 팀의 중간계투로 자리잡았다. 고우석은 2019년 팀의 마무리 투수 보직을 맡은 첫해부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며 35세이브를 올렸다. 또한, 현재는 KIA 정해영에게 깨지기는 했지만 2019년 9월 13일 고척 키움전에서 21세 1개월 7일의 나이로 당시 종전 한 시즌 최연소 30세이브 기록이었던 해태 임창용이 달성한 22세 3개월 8일의 기록을 넘어선 바 있었다. 고우석은 LG 철벽 불펜의 대명사로 팀의 뒷문을 든든하게 책임지고 있다. 팀의 핵심 불펜이자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중용 받으며 KBO 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고우석이 100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KBO 리그 19번째, LG 구단 소속으로는 1991년 김용수, 2015년 봉중근에 이어 3번째가 되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 받게 된다. [뉴스출처 : KBO]
(TGN 대전.세종.충청) 김천상무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 호국영웅들에게 바치는 헌정 유니폼을 제작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5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호국 보훈 헌정 유니폼을 공개했다. 김천상무 문지환, 하창래, 구성윤, 김정훈은 6.25 참전 국가유공자회 김천시지회 최시건 회장, 김영탁, 전병욱, 이현태 회원과 함께 사진 촬영을 통해 유니폼을 발표했다. 헌정 유니폼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들을 기리기 위해 특별 제작되었다. 디자인은 스포츠 브랜딩 기업 주식회사 플렉(PLAC)이 맡았다. 헌정 유니폼은 Noble Sacrifice(숭고한 희생)을 기념하며 유니폼을 제작했다. 군인 신분인 김천상무 선수들이 6월 17일, 21일 홈경기에서 착용하며 참전 호국영웅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김천상무 주장 문지환은 “국군대표선수로서 나라를 지키고 힘쓴 호국영웅들의 공훈에 보답할 수 있어 뜻깊다. 나또한 군인임을 항상 기억하며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50년 6.25 한국 전쟁 당시 대한민국 국군의 전투복의 색상(필드용)과 호국보훈의 상징인 무궁화 색상(G
(TGN 대전.세종.충청) 6월 홈경기부터 주장 완장을 차는 김천상무 문지환이 프로에서의 첫 주장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문지환이 상반기 주장 정승현에 이어 하반기를 이끌 주장으로 선임됐다. 지난해 6월 21일 입대한 문지환은 9월 전역 예정인 정승현을 대신해 시즌 도중 팀을 이끌 주장으로 임명됐다. 부주장은 이영재이다. 문지환은 “정승현 선임이 팀을 밝은 분위기로 잘 만들어놔서 그대로 잘 이어가고 싶다. 신병들의 입소와 9월 선임들의 전역을 앞두고 있어서 어수선 할 것 같다.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지금처럼 재미있고 자신 있게 하는 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 5월 28일 FC서울전을 끝으로 정승현은 주장에서 물러났다. 이후 곧바로 문지환이 바통을 이어 받았다. 6월 초 휴가 복귀 후, 주장을 맡은 지 갓 10일 정도가 지났음에도 문지환은 처음부터 제 옷인 양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 문지환은 “부대에서 별명이 문 주무(매니저)이다. 팀에서는 주장을, 부대에서는 분대장을 맡게 됐는데 더 많은 신경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태완 감독님께서 믿고 맡겨주신 만큼 책임감을 갖고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
(TGN 대전.세종.충청) 파울루 벤투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은 팀이 하나로 뭉쳐 위기를 극복하는 ‘팀 스피리트’가 생긴 것을 6월 A매치 4연전의 가장 큰 소득으로 여겼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이 14일 이집트와의 친선 A매치를 끝으로 6월 A매치 4연전을 마쳤다. 2일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1-5로 대패한 한국은 6일 칠레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반등했다. 10일 파라과이전에서는 0-2로 뒤진 상황에서 두 골을 따라잡는 저력을 선보였다. 그리고 이날 이집트를 상대로 강력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4-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대표팀은 4연전에서 2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비대면 기자회견에 나선 벤투 감독은 먼저 이날 경기에 대해 “좋은 경기를 했다. 수비에서 상대에게 기회를 내주지 않았고, 네 골이 각각 다른 상황에서 나온 점도 좋았다”고 평가했다. 4연전을 통해 얻은 점에 대해선 ‘팀 스피리트’를 첫 손가락에 꼽았다. 그는 “팀이 하나로 뭉치는 ‘팀 스피리트’를 보여줬다”면서 “첫 경기 대패 이후 두 번째 경기에서 승리했고, 파라과이전은 0-2로 지고 있을 때 우리의 스타일을 유지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6월 소집의 가장 큰
(TGN 대전.세종.충청) 월 A매치 4연전의 마지막 경기에서 손흥민의 창의성과 공격력이 극대화되는 모습이 연출됐다. 남자 축구대표팀이 ‘아프리카의 강호’ 이집트를 상대로 값진 소득을 얻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대표팀이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집트와의 친선 A매치 경기에서 황의조, 김영권, 조규성, 권창훈의 연속골에 힘입어 한 골을 만회한 이집트를 4-1로 이겼다. 이로써 대표팀은 이번 A매치 4연전을 2승 1무 1패(브라질 1-5 패, 칠레 2-0 승, 파라과이 2-2 무, 이집트 4-1 승)로 마쳤다. 이집트와의 역대 전적은 6승 7무 5패로 한국이 앞서게 됐다. 벤투 감독은 지난 파라과이전과 마찬가지로 투톱 전술을 꺼내 들었다. 황의조와 손흥민이 나란히 최전방에 포진했다. 손흥민을 주로 윙어로 기용했던 벤투 감독은 칠레전부터 그를 원톱 혹은 투톱으로 시험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포지션에는 변화가 있었다. 미드필더진은 정우영(프라이부르크), 고승범, 백승호, 권창훈으로 구성됐다. 주축 미드필더인 정우영(알사드)과 황인범이 부상으로 모두 빠진 상황에서 벤투 감독이 내세운 색다른 조합이었다.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
(TGN 대전.세종.충청) 충북 청주에 위치한 그랜드 컨트리클럽(파72/6,114야드) 남코스(OUT), 서코스(IN)에서 열린 ‘KLPGA 2022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7차전’에서 아라타케 마리(26,일본)가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한 아라타케 마리는 4언더파 68타의 성적으로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4위 그룹에 속한 채 최종라운드에 올랐다. 아라타케 마리는 최종라운드에서 보기를 2개 기록했지만 버디 6개를 추가하면서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68-68)의 기록으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아라타케 마리는 “한국에 우수한 선수들이 많은데 그 가운데서 우승을 거두게 되어 정말 기쁘다. 이도일 프로님과 민경남 코치님께 감사하고 좋은 대회를 열어주신 백제홍삼 주식회사와 그랜드 컨트리클럽과 KLPGA에도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아버지와 어머니 등 항상 응원해주는 가족들에게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라타케 마리는 우승 원동력으로 퍼트를 꼽았다. 아라타케 마리는 “이번 대회에서 10미터 이상의 긴 버디 퍼트를 세 차례나 성공했다. 원래 퍼트에 자신이 있었지만 최근 입스가 찾
(TGN 대전.세종.충청) 금강대기에 첫 출전한 천안제일고가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 14일 강릉강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2 금강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충남천안제일고등학교가 서울동북고등학교를 3–1 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정현, 박형우, 한재훈의 득점으로 우승을 차지한 제일고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이번 대회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예선에서 같은 조에 속했던 천안제일고와 동북고는 열흘만에 결승에서 재회했다. 예선에서는 천안제일고가 동북고에 3-2로 승리했었다. 결승에서도 천안제일고가 승리해 천안제일고는 이번 대회에서 동북고에 패배를 안긴 유일한 팀이 됐다. 결승전답게 시작과 동시에 양 팀 모두 빠른 흐름으로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첫 기회는 동북고에서 나왔다. 전반 5분 정윤서가 보낸 긴 패스를 김민겸이 받아 수비수를 등지고 박스 안에 있는 김정인에게 볼을 넘겼다. 김정인은 볼을 받자마자 바로 빠르게 슛했지만, 남시현 골키퍼가 노련하게 막아냈다. 천안제일고는 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6분 곽승인이 박스 안에서 자신있게 슛한 볼이 동북고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로 선언됐다. 골은 취소됐지만 이후에도 전반전은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