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 국기원이 태권도 온라인 플랫폼 ‘티콘(TCON, Taekwondo Connected)’을 오픈했다. 국기원은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플랫폼 개발에 착수,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및 인적 DB 구축과 고도화 작업을 수행하는 등 3년여의 노력 끝에 결실을 맺었다. 6월 20일(월) 오전 9시 오픈한 티콘은 태권도로 연결된 온라인 생태계 구성이라는 취지로 태권도 승품․단 심사신청과 관련한 개인정보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태권도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했다. 2006년부터 사용하던 노후 장비를 전면 교체해 최신 버전의 소프트웨어를 장착하는 것은 물론 주요 시스템 이중화 구성과 위변조 방지 기술을 적용, 안정적인 서비스 기반을 구축했다.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회원가입 시스템도 도입했다. 심사추천권자가 티콘 회원가입을 통해 아이디 혹은 심사 응시자(개인) 품․단 번호, 생년월일 등 최소한의 신상 정보만으로도 심사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심사추천권자가 응시자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연락처, 사진 등을 취합하는 과정에서 다소 취약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 측면을 보완
(TGN 대전.세종.충청) “항상 제가 뛴 경기를 직접 다시 보면서 보완할 점을 찾아요. 직접 느낀 부족한 점을 하나씩 채워간다면 더 좋은 선수가 될 거라 믿습니다.” 김찬희는 두 골을 넣었음에도 경기에 만족하지 않았다. 항상 승패와 상관없이 자신이 보완할 부분에 더욱 집중하고 있었다. 18일 열린 2022 전국 중등 축구리그 경기권역 경기에서 경기동탄유나이티드U15는 김찬희의 두 골에 힘입어 경기FC하위나이트U15에 5-0으로 승리했다. 김찬희는 전반 2분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했고, 전반 32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추가골을 넣으며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경기 후 만난 김찬희는 “결과적으로 팀이 경기를 잘 풀어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득점 장면에 대해서도 “특별히 준비한 것은 없었고,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사실 오늘 생각보다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두 번의 골 모두 실력 보다는 운이었던 것 같다”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두 골을 기록하며 대승을 이끌었음에도 김찬희는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한 언급을 빠뜨리지 않았다. “짧게 주고받는 패스에 대한 연습이 더욱 필요할 것 같다. 같은 팀 선수들끼리 소통이 더 원활히
(TGN 대전.세종.충청) “경기에 지더라도 선수들의 경기력이 발전한다면 만족한다. 그러나 이기더라도 내용이 좋지 않으면 만족할 수 없다.” 5-0 대승에도 강우람 감독은 경기 결과보다 선수 개개인의 발전을 더 중요시했다. 18일 열린 2022 전국 중등 축구리그 경기권역 경기에서 경기동탄유나이티드U15가 경기FC하위나이트U15에 5-0 대승을 거뒀다. 동탄유나이티드는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여유롭게 경기를 풀어갔고 후반 교체 투입된 선수들의 득점까지 더해 대승을 완승했다. 경기 후 만난 강우람 감독은 “초반부터 득점이 나와서 일찍 승기를 잡았다. 편하게 경기해서 얻은 승리였다. 리그 휴식기를 앞두고 전반기를 승리로 마무리 지어 기쁘고 선수들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면서도 “전, 후반 모두 더 많은 득점을 할 기회가 있었는데 성공시키지 못한 것이 아쉽다. 몇 번의 기회가 있었는데 선수들의 골문 앞 집중력이 부족했다”는 아쉬움도 드러냈다. 이러한 아쉬움은 평소 팀을 육성하는 강우람 감독의 철학으로부터 비롯됐다. 훈련 과정에서 중요시하는 부분이 있냐는 질문에 그는 “기본적인 테크닉, 볼 컨트롤, 패스, 슈팅 등 축구 선수로서 기본기를
(TGN 대전.세종.충청) "몇분이 주어지든 경기에 투입된다면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득점하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7년만에 돌아온 박은선은 다시 한번 국가대표팀을 위해 활약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여자 국가대표팀이 오는 27일(한국 시간)에 열리는 캐나다 원정 친선경기를 앞두고 18일 파주NFC에 소집됐다. 소속팀 일정상 인천현대제철과 수원FC위민 선수들을 제외한 11명의 선수가 먼저 소집됐다. 11명의 선수 가운데 가장 큰 관심을 끈 것은 단연 2015년 캐나다 여자월드컵 이후 7년만에 대표팀에 다시 발탁된 박은선이었다. 박은선은 "전혀 기대를 못 하고 있었는데 많이 긴장되고 기대도 되고 떨린다. 분위기도 많이 달라진 것 같고 전보다 체계적이라는 느낌을 받았다"며 "어색할 줄 알았는데 선수들이 웃으며 다가와 줘서 어색한 것도 금방 없어진 것 같다"고 오랜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콜린 벨 감독과의 첫 만남에 대해서는 "감독님이 특별한 선수라고 칭찬을 많이 해 주셨다. 팀에 피지컬을 활용하는 부분에서 장점을 발휘하는 선수가 잘 없는데 그런 부분에서 내가 장점이 있다고 칭찬을 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다"며 웃어 보였다. 콜린 벨 감독
(TGN 대전.세종.충청) "매일 훈련 한국말 문제없어요."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이 18일 파주NFC에 소집됐다. 국가대표팀은 27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BMO필드에서 캐나다 여자 국가대표팀과 친선경기를 가진다. 18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금부터 영어로 말하겠습니다"라는 말을 한국어로 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기 시작한 콜린 벨 감독은 자신의 한국어 사용에 대해 "한국과 대표팀을 사랑한다. 한국에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콜린벨 감독과의 일문일답 선수단과 소집 후 첫 미팅을 가졌는데 무슨 이야기를 했나 오늘 완전체로 모인건 아니지만 선수들을 다시 보게 되어서 반가웠다. 선수들을 환영해 주고 다시 봐서 반갑다고 이야기해 줬다. 특히 박은선(서울시청) 선수에게 7년만에 대표팀에 돌아온 것에 대해 환영해 줬다. 부임 이후 박은선의 첫 발탁이다. 어떤 부분을 고려했는지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계속 박은선을 지켜보고 있었다. 2019년에 서울시청과 세종스포츠토토의 WK리그 경기를 봤을 때 이미 경기가 끝나고 박은선에게 언제든 대표팀
(TGN 대전.세종.충청) 지소연이 캐나다와의 경기를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여자 국가대표팀이 오는 27일(한국 시간)에 열리는 캐나다 원정 친선경기를 앞두고 18일 파주NFC에 소집됐다. 여자 국가대표팀의 중심 선수인 지소연은 강팀 캐나다와의 경기를 앞두고 기대를 보였다. 8년간의 영국 생활을 마치고 지난달 한국으로 돌아온 지소연에게 이번 소집은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 처음 합류하는 소집이다. 지소연은 "한국에 있는 동안 수원FC위민 팀 훈련에 참여하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웨이트 트레이닝도 하며 준비했다"며 "아직은 휴가를 보내다가 온거라 영국에서 합류할 때랑 큰 차이는 못 느끼지만 평소와 다르게 시차 적응을 다 끝낸 상태여서 컨디션만 끌어올리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전 상대인 캐나다는 현재 FIFA 여자랭킹 6위의 강호로, 18위인 한국보다 12계단 높다. 1995년부터 7회 연속 여자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으며, 내년 월드컵도 참가가 유력하다. 작년 도쿄 올림픽에서는 세계 최강 미국을 꺾으며 결승에 오른 뒤, 스웨덴을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소연은 "캐나다는 올림픽 챔피언이고 최근 상승세에 있는 강팀이다. 경기를 치르면
(TGN 대전.세종.충청) 경기동탄유나이티드U15가 경기FC하위나이트U15에 5-0으로 승리했다. 18일 화성비봉습지공원축구장에서 열린 2022 전국 중등 축구리그 경기권역에서 경기동탄유나이티드U15가 경기FC하위나이트U15를 5-0으로 꺾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동탄은 김찬희의 두 골에 서민준, 허승우, 한정진의 골을 더해 대승을 거뒀다. 경기 시작과 함께 동탄에 행운이 따랐다. 전반 2분 전방에서 거세게 몰아치던 동탄은 페널티 박스 앞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다. 키커로 나선 동탄 김찬희가 직접 슈팅으로 연결한 공은 수비벽을 맞고 그대로 골문으로 향했다. 선제골 이후에도 동탄은 계속해서 득점 기회를 잡으며 공격을 몰아쳤다. 전반 9분 수비수 서민준이 왼쪽 측면에서부터 단독 돌파에 이은 개인기로 추가골을 득점했다. 세트피스 기회도 이어졌다. 전반 16분 모성윤이 왼쪽에서 직접 얻은 코너킥 기회를 크로스로 연결했다. 제공권에 강점이 있는 이기윤이 헤더를 시도했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결국 전반 34분 동탄은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추가했다. 선제골을 기록했던 김찬희가 상대 골키퍼의 움직임을 간파해 중앙으로 가볍게 밀어 넣었다. 공격을 이끈 김찬
(TGN 대전.세종.충청) 국내 여자골프 최고 권위의 내셔널 타이틀 메이저대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임희정 선수가 대회 최소타 신기록을 작성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4월 당한 교통사고 후유증을 딛고 두 달 만에 일궈낸 시즌 첫 우승이자 KLPGA 투어 통산 5승째다. 임희정은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CC에서 열린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 최종일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2위 권서연을 6타차로 따돌렸다. 지난해 8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우승 이후 11개월 만에 우승이고, 2019년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우승 이후 두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이다. 임희정이 기록한 19언더파 269타는 한국여자오픈 최소타 우승 신기록으로 전날 54홀 최소타(200타) 기록 경신에 이어 이틀 연속 신기록을 작성했다. 우승 상금 3억 원을 받은 임희정은 단숨에 상금랭킹 2위(4억619만 원)로 올라섰다. 지난 4월 교통사고를 당해 어려움을 겪었던 임희정은 사고 이후 6개 대회에 출전해 한번은 기권, 한번은 컷 탈락했고 10위 이내 입상은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3위 한 번뿐이었다. 근육이 빨리 뭉치는 등 사고 후유증이
(TGN 대전.세종.충청)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FR. 우승 이준석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버디 7개, 보기 1개) 공동 2위 2R : 4언더파 68타(버디 6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 공동 2위 3R : 6언더파 66타(버디 6개)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 단독 2위 FR : 5언더파 67타 (버디6개, 보기1개)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 우승 -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첫 우승처럼 감격스럽다. 작년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 우승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하고 싶었기에 우승에 목말라 있었다. 첫 우승 이후 우승 경쟁을 하는 선수들과 많은 경기를 하면서 부족한 점도 많이 느꼈다. 현재 코치가 없어서 혼자 부족한 점을 수정하고 보완하다 보니 시간이 조금 걸린 것 같다. - 경기 중반 이규민 선수가 공동선두까지 추격했다. 알고 있었는지? 알고 있었다. 하지만 스스로를 믿었다. 욕심내지 않고 내 차례를 기다리다 보면 기회가 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16번 홀(파4) 세컨 샷이 원하는 위치에 올라가면서 우승에 확신을 가졌다. - 오늘 우승이 다음 주 타이틀 방어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TGN 대전.세종.충청) 김천상무가 수원FC와 홈경기에서 0대 1로 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7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6R 수원FC와 홈경기에서 0대 1로 패했다. A매치 휴식기 이후 오랜만에 재개된 홈경기에는 김천고등학교 학생 100여 명의 단체관람을 비롯해 국군장병, 가족 단위의 김천시민 등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김천은 4-2-3-1 포메이션으로 수원FC를 상대했다. 조규성이 원 톱을, 서진수-이영재-김한길이 2선을 맡았다. 정현철-문지환이 3선을 꾸렸고 포백라인은 유인수-정승현-하창래-강윤성이 책임졌다. 골문은 구성윤이 지켰다. 국가대표에서 복귀한 조규성, 정승현은 선발 명단에, 권창훈은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작한 헌정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 선수들은 국군대표선수다운 투지로 경기에 임했다. 전반 초반부터 중반까지 김천은 볼 점유율을 높여가며 수원FC와 공방전을 벌였다. 전반 17분, 김천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원FC가 김천 골문을 노렸지만 구성윤 골키퍼가 막아냈다. 곧바로 김천 서진수는 위협적인
(TGN 대전.세종.충청) 2, 3위 팀의 맞대결에서 국가대표 공격수들의 득점포가 터졌다. 17일 인천남동구장에서 열린 현대제철 2022 WK리그 15라운드 경기에서 인천현대제철과 수원FC위민이 2-2로 비겼다. 양 팀의 국가대표 공격수들은 대표팀의 캐나다 원정 평가전을 앞두고 나란히 득점을 기록했다. 선제골을 만든 건 홈팀 인천현대제철이었다. 전반 8분 장창의 강력한 왼발 슈팅은 수원 조의정 골키퍼가 막아냈으나 튀어나온 공을 강채림이 바로 달려들어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인천의 기세는 계속됐다. 전반 27분 장창의 패스를 받은 손화연이 드리블 이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반대쪽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는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뽑아냈다. 하지만 수원FC위민에는 전은하가 있었다. 전은하는 전반 32분 메바에의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연결해 만회골을 만들었다. 후반 38분에는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안으로 드리블해 들어오면서 반대쪽 포스트를 노린 중거리 슈팅으로 동점골까지 뽑아냈다. 두 골을 기록한 전은하는 이번 라운드 퀸오브더매치에 선정됐다. 2위와 4위의 맞대결이었던 경주한수원과 화천KSPO의 경기도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경주한수원이 전반
(TGN 대전.세종.충청) 김민규(21.CJ대한통운)가 ‘위믹스 2022 프로골프 구단 리그’의 5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이달의 선수(PLAYER OF THE MONTH)는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의 참가 구단 소속 선수 중 한 달간 열린 모든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서 최다 포인트를 얻은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5월 ‘이달의 선수상’은 5월에 치러진 KPGA 코리안투어 총 4개 대회인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리금융 챔피언십’,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을 평가 대상으로 했다. 김민규는 5월 첫 대회인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공동 42위를 기록해 66.86포인트를 획득했지만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로 560포인트,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5위로 375포인트,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공동 9위로 285포인트를 획득해 5월 한 달간 총 1286.86 포인트를 거둬 CJ의 ‘위믹스 구단 랭킹’ 단독 1위를 이끌었다. 김민규는 “5월 ‘이달의 선수상’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 남은 대회서 더 잘하라는
(TGN 대전.세종.충청) 박민지 선수가 여자골프 메이저대회인 한국여자오픈 첫날 단독 선두에 올라 KLPGA 투어 2주 연속이자 시즌 세 번째 타이틀 방어를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박민지는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CC에서 열린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올랐다. 지난 12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으로 맨 먼저 시즌 2승을 달성한 박민지는 2주 연속 우승과 시즌 3승 전망에도 청신호를 켰다. 지난해 이 대회 정상에 올라 첫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박민지는 또 KLPGA투어에서 단 한 번밖에 없었던 한 시즌 세 차례 타이틀 방어라는 대기록에 도전할 발판을 마련했다. 박민지는 앞서 NH투자증권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등 올해 두 차례 타이틀 방어전에서 우승했다. 박민지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기록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경기했다. 그래서인지 좋은 샷을 쳤다. 물론 우승 의욕은 있다. 기록은 우승에 따라오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민지는 2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한 뒤 3∼5번 홀 연속 버디로 분위기를 바꿨다. 7번 홀(파5) 3퍼트 보기 후에는 9번 홀(파
(TGN 대전.세종.충청) 박은신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1개) 공동 2위 경기 마친 소감은? 전체적으로 안정적으로 플레이했다. 퍼트와 아이언샷이 잘 따라줬다. 큰 실수 없이 잘 마무리한 것 같다. - 남춘천CC에서 처음 열리는 KPGA 코리안투어 대회다. 코스는 어땠는지? 그린이 어렵다. 프로암 때 남춘천CC에서 처음 플레이 해 봤다. 오늘도 그랬지만 남은 라운드에서도 그린 위 플레이가 중요할 것 같다. - 메인 스폰서인 하나금융그룹이 주최하는 대회인데 부담은 없는지? 매 대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메인 스폰서 대회이기 때문에 우승하고 싶은 마음은 더 크다. 대 회 기간 동안 집중하다 보면 좋은 성적이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 [뉴스출처 : KPGA]
(TGN 대전.세종.충청) 태권도 관 통합 기념비, 김운용 국기원 초대 원장의 흉상 제막식이 국기원에서 열렸다. 6월 16일 10시 30분부터 국기원에서 열린 제막식에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김세혁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해 태권도 원로, 시도태권도협회 및 태권도연맹체 회장, 국기원 전현직 임직원, 원로평의회 위원, 대사부, 기술심의회 위원 등 태권도계와 윤상현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 진행된 1부 행사는 환영사, 축사, 기념사를 시작으로 기념 영상 상영,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축하 시범이 진행됐다.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기원 개원 50주년을 맞아 관 통합의 역사와 그 의미를 되돌아보고, 고 김운용 국기원 초대 원장님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말이 있듯이, 국기원도 태권도의 역사와 함께하며 공헌하신 분들을 절대 잊지 않고,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는 축사에서 “국기원 개원 50주년을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