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은 18일 오류동행정복지센터, 대흥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7개 동행정복지센터 초도방문을 통해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번 초도방문을 통해 지역 주요 단체장 및 지역주민들과 민선8기 구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대화와 환담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초도방문 시 주민들의 건의 사항은 소관부서별로 시급성 및 타당성을 고려하여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심도 있게 검토 후 신속히 해결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선8기 대전 중구는 '기분 좋은 변화를 선도하는 새로운 도시'라는 비전으로, ▲100년 미래를 내다보는 도시개발 ▲젊음과 혁신이 함께하는 경제성장 ▲자연과 전통이 숨쉬는 문화예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복지도시 ▲꿈과 희망을 주는 평생교육의 5대 역점방향을 추진해 나간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초도방문에서 확인된 주민들의 바람과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고 '3대가 하나 되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TGN 대전.세종.충청) 김천상무 박지수가 대체발탁으로 EAFF-E1 챔피언십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EAFF-E1 챔피언십 명단에 박지수를 대체 발탁한다고 밝혔다. FC서울 이상민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대체 발탁이다. 박지수의 대체 발탁으로 김천상무에서는 김주성, 조규성, 권창훈, 이영재, 박지수까지 총 5명이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16일 인천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른 박지수는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국대 복귀전도 함께 앞두게 됐다. 박지수는 지난 5월 17일 수원삼성과 경기에서 전반 13분,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며 2개월 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재활 기간을 거쳐 16일 복귀한 박지수는 국가대표 명단에도 4개월 만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박지수는 “어제 경기를 치르고 나서 국가대표 대체발탁 소식을 접했다. 다시 합류하게 돼 영광이고 같은 소속팀 선후임들과 함께 가게 돼 기쁘다. 국군대표로서 김천의 명예를 드높이고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천 구단은 박지수의 국가대표 발탁을 기념해 구단 공식 SNS에 90초 챌린지 박지수 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팬들이 보낸
(TGN 대전.세종.충청) 대전 서구 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 두 배 먹거리 나눔’ 행사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건강한 여름을 지내길 바라며 준비한 포도, 조미김 등을 관내 소외된 가정 20세대에 전달했다. 김창애 위원장은 “서로 어우러져 봉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관심 속에 밝은 괴정동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혁용 괴정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훈훈한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오늘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TGN 대전.세종.충청) 대전 서구는 2022년 제3학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어린이 ▲전문자격 ▲인문교양 ▲전통문화 ▲건강교육 ▲음악예술 총 6개 분야 60개 프로그램으로, 모집인원은 강좌별 10명 내외이며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4만 원(월 1만 원)이다. 이번 과정은 오는 9월에서 12월까지 4개월간 서구 평생학습원과 관저문예회관에서 진행되며, 모집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서구민을 대상으로 우선 신청을 받으며, 결원 발생 시 타 구민을 대상으로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 신청받는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TGN 대전.세종.충청) 대전 서구는 행인의 도움으로 병원에 옮겨진 한 노숙인에게 응급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지원을 하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신속히 책정하였다고 18일 밝혔다. 노숙인 조 씨(81세, 남)는 다리를 다쳐 거동할 수 없어 행인들의 도움으로 생활해 왔으며, 오랜 노숙 생활과 노환으로 몸과 마음은 쇠약해져 있었다. 이에 구는 행려 환자로 등록해 긴급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외출 시 쇼크가 올 수 있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담당 공무원이 병원에 직접 찾아가 수급자 신청을 받고, 구 통합조사팀과 협조하여 단 3일 만에 의료급여수급자 책정을 완료하였다. 아울러, 구에서는 조 씨가 건강을 회복 후 퇴원하면,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조 씨는 “말 못 할 사연으로 가족들과 떨어져 힘들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서구의 도움으로 이렇게 치료받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노숙인이나 위기가구 발굴은 주변 이웃들의 관심과 참여가 꼭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돌봄 지
(TGN 대전.세종.충청) 대전 서구는 최근 물가 상승률이 6%로 치솟는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일제 정비와 신규 모집을 통해 총 129개소로 확대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 외에도 위생·청결, 서비스·만족도 분야 현장평가와 체납, 과태료 처분 여부 등 사회적 책임 이행 여부를 종합적으로 확인해 지정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지정된 업소에 지정서와 인증표찰을 배부할 예정이며, 위생방역 물품 지원, 전기안전 점검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속되고 있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홍보와 지원에 힘써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TGN 대전.세종.충청) 서울노원유나이티드가 3연승을 달성했다. 서울노원은 16일 오후 노원마들스타디움에서 열린 평창유나이티드와의 2022 K4리그 23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후반 종료 직전 터진 김준선의 골이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서울노원은 3일 열린 거제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한 후 이번 경기까지 3연승을 질주하며 3위에 올라섰다. 승격을 노려볼 수 있을 정도로 흐름이 좋다. 서울노원은 전반 파이브백으로 상대의 측면 공격을 억제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후반 34분에는 평창 김종헌의 페널티킥을 김태호 골키퍼가 막아내면서 위기를 모면했다. 양 팀 모두 거침없이 두드렸지만 쉽게 골이 나오지 않아 팽팽했던 경기는 후반 45분 서울노원 쪽으로 기울었다. 김준선이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고양KH축구단은 전주시민축구단과의 원정 경기에서 김운이 두 골을, 전민광과 박원재가 각각 한 골씩 기록해 4-1로 크게 이겼다. 승점 53점으로 K4리그 선두를 지켰다. 춘천시민축구단은 하위권인 여주FC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며 주춤했다. 강원FC B는 거제시민축구단에 3-0으로 완승했다. 한편 K3리그에서
(TGN 대전.세종.충청) 용인양지FC가 저학년 대회 첫 경기에서 2-0 승리를 기록했다. 17일 남해 스포츠파크 바다구장에서 열린 제55회 대통령금배전국고교축구대회 저학년대회에서 경기용인양지FCU18가 경남양산범어고등학교를 2–0으로 꺾었다. 용인양지는 2학년 공격수 박준우와 연성구가 각각 전반 11분과 후반 5분 득점을 올려 승리에 일조했다. 용인양지FC는 전반 11분만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오른쪽 수비수 조원희의 긴 패스를 받은 박준영이 돌파 이후 시도한 첫 번째 슈팅은 범어고 박민준 골키퍼가 온몸으로 막아냈다. 하지만 박민준 골키퍼에 맞고 나온 공을 박준우가 바로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선제골을 허용한 범어고는 더욱 공격적인 태세로 나왔지만, 양지FC는 쉽게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범어고의 계속된 공격에도 득점 찬스는 오히려 용인양지FC에서 나왔다. 전반 19분엔 혼잡한 상황 속에서 박준영이 오른쪽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박민준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이후 전반 32분에 다시 한 번 조원희의 긴 패스를 받은 박준영이 페널티 아크 부근 중앙에서 지체하지 않고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박민준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막
(TGN 대전.세종.충청) “폭우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열심히 뛰어서 승리한 우리 선수들에게 고맙다” 16일 노원마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K4리그 23라운드 경기에서 서울노원유나이티드가 평창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김준선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으로 승리했다. 이정재 감독이 이끄는 서울노원은 5백을 가용하여 평창의 장점인 측면 공격을 억제했다. 공격에는 스피드가 장점인 김준선, 김현승, 유준하를 배치하여 뒷공간을 침투 후 마무리하는 패턴을 통해 득점을 노렸다. 90분 동안 득점이 터지지 않는 팽팽한 경기 끝에 추가시간 이정재 감독이 준비한 패턴대로 김준선의 득점이 터져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겨 3위에 올랐다. 경기 후 만난 이정재 감독은 “지난 2경기 동안 너무 더워서 선수들이 많이 힘들어했다. 사실 오늘처럼 비가 오는 것이 더운 것 보다는 낫지만 전반전에는 폭우가 쏟아져서 정상적인 경기가 어려울 까봐 걱정을 했다. 이런 궂은 날씨 속에서도 열심히 뛰어서 승리한 우리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울노원은 지난 4월 2일 6라운드 경기에서 평창과의 원정경기 때 3-2으로 역전패를 당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이에 설욕을
(TGN 대전.세종.충청) “안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춘천시민축구단의 신상휘는 남다른 마음으로 매 경기를 임하고 있다. 다시 프로의 문을 두드리기 위해서는 현재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춘천은 16일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여주FC와의 2022 K4리그 23라운드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신상휘는 이날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2000년생 신상휘는 수원삼성 유스인 매탄중, 매탄고 출신이다. 매탄고 시절에는 등번호 10번을 달 정도로 전도유망했다. 매탄고의 10번은 권창훈, 김건희, 유주안, 전세진 등 에이스들에게 주어지는 등번호였다. 그만큼 빛나는 가치를 지닌 선수였다.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신상휘는 돋보였다. 그는 2015년부터 2016년까지 남자 U-15, U-16 대표팀에서 뛰면서 중국 4개국 친선대회, AFC U-16 챔피언십 등 주요 국제대회에 출전했다. 통산 12경기 7득점으로 성적도 좋았다. 하지만 프로의 세계는 결코 만만하지 않았다. 신상휘는 2019년 수원삼성 프로팀에 우선지명으로 입단한 후 주로 R리그에서 뛰었다. 프로 경기는 한 번 출전했지
(TGN 대전.세종.충청) “남은 경기 잘하면 좋은 결과가 있겠죠.” 춘천시민축구단의 정선우 감독이 K3리그 승격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춘천은 16일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여주FC와의 2022 K4리그 23라운드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0-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춘천은 이날 경기를 포함해 9경기 동안 무패를 달리는 중이다. 하지만 여주전이 100% 만족스러운 것은 아니다. 상대적으로 하위권에 있는 여주와의 맞대결에서 골을 넣지 못한 것은 춘천으로서는 분명 아쉬운 점이다. 여러 차례 기회가 있었지만 모두 살리지 못했다. 골운이 지독히도 따라주지 않았다. 경기 후 정선우 감독도 아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정 감독은 “여주는 하위권 팀이지만 우리와의 경기에서 지지 않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을 것이다. 물론 우리도 마찬가지”라면서 “이겼으면 좋았겠지만 골이 터지지 않았다. 어쩔 수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 K4리그에서 10승 6무 14패 승점 36점으로 10위를 기록했던 춘천은 올 시즌 23라운드까지 11승 5무 4패 승점 38점으로 4위를 달리고 있다. 이미 지난 시즌 총 승점을 넘어섰다. 게다가 최근 흐름이 좋기 때문에
(TGN 대전.세종.충청) 홈에서 첫 선발 출장한 김태호가 페널티킥 선방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16일 노원마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K4리그 23라운드 경기에서 서울노원유나이티드가 평창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김준선의 결승골을 앞세워 1-0 으로 승리했다. 승리의 원동력에는 김태호 골키퍼의 선방이 큰 몫을 차지했다. 김태호는 경기 내내 안정적인 플레이로 골문을 지켰다. 특히 후반 34분 페널티킥 선방까지 성공하여 팀의 무실점에 기여했다. 경기 후 만난 김태호는 “오늘 홈에서 첫 선발 출장했기 때문에 팬분들의 응원을 받으며 경기를 한 것도 처음이다. 그렇기 때문에 할 수 있는 플레이를 다 하고자 했다. 저번 주 (여주FC) 경기에서도 무실점으로 경기 끝냈으니까 오늘도 좋은 수비해서 최대한 무실점으로 경기 끝내고 싶었다. 결국 무실점으로 팀이 승리해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 날 서울노원은 평창에게 신승을 거뒀다. 특히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34분 페널티킥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지만 김태호가 완벽하게 막아내면서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이에 대해 그는 “페널티킥이 선고되고 나서 전체적으로 팀 분위기가 어수선했다. 형들한테 이미 벌어진 일이
(TGN 대전.세종.충청) 인천서구 i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서구아시아드FC 김남용 감독이 i리그와 유소년 축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월 16일 인천 서곶근린공원에서 인천 서구 i리그 경기가 열렸다. U-8부터 U-12까지 다양한 연령대 경기가 벌어진 가운데 U-10 경기 현장에서는 i리그와 인천 지역 유소년 지도에 잔뼈가 굵은 김남용 총감독이 서구아시아드FC를 이끌고 있었다. 김남용 총감독은 서곶초등학교 축구부와 인천미추홀유소년FC 등 여러 인천 지역 유소년팀들을 거쳐 아시아드FC를 지도한 지 3년차가 됐다. 미추홀유소년FC를 이끌던 2019년에는 KFA i리그 우수지도자 연수프로그램으로 유럽에 다녀오기도 했다. 김남용 총감독의 유소년 지도 철학은 '성장'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었다. 김 감독은 '연령이 낮은 아이들이다 보니 과도한 경쟁보다는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경기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다치지 않는 것이고, 두 번째는 열심히 하는 것이다. 열심히 하면 무엇이든 얻는 게 있다”고 강조했다. 아시아드FC는 U8, U10, U12, U15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대해 김남용 감독은 “한 팀 안에 다양한 연령대의
(TGN 대전.세종.충청) 인천서구 i리그는 축구를 즐기는 모두를 위한 축제의 장이었다. i리그는 지난 2013년부터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고 있는 유,청소년 동호인 축구대회다. 엘리트 선수 중심으로 운영되는 기존 대회와 달리 동호인 선수로 등록한 미취학 어린이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승부 위주의 경기에서 벗어나 축구 자체를 즐기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진 청소년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3일 개막한 올해 i리그는 전국 41개 지역에서 1,146팀이 참가하고 있다. i리그가 단순히 축구 경기의 즐거움을 넘어 색다른 이벤트로 참가하는 선수, 가족, 지도자에게 특별한 축제를 제공하는 있는 지역도 있다. 7월 16일 서곶근린공원에서 열린 인천 서구 i리그 경기가 그랬다. 서곶근린공원에서 가장 눈에 띄는 시설은 워터슬라이드를 비롯한 물놀이 시설이었다. 경기장을 찾은 i리그 선수들은 경기 후 가족, 지도자와 함께 물놀이를 즐겼다. 무더위 속에서 축구장을 찾은 모든 사람들에게 그야말로 오아시스 같은 피난처였다. 경기장 안에서도 인천 서구 i리그만의 특징을 찾아 볼 수 있었다. 인천 서구 i리그는 매 라운드 페어플레이 선수와 라운드
(TGN 대전.세종.충청) EAFF E-1 챔피언십을 준비하는 여자 국가대표팀의 조소현은 팀 분위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여자축구의 인기를 위해 콜린 벨 감독이 추구하는 '고강도 축구'를 빠르게 흡수해 더 재미있는 경기를 펼쳐야 한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의 EAFF E-1 챔피언십(옛 명칭 동아시안컵) 준비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 대회를 준비하는 여자 국가대표팀의 분위기는 어느 때보다도 밝은 모습이었다. 대표팀은 지난 5일부터 파주NFC에 소집되어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15일 오전에는 최고 기온 30도의 무더위 속에서 훈련이 진행됐지만 선수들 모두 지친 기색 없이 밝은 분위기로 훈련에 참여했다. 콜린 벨 감독도 직접 선수들과 함께 뛰며 훈련을 이끄는 모습이었다. 15일 취재진을 만난 조소현은 콜린 벨 감독의 훈련 참여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감독님은 원래 훈련장에서 자주 직접 뛰신다'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조소현은 '이번 소집은 내가 생각해도 유난히 분위기가 좋다. 감독님이 시간 나면 선수들과 카페 같은 곳도 같이 가려고 하시면서 분위기를 띄우려 노력하신다. 훈련장 안에서도 감독님이 원하는 강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