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 대전 서구가 구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민선 8기 공약 실천 로드맵 마련을 위해 주민 의견수렴에 나선다. 앞서 구는 혁신적인 행정도시 등 6대 분야 69개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실국별 실천계획(안)을 수립했다. 이번 의견수렴은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 및 체감도 제고를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이를 최종 실천계획에 담아내기 위해 마련됐다. 의견 접수는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이메일, 우편, 구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공약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약사업 실천계획(안)과 의견 제출서 양식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8월 11일부터 2일간 행정자치, 경제복지, 도시건설 등 3개 분과별 공약 토론회를 개최해 직접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향후 접수 의견에 대한 실국별 검토를 거쳐 실천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9월내 정책자문위원회 심의 후 최종 확정‧공표할 예정이다. 서구청장은 “공약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시작, 과정, 실현에 이르기까지 주민 공감대가 지속적으로 담보되어야 한다”며, “튼튼한 공감대를 토대로
(TGN 대전.세종.충청) KBO 리그 원년이었던 1982년에 상징성 있는 기록을 남긴 레전드들이 지난주에 발표된데 이어, 8월의 첫 날인 오늘 추가로 4명의 레전드가 발표됐다. 오늘 발표된 레전드 4명은 40명의 레전드 중에서도 ‘불굴의 의지’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불릴 수 있는 선수들이다. 전문가 투표(80%)와 팬 투표(20%) 결과를 합산한 결과, 선정위원회에서 추천한 177명의 후보 가운데 이상훈이 27위, 박정태가 32위, 니퍼트가 33위, 배영수가 35위에 자리했다. 1993년 LG 입단 당시 신인 최고 계약금을 받고 입단한 ‘야생마’ 이상훈은 입단 3년차였던 1995시즌 자신의 가치를 확실히 증명했다. KBO 리그에서 데뷔한 좌완투수 중 최초로 선발 20승을 거두며 승리 부문 1위를 차지,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거머쥐었다. 30경기에 등판해 20승 5패를 기록하며 무려 12번의 완투와 3번의 완봉을 기록했다. 투구이닝(228 1/3), 승률(0.800)에서 1위에 올랐고 평균자책점(2.01)은 2위, 탈삼진 5위(142개)에 오르며 마운드를 평정했다. 하지만 거침없이 달릴 수 있을 것 같던 이상훈도 척추분리증과 혈행장애라는 커다
(TGN 대전.세종.충청) 서철모 서구청장은 1일 구청 구내식당에서 취임 1달을 맞아 배식봉사를 하며, 당면업무 추진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과 구내식당 종사자를 격려하였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TGN 대전.세종.충청) 김천상무가 8월 첫 홈경기 포항스틸러스전에서 승리를 정조준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26R 포항스틸러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수원삼성전 이후 3일 만에 다시 그라운드에 나선다. 김천은 팀의 승리를 기원하며 안마의자, 가전제품, 쌀 등 경품을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김천과 포항은 올 시즌 2번의 맞대결에서 김천이 1승 1무의 기록으로 앞서고 있다. 올 시즌 홈 개막전이었던 포항과 홈경기에서 김천은 난타전 끝에 3대 2로 승리했다. 조규성, 서진수, 정현철이 각 1골 씩 터뜨렸고 팔라시오스, 허용준에게 골을 내줬다. 6월 말 포항과 원정경기에서는 임상협의 선제골을 김지현이 만회하며 1대 1로 무승부를 거뒀다. 포항전에서는 항상 승점을 가져왔다. 23라운드를 치른 현재 두 팀은 1라운드 때 와는 상황이 사뭇 다르다. 김천은 10위에 위치해있고 포항은 3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 5경기 경기 결과도 김천은 1승 1무 3패, 포항은 3승 1무 1패다. 포항은 김천을 거친 예비역 정재희, 허용준, 심상민, 김용환 등이 대
(TGN 대전.세종.충청) 대전광역시 중구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오는 12일까지 한밭수영장, 시립산성종합복지관 등 수영장 4곳의 수질과 안전 사항 등 안전위생기준을 점검한다. 또한 야외운동기구 설치장소 34곳도 전수조사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수상안전요원 배치 여부 △수질검체 시험분석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와 구민 불편 사항을 확인한다. 야외 운동기구는 노후 및 고장 여부 등을 확인하고 성능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노후가 심하거나 바로 정비가 어려운 시설은 안전조치 후 별도 계획에 따라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김광신 청장은 “여름철 수영장과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구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중구]
(TGN 대전.세종.충청) 대전광역시 중구는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첨가물제조업소 71곳을 대상으로 식품관리 프로그램‘원큐’활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구청 정보화교육장 2층에서 진행되며, 구는 실무교육을 통해 업소별 효율적인 생산관리 능력을 배양시켜 제조업소의 경영 환경 개선을 도모할 방침이다. 교육내용은 ▲원큐 프로그램의 설치 ▲프로그램의 활용 방법 ▲원료수불부, 생산작업일지, 제품거래내역서의(기초자료) 등 의무서류 입력 시연 이외에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기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방안도 제안할 계획이다. 김광신 청장은 “업소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생산관리를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업소의 생산 및 유통관리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중구]
(TGN 대전.세종.충청) 대전광역시 중구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HPV)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만 12세 여성 청소년에서 ‘만 12~17세 여성 청소년과 만 18~26세 저소득층 여성’까지 확대됨에 따라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독려하고 나섰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 항문암, 질암, 구인두암의 주요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로 자궁경부암과 항문암의 90%, 질암과 구인두암 70%의 발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예방접종을 통해 90% 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 이에 중구보건소는 각 동행정복지센터에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HPV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자는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 방문해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고, 의료기관 안내는 질병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광신 청장은 “감염되기 전 접종받는 게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연도의 마지막 지원 대상자는 접종 시기를 놓치지 않고 올해 안에 1차 접종을 꼭 받을 것을 당부한다”며,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접종기관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방문해 줄 것”을 강조했다.
(TGN 대전.세종.충청)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청와대 상설 시범공연이 성황을 이뤘다. 시범단은 7월 30일 오후 5시부터 청와대 본관 앞 대정원에서 정통 태권도 시범을 선보여 약 400명의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상설 시범공연은 8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열리며, 공연 일정 확인과 관람 예약은 청와대 개방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한편, 8월 13일과 14일에는 공연이 열리지 않으며 우천 시에는 공연 당일 취소될 수 있다. [뉴스출처 : 국기원]
(TGN 대전.세종.충청) 대전광역시 서구 평생학습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 달 25일까지 ‘2022년 여름방학 어린이 특강’을 개강한다. 이번 특강은 5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두뇌·신체의 성장 발달을 촉진하는 마술과 필라테스 과정이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하여 학교와 학원의 교과 수업을 벗어나, 창의력과 집중력 향상을 위한 체험 위주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방학을 슬기롭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방학 동안 가정 내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고 어린이들이 교과 외에 다양한 학습경험을 풍부히 쌓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과정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서구]
(TGN 대전.세종.충청) 대전광역시 서구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2022년 2차 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9월 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55억 원의 보증 규모로 진행되며, 업체당 최대 3천만 원 한도, 2년 거치 일시 상환이며, 대출금의 2.2%(2년분)에 대한 신용보증 수수료 전액과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특히, 최근 고금리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대출이자 1년분 2%를 전액 지원으로 확대함으로써, 사실상 경영안정자금지원을 받는 소상공인들은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특별지원책도 마련했다. 또한 개인신용평점 595점~709점인 저신용 소상공인, 청년 창업가 및 착한가격업소를 위해 특례보증금 일정부분을 우선 배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최근 물가상승과 경기 침체로 소상공인들에 피해가 집중되고 있다”며 “소상공인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인 만큼 앞으로도 경영 안정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서구]
(TGN 대전.세종.충청) 대전광역시 서구는 1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하반기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사업별 담당자 49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교육, 산업보건 교육 등 직무 관련 교육과 근로조건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공일자리 사업에는 중요기록물 DB구축 사업 등 6개 공공근로사업과 갑천누리길 자연희망가꾸기 사업 등 4개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총 10개의 사업에 39명이 참여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알선 등을 통해 안정적 일자리로의 전환을 도울 계획”이라며, “여름철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서구]
(TGN 대전.세종.충청) 취임 한 달을 맞는 서철모 대전광역시 서구청장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월 1일 민선 8기 대전 서구청장으로 취임한 서 청장은 취임 후 한 달 동안 24개 동 초도순방과 주민총회 등 동네 구석구석을 누비며 지역주민을 만나 현안을 청취하고 구정 방향을 설명하는 등 현장행정에 주력했다. 대전 서구는 7월 11일부터 27일까지 2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동 초도순방 ‘설레는 첫 만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초도순방은 구청장 취임 후 첫 지역주민과의 대화 자리로, 종전 관행에서 탈피해 구청장이 직접 민선 8기 구정 방향을 프리젠테이션하고, 주민이 동 현안을 직접 이야기하는 생생한 소통의 현장이었다. 특히, 서 청장의 대표 공약인 ▲둔산지구 지구단위계획 현실화 ▲KT 인재개발원 부지 4차산업복합단지 조성 ▲장태산·노루벌 일원 국가정원 지정 추진 등을 설명할 때는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또한,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 ▲주차장 조성 ▲공원 정비 ▲주민 공유공간 조성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150여 건의 주민 건의도 이어졌다. 서 청장은 실질적인 답변과
(TGN 대전.세종.충청) 아프리카 대륙에서 한국이 처음으로 상주 공관을 개설한 모로코와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태권도 공연이 지난 7월 29일 모로코 수도 라바트(Rabat)에서 성대히 개최되었다. 라바트에서 가장 큰 모하메드 5세 극장을 가득 메운 천여 명의 모로코 시민들은 태권도에 K-pop을 접목시킨 K-Tigers 공연단의 공연에 흠뻑 빠져들었다는 것이 주모로코한국대사관(대사 : 정기용) 설명이다. 동 수교 60주년 행사 참석차 모로코를 방문 중인 외교부 이상화 공공외교대사는 전체 인구의 60%가 젊은 층인 모로코에서 특히 15~25세 사이 소셜미디어에 능한 청년들 사이에 K-POP과 한국 드라마, 태권도 등 소위 한류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라고 전하였다. 이 대사는 한국 문화와 소프트파워 등에 대한 중동·아프리카 지역 내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고 하면서 교역과 투자 그리고 정책적인 측면에서의 협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노력을 배가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한편, 이상화 대사는 수교 기념 태권도 공연 행사 축사와 모로코 언론인 10여 명과 가진 별도 간담회에서 한-모로코 양국 간 성공적인 공공외교 미담 사례를 설명하여 많은 호응을
(TGN 대전.세종.충청) “다 같이 열심히 했어요. 주장으로서 뿌듯합니다.” 중경고 주장 안주호가 환하게 웃었다. 최운범 감독이 이끄는 중경고는 30일 저녁 합천군민체육공원 2구장에서 열린 포천시민축구단U18과의 2022 추계전국고등축구대회 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안주호는 팀의 우승과 동시에 최우수선수상까지 수상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안주호는 경기 후 “다 같이 열심히 한 덕분에 우승을 할 수 있었다.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어서 주장으로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2-0으로 이기고 있었지만 결코 안전한 스코어는 아닌 만큼 마지막까지 나태해지지 말고 집중력을 유지하려 했던 것이 우승의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무더위 속에서 이틀에 한번꼴로 치러지는 대회는 중경고를 포함한 대회 참가 선수단 전원에게 도전이나 다름없었다. 안주호는 “쉴 때는 확실히 쉬었다. 코치님들이 휴식은 잘 챙겨주셨다”면서 “푹 쉰 덕분에 체력이 많이 올라와 결승전을 잘 준비할 수 있었다. 또 로테이션으로 체력 안배를 할 수 있도록 코칭스태프가 많은 배려를 해주셨다”고 말했다. 안주호는 스피드가 빠른 선수는 아니지만 그걸 커버할
(TGN 대전.세종.충청)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쁩니다.” 중경고의 우승을 이끈 최운범 감독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중경고는 30일 저녁 합천군민생활체육공원 2구장에서 열린 포천시민축구단 U18과의 2022 추계전국고등축구대회 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중경고는 이번 대회에서 결승까지 오는 동안 총 21득점 4실점을 기록했다. 영등포공고와의 4강전에서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펼쳐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무더위 속에서 이틀에 한번꼴로 펼쳐지는 경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노련함과 집념, 의지로 모든 악조건을 이겨냈다. 최운범 감독은 경기 후 “무더운 날씨에 우승까지 하게 돼 기분이 좋다”면서 “지금까지 많은 경기를 치르다 보니 체력적인 문제가 있어 무리하지 않고 플레이를 하려고 했다. 포천U18의 공격진이 워낙 좋다 보니 한 번에 제치고 나가는 것은 위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과거 골클럽FCU18의 고학년 선수들이 모인 포천U18을 상대로 중경고는 노련한 패스플레이를 선보이며 경기를 주도했다. 출전 선수 전체가 마치 한 몸처럼 움직이며 유기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포천U18의 패기도 만만치 않았지만 경험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