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시즌 아웃이 예상됐던 주장 문지환이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말년 병장답게 팀을 잔류권에 안착시킨다는 각오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문지환이 3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9R 전북현대와 홈경기에서 후반 36분 교체 투입되며 2개월 만의 복귀전을 치렀다. 안와골절 부상을 씻어낸 데 이어 다시 주장 완장을 찼다. 문지환은 지난 6월 21일 성남전 홈경기에서 전반 6분, 성남 뮬리치와 경합 상황에서 팔꿈치에 맞으며 안와골절 부상을 당했다. 주장 완장을 찬 지 두 경기 만에 장기 부상의 악재를 맞았다. 부상 이후 문지환은 눈과 코를 함께 수술하고 2개월 여 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문지환은 “입대한 지 정확히 1년이 되는 날에 부상을 당했다. 부상 직후에는 얼마 남지 않은 군 생활에 왜 이런 일이 있을까 생각을 많이 했다. 시간이 지나고 돌이켜 보니 부상 기간이 정말 큰 자양분이 됐다. 하나를 잃었지만 하나를 얻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문지환이 부상을 딛고 일어서기까지는 팬들의 응원이 큰 몫을 했다. 문지환은 “수술을 하고 병원에 있으면서 시간이 정말 안 갔다. 선임들, 후임들 그리고 팬분들의
(TGN 땡큐굿뉴스) 대전 중구의회는 5일 태풍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중구의회는 외부 공식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중구청장과 합동으로 태풍 관련부서의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유천동 주택침수지역과 문화동 급경사지역 및 보문산 토사유출지역 등 재난취약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예찰 활동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책 준비를 진행했다. 윤양수 의장은 “우리 중구에도 태풍의 영향으로 풍수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이 많으니 취약한 시설물들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최우선적으로 대응할 것”을 중구청에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중구의회]
(TGN 땡큐굿뉴스) 023 AFC U-20 아시안컵 예선에 참가할 남자 U-19 대표팀이 5일 파주NFC에 소집된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나흘간 훈련 후 9일 출국해 14일 스리랑카, 16일 몽골, 18일 말레이시아와 예선 E조 경기를 벌인다. 경기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다. 한국 축구가 몽골에서 경기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내년 3월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 본선에는 예선 10개조의 각 1위팀, 그리고 2위팀 중에서 상위 성적 5팀이 개최국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본선에 진출한다. 2년마다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에서 한국은 통산 12회 챔피언에 올라 역대 최다 우승국이다. 지난 2018년 대회에서는 사우디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다. 지금까지는 짝수 해에 본선이 열렸으나, 이번 대회부터는 홀수 해로 바뀌어 내년에 본선이 개최된다. U-19 대표팀은 그동안 다섯 차례 소집 훈련을 실시했고, 공식경기는 여섯 번 치렀다. 지난 3월 인도네시아 U-19 대표팀과의 평가전(5-1 승)를 시작으로, 4월에는 베트남 U-23 대표팀을 상대로 두 차례 원정 경기
(TGN 땡큐굿뉴스) 대한축구협회가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명문 구단 아약스 클럽과 유소년 및 지도자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식은 3일 암스테르담에 있는 아약스 구단 사무실에서 열렸으며, 박경훈 대한축구협회 전무와 에드윈 반데사르 아약스 CEO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약스는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클럽으로,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4회나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요한 크루이프, 데니스 베르캄프, 마르코 반바스텐 등 수많은 축구 스타들을 배출했다. 특히 체계적인 유소년 육성으로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와 아약스 구단의 협약 기간은 오는 2025년 8월까지 3년간이다. 이 기간동안 양측은 상호 방문과 교류를 통해 한국 유소년 선수와 지도자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대한축구협회의 어린이 유망주 발굴 프로그램인 ‘골든 일레븐’ 선발 과정에 아약스의 유소년 지도자가 직접 참여한다. 또 선발된 ‘골든 일레븐’ 선수들이 아약스 연수를 통해 선진 축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아약스의 유소년 육성 시스템과 훈련 노하우도 지속적으로 전수받을 예정이다. 지도자 양성을 위해서는 대한축구협회가 실시하
(TGN 땡큐굿뉴스) KBO 리그 40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선정한 ‘레전드 40인’은 지난 8월 29일(월)까지 총 28명이 발표됐다. 5일 공개되는 영광의 주인공은 양준혁, 박용택, 이병규, 김기태 모두 독보적인 타격 능력으로 리그 역사를 화려하게 빛낸 최고의 좌타자들이다. 지금도 팬들에게 ‘양신’으로 불리는, KBO 첫 번째 2,000안타의 주인공 양준혁은 데뷔와 함께 KBO 정상급 타자로 이름을 날렸다. 1993시즌 신인으로 타율, 출루율, 장타율 1위, 홈런 2위라는 센세이셔널한 성적을 기록하며 함께 데뷔한 해태 이종범을 제치고 KBO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계속 승승장구하며 2008시즌까지 KBO 리그 최장 기록인 16시즌 연속 100안타 이상을 기록했다. 꾸준히 안타수를 누적해온 양준혁은 2007시즌 KBO 리그 최초로 2,000안타를 달성하기도 했다. 양준혁은 정확한 타격뿐 아니라 뛰어난 장타력을 갖춰 통산 351개의 홈런을 쏘아 올렸다. 15시즌 연속 10홈런을 기록할 만큼 꾸준히 장타를 날렸다. 큰 체격이었지만 발도 빨라 1996시즌에는 삼성 소속 선수 최초로 20홈런-20도루도 달성했다. 커리어 내내 꾸준
(TGN 땡큐굿뉴스) DB손해보험이 1만 8824.14포인트로 1계단 상승한 ‘위믹스 구단 랭킹’ 8위를 기록했다. ‘LX 챔피언십’에 DB손해보험 소속 선수는 총 3명이 참가했다.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 종료 후 ‘위믹스 구단 랭킹’ 9위로 상승했던 DB손해보험은 4일 끝난 ‘LX 챔피언십’에서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서요섭(26)이 1000포인트, 문도엽(31)과 이태훈(32)이 5포인트를 기록하며 누적 1만 8824.14포인트로 지난주 대비 1계단 상승한 ‘위믹스 구단 랭킹’ 8위를 기록했다. 현재 ‘LX 챔피언십’에 소속 선수들이 참가하지 않은 ‘위믹스 구단 랭킹’ 1위 CJ에 이어 우리금융그룹이 2위, 금강주택이 3위에 자리했다. 우리금융그룹은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와 박준홍(21)이 획득한 5포인트를 합쳐 누적 2만 1648.96포인트를 기록하는 데 그쳤지만 ‘위믹스 구단 랭킹’ 2위 자리를 지켰다. 소속 선수 5명이 참가한 금강주택은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공동 9위 허인회(35)가 285포인트, 공동 11위 옥태훈(24)이 266.5포인트, 공동 25위 김승혁(
(TGN 땡큐굿뉴스) 대전 중구는 중구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2022년 경영평가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전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활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정부 재정 일자리를 제공해 근로 능력을 향상하고, 자활 의지를 높여 탈(脫)수급을 유도하는 복지서비스이다. 그중 중구지역자활센터는 민간 위탁 자활사업으로 The착한누룽지, 이태리마카롱, 미싱유, 구워드림 등 15개 사업에 17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자활센터는 2003년 설립 이후, 저소득가구의 자활 지원을 위해 취업 정보교육‧직업교육‧취업연계 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12년부터 최우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있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참여자증가 및 수익금매출액 증가율 부분에 가점을 받아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센터는 추가 운영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활을 위해 센터장과 직원들이 꾸준하게 노력한 결과로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자활사업참여자들이 자립의 희망을 키우는 일터가 될 수 있도록
(TGN 땡큐굿뉴스) 대전 중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농축산물, 주요 성수품 등의 가격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물가안정대책의 일환으로 5일 물가안정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물가조사모니터요원과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로 지하상가, 은행동 및 대흥동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착한가격업소 이용 등 합리적인 소비활동과 전통시장 이용 등을 통해 물가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원산지표시 및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 계량 위반 단속·점검 등 감시활동을 강화해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구민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불공정거래행위 근절과 합리적 소비활동을 통해 물가안정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 중구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생명존중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은 국제보건기구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제정한 기념일이다. 중구는 ‘사람을 더하세요’란 자살 예방 슬로건 아래, 이웃에 대한 관심을 더해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의 위기 신호를 가장 먼저 인지하고 도울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생명지킴이교육을 실시한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지친 소상공인 마음건강 돌봄을 위해 중장년 지원센터, 대전 금융복지상담센터, 대전신용보증재단 등 지역사회기관과 협력해 ▲홍보 캠페인 전개 ▲상담창구에 탁상용 배너 비치 ▲자살예방을 위한 홍보물 배부 등 홍보 활동을 펼쳐, 우울·자살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상담이 필요한 주민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나 24시간 상담전화를 통해 도움받을 수 있다. 김광신 청장은 “생명 존중에 대한 큰 가치를 전하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 중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중구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5일 중구문화원에서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최대한 간소하게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유공자 시상, 양성평등 카드섹션 퍼포먼스,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여성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정상례 회장 외 13명이 구청장, 구의장 표창장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올해 양성평등주간 슬로건인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양성평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민희영 회장은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주민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신 청장은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법과 제도의 정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차별과 편견 없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남녀가 균형과 조화를 이룰 때 더욱 빛이 발한다”며, “구민 모두가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누리며 행복한 동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TGN 땡큐굿뉴스) “소속팀에서 득점력을 올렸더니 대표팀에서도 좋아진 것 같아요.” 최유리(인천현대제철)의 득점력이 물이 올랐다. 골잡이로서의 진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3일 오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자메이카와의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최유리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강채림과 함께 투톱으로 나선 최유리는 전반 13분 이민아의 왼발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재차 달려들어 슈팅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최유리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1-0 승리를 챙겼다. 경기 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최유리는 “자메이카가 우리보다 FIFA 랭킹이 낮다고 해서 무시할 팀이 아니다. 영상을 분석했을 때 자메이카는 피지컬이 강하고 스피드도 빠른 팀인 것을 확인했다. 그걸 깨기 위해 훈련 때 많이 연습을 했다. 연습한 것이 경기장 위에서 나왔다”고 말했다. 최유리는 자신의 골 상황에 대해 “(콜린 벨) 감독님이 뒷공간을 많이 노리라고 해서 뒷공간 침투를 노렸지만 마무리를 못한 것은 아쉽다. (선제골 상황에서는) (이)민아 언니의 슈팅 이후 끝까지 골문 안으로 들어가려고
(TGN 땡큐굿뉴스) “상대가 피지컬적으로 강하다. 1-0이지만 승리를 가져와서 다행이다.” 여자 국가대표팀의 콜린 벨 감독이 자메이카전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국은 3일 오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자메이카와의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전반 13분에 터진 최유리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벨 감독은 경기 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긍정적인 면을 보려고 한다. 결과가 1-0으로 마무리됐지만 우리가 승리했다. 상대가 피지컬적으로 터프했음에도 승리를 가져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은 최근 경기에서 3백을 주로 쓰고 있다. 이날 자메이카전에서도 심서연, 홍혜지, 김혜리를 3백으로 포진하고 장슬기와 추효주에게 빌드업을 맡기는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벨 감독은 “상대팀이 누구인지 그리고 현재 가용할 수 있는 선수가 누구냐에 따라 포메이션을 정한다”면서 “사실 경기를 하다 보면 정해놓은 포메이션에서 이탈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포메이션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공격과 수비 시 우리가 세우는 원칙들이다”라고 했다. 이번 자메이카전에서는 조소현, 이영주, 임선주 등 주요 멤버
(TGN 땡큐굿뉴스) 콜린 벨호가 자메이카와의 첫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국가대표팀은 3일 오후 5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자메이카와의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전반 13분에 터진 최유리의 선제골이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두 팀은 오는 6일 파주NFC에서 비공식으로 한 번 더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한국은 3-5-2 포메이션을 구성했지만 오른쪽 날개에 위치한 추효주가 많은 활동량을 앞세워 위로 올라가는 변형 스리백을 시도했다. 지소연은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 참가하지 못한 이영주를 대신해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했다. 전반 초반 상대와 흐름을 가져오기 위한 싸움을 펼친 한국은 13분 선제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역습 상황에서 강채림의 패스가 이금민을 거쳐 이민아에게로 이어졌고, 이민아의 왼발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달려들던 최유리가 재차 슈팅해 득점에 성공했다. 일찌감치 리드를 잡은 한국은 상대의 압박을 잘 풀어가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롱패스와 측면 빌드업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틈을 노렸다. 한국은 이후에도 공격을 이어갔고 자메이카는 볼을 내줄 공간을
(TGN 땡큐굿뉴스) 자메이카와의 친선 경기에 나설 여자 국가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3일 오후 5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자메이카와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 한국과 자메이카와의 여자 국가대표팀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은 3-5-2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최유리, 강채림(이상 인천현대제철)을 두 톱으로 두고 이민아(인천현대제철), 지소연(수원FC위민), 이금민(브라이튼&호브알비온 위민)을 2선에 포진시켰다. 심서연(서울시청), 홍혜지, 김혜리(이상 현대제철)는 후방에 위치하며 장슬기(인천현대제철)와 추효주(수원FC위민)가 양 날개에서 빌드업을 맡는다. 자메이카는 최근 개최된 북중미선수권에서 미국, 캐나다에 이어 3위를 차지해 내년 여자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따낸 팀이다. FIFA 랭킹은 42위로 한국(18위)보다는 낮다. [뉴스출처 : 대한축구협회]
(TGN 땡큐굿뉴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유치 도전에 나선 대한민국이 알림대사 발대식을 통해 대회 유치에 대한 의지와 관심을 드러냈다. 2일 오전 11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23 AFC 아시안컵 대한민국 유치 알림대사 발대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 회장,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7명의 알림대사가 참석했다. 7명의 알림대사는 이영표 KFA 부회장, 황선홍 올림픽대표팀 감독, 이중근 붉은악마 의장, 개그맨 이수근, 안무가 아이키, 축구해설위원 박문성, 아나운서 배성재다. 행사는 축구국가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의 아시안컵 유치 희망을 담은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손흥민은 영상을 통해 “메이저 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받는다는 것은 선수로서 영광이다. 개인적으로 2014년 한국(인천)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 참석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면서 “아시안컵 유치를 위해 팬들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 아시안컵이 꼭 한국에서 개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에 참석한 정몽규 회장은 “오는 10월 아시안컵 개최국이 결정된다. KFA는 정부, 지자체와 힘을 합쳐 적극적으로 유치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