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한동안 유행하지 않던 긴 생머리가 다시 돌아왔다. 긴 생머리는 층을 내지 않고 염색이나 펌을 하지 않아 자연스러움을 최대한 살린 스타일이다.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기장 자체로 매력적이기 때문에 신경 쓴 듯, 안 쓴 듯한 '꾸안꾸' 느낌을 내야 세련되게 연출된다. 생머리를 오랫동안 유지하여 변화를 주기위한 헤어스타일을 원할 때는 어깨부터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라인에 헤어도구들로 웨이브를 가볍게 주어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스타일 변신할 수 있다. 만약 긴 머리를 오랫동안 고수하여 더 큰 변화를 주고 싶다면 일자 단발이나, 목 아래쪽에 가벼운 층을 내어 보이시한 느낌을 줄 수 있고 모발 끝을 바깥쪽으로 뻗치게 스타일링하여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광교 유피살롱 관계자는 “가치있는 아름다움으로 성장하는 것을 지향한다. 유피살롱의 특별한 세 가지 리츄얼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는 고객이 갖고 있는 타고난 소재(두피, 모발, 얼굴형, 두상형태, 모질, 모량 등)을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원하는 분위기, 이미지에 맞게 헤어 디자인하는 ‘퍼스널 리츄얼’이다. 두 번째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만든 메뉴얼로 잠시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16일 유성구 노은동에 위치한 월드컵경기장역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훈련은 유성구와 대전교통공사의 합동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유관기관 간의 협력 대응체계를 확인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유성소방서, 유성경찰서 등 13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에서 300여 명이 참여했다. 구는 지진으로 인한 지하철 탈선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긴급구조 및 수습·복구 훈련을 진행했으며, 지역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실적인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하여 주민 스스로 재난대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협업체계와 임무를 다시 한번 점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유성구]
(TGN 땡큐굿뉴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농심(대표이사 이병학), 한국양봉농협(조합장 김용래)과 함께 15일 서울 농심 본사에서 ‘상생협력을 통한 양봉농가 살리기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초 월동꿀벌 소실로 인한 벌꿀 감소, 아카시아꿀 작황 변동에 따른 원료 수급과 양봉농가 소득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국립농업과학원은 건강한 꿀벌 사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벌꿀 생산단계에서 사육환경과 사양 관리를 지원하며, 청년 농업인이 운영하는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양봉 기술을 교육한다. ㈜농심은 양봉농가와 아카시아꿀 계약생산을 통해 국산 벌꿀의 소비를 확대한다. 또한, 스마트 양봉 기자재 구매, 꿀벌 질병 관리 꾸러미(키트), 밀원수 보급 등을 지원하게 된다. 한국양봉농협은 우수한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도 활동을 펼치는 한편, 밀원수 심기를 추진하며 홍보와 여러 가지 지원 활동을 담당한다. 국립농업과학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고 양봉농가의 소득 안정화를 위해 산업체, 단체와 지속적, 유기적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양봉 기술과 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TGN 땡큐굿뉴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22. 11. 1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사우디 투자부 주최, 코트라와 대한상공회의소 및 사우디 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개최된 「한-사우디 투자 포럼」에 참석하여 환영사 및 MOU 체결식 임석 등을 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단일 외국인투자로는 최대 규모인 S-Oil 2단계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S-Oil과 국내 건설사 간 EPC 계약, 현대로템과 사우디 투자부 간 네옴(Neom) 신도시 철도 협력, 키디야(Qiddiya), 홍해(Red Sea) 지역 미래도시 건설에 최첨단 3D 모듈러 공법 적용 협력, 국내 5개 건설사와 사우디 국부펀드(PIF) 간 그린 수소 등 신에너지 협력 등 20여개의 계약 또는 양해각서가 체결됐다. 이번에 체결된 계약 및 양해각서 가운데, S-Oil 2단계 샤힌(Shaheen) 프로젝트 EPC* 계약은 우리나라 단일 최대 규모 외국인투자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S-Oil과 국내 건설사 간에 체결된 것으로서 양국 간 석유화학 및 청정에너지 협력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현대로템과 사우디 투자부 간 네옴(Neom) 철
(TGN 땡큐굿뉴스) 11월 16일 오전, 국회에서 '농촌지역 공동체 기반 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법률' 입법 공청회가 개최됐다. 이번 공청회는 국회의원 서삼석 의원실에서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행사로 새로운 법률 제정에 앞서 전문가, 이해관계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동 법안은 농촌의 부족한 경제․사회 서비스 문제해결을 위해 주민 공동체 등의 자발적, 주도적 참여가 활성화되도록 체계적 지원과 사후관리 등을 규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서비스 활성화 계획의 수립·시행, 사회적 농장․서비스 공동체 등 제공 주체의 육성, 그리고 계획의 이행을 위한 지원체계 및 농촌 서비스 협약 제도 등을 포함하고 있다. 본 공청회를 주최한 서삼석 의원은 “농촌에 부족한 서비스 문제를 농촌 공동체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해결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농업과 복지 분야가 연계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개회식을 시작했다. '농촌지역 공동체 기반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법률'의 제정 필요성을 발제한 김정섭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촌의 인구감소로 서비스 제공 기관들이 사라지고 있
(TGN 땡큐굿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학교 기숙사 사업자의 이용약관을 심사하여 과도한 위약금 부과, 정산금 지연반환, 개인호실 불시점검 등 6개 유형의 불공정약관 조항을 시정했다. * 조사대상 : 건국대, 에듀이십일건국대, 경북글로벌교류센터, 영남학원, 경상국립대, 경희대 국제ㆍ서울캠퍼스, 공주대, 목포해양대, 부경대, 한국사학진흥재단행복기숙사, 부산대, 상아아카데미, 서울과기대, 연세대, 영광학원, 원광학원, 익산글로벌교류센터,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한국해양대, 한양학원, 호서대, 호서학원 특히, 사전에 고지되지 않은 개인호실 점검, 기숙사에 남겨진 개인물품 임의처분 등 공동생활의 규율과 행정편의만을 강조하여 학생의 권익이 지나치게 침해되는 조항을 시정하게 했다. 기숙사 사업자들은 문제되는 약관조항을 스스로 시정했다. 이번 불공정약관 시정으로 기숙사를 이용하는 대학생 및 학부모의 불공정 약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가 줄어들고 불합리한 관행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공정거래위원회]
(TGN 땡큐굿뉴스) 외교부 국제기구 인사센터는 11.16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인재관리분석그룹(TMA)과의 협력하에 국내대학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OECD 진출 기회를 소개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번 간담회에 참석한 OECD 관계자들은 OECD 내 인턴십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이력서 작성법, 인터뷰 준비 방법 등 국제기구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우리 청년들의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언을 제공했다. 외교부 국제기구 인사센터는 국제기구 진출에 관심 있는 우리 국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 및 국제기구 인사 초청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외교부]
(TGN 땡큐굿뉴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1월 16일 16시, 현대자동차 그룹에서 출연한 '산업안전 상생재단'현판식에 참석했다. 산업안전 상생재단은 산업 전반의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및 현대건설로 구성된 현대차그룹 6개사가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할 목적으로 자금을 공동출연하여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이날 행사는 산업안전 상생재단의 설립을 축하하기 위한 것으로 재단 설립 경과 발표, 내·외빈 환영사 및 축사,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현대차그룹 6개사는 산업안전 상생재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내년부터 매년 50억원 이상을 지원하고, 재단은 국내 모든 제조·철강·건설업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의무 지원 ▴안전관리 컨설팅 ▴안전 전문인력 양성 ▴스마트 안전기술 도입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산업안전 상생재단의 설립을 축하하며, “우리나라 산업화 과정에서 경제발전을 주도한 현대자동차그룹이 중대재해가 줄어들지 않는 시기에, 중소기업의 산재예방을 위해 뜻을 모으고 선도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면
(TGN 땡큐굿뉴스) 지난해 3월 문을 연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1기 취업자 54명 전원이 로봇산업 유망기업에 진출했다. 내년 2월 졸업을 앞둔 1기 졸업예정자 취업률은 88.5%를 기록하고 있다. 취업자 전원은 뉴로메카, 삼익THK, 로보스타 등 로봇산업 유망기업에 진출해 로보틱스 기술교육 명문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① ‘소수정예 팀 티칭’으로 로봇 기술 특화 집중교육 로봇IT과 박주열 교수는 높은 전공 일치 취업 비결을 ‘소수정예 팀 티칭’이라고 소개했다. “로봇산업이 워낙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서 실무 수업이 특히 중요한데, 소수정예 학생으로 구성한 교수 전문 분야별 팀 티칭이 이를 가능하게 한다.” 기계, 전자, 자동화, IT 4개 학과 학생들은 첫 학기부터 학과 구분 없이 1인 1팀 이상의 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한다. ▴전공 관심 분야 심화 학습 ▴대내외 경진대회 참가 ▴창업 ▴자격증 취득 등 활동 목적에 따라 10명 내외 그룹으로 평균 15년 이상의 로봇 전문가 지도교수들에게 ‘팀 티칭’을 받아 대내외로 인정받으며 취업률을 견인하고 있다. ➊학습동아리 ‘RBRV(Robot Revolutionist)’ 팀(지도교수 김현돈)
(TGN 땡큐굿뉴스) 행정안전부는 승강기 결함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승강기 설치를 계획하기 전에 해당 승강기가 안전인증을 받은 것인지 반드시 확인할 것을 요청했다. ‘승강기 안전인증’은 승강기가 설치되기 전에 승강기 부품이 안전성을 갖추었는지를 심사·시험하기 위해 2019년에 도입됐으며, 승강기 제조·수입업자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으로부터 인증을 받아야 한다. 승강기 안전인증 확인은 국가승강기정보센터 누리집에 접속하여 승강기 모델명을 입력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혹시라도 미인증 승강기로 확인되면 즉시 누리집에서 신고 접수하면 된다. 2019년 3월 이후부터는 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승강기를 국내에서 판매·설치할 수 없으며, 행안부에서는 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승강기에 대해 판매 중지와 수거·파기 명령 등 강력한 제재를 가하고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승강기를 수입하여 판매한 모 업체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고, 승강기는 파기토록 하는 등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 사항을 추진 중이다. 조상명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 “건축물이 고층화·대형화됨에 따라 승강기 이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안
(TGN 땡큐굿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11.16일 경남 테크노파크에서 원전기업신속지원센터 간담회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속지원센터 개소 2개월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정부 출범 이후 추진 중인 원전 생태계 복원을 위한 추진현황 점검 및 업계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주요 원전기업인 한수원과 두산에너빌리티는 협력업체 지원 성과 및 향후 계획을, 주요 지원기관인 경남TP는 신속지원센터 개소 이후 지난 2개월간의 성과를 발표했다. 한수원은 지금까지의 긴급일감 발주현황과 향후 일감 발주계획 등을 공유했고, 동반성장협력대출 지원대상을 당초 1‧2차 협력업체에서 모든 원전업체로 확대하여 생태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신한울 3·4호기 제작 물량 조기 발주 추진 현황, 동반성장펀드를 활용한 대출 지원 확대, 원전 전문 기술인력 양성의 지속 지원 등을 통해 협력사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경남테크노파크는 매주 기업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중진공, 기보, 신보, BNK경남은행 등 금융기관과 연계하여 애로기업에 설비투자 자금을 지원한 사례 등을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
(TGN 땡큐굿뉴스) 관세청은 11월 17일부터 ‘입항일이 같은 2개 이상의 해외직구 물품’에 대한 합산과세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0월 5일 관세행정발전심의위원회에서 발표한「전자상거래 관련 국민편의 및 수출제고 방안」의 후속 조치다. 물품가격이 150달러(미국발(發) 200달러) 이하인 자가사용 해외직구 물품에 대해서는 관세․부가세가 면제되지만, 각각 다른 날에 구매한 2개 이상의 물품이 같은 날 국내 입항된 경우에는 물품 가격을 전부 합산하여 관세․부가세를 부과하기 때문에, 각 물품들이 소액 자가사용물품에 해당하더라도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없었다. 이로 인해, 해외배송 지연 등으로 인한 입항일 문제는 구매자 의사와 관계없고 구매자의 조세회피 목적이 없음에도, 입항일이 같다는 이유로 과세하는 것에 대한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관세청은 행정예고 등을 거쳐 「수입통관 사무처리에 관한 고시」에서 ‘입항일이 같은 2건 이상의 물품을 수입하는 경우’라고 정한 합산과세 기준을 개정(삭제)했다. 11월 17일 이후 수입신고(또는 통관목록 제출) 되는 물품부터는 다른 해외공급자로부터 구매하거나, 동일 해외공급자라도 다른 날짜에 구
(TGN 땡큐굿뉴스) 기획재정부는 개발도상국 기후변화 적응(Adaptation) 지원을 위해 우리나라 최초로 적응기금(Adaptation Fund)에 신규 공여한다. 김경희 개발금융국장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제27차 당사국총회(COP27, 이집트) 계기 11.15일 개최된 적응기금(Adaptation Fund) 고위급 공여 대화(Contributor Dialogue)에 참석하여 한국의 신규 공여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공여 발표에 따라, 한국 정부는 ’23~’25년 3년간 연간 12억원, 총 36억원을 동 기금에 공여한다. 한국은 그간 녹색기후기금(GCF) 유치국으로서 GCF 공여,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신탁기금 출연, 국제금융기구를 통한 그린 ODA 지원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해왔다. 금번 공여는 특히, 작년 글래스고에서 개최된 제26차 당사국총회 이후 기후적응 재원 2배 확대 등 국제사회의 기후 목표에 한국이 처음으로 기여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기획재정부 김경희 개발금융국장은 공여대화 발언을 통해 한국이 적응기금 이사국으로서 기후변화에 취약한 개도국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있음을 밝히며,
(TGN 땡큐굿뉴스) 해양수산부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제22차 한·중 어업공동위원회 제2차 준비회담 및 본회담을 영상으로 개최하고, 2023년도 어기 양국어선의 입어 규모 및 조업조건 등의 어업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내년 양국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상대국 어선이 조업할 수 있는 입어규모*는 1,250척, 55,750톤으로 확정됐다. 지난해에 비해 입어규모는 50척, 1,000톤이 각각 줄어들었는데, 이는 상대국 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 실제 어업활동이 적은 우리 측의 입장이 반영된 것이다. 특히, 우리와 중국의 불법어업 단속에서 적발 비중이 가장 높았던 중국 유망어선을 50척 감축하기로 했고, 유망어선의 조업활동을 지원하는 어획물운반선 1척도 추가로 감축하기로 했다. 또한, 우리 어업인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제주도 남단 인접해역에서의 저인망 어선 조업 척수도 30척에서 28척으로 감축했다. 해당 해역은 주요 어종의 산란 서식지이며, 중국 저인망 어선과 우리 어선 간의 조업분쟁이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지난해까지 논의됐던 동해 북한수역 불법조업 문제 해결과 서해 조업질서 확립을 위한 양국의 협력사업 강화를 위한 논의도 진행됐
(TGN 땡큐굿뉴스)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ˑ부과금의 체납액이 각각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 11,224명(지방세 10,330명, 지방행정제재ˑ부과금 894명) 명단이 공개됐다. 행정안전부는 11월 16일,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1천만 원 이상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ˑ부과금을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행정안전부 누리집과 각 시·도 누리집 및 위택스등 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되는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의 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며,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에는 법인 대표자도 함께 공개된다. 명단공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명단공개 대상자에게 공개 사실을 사전에 안내한 후 6개월 이상 소명 기간을 부여하는 과정을 거쳤다. 소명 기간 중,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하거나 체납액이 1천만원 미만이 되는 경우, 이의신청‧심판청구 등 불복청구 진행 중인 경우 등은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개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고액·상습체납자로 명단이 공개된 후 체납액을 납부하면 공개 대상자 명단에서 제외될 수 있다.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는 체납자에 대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