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 유성구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2022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한국농수산식품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전했다. 지역먹거리 지수는 지역먹거리 생산‧소비 체계와 관련하여 지자체의 실천 노력과 확산 정도를 평가하는 지표로,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확산과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측정하여 발표한다. 유성구는 유성푸드통합지원센터 운영, 공공기관 대상 로컬푸드 공급확대, 먹거리 관련 구민교육 실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도시형 선도 지자체로 선정돼 포상금 300만 원을 받게 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먹거리 활성화와 먹거리 공공성 확보를 위한 정책적 노력과 구민의 신뢰가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도시형 선도지자체로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 유성구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2022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에서 시·도별 종합경쟁력 1위·경영자원 부문 경쟁력 전국 자치구 3위에 선정됐다고 27일 전했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27년째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을 종합평가해 시·군·구 경쟁력을 한눈에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자치단체별 통계연보와 정부부처·기관의 공식 통계자료 등을 조사‧분석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발표한다. 유성구는 ‘2022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에서 인적자원 및 도시인프라, 산업기반을 평가하는 경영자원 부문경쟁력에서 지역경쟁력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시·도별 종합경쟁력 1위·경영자원 부문 경쟁력 전국 자치구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상위권(10위권 내) 지자체에 수도권(대도시권) 비중이 대부분인 가운데 최근 4년간 연속으로 유성구가 지방자치경쟁력에서 전국 자치구 상위권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대전시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 유성
(TGN 땡큐굿뉴스) 대전 유성구는 ‘더 좋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37개 공약사업을 확정했다. 구는 민선8기 구정비전과 5대 목표를 중심으로 공약사업의 세부실천계획을 수립 후 분과토론회 3회 개최 등 구민의 목소리를 담은 37개 공약실천계획을 최종적으로 확정·발표했다. 5대 분야는 ▲미래선도도시(4개 사업), ▲친환경 스마트 도시(5개 사업), ▲최고의 주민자치도시(5개 사업), ▲문화복지도시(10개 사업), ▲광역정책 공조 강화로 35만 명품도시 유성 도약(13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먼저, 이번 공약에는 미래선도 도시 유성을 만들기 위한 미래인재 양성 사업이 눈에 띈다. 차별화된 미래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미래교육지원센터 설립, 청년 삶 전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제로백 청년프로젝트, 지역 청소년에게 문화놀이 공간 및 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소년 수련시설 건립 등이 미래세대를 지원한다. 구민 모두가 디지털 전환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디지털전환지원센터(DX) 설립, 환경변화에 순응하고 숨 쉬는 녹색 유성을 만들기 위한 ▲친환경 목재친화도시 조성, 유성 농업의 경쟁력 구축하기 위한 ▲스마트농업실증화단지 구축 등 친
(TGN 땡큐굿뉴스) 국토교통부는 집단운송거부 사태의 원만한 해결과 국가 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11월 28일 화물연대와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화물연대의 합리적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부는 안전운임제 제도 개선과 관련해 화주, 운송사, 차주 간 협의체 등을 통해 지속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밤사이 화물연대 조합원 2,700명이 13개지역 123개소에서 화물차량·천막 등을 이용해 철야 대기를 진행했고, 현장 특이 사항은 없었다. 오전에는 4,300명(전체 조합원의 19.5%)이 13개 지역 136개소에서 분산 대기 중이며, 첫날 대비 집회인원 5,300명 감소했다. 전국 12개 항만의 컨테이너 장치율(62.6%)은 평시(`22.10월, 64.5%) 수준이나, 전일 17시부터 금일 10시까지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6,208TEU로서, 주말 영향 등으로 평시(36,824TEU) 대비 17%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다. 시멘트 운송 차질로 레미콘 품귀현상이 발생하여 타격을 입는 건설현장이 발생하기 시작했고, 이번 주 초부터 현장 피해가 가
(TGN 땡큐굿뉴스) 조달청은 이번 주(’22.11.28.~'22.12.2.)에 총 115건, 6,261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 입찰공사 중 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수요 ‘동면~진천(1공구) 도로건설공사(추정가격 818억 원, 공사기간 1,800일)’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면 송연리~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금암리 구간(6.7㎞)에서 진행된다. 국토교통부는 국도 21호선 개선 및 확장을 통해 충청권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간선도로 기능 강화로 교통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주 집행예정인 115건 중 88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2,760억 원 상당(44%)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58건(1,092억 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30건(1,668억 원 상당 지역업체 참여 전망)이다. 계약방법별로는 적격심사 3,432억 원, 종합심사 1,982억 원, 실시설계 기술제안 818억 원, 수의계약 29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전라남도 1,
(TGN 땡큐굿뉴스)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1월 27일 오후 1시 40분부터 충남 당진 소재 현대제철 제철소를 방문하여 철강 운송차량의 운송현황 및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어 차관은 현대제철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에서 “현재 철강업계는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로 철도·해상 운송만 진행하고 있어 11월 출하계획 중 47%의 물량만 출하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철강산업은 자동차·조선·건설 등 우리 핵심산업에 필수소재를 공급하는 국가기간산업으로, 출하 차질이 지속된다면 국가경제에 큰 타격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어 차관은 “정부는 화물연대의 운송방해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하고 있으므로 적기에 제품을 출하해서 국민경제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힘써주기 바라며,운송시 화물연대의 불법행위가 발생할 경우 일선 경찰과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기관에 즉시 신고해달라”며 금번 집단운송거부에 대한 정부의 단호한 대응 방침을 표명했다. 또한, “정부는 안전운임제 일몰 연장을 국회에서 조속히 처리할 계획으로, 화물연대는 명분없는 집단운송거부를 즉각 철회하고 조속히 현업에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
(TGN 땡큐굿뉴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26일 오후, 부산신항 임시 사무실에서 경북 포항시 소재 철강 산업단지로 이동, 포스코와 철강재 운송업체를 연이어 방문하고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로 인한 철강업계의 피해 상황 등을 청취했다. 이어서 원 장관은 인근에 집결한 화물연대 조합원 60여명과 대화를 나눈 후 포항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가장 먼저 방문한 포스코의 관계자는 “지난 9월 태풍 힌남노의 피해를 현재까지도 복구 중이나, 이번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로 복구 자재 반‧출입에 지장이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하며 “물류 현장의 조속한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방문한 포스코 협력업체인 철강 운송업체 관계자는 “평상 시 100대의 화물차가 운행했으나 11월 24일부터 일체 운송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집단운송거부가 시급히 해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포스코와 철강 운송업체 관계자에게 “수해 복구와 물류 차질 등 어려움이 닥친 상황에서도 꿋꿋이 일선에서 역할을 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정부도 화물연대가 집단운송거부를 철회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화물연대 조합원들
(TGN 땡큐굿뉴스) 사회적기업가를 꿈꾸는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소셜캠퍼스 온(溫) 제주'가 개소했다. 제주센터는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약 930㎡ 규모로 조성됐으며, 사무공간, 화상회의실, 촬영스튜디오, 이벤트 홀, 소셜라운지 등 초기 창업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개소하는 제주센터는 사회적기업 창업지원, 지역주민, 청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제주 지역의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제주센터에 입주하게 될 50개 기업은 사무공간과 창업 초기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멘토링, 상시상담 등을 지원받게 되며, 이를 통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예비 사회적기업가로의 활동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주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사회적기업 투어, 체험학습, 사회적기업 창업 교육 등 지역의 특색에 맞춘 다양한 사회적기업 관련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도 가지고 있어, 이를 통해 제주지역의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거점으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정현곤 원
(TGN 땡큐굿뉴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25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LG 에너지솔루션 마곡 R&D 캠퍼스를 방문하고, 업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격화 및 공급망 불안 등 대내외 불안요인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핵심 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산업 동향을 점검하는 동시에 업계 현안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추 부총리는 LG 에너지솔루션 마곡 R&D 캠퍼스를 방문하여 차세대 이차전지, 핵심 소재·부품 등 첨단기술 개발 상황 및 주요시설을 살펴보고, 간담회를 통해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 동향 및 전망, 핵심 광물 수급 및 공급망 상황, 업계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자동차 배터리, 소형전지, ESS 전지 등을 생산중인 국내 1위 이차전지 제조기업으로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22년 200Gwh → ’25년 540GWh) 하는 등 지속 성장중이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배터리 관련 특허를 보유(2만 5천건, ’22.7월 기준)하는 등 기술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추 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국내 이차전지 산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경쟁력
(TGN 땡큐굿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서울 기정원 회의실에서 조주현 차관 주재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유관기관 및 중소기업중앙회, 여성경제인협회 등 업계 관계자들과 중소·벤처·소상공인 물류 애로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중소·벤처·소상공인 물류 애로 긴급점검회의는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에 따라 물류 관련 애로가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 청취와 피해 최소화 방안 등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최근 우리 경제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라는 3고 복합위기의 장기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23개월 연속 증가하며 우리 경제 버팀목 역할을 해온 수출도 10월부터는 감소로 전환되고, 무역수지도 7개월 연속 적자 (4~10월)를 보이고 있다. 또한, 다수의 시장 전문가들이 글로벌 강달러 및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내년은 올해보다 경제 상황이 더 악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한국은행 역시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기존 전망치인 2.1%에서 1.7%로 하향 조정하는 등 우리 경제의 복합위기 장기화가 우려되는 양상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24일부터 시작된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에 따라 중소·벤
(TGN 땡큐굿뉴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25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삼익홀(서울 관악구)에서 '2022년 산재보험패널 데이터 설명회'를 열고 온라인 근로복지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공단은 2013년부터 산재노동자의 요양종결 이후 직업복귀, 일과 삶 등 사회경제적 특성을 파악하여 과학적 정책 수립 자료를 구축하고자 “산재보험패널 조사”(2017년 국가승인통계 지정)를 10년째 실시하고 있다. 이번 데이터 설명회는 2013년부터 2021년까지 9년간 축적한 산재보험패널 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산재보험 제도, 산재보험패널조사, 데이터 관련 사항을 설명하고 이를 활용한 분석기법을 소개한다. 또한 공단은 2023년 5월에 산재보험패널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산재보험패널조사 제1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일반연구자 연구논문 부문과 대학원생 학술논문 경진대회 부문, 포스터 부문으로 구성된다. 학술대회 참가하고자 하는 연구자는 연구계획서를 2023년 2월 12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논문마감일은 2023년 4월 예정으로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고한다. 강순희 이사장은 데이터
(TGN 땡큐굿뉴스) 한국잡월드(이사장 김영철)가 만들기 체험관 ‘메카이브’에서 가죽·금속·유리·목공·전통 공예 분야 유망 청년 작가 5인의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메카이브’는 국민 직업기초 능력 함양을 위해 유·초등 만들기 공간, 자유 창작 공간, 분야별 공방 등의 시설로 구성한 전 연령층 대상 체험관으로, 한국잡월드 개관 10주년이 되는 지난 6월에 오픈했다. 청년 작가 공방은 전문성과 운영 안정성 등의 엄격한 기준으로 선발된 소수 정예의 작가들이 직접 각 소재별 전문분야로 나누어 운영한다. 명함 지갑과 가방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가죽 공방은 이탈리아의 피렌체 가죽 학교를 수료한 김혜원 작가가 운영한다. 이밖에 아기자기한 모빌과 독특한 스테인드글라스 등의 실내장식 소품 제작 클래스부터, 친환경 우드 도마, 직물 등 재료별로 다양한 클래스가 마련됐다. 곽지원 작가의 금속 공방에서는 은 액세서리는 물론 우리나라의 전통 기법‘칠보공예’를 다루는 클래스를 오픈한다. 클래스별로 운영 일자와 시간이 다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잡월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예약할 수 있다. 청년 작가 공방 오픈을 기념해 한국잡월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TGN 땡큐굿뉴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 LH)는 11월 25일 베트남 현지에서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이한준 LH사장, 오영주 주베트남 한국 대사 및 응웬 흐우 응이아(Nguyen Huu Nghia) 흥옌성 쩐 꾸억 반(Tran Quoc Van) 베트남 흥옌성장, 베트남 건설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흥옌성 클린 산업단지 착공식을개최했다고 밝혔다. 흥옌성 클린 산업단지는 베트남에 진출하는 한국기업을 위한 최초의 한국형 산업단지로, LH‧KIND 등 한국 컨소시엄*(75%)과 베트남 기업인 TDH 에코랜드(25%)가 공동으로 투자하여 설립한 합작법인이 하노이 남동측으로 36km 떨어진 흥옌성 지역에 1,431천㎡(43만평) 규모로 ‘24년 9월까지 단지 조성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산업단지에 입주할 60여 개의 한국 업체는 건축, 설비 등 약 4억달러를 투자하고, 입주 초기 단계부터 행정·금융·세무 등 종합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이날 착공식에서 이성해 위원장은“한국-베트남이 수교 30년을 맞는 올해양국 G2G 협력의 결실인 한국형 산업단지가 착공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24년
(TGN 땡큐굿뉴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20회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가 11.25일 부산 롯데호텔과 중국 8개 지방정부, 일본 규슈 후쿠오카 간 온라인 연결 방식으로 개최됐다. 동 행사는 환황해 지역을 중심으로 한·중·일 간 경제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00년 ASEAN+3 정상회의 합의에 따라 '01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한국, 중국, 일본 정부가 매년 교대로 주최하고 있다. 올해 제20회 회의는 한국 주최로 부산시에서 개최됐으며, 온라인을 병행하여 3국의 관계자 및 기업인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금번 회의에서는 ‘지역 간 교류의 촉진’이라는 주제로 ‘경제·기술’ 분야와 ‘지역 교류’ 분야에서 다양한 3국간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경제·기술 분야에서는 韓산업연구원, 中창춘 국제협력시범구, 日(주)쿠린카 등 10개 기관·기업이 공급망 협력, 탄소중립 기술, 인공지능 기술 등 3국 공동의 당면 과제에 대한 협력 방안 등을 제시했고, 지역 교류 분야에서는 韓부산광역시, 中장쑤성·광둥성·산둥성, 日큐슈경제연합회 등 7개 기관이 산업 대전환기에서 각 지역을 매개로 한 3국 간 협력 활성화 방안 등을 제시했다. 특히, 부산광역
(TGN 땡큐굿뉴스) 국토교통부는 집단운송거부 사태의 원만한 해결과 국가 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화물연대에 면담을 요청했다. 국토교통부는 화물연대의 합리적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안전운임제 제도 개선과 관련해 화주, 운송사, 차주 간 협의체 등을 통해 제도 개선을 지속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밤사이 3,800여명이 항만·물류센터·시멘트공장·저유소 등 전국 14개 지역 131개소에서 화물차와 천막을 이용해 철야 대기했다. 야간시간대 운송방해·진출입 점거 시도 등 불법행위는 발생하지 않았다. 금일 7,700여명(전체 조합원의 35%)이 경기(1,000명)·부산(600명) 등 16개지역 164개소에서 집회 예정이며 첫날 대비 집회인원 1,900명 감소했다. 전국 12개 항만의 컨테이너 장치율(63.5%)은 평시(`22.10월, 64.5%) 수준이며, 전일 17시부터 금일 10시까지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18,086TEU로서, 평시(36,824TEU) 대비 49% 수준이다. 자동차·철강·시멘트 등 각 협회에서 운송거부 신고가 접수된 건은 없으며, 사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