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청소년이 웃고, 마을이 웃는 학교폭력예방 '힐링웹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 학교폭력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웹툰과 학교폭력 상황을 접목하여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웹툰에 대한 이해, ▲학교폭력을 주제로 한 웹툰감상, ▲웹툰 콘티 구상하여 직접 그려보기 등으로 구성되며, 유성구 관내 중학교 2개교(대전송강중학교, 유성중학교)를 대상으로 12월까지 운영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학교폭력은 학교를 넘는 지역사회의 문제”라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여 내실있게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유성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 유성구가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3회 유성국화전시회 부문별 평가와 차기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성과분석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충청문화관광연구소에서 성과분석 용역을 진행했으며, 전시회 기간 중 시행한 방문객 설문조사와 주변 상권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이희성 대표가 이번 국화전시회 성과를 발표했다. 구는 올해 전시회를 ‘국화꽃 향기에 실어 묻는 너의 안부!’라는 주제로 기획했으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디지털 빛·영상을 도입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과 함께 유성구를 과학과 미래의 도시로 홍보할 수 있는 누리호 등의 조형물도 전시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완화로 작년과는 달리 각종 연계행사 및 푸드트럭 등을 운영하여 구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한밭대학교, 충남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작품들과 기업 및 기관이 함께 참여한 디지털산책로 및 국화정원은 공적 기부를 통한 사회가치를 실현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차기 국화전시회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타 지역 국화 소재 축제와 차별화 전략 필요, ▲시각예술 뿐 아닌 공연예술 프로그램
(TGN 땡큐굿뉴스) 국토교통부는 집단운송거부 사태의 원만한 해결과 국가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늘 14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화물연대와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화물연대가 ‘안전운임제 영구 연장, 품목 확대’ 요구 등 기존 입장을 고수했으나, 국토교통부는 ‘3년 일몰 연장, 품목 확대불가’라는 정부의 확고한 입장을 전달하고, 경제위기 상황 해소를 위해 화물연대가 조속히 현장에 복귀할 것을 요청했다. 금일 약 7,080명(전체 조합원의 32%)이 18개 지역 186개소에서 집회 및 대기했으며, 이는 전날 대비 약 3,200명 증가한 수치다. 단양 시멘트공장, 판교 송유관센터 등에서 일부 운송방해 행위가 신고됐으나, 경찰에서 즉시 조치했다. 전국 12개 항만 컨테이너 반출입량 감소(평시대비 33%)가 지속되고 있어 수출입 및 환적화물 처리에 차질이 누적 중이다. 특히 컨테이너 반출입량 감소가 큰 광양항, 평택·당진항, 울산항의 경우, 일부 재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평시 대비 감소율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시멘트는 평시대비 11%(2.2만t)가 운송됐으며, 이로 인해 레미콘은 평시대비 15%만 생산됐다. 20개 건설사, 전국 912개
(TGN 땡큐굿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재난대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소상공인 특별지원방안을 심의・확정했다. 지난달 29일 이태원 일대에서 사회재난이 발생함에 따라 용산구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사고 이후 이태원 일대의 소상공인 매출 및 유동인구 감소가 확인되고 있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는 「재해 중소기업 지원지침」 제23조에 따라 재난대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원방안을 심의, 확정했다. 먼저, 이번 사회재난의 특성상 시설 피해보다는 급격한 상권침체로 인한 매출손실 형태로 소상공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기초지자체가 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증 발급시 통상과 달리 영업결손액을 피해 금액으로 인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상공인정책자금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에 대한 금리・보증료 인하, 보증비율 상향, 대출기한 확대, 기존 자금에 대한 만기연장도 실시한다.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업체당 최대 7천만원까지 지원되며, 금리를 2.0%(고정)에서 1.5%(고정)로 0.5%p 추가 인하하고, 대출기한도 5년(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에서 7년(3년 거치 4년 분할상환)으로 늘린다. 지
(TGN 땡큐굿뉴스) 보건복지부는 11월 28일 16시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제5차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정계산위원회 발족으로 재정계산위원회 산하에 있는 재정추계전문위원회, 기금운용발전전문위원회와 함께 제5차 국민연금 재정계산을 위한 논의체계가 완전하게 구축됐다. 재정계산위원회는 대표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하여 가입자 단체(근로자, 사용자, 지역가입자)와 전문가 단체로부터 추천받은 전문가, 정부 위원 등 총 15인으로 구성되며 제5차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안) 수립을 위해 각 전문위원회 논의결과 등을 토대로 국민연금 등의 제도개선 사항을 논의한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재정계산위원회 운영 일정, 논의범위 등 운영방향을 중심으로 논의한다. 앞으로 재정안정화방안, 노후소득보장 방안, 국민연금-기초연금 재구조화 방안 등 논의과제를 구체화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8월부터 운영 중인 재정계산위원회 산하 재정추계전문위원회는 11차례 회의를 통해 인구‧거시경제변수, 재정추계모형을 검토했으며, 장기재정전망을 신속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11월 4일 발족한 기금운용발전전문위원회는 기금운용 투자
(TGN 땡큐굿뉴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11월 28일 오후, 서울 에이티(aT) 센터에서 개최된 '제25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하여 농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과학기술인들에게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등 총 26점의 정부포상과 농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25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시상식은 1998년 ‘대한민국농업과학기술상’을 시작으로 매년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우수기술 개발과 확산을 통해 농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시상해 온 농식품 과학기술 발전의 명맥을 이어온 상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하게 되어 수상자들에게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정황근 장관은 축사에서 “그동안 농식품 분야 과학기술은 우리 농업의 발전, 나아가 국가 경제·사회적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라고 격려하고, “기후변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등 어려운 여건을 맞아 미래 농업과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과학기술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으며, 정부도 과학기술과 산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TGN 땡큐굿뉴스) 국토교통부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공청회, 전략환경영향평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이 완료되어 11월 29일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여의도부터 12km 지점에 위치한 우수한 입지의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7만호)은 2개 지자체에 걸쳐 있는 지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광명과 시흥이 함께 준비하는 Dual Hub City”라는 개발 방향을 목표로 일자리·교육·문화 등 정주환경을 우선으로 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1,271만㎡)로추진할 계획이다. 여의도 면적의 4.3배에 달하는 면적에 7만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인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청년주택 등을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주택을 공급하여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수요자의 여건·생애주기별 맞춤형 주거선택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시철도 역 인근에는 개발밀도를 높이는 Compact-city 개발 방향을 적용하여 역 접근성에 따라 개발밀도를 부여하고 대중교통을 중심으로주거지 및 업무·문화·지원시설용지 등을 배치하여 국민 주거 안정과 더불어 삶의 질 개선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서울 도심으로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도록 광명시흥을 가로지르는 도시철도를 신설하여 G
(TGN 땡큐굿뉴스) 청년과 무주택 서민의 내집 마련 기회 확대 및 주거사다리 제공을 위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계획(10.26)의 후속조치로, 차질 없는 공공주택 공급을위한 세부 공급방안이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공공분양주택 유형별(나눔형·선택형·일반형) 공급모델, 입주자격 및 입주자 선정방식 등을 규정한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공공주택 입주자 보유자산 관련 업무처리기준」, 「공공주택 업무처리지침」개정안을 11월 28일부터 입법예고 및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 공공주택 유형별 공급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① 나눔형 주택(25만호) 시세 70% 이하로 분양받는 나눔형 주택(법적 유형은 이익공유형 분양주택)의 경우, 공공에 환매 시 수분양자의 몫(환매조건)과 청약자격, 공급비율, 입주자 선정방식 등을 새롭게 규정한다. ② 선택형 주택(10만호) 저렴한 임대료로 일정기간(6년) 임대거주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 주택의 분양가격, 청약자격, 공급비율, 입주자 선정방식 등을 규정한다. ③ 일반형 주택(15만호) 시세 80% 수준으로 분양하는 일반형 주택의 경우 기존 청약제도를 개편하여 일반공급 비중을
(TGN 땡큐굿뉴스) SK picglobal(에스케이피아이씨글로벌)은 세계 최초로 DPG(디프로필렌글리콜) 단독 생산이 가능한 생산시설의 준공식을 11월 28일 오전 10시에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이경호 소재부품장비협력국장은 이날 개최한 준공식에 참석하여 업계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에 준공된 DPG 단독 생산시설은 3가지 PG(MPG, DPG, TPG) 제품 중 가장 고부가가치를 가진 DPG만 단독으로 생산(생산규모 : 3만톤/년)하는 시설로 세계 최초로 상업화에 성공한 것이다. ㅇ DPG는 화장품, 향수 등에서 유화제, 용매제로 쓰이거나, 전자기기의 표면 코팅제, 잉크 등에도 사용되는 화학소재이며, SK picglobal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 기존 생산시설로 DPG 1톤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MPG, TPG를 동시에 6톤 정도를 생산해야만 했다. 따라서 최근 빠르게 증가하는 DPG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단독 생산 공정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SK picglobal에서 DPG 단독 생산시설을 준공함에 따라 화학제품 생산과 공급 측면에서 효율성이 개선된 것이다. 이경호 소재부품장비협력국장은 축사를 통해 “DPG 단
(TGN 땡큐굿뉴스) 국립종자원은 11월 25일, 종자원 본원에서 국산종자 유통 활성화 등 종자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작물별 생산협회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현장 소통과 종자산업 정책에 대한 자문을 위해 처음으로 개최했으며, 식량, 채소, 과수, 화훼 등 11개의 생산자단체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종자 사용 시 애로사항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종자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종자원에서는 생산자단체 전문가들에게 종자원 소개와 종자유통제도(불법 수입종자 등 종자 구입 시 주의 사항, 분쟁대상 종자 시험·분석 및 종자분쟁제도 등) 및 식물신품종 보호제도(신품종 침해 관련 사항) 등을 안내했다. 그리고 생산자단체 전문가들은 국산종자 사용현황, 종자 수급현황, 종자 유통을 포함한 종자산업 관련 전반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제안했고,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종자원은 종자산업 활성에 관한 전반적인 논의와 신규사업 발굴을 통한 지속적인 정책 개발을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정례화하여 생산자단체 전문가들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현장에서 함께 답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TGN 땡큐굿뉴스)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우리나라 신선 농산물이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다. 농촌진흥청은 20일, 고품질 멜론을 생산하는 군유농장(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싱가포르 SHC그룹(Singapore Home Cooks Group) 온라인 거래터(플랫폼)를 활용해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SHC그룹은 약 23만 명의 싱가포르 소비자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날 실시간 접속자 수만 약 500명, 방송 후 약 7,000건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방송에서는 농업 분야 장인(농업마이스터)이 생산한 고품질 멜론, 최고 상품 기준인 당도 18브릭스 이상의 대과 샤인머스켓, 한국산 고품질 홍삼 제품을 싱가포르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판매했다. 그 결과, 멜론 40박스, 샤인머스켓 30박스, 홍삼 100박스가 팔려 총 판매금액이 17,000 싱가포르 달러(약 1,700만 원)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한 싱가포르 소비자들은 “한국 최고 장인이 생산한 멜론이네요”, “샤인머스켓 알이 작은 사과만 해요” 등 상품에 대한 큰 관심과 좋은 평가를 실
(TGN 땡큐굿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28일 '서천 한산모시 전통농업'을 제18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했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농업인이 해당 지역에서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시켜 온 유․무형의 농업자원 중에서 보전할 가치가 있는 농업자원을 국가가 지정하는 것으로 2013년부터 지금까지 18개소를 지정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5월 시·군으로부터 유산 후보지를 신청받아 농업유산자문위원회의 검토 및 자문회의, 현장조사 등을 통해 지정요건에 적합한지 여부를 엄격히 평가하여 '서천 한산모시 전통농업'을 제18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최종 지정했다. 제18호 국가중요농업유산 '서천 한산모시 전통농업'은 문헌상 고려시대부터 현재까지 전승·발전되어 온 우리의 고유 농업기술로서 100%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모시 재배부터 모시짜기 전 과정을 포함한다. 서천은 수백 년간 산림을 방풍으로 이용하여 모시풀을 재배해 왔으며, 이는 서천에 모시 관련 산업이 정착, 발전하는 토대가 되어 현재까지 주민 생계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전 과정이 수작업으로 진행되므로 가용노동력에 따라 모시 재배면적을 결정하고 자가번식을 통해 유전자원
(TGN 땡큐굿뉴스) 국토교통부는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사태가 지속되면서 피해상황이 점차 심각해지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육상화물운송 분야 위기대응 실무매뉴얼’에 따라 11월 28일 9시부로 육상화물운송분야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11.27일 오후에 행안부, 경찰청, 산업부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자체위기평가회의를 열어 집단운송거부 현황 및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사태의 심각성을 감안하여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 단계로 상향하기로 결정하였다. 앞서, 국토부는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선언(11.14) 직후인 11.15일에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한 바 있으며, 집단운송거부가 시작(11.24)되기 전날(11.23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한 바 있다. 이번 위기경보 단계 상향은 운송거부가 전국적으로 확산된 점, 항만 등 주요 물류시설의 운송 차질이 지속되고 있는 점, 수출입 화물의 처리에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한 조치로, 집단운송거부로 인한 국가경제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의 역량을 총동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위기경보 단계가 최상위 수준인
(TGN 땡큐굿뉴스) 화물연대의 운송거부와 철도·지하철 파업 예고 등으로 인한 엄중한 상황 속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1월 27 14:00 '노동동향 점검 주요 기관장 회의'를 개최하여 운송·물류와 관련된 동향을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정식 장관은 화물연대가 운송거부를 중단하고 대화의 장에 나설 것을, 철도·지하철 노조에는 교섭 과정에서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어나갈 것을 우선적으로 당부했다. 그리고, 화물연대와 철도·지하철 노조가 대화를 통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면 정부도 해법 모색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정식 장관은 엄중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본부와 지방관서가 긴밀히 협력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각 지방관서는 화물연대가 운송거부를 철회하고 대화의 장에 나설 것을 설득하는 한편, 철도·지하철 노사가 대화로 임단협 교섭을 타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본부는 종합상황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일일단위 동향을 점검하면서 관계부처와 함께 효과적인 대응방향을 모색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
(TGN 땡큐굿뉴스) 대전 유성구는 전입자들이 유성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과 민원행정 정보를 담은 생활가이드북 ‘똑똑유성’을 제작,배포한다고 28일 전했다. 총 48페이지 분량으로 제작된 ‘똑똑유성’은 유성구의 일반현황을 비롯해 각종 민원 해결 방법과 교육, 복지, 문화,관광, 체육 시설 정보 등 전입 주민들에게 필요한 필수 정보를 담고 있다. 관내 무인민원발급기와 도서관, 마트,아울렛,백화점 위치 등 주요시설 현황도 함께 수록되어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처음으로 영문 번역판도 함께 발간해 이주 외국인의 일상적응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유성구는 이번 ‘똑똑유성’을 최근 입주를 시작한 둔곡지구 이동민원실(2,200부)과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도 배포하고,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나 휴대전화를 이용해 찾아볼 수 있도록 유성구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관내 외국인이 7,300여 명에 달해 영문판을 만들게 됐다.”며,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 등이 많이 담긴 만큼 유성구에 새롭게 오신 분들이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