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 유성구가 포함된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은 12일 영상회의를 통한 ‘2022년 정례회’를 개최하고,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결의문 채택 등 대정부 압박에 나섰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원자력안전교부세의 신속한 국회통과 촉구,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 포화에 따른 대책 마련, ▲원전정책에 원전 인근지자체 참여 제도적 보장 등을 촉구하는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등을 위한 대정부(국회)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은 ‘원자력안전교부세’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 관리 지자체의 주민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지원이며 국가 균형 발전 및 지방 재정 분권에도 부합하므로, 2020년 발의 후 현재까지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계류 중인 지방교부세법 개정안이 조속한 통과를 강조했다. 또한, 지금까지는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있었지만, 내년에는 국회 대토론회 및 기자회견 실시, 여ㆍ야 지도부 면담, 100만 주민 서명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현재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을 관리하는 지자체에는 주민 보호 책임만 있을 뿐
(TGN 땡큐굿뉴스) 기후 위기 대응에 따라 최근 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전기 이륜차에 대한 보조금 관리 체계가 한층 강화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전기 이륜차 보조금 환수·처벌 근거를 마련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전기 이륜차 보급사업 투명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 환경부와 국토교통부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정부는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 국내 신기술 개발 유도를 위해 2012년부터 전기 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시작 당시 23대에 불과하던 전기 이륜차 구매지원 대수는 매년 증가해 지난해는 약 1만 7천여 대, 올해는 약 2만여 대로 약 36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가 전기 이륜차 보조금 부정수급 관련 신고를 계기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양한 유형의 보조금 부정수급 사례가 확인됐다. 시장 조사 없이 사업자가 제시한 금액을 기초로 보조금을 산정하다 보니 저가 중국산 차량을 국산 차량으로 바꿔치기하는 사례가 있었다. 차량등록 신고 시 관리업무를 수행하는 지방자치단체가 전기 이륜차의 실물 확인 없이 관련 서류만 검토한 후 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지급해 실제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지 않고 불법 수령하는 사례가
(TGN 땡큐굿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274차 전기위원회에서 “새만금 풍력발전 사업 양수인가 철회(안)”을 심의‧의결함에 따라 동 사업에 대한 양수인가를 철회(12.12일)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수인가 철회 조치는 새만금 풍력발전 사업 관련 조사결과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국정감사, 언론 등이 새만금 풍력발전 사업 관련 의혹을 제기함에 따라, 산업부는 이와 관련한 감사를 착수한 감사원과 협의하여 사실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양수인가한 재원조달 계획 미이행 1건, 미인가 주식취득 2건, 허위 서류 제출 3건 등 6건의 위반사항을 확인했다. 이 중 T 社는 인가된 재원조달 계획을 이행하고 있지 않고, 사전개발비를 허위로 제출한 정황이 확인된 만큼 양수인가 철회 절차에 착수했다. 전기위원회는 T 社가 산업부가 인가한 형태의 재원조달 계획을 이행하지 않은점, 사전개발비를 부풀려 제출한 점, 반복된 사업 지연으로 인한 전력시장 질서 왜곡 및 전력 수급 불확실성 가중 등을 확인했으며, 현재 상황으로는 T 社가 사업 추진에 충분한 재무능력을 갖추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보이며, 양수인가 시 심의했던 재원조달 계획이 변경되어 양수인가 요건
(TGN 땡큐굿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대전을 시작으로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아카데미’ 참여대학 모집 설명회(IR)를 개최한다.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아카데미는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분야 디지털 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부터 시작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등 중소벤처기업부 유관 6개 협‧단체의 주요 회원사를 대상으로 채용 수요를 파악한 후 직장 내 교육(OJT), 실습과제(프로젝트)(캡스톤) 등 기업 맞춤형 훈련과 연계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그동안 중소벤처기업부는 고용노동부와 협업해 서울 소재 민간학원 5곳을 지정해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모집한 교육생 약 1,600여 명을 시작으로 ’27년까지 1만 명의 청년을 훈련하고, 훈련생의 최소 50% 이상을 벤처기업 등에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내년부터는 대학 교내(캠퍼스) 속으로 들어간다. 서울 소재 민간학원에서만 진행한 소프트웨어(SW) 교육프로그램을 전국의 대학 교내(캠퍼스)에서도 제공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벤처협‧단체와 대학 간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기업에 당장 투입 가
(TGN 땡큐굿뉴스) 조달청은 이번 주(’22.12.12.~'22.12.16.)에 총 135건, 6,045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 입찰공사 중 전라남도 나주시 수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공사(추정가격 276억 원, 공사기간 780일)’는 업무시설(공공, 일반) 및 운동시설(수영장, 체육관 등)을 갖춘 연면적 21,091.01㎡, 지하1층~지상5층 규모의 복합혁신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주 집행예정인 135건 중 128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3,889억 원 상당(64%)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78건(2,398억 원)이고,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50건(1,491억 원 상당 지역업체 참여 전망)이다. 계약방법별로는 적격심사 5,736억 원, 종합심사 305억 원, 수의계약 3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전라남도 729억 원, 충청남도 689억 원, 인천광역시 685억 원, 그 밖의 지역이 3,942억 원이다. [뉴스출처 : 조달청]
(TGN 땡큐굿뉴스) 주한외국기업연합회(KOFA, 대표 김종철)는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와 지난 26일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핵심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년 일자리 활성화 및 청년 취업 지원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대학생 인턴십 및 현장실습 학기제 활성화 협력 △캠퍼스 리쿠르팅 및 우수 인재 추천 협력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지원 △주한 외국계 기업 및 국내 기반 글로벌 기업과 졸업생 및 재학생의 지속적 인재 매칭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고,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핵심역량을 갖춘 전문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덕성여대 재학생 및 졸업생들은 주한외국기업연합회(KOFA)에서 주한 외국계 기업 및 국내 기반 글로벌 기업에 대한 정보와 인턴십, 현장실습 기회를 얻고, 향후 맞춤형 특강 및 컨설팅을 통해 취업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손재현 덕성여대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최근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해외 취업이나 글로벌 외국계 기업에 관해 관심이 크다”라며 “협약을 통해 이러한 기업들의 홍보나 채용수요에 적극
(TGN 땡큐굿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2월 11일부터 자연재해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게 지원되는 일부 정책자금(4개 자금)의 상환 연기 및 이자 감면 혜택을 전체 농업정책자금(54개 자금)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자연재해로 농작물, 농업시설 등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종묘, 농약대, 시설 철골비 등 직접적인 피해복구비 지원과 함께 정책자금 상환 연기 등 간접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최근 이상기상 등으로 인하여 자연재해가 증가하여 농가의 경영 안전망 강화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피해 농업인이 신속하게 영농에 복귀할 수 있도록 간접 금융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그동안은 대규모 재해피해 시 상환 연기와 이자 감면 등 간접지원 대상을 4개자금(농축산경영자금, 과원규모화자금, 농지매매자금, 농지교환분합)으로 한정하여 그 외 자금 대출 농업인(농업법인)은 피해가 크더라도 상환 연기와 이자 감면을 받을 수 없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농어업재해대책법」 개정(’22.6.10, 12.11. 시행) 및 「자연재난 피해농가 간접지원 농업정책자금 고시」 제정(’22.12.11.)을 통해 간접지원 대상자금을 현행 일부 자금(4개)에서 농가·법인
(TGN 땡큐굿뉴스) 대전 유성구는 취업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 모집인원은 전일제 29명(주 5일, 40시간 근무), 시간제 16명(주 5일, 20시간 근무), 참여형 복지일자리 15명(월 56시간)으로 총 60명이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되며, 행정보조업무 ‧ 장애인주차구역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신청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보조인 없이 업무 수행이 가능해야 하며, 제외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은 자, 타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 등이다. 참여 희망자는 접수기간 동안 신분증,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이달 26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장애인 복지 실현 및 자립생활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소외계층 없이 모두가 행복한
(TGN 땡큐굿뉴스) 대전 유성구는 9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안전망 운영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탐색하는 ‘2022년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위기청소년에게 상담·보호·교육·자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안전망 사업을 추진해 왔다. ‘화면 너머, 사람이 있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보고대회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관련 단체·시설 관계자, 1388 청소년지원단, 지역 주민 및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모범청소년 및 유공자 표창, ▲온라인 청소년 옹호 상담자 등 1388또래지원단의 청소년 보호활동 발표, ▲2022년 청소년안전망 운영 성과 보고, ▲1388또래지원단의 UCC 영상 시청 등으로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비대면 상황에서도 가상의 공간을 통해 언제 · 어디서든 상담복지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메타버스에서의 청소년 관계 맺기 경험에 관한 연구결과도 발표했다. 정용
(TGN 땡큐굿뉴스) 대전 유성구는 9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으로부터 ‘2022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평가 우수기관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구는 인적자원 및 도시인프라, 산업기반을 평가하는 경영자원 부문경쟁력에서 지역경쟁력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돼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시‧도별 종합경쟁력 1위‧경영자원 부문 경쟁력 전국 자치구 3위에 선정됐다. 유성구는 2019년 전국 종합 1위, 2020년·2021년 전국 종합 3위 등 4년 연속 상위권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특히 올해 대전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4년 연속 한국지방자치경쟁력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 유성구는 급속히 변화하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혁신과 지속가능한 정책 추진으로 전국 최고의 지방자치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부터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해 시‧군‧구 경쟁력을 한눈에 가늠할
(TGN 땡큐굿뉴스) 화물연대 본부가 11.24일 이후 16일만에 집단운송거부 철회 및 현장 복귀를 선언했다. 이에 오늘 17시 기준으로 주요 물류거점에서는 천막 등이 거의 철거되고 운송이 원활한 것으로 확인됐다. [분야별 운송 동향] (항만·시멘트·정유) 항만 컨테이너 반출입량, 시멘트 출하량, 정유 출하량 등항만·시멘트·정유 관련 물동량은 이미 평시 수준으로 회복됐다. (항만) 일일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전국 12개 항만 평시대비 124%, 부산항 132%로 11.25일 이후 최고치 지속을 갱신했다. (시멘트) 오늘 21만t이 출하되어 평시 대비 112% 수준으로, 11.25일 이후 최고치 지속을 갱신했다. (정유) 재고가 품절된 주유소는 49개로 어제보다 12개가 감소됐다.(14:00 기준) (철강·석유화학) 일부 지역은 오늘 오전 총투표 이전부터 이미 운송이 재개되었으며, 그 외 지역에서도 복귀가 진행되고 있다.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
(TGN 땡큐굿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2년 하반기 소비자 중심경영(이하‘CCM’) 인증을 받은 93개 기업들(신규인증 25개사, 재인증 68개사)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인증기업은 서류 및 현장 심사, 공정위·소비자원·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인증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인증’이란 공정위가 기업이 소비자 중심으로 기업 활동을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로,2007년 9개사 인증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총 인증기업이 200개를 넘는 등 소비자중심경영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기업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소비자중심경영(CCM)을 도입한 기업은 25개사, 재인증을 받은 기업 68개사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기업 수는 총 219개(2023. 1. 1. 기준)에 이르렀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소비자중심경영 우수 인증기업 포상도 함께 이루어졌다. 포상은 ‘올해의 소비자중심경영(CCM)(대상·최우수상·우수상)’ 및 ‘명예의 전당’ , ‘고객만족’ 분야로 나누어 수여됐다. 올해의 소비자중심경영 대상(대통령 표창),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 우수상(공정위원장 표창)
(TGN 땡큐굿뉴스) '자동차관리법'상 자동차번호판은 시·도지사의 허가없이 뗄 수 없고, 이를 위반했을 경우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 벌금에처해지며, 자동차번호판 위·변조시 10년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이하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2.5일부터 8일까지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앞, 국회의사당 인근, 종로구 sk에너지 앞, 광주시청 앞에서 열린 화물연대 집회 과정에서 성명 불상자 34명이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목에 걸거나 들고 집회에 참가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이들에 대해 전원 고발조치 했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집회 과정에서 발생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
(TGN 땡큐굿뉴스)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제2차관은 12.9일 당면한 한전 재무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자 관계부처-기관간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2.8일 국회 본회의에서 한전 사채한도 확대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한전법 개정안이 부결되면서 한전의 유동성 위기가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우려 하에 개최됐다. 한전은 올해 대규모 적자가 예상되고 있으며, 한전법 개정을 통해 사채한도가 확대되지 않으면 내년 3월 이후 사채한도 초과로 신규 사채발행이 불가능해져 유동성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또한, 금번 한전법 개정안 부결로 진정세에 접어들고 있던 자금시장경색국면에 불확실성이 가중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대책회의에서는 이러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관계부처-기관별 대책을 논의했다. 우선, 한전의 필수적인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한전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으며, 차기 임시회 중 법 개정을 재추진하고 본회의 통과를 위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한전의 당면 위기를 근본적으로 극복하기 위해서는 단계적인 전기요금 정상화가 필요한 만큼, 전기요금 정상화 로드맵을 조기에 수립하고 국회에도 이
(TGN 땡큐굿뉴스) ‘제9회 정부조달문화상품 국회 특별기획전’이 오는 12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윤상현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사)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회장 고성배) 주관, 조달청 후원으로 진행된다. 기획전에는 정부조달문화상품, 순은 거북선 등을 포함한 총 25명의 장인들이 출품한 150여점이 선보인다. 특별기획전은 우수한 전통문화상품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전시회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해마다 국내·외 인사 및 국회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올해에도 10여 개국 주한 외교사절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개막식에 참석, 전시 작품을 관람하고 작품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부대행사를 통해 전통문화상품의 세계화를 위한 미주, 구주 온라인 영상세미나와 국악기 연주체험 활동도 진행된다. 한편 조달청은 1999년부터 전통문화상품을 정부조달물자로 지정하여 판로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전통주·전통식품을 포함하여 공급을 확대하는 등 저변을 넓혀왔다. 2022년 10월 기준 70여 명의 장인이 제작한 1,360개 작품이 나라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