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관세청은 해외직구 극성수기를 대비해 11월 10일부터 연말까지 「특송·우편물품 특별통관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시기는 중국 광군제(11.11)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11.25) 등 해외 대규모 할인 행사가 진행되는 해외직구 극성수기로, 지난해의 경우 국내 반입되는 특송·우편물품 통관물량이 평소보다 25% 가량 증가했다. 이번 대책은, 반입물량 증가로 인한 통관지체 요인을 예방하여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직구 물품을 신속하게 배송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물량 증가를 틈탄 마약·총기류 등 불법물품 반입, 자가사용을 위장한 상용물품 반입 등 부정무역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실시된다. 관세청은 세관별 인력 보강 ·재배치를 통해 ‘특별통관 지원팀(6개)’을 운영하고 주중 야간시간, 주말에 임시개청을 실시하는 등 업무량 급증에 효율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해외직구물품의 신속 통관을 지원한다. 또한, 신속하게 통관이 되더라도 국내 배송이 지체되면 직구 이용자의 물품 수령이 늦어지게 되므로, 해외직구 민간 유관업체(특송업체, 창고업체 등)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화물 처리인력 증원 및 특송업체 배송차량 증차 운영 등을 유도함으
(TGN 땡큐굿뉴스)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사회의 모습과 공직자가 되기 위한 채용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직박람회가 시작된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오는 21~25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2022 공직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공직박람회는 이날부터 공직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참여형 프로그램 등에 대한 사전 예약을 받는다. ‘재직자 상담회(멘토링)’와 ‘모의 면접’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속한 신청이 필요하다. 또한, 누리집을 통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민 투표단에 지원할 수 있으며, ‘채용정보 설명회’ 및 ‘전략적 핵심인재 확보 세미나’에 예약하면 행사 시작 전 사전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공직박람회에서는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일 잘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적극행정과 공정채용 등의 인사혁신 노력과 성과가 소개된다. 특히 올해 국민을 위한 변화를 만들어 낸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최신 인사관리 동향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참가기관별 채용정보를 동영상과 카드뉴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하고, 화상
(TGN 땡큐굿뉴스) 환경부는 수소충전소 설치 사업 초기 운영 여건을 개선하고 충전소 구축 사업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에 적자를 본 수소충전소 93곳에 연료비 일부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2022년 상반기 수소충전소를 운영하고 적자를 본 운영사업자를 대상으로 한국자동차환경협회를 통해 8월 3일부터 9월 20일까지 공개 모집했다. 환경부는 전문 회계사를 통해 100곳의 수소충전소 운영 사업자가 제출한 수입·지출 관련 증빙 자료를 검증한 뒤, 최종 지원대상 93곳과 지원금액 1곳당 평균 3,013만 원(총 28억 원)을 확정짓고, 11월 11일 운영 사업자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할 계획이다. 이번 수소충전소 연료구입비 지원사업은 초기 수소차 시장에서 필수적인 수소충전소 확충에 민간사업자의 참여를 유도할 목적으로 2021년 처음 시행됐다. 시행 초기에는 전년 12개월 전체를 운영한 충전소를 대상으로 연 1회 지원하던 것을 2022년부터 직전 반기 중 운영한 달이 있을 때 지원하는 등 연 2회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 대상과 횟수를 늘렸다. 이번 사업의 지원기준이 되는 기간은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총 6개월이며, 충전소 운영
(TGN 땡큐굿뉴스) 준공도 되기 전 654세대 완판 신화를 기록한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컴홈스테이가 입주민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자랑하며 지역 랜드마크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금산개발(시행사)이 지주 공동사업으로 시행하고, 대우산업개발이 시공한 컴홈스테이는 교통과 조망권을 겸비한 654세대로 1차(지상 25층, 지하 6층), 2차(지상 13층, 지하 4층), 근린생활 시설 지하 1층~3층으로 구성됐고, 전 세대를 복층형으로 디자인해 공간효율이 매우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천호동 A 공인중개사는 "천호동 일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오피스텔이다. 빈집이 나오기가 무섭게 새로운 임차인이 입주한다"며 "시설과 편의성 그리고 입주민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가 인기 비결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지난해 8월 준공된 이후 현재 임차 대기자가 3개월을 기다려도 입주가 어려울 정도로 강동구에 입소문이 나 있다. ‘컴홈스테이’가 가지고 있는 특화된 입주민 서비스는 일반 오피스텔에서 찾기 힘든 장점이 있다. 특히 6층에 전문 업체에 위탁운영을 맡긴 ‘웰컴 짐’(약 100평)은 입주민들이 무료로 롯데타워 조망을 즐기며 최신 트랜드에 부합하는 운동기구 및 차별화
(TGN 땡큐굿뉴스) 대전 유성구는 10일 유림공원에서 유성구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손영혜),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류재룡),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김홍혜) 공동주관으로 ‘2022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김장행사는 31개 기관의 후원금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매칭금까지 더해 총 8천여만 원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2년간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대면 드라이브스루 방식과는 달리, 올해는 후원기관의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면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2,100박스에 달하는 김치를 정성스레 담갔으며, 저소득 소외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자신보다 주변을 돌보기 위해 김장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이웃들이 사랑으로 담근 김치를 통해 건강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TGN 땡큐굿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11일 '제27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힘차게 도약하는 농업,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을 표어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은 농업과 생명의 근간인 흙(土)이 십(十)과 일(一)로 이루어져 있는 점에 착안하여 농촌계몽운동가인 원홍기 선생이 1964년 처음 제안했으며, 1996년 정부기념일로 지정됐다. 한 해 농사가 마무리되는 수확기에 먹거리 생산에 힘쓴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기념식은 정황근 농식품부장관, 소병훈 농해수위원장, 최춘식 농해수위원, 농업 단체장, 농업인, 소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정 발전에 공로가 있는 농업인과 가족, 농식품 관련 종사자 등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포상 형식으로 진행된다. 정황근 장관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선정된 유공자 160명을 대표하여 20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올해 농업인의 날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의 주인공은 ‘해평농장’ 양승호 대표(68세)이다. 양승호 대표는 38년간 서양란(蘭) 종류 중 하나인 심비디움 국내 우수품종 23개를 발굴하고
(TGN 땡큐굿뉴스) 조달청은 다음주(‘22.11.14.~11.18)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2023~2024년 K-에듀파인 물적기반 유지관리' 등 총 362건, 2,803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금주 집행되는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79.2%인 2,219억 원,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7.6%인 214억 원, 광주광역시 '송암 민간공원조성사업 공원시설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감독권한대행)'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0.6%인 297억 원,기타 전체 금액의 2.6%인 73억 원의 입찰이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1,085억 원, 서울지방청 914억 원 등 2개청(1,999억 원)이 전체 금액(2,803억 원)의 71.3%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804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조달청]
(TGN 땡큐굿뉴스) 대전 유성구는 10일 유성구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1인 가구 구민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구의 전체 가구 수의 약 41%를 차지하는 1인 가구에 필요한 정책을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발굴하고자 실시됐으며, 구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26일까지 접수된 총 35건의 아이디어 중 1차,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12건을 선정했다. 수상자로는 1인 가구의 소규모 주거 수리 비용 지원사업 『도와줘! 홈즈』의 제안자 남윤아 씨가 대상을 받았으며, 그 외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노력상 5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어 상장과 소정의 시상금을 수여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인 가구를 위한 구민 여러분의 제안에 감사드린다.”며, “제안하여 주신 소중한 아이디어는 차년도 사업으로 반영, 추진하여 1인 가구가 더욱 살기 좋은 유성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TGN 땡큐굿뉴스) 금융위원회는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22.10.27일) 및 금일 개최된 「제3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내용의 이행을 위해,금일부터 11.16일까지 각 업권별(은행·보험·저축·여전·상호) 감독규정 개정안에 대한 규정변경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시행일 : 12.1일잠정)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규제지역 내 지역별·주택가격별 LTV 완화 (현행) LTV 규제는 보유주택·규제지역·주택가격별 차등적용 * 무주택자 및 1주택자(처분조건부) : (非규제지역) 70% (규제지역) 20 ~ 50%,다주택자 : (非규제지역) 60% (규제지역) 0% (개선) 규제지역 내 무주택자·1주택자(기존주택 처분조건부)에 대해 LTV를 50%로 단일화(다주택자는 현행유지) 2 시가 15억원 초과 아파트에 대한 주담대 허용 (현행) 투기·투기과열지구 내 시가 15억원 초과 APT의 주택구입목적 주담대 금지 (개선) 투기·투기과열지구 내 무주택자·1주택자(기존 주택 처분조건부) 대상 시가 15억원 초과 APT 주담대 허용(LTV 50% 적용) 3 서민·실수요자 우대혜택 확대 (현행) 서민 실수요자의 경우 규제
(TGN 땡큐굿뉴스) 국토교통부는 11.9일 ‘22년 제4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하고, 11.10일 제3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금번 규제지역 조정(안)은 10.27일 개최된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대통령 주재)에서 논의된 실수요자 보호 및 거래정상화 방안의후속조치이다. 이번 심의를 통해, 서울, 서울과 연접한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을 제외한 경기도 전역, 인천, 세종을 규제지역에서 해제하기로 결정하였다. 구체적으로, 투기과열지구의 경우에는 경기도 9곳①을 해제하였고, 조정대상지역은 경기도 22곳② 및 인천 전 지역(8곳)③, 세종 등 총 31곳을 해제키로 하였다. ① [투기과열지구 해제] 수원, 안양, 안산단원, 구리, 군포, 의왕, 용인수지·기흥, 동탄2 ② [조정대상지역 해제(경기)] 수원팔달·영통·권선·장안, 안양만안·동안, 안산, 구리, 군포, 의왕, 용인수지·기흥·처인, 고양, 남양주, 화성, 부천, 시흥, 오산, 광주, 의정부, 김포, 동탄2, 광교지구, 성남(중원) ③ [조정대상지역 해제(인천)] 인천 중·동·미추홀·연수·남동·부
(TGN 땡큐굿뉴스)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다자녀 가구 지원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하고 생활밀착형 서비스 개발 등 체감도 높은 다자녀 지원 강화를 위하여 올해는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대한 중앙부처의 단기 추진과제를 이행 점검하고, 지자체 다자녀 가구 지원 사업 현황을 조사했다. 중앙부처에서는 양육·교육 부담 완화, 생활밀착형 혜택 제공 등에 대해 현재 시행 중이며, 다자녀 가구 주거 지원 대상을 2자녀이상까지 확대 및 다자녀가구 원스톱서비스 제공을 추진 중에 있다. ’지자체 다자녀 가구 지원 사업‘으로는 지원분야별 출산장려금·용품(22%), 문화(17.3%), 교육(10.4%) 등이 있고, 지원방법으로는 지자체 운영 시설 및 프로그램에 대한 감면·면제, 출산장려금 같은 현금 등 비용지원 사업이 85%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특히, 올해 신규 사업으로 인천시 동구의 ’무주택 다자녀 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경기도 파주시 등에서 ’2자녀이상 상수도요금 감면‘ 등 다자녀 기준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위원회는 ‘다자녀 지원기준을 2자녀로 단계적 확대’를 위하여 앞으로는 중앙부처·지자체 등과 다자녀 가구
(TGN 땡큐굿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유엔환경계획(UNEP)과 함께 11월 10일, 서울 제이더블유(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에서 ‘2022 지속 가능한 국제관광포럼’을 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미래 관광산업 전략과 국가 간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토론회는 문체부가 2013년부터 유엔환경계획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핵심사업 5개 중 하나인 ‘지속 가능한 관광’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토론회에서는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와 유엔환경계획 주요 회원국 20개국 대표가 모여 관광산업의 책임 있는 생산과 소비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할 계획이다. 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기후변화 대응 선도사례와 함께 ▲ 녹색 관광으로의 전환 가속화, ▲ 기술혁신을 통한 지속 가능한 관광, ▲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관광의 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관심 있는 학생이나 일반인 등 누구나 토론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토론회에 참여하려면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에 등록하거나 현장에서 등록하면 된다.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TGN 땡큐굿뉴스)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9일 한국여성벤처협회가 주관하는 ‘2022 여성벤처 주간행사’ 개막식에 참석해 여성벤처업계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포상하고 여성벤처 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여성벤처 주간행사는 올해가 세 번째로 우수한 여성벤처기업을 발굴 및 시상하고, 기업의 지속경영 및 성장을 통해 여성벤처기업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행사이다. 특히, 작년 기술기반 여성창업이 9.9만개로 전년대비 6.8% 증가(남성기업 3.1% 증가)한 흐름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데 큰 의의가 있다. 또한,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벤처협회에서 운영 중인 여성벤처 창업케어, 여성벤처 성장 챌린지 프로그램 등을 통해 배출된 여성 창업인들을 격려해 혁신형 여성기업들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유도하는 취지도 있다. 이영 장관은 축사에서 “저도 20년 동안 소프트웨어 기업을 창업하고 일궈낸 여성벤처기업인 출신”이라며,“미래산업 분야에서 여성 인재들이 더욱 활약할 수 있도록 내년도 모태펀드의 여성기업 출자를 130억으로 확대하고 기술보증기금의 전용 특별보증제도도 활성화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영 장관은 “대한민국 최
(TGN 땡큐굿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제53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통해 ’22년 지역특구 운영성과평가 결과와 특구계획변경 1건, 지정특구 해제 6건 등 총 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먼저, 전국 184개 특구의 ’21년 운영 성과를 평가해 최우수특구로 ‘경북 영천 한방·마늘산업특구’를, ‘전남 화순 백신산업특구’, ‘안산 다문화마을특구’를 우수특구로 평가하는 등 모두 9개 우수 지역특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지역특구들은 모두 지역의 특화자원 육성을 통해 매출, 고용 등에 가시적 성과를 창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2월 특구 성과교류회에서 이번 선정된 우수 지역특구들을 포상하고 총 8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지역특구의 사례를 전파하는 등 타 지역의 특화발전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위원회에서는 총 1,913억원의 투자계획이 담긴 서울 ‘노원 국제화교육특구’의 계획변경도 의결했다. 노원 국제화교육특구는 이번 계획변경을 통해 △ ‘노원 미래인재양성 교육특구’로 명칭 변경, △ 외국어를 비롯한 수학·과학 등 기초과학분야 육성사업 추가로 4차 산업시대 대응, △ 도로교통법 등 신규 규제특례 추가 등을
(TGN 땡큐굿뉴스)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행사인 ‘컴업(COMEUP) 2022’가 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서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컴업 2022’의 시작을 알리고 2022년 올해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활약상을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과 (사)코리아스타트업포럼 박재욱 의장(쏘카 대표)은 개막식 오프닝 컨퍼런스에 연사로 직접 참여했다. 오프닝 컨퍼런스에서 이영 장관과 박재욱 의장은 유니콘 상장, 투자 혹한기, 규제 혁신 등 올해 스타트업 생태계를 대표할 TOP 3 주제를 포함해 스타트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솔직 담백한 담화 형태로 정부와 민간의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컴업을 세계 5대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로 육성하기 위해 2019년 국내 위주로 운영되던 ‘벤처창업대전’을 글로벌 행사로 개편했다. 올해부터는 컴업을 민간주도형 방식으로 전환하고 스타트업이 주인공이 되는 스타트업 중심 행사로 탈바꿈시켰다. 민간이양 원년인 올해 ‘컴업 2022’의 슬로건은 ‘세상을 움직이는 스타트업(We Move The world)’이다. 이번 컴업은 전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