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충남 공주시 소재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24개동 협의체 위원 100여 명은 ▲ 숲생태 탐방 ▲ 기체조 등 단체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으며, 동 협의체 교류를 통해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2년 하반기 동 협의체 위원장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마련됐으며, 동 민간위원장뿐만 아니라 일반 위원들도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서철모 청장은 “동 협의체의 의견을 반영하여 오늘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마을 복지리더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원하여 민선 8기 공약인 소외 없는 복지도시를 만들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에는 24개동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성되어 450명 위원들이 마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으며, 구는 동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올해 6,150만 원을 특화사업비로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 서구는 ‘2023년 사회적경제 제품 SNS 시민체험단’ 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SNS 시민체험단을 공개 모집한다. 이 사업을 통해 시민체험단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친환경 식품 ▲핸드메이드 제품 ▲공예품 ▲체험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보고‧느끼고‧맛보고‧경험할 수 있다. 체험단은 직접 체험으로 느낀 점을 SNS 등 매체를 통해 후기를 작성하고, 기업은 이 후기를 바탕으로 제품 개선 및 판로개척을 할 수 있다. 참여기업 신청 기간은 6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 시민체험단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형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착한소비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 서구는 도심 속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3월부터 추진한 공한지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을 마무리해 총 6개소 204면의 주차면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공한지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은 토지소유주로부터 공한지 임시주차장을 위한 토지무상사용 승낙서를 제출받고 유휴부지의 토지를 활용하여 임시주차장을 조성 후 주변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사업이다. 유휴부지를 1년 이상 공한지 임시주차장으로 사용 시 토지소유주에게 지방세법에 따라 당해 연도 재산세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구는 지난 1월부터 공한지 임시주차장 대상부지를 조사하고 토지소유주와 협의하여 조성이 완료된 지역은 총 6개소(둔산동 1113, 1114번지 외 5개소)로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지난 5월까지 사업을 추진했다. 서철모 청장은 “공영주차장 조성 시 개략 1면에 1억 원 이상 투자되는 실정으로, 공한지 임시주차장은 최소한의 투자로 주차장을 조성하는 효과와 더불어 극심한 주차난과 무분별한 주차질서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에 조성한 지역의 토지소유주(둔산동, ㈜금성백조주택 / 관저동, ㈜형진건설 등)에게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대전 서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 서구는 31일 서구문화원 6층 공연장에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4년 만에 개최된 만큼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동 시간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서구 전체에서 9개의 동아리 경연팀들이 참가해 풍물, 무용, 댄스, 합창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경연대회 금상의 영예는 둔산3동 예그리나 합창단에게 돌아갔으며, 은상은 도마1동 도화풍물단과 용문동 용문두드림, 동상은 월평1동 실버무용체조, 둔산1동 댄스스포츠팀, 기성동 기성풍물이 각각 차지했다. 정해교 부구청장은 “이번 경연대회가 경쟁보다는 주민자치센터 간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서구 주민자치센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 서구는 31일 베트남 박장시에서 당띤환 박장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 간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양 도시는 경제, 교육, 문화, 의료관광 및 공공행정 등 우호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어 내실 있고 꾸준한 교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한 서구의회 의장단, 교육, 의료기관 및 사회적 기업 등으로 구성된 서구 대표단은 박장시 방문 기간 중에 박장성 부성장, 박장시 당서기 등과 만나서 양 도시 간 교류협력사업에 대한 협의를 하고 의료기관 및 학교를 방문한다. 또한, 대표단은 駐 베트남 한국대사관을 방문하여 지자체 교류지원 협의와 대전 출향 교민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2017년부터 상호방문, 청소년교류 등 사전교류를 착실히 이행해온 양도시가 교류관계를 맺게 돼 기쁘다"라며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사업을 진행하며 우호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박장성의 성도인 박장시는 수도인 하노이에서 40㎞ 가량 북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베트남의 중요한 산업단지로 한국기업들이 진출하고 있어 한베경제교류의 중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TGN 땡큐굿뉴스) 울산 북구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등급 현장평가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영업 등록 후 1년이 경과된 신규업체 및 정기평가 대상 업체 등 모두 12개 업체를 대상으로 ▲업체현황 및 규모 ▲생산능력 등에 대한 기본조사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시설 및 품질관리 방법에 따른 위생관리 여부 등 모두 120개 항목을 평가한다. 평가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소(우수), 일반관리업소(적합), 중점관리업소(미흡)로 각각 지정·관리된다. 자율관리업소의 경우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및 위생관리시설 개선 융자사업 우선지원 대상이 되며, 중점관리업체는 재평가를 통해 집중 지도·관리를 받는다. 북구 관계자는 "식품제조가공업체에 대한 차등 관리를 통해 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안전한 먹거리가 유통·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식품제조가공업체 위생관리등급 평가는 제조업소의 식품위생 및 품질관리능력을 평가, 우수업소 지정을 통해 영업자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격년제로 실시한다. 단, 해썹(HACCP) 인증업소는 제외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TGN 땡큐굿뉴스) 경북도는 지난 30일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서비스로봇용 전자융합부품 Agile 제조실증 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북도는 구미와 함께 5년간(23년~27년) 총사업비 121.4억원(국비 71.5, 도비 13.5 시비 36.4)을 투입해 금오테크노벨리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서비스로봇 Agile 제조지원센터를 조성한다. 제조·실증평가·신뢰성평가 등 26종 규모의 장비를 구축하는 등 Agile제조 인프라를 마련해 신 전자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로봇 시장은 크게 산업용 로봇과 서비스 로봇으로 시장이 양분되어 있다. 산업용 로봇은 이미 연간 50만대 이상의 거대 시장으로 성장했으며, 서비스 로봇 시장 또한 최근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다양한 로봇용 부품에 산업수요 역시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로봇산업에 수요 중심의 제조혁신이 강조됨에 따라 기존 “소품종 대량생산”방식에서 벗어나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의 신속하고 유연한 시장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2022년 LG전자 로봇사업부가 이전한 구미를 중심으로 부품 국산화, 핵심 기술 공동개발 등 기업
(TGN 땡큐굿뉴스) 경북도는 1일 한반도의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동서트레일』시범구간이 완공돼 울진 근남면 한티재 정상에서 개통행사를 개최했다. 동서트레일은 경북 울진군에서 충남 태안군까지 5개 시·도 849km의 장거리를 한반도를 횡단해 연결하는 최초의 숲길이다. 경북 구간은 275km로 전체의 32%를 차지해 대상 시·도 가운데 가장 긴 구간이며, 최동단 울진 구간 중 시범구간 20km를 우선 준공해 이날 개통했다. 이번 행사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울진군수, ESG 자금을 조달한 우리금융을 대표해 자리한 우리은행장 등 주요 내빈들과 관계기관에서 참석해 울진군민과 동서트레일 시범구간을 함께 열었다. 행사를 가진 한티재는 옛날 울진에서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가는 첫 번째 고개라 전해지고 있으며, 최동단 망양정에서 시작되는 시범구간 중 본격적인 숲길 구간으로 금강소나무 군락지와 더불어 불영계곡으로 이어지는 천혜의 생태계 보고이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국민들에게 시범구간이 우선 개통되면서 울진이 동서트레일 최동단 시작점이라는 상징적 의미와 더불어 지난해 봄 대형 산불 피해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사회에 활력이 될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는 6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기후변화와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시민, 민간단체, 환경기술인 등 350여 명이 참여하는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환경보전 홍보 동영상을 시작으로 기념식 및 환경상 시상, ‘더 나은 미래를 위해’퍼포먼스와 환경교육한마당 시민참여 행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대전의 아름다운 자연생태 7선을 영상으로 소개하며 우리가 보전해야 할 자연환경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홍보·봉사부문의 공적으로 환경대상에 선정된 대전여중 임홍택 교사와 생활·자연환경부문 환경상 ㈜휴먼네트워크 김훈 대표, 연구·개발부문 환경상 ㈜나인에코 홍현수 대표에게 각각 상패가 수여된다. 또한 중구청 구은정 주무관, 서구청 박지선 주무관, 유성구청 김예현 주무관이 환경보전 유공공무원으로 표창을 받는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로부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모두가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은 퍼포먼스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행사 당일 시청 2층 로비에서는 12개 민간·환경단체에서 업사이클 베이커리, 녹색소비체험, 환경퀴즈, 지구환경 되살리GO 등 환경의 날과 연계한 환경교육한마
(TGN 땡큐굿뉴스) 울산시는 ㈜제이엠씨가 울산에 엔비 라텍스(NB-LATEX)의 핵심 원료인 ‘에이디피오에스(ADPOS) 생산 공장’을 준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장 준공으로 ㈜제이엠씨는 세계 시장 확대를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울산시가 사업계획 단계에서부터 공장을 준공하기까지 애로사항을 직접 찾아 해결해 주는 등 적극적인 노력과 기업 맞춤형 행정지원이 이같은 투자유치 성과로 이어졌다. 준공식은 6월 1일 오후 1시 30분 울주군 온산읍 이진로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신공장에서 개최된다. 준공식에는 ㈜제이엠씨 정원식 대표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고객사 대표, 울산시 관계자, 업체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에이디피오에스(ADPOS) 생산 공장’은 사업비 총 178억 원이 투자되어 울주군 온산읍 온산국가산업단지 내에 기존 공장 여유 부지에 토지면적 9만 2,672㎡에 건물연면적 2,770㎡의 규모로 지난 2022년 1월 착공했다. 제이엠씨는 반도체 소재(자외선포트레지스트, 플루오린폴리이미드)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경인양행의 주력 계열사로 지난 1953년 부산에서 설립, 1980년 울산으로 이전했다. 국내 최초
(TGN 땡큐굿뉴스) 부산시는 오늘(1일) 오후 2시 서울스퀘어(서울 중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소재․부품․장비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지자체 발표평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평가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15분간 부산의 반도체 소부장산업 특화단지 육성계획을 설명하고, 함께 동행한 이호준 부산대 교수와 효성화학㈜ 이건종 대표 등 주요기업 대표 3명이 10분간의 평가위원 질의에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상반기 중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및 '소부장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부산시는 지난 2월과 4월 각각 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특화단지 지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시는 시정의 핵심사업으로 반도체 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반도체 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정책추진의 속도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16조에 따라 국가첨단전략산업 및 국가첨단전략기술 관련 교육‧연구‧산업시설의 혁신생태계 조성을 통해 투자 및 기술개발을 촉진하
(TGN 땡큐굿뉴스) 부산시가 디지털 중심 경제로의 전환에 성공하며 세계 상위(TOP) 19위, 아시아 상위(TOP) 3위 지능형(스마트)도시로 발돋움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5월 25일 발표된 세계 지능형센터지수(글로벌 스마트센터지수, SCI : Smat Centres Index) 7회차 평가를 인용하며, 전 세계 주요 도시 77곳 중 디지털 중심 스마트도시 19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2년 전 처음 평가 순위에 이름을 올린 부산은 순위 진입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지속 상승 중인 유일한 도시로, 2021년 6월 62위로 처음 평가 순위에 올라 같은 해 11월 41위, 2022년 5월 27위, 11월 22위의 가파른 기세로 상승하고 있으며, 이번 7회차 평가에서는 19위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 상위(글로벌 TOP) 20위 안에 진입했다. 특히,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와 홍콩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려 명실상부 ‘아시아 상위(TOP)3 지능형(스마트)도시’로 발돋움했으며, 지난 발표에 이어 국내 1위에 자리했다. 이번에 발표된 지수를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세계 금융 중심지인 런던과 뉴욕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고, 샌프란시스코가 3위,
(TGN 땡큐굿뉴스) 부산시는 오늘(1일) 오전 10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승학터널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윤영준 현대건설(주) 사장이 참석해 ‘승학터널 민간투자사업’ 협약의 마지막 단추인 실시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체결을 통해 사업시행자 지정은 물론 실시설계 착수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사상구 엄궁동과 중구 중앙동(충장대로)을 연결하는 ‘승학터널 민간투자사업’ 은 지난 2016년 5월 현대건설컨소시엄으로부터 최초 사업 제안을 받아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3월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회 심의를 통과했다. 또한 4월 시의회 보고를 거쳐 6월 최종단계 절차인 실시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사업시행자를 지정함과 동시에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BTO 방식인 ‘승학터널 민간투자사업’은 총연장 7.69km, 왕복 4차로 규모로, 건설 기간은 5년, 운영 기간은 30년이다. 통행요금은 시민부담 경감을 위해 승용차 기준 제3자 제안(1,595원) 대비 95원이 줄어든 1,500원(2016.3. 불변가 기준)으로 결정됐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접근도로망
(TGN 땡큐굿뉴스) 프랑스 브뤼노 르메르 경제·재무장관은 새로운 자동차 배출가스 기준인 'Euro 7' 추진을 철회하고 전기차 투자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르메르 장관은 30일(화) 프랑스 북부의 첫 번째 전기차 배터리 기가펙토리 기공식에서, Euro 7 기준이 유럽 자동차업체에 불필요한 비용을 발생시켜 중국과 미국 등에 대한 경쟁력 약화를 초래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미국과 중국이 자국 기업에 부과하지 않는 기준을 도입함으로써 유럽이 과거의 기술에 투자하도록 하는 것보다 전기차 등 미래 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컨텐츠 사업자의 통신사업자에 대한 망 사용료 직접 지불 의무가 도입되면, 징수된 사용료의 활용에 관한 법적 의무가 없는 상황에서 망 중립성의 훼손, 시장 지배적 사업자의 시장지배력 강화 및 소비자의 인터넷 사용 비용 증가를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랑스를 포함한 8개 EU 회원국은 EU 집행위가 추진하고 있는 Euro 7 기준 완화 및 시행 시기 연기를 요구하고 있으며, 유럽의회도 Euro 7 기준 시행 시기 연기에 긍정적 입장이다. 이와 관련,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도 이달 초 유럽 규
(TGN 땡큐굿뉴스) EU와 미국은 이번 무역기술위원회(TTC) 협상에서 지속 가능한 무역관행, 인공지능 표준 개발 등에 합의한 반면, 핵심광물원자재와 관련한 합의는 무산됐다. EU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통상담당 부집행위원장과 미국 안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30~31일 실시된 양자 간 무역기술위원회에서 트럼프 행정부 이후 소원해진 양자 간 통상관계 정상화를 위해 협의했다. 이번 TTC 공동선언문에 따르면, 양측은 기후 중립 경제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탈탄소화 노력을 양자 간 무역정책의 핵심에 위치하고, 보편적 인권 및 민주적 가치에 대한 도전을 억제하며 신기술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는데 합의했다. 또한, 차세대 통신 및 전기차 충전장치 등의 공동 표준을 개발하고, 생성형 인공지능과 청정에너지 프로젝트에 대한 보조금 등의 정책 조율에 합의했다. 한편, 양측은 트럼프 행정부가 부과한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에 대한 분쟁 해결을 위한 양자 간 철강 협상을 10월까지 마무리 하는데 합의했다. 반면, TTC와 별도로 진행된 EU의 美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상의 보조금 수혜 조건 등과 관련한 핵심광물원자재 협상은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