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2022년 유성온천문화축제를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분산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전의 대표축제인 유성온천문화축제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2020년에는 취소됐으며, 2021년에는 문화행사로 3회에 걸쳐 분산 개최된 바 있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를 건네고, 지역 공연 예술계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축제를 계절별 소규모로 분산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봄 축제는 유성온천문화축제의 큰 틀은 유지하면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 대면 프로그램은 축소하는 한편, 축제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는 5월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온천로 및 계룡스파텔 광장, 갑천변 일원에서 열린다. 온천설화마당극과 유성온천학춤 등 자체 개발한 예술 콘텐츠를 비롯해 온천수를 주제로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테마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름에는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재즈·맥주페스타’를 개최하고, 가을에는 국화전시회와 연계해 국화음악회와 다양한 거리예술축제를 개최한다. 겨울에는 ‘유성온천크리스마스축제’를
(TGN 대전)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광업계 휴·실직자 등 관광업계 종사자 3천 명을 관광지 방역·관리 요원으로 모집해 전국 주요 관광지에 배치한다. 이번 사업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관광지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코로나 일상 시대에 관광지를 찾는 사람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1차 추경으로 396억 원을 투입해 시·군·구별로 조사한 수요에 맞게 방역 인력을 모집한다. 관광업계 실직자 또는 휴직자, 여행업계 대표, 관광통역안내사 등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시·군·구별 채용공고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1인당 월 210만 원(4대 보험 기관부담금 포함), 최장 6개월간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관광지 방역에 더욱 힘쓰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의 일자리 위기 극복을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추경 일자리 사업이 관광업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업계 종사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TGN 대전) 2021년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의 대대적인 리빌딩 과정과 변화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왓챠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한화이글스: 클럽하우스'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리빌딩 첫해를 맞이한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 프론트와 선수단의 변화, 그리고 성장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 '한화이글스: 클럽하우스'가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예고하는 강렬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리빌딩 전문가로 새로운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2021년 부임한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선수들을 향해 열정적으로 소리치며 지휘하는 모습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한화이글스 리빌딩의 치열한 기록’ 이라는 카피와 함께 경기 전 화이팅을 외치는 선수들의 모습, 경기장을 바라보는 대표이사의 뒷모습에서는 대대적인 리빌딩을 선언하고 경기를 이끌어가야 하는 이들의 고뇌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그 밖에도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한화이글스 팬의 모습까지 모두 담겨있어 팬들의 솔직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한화이글스: 클럽하우스'는 2021년 1월 스프링 캠프를 시작으로 한화이글스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선수 김태균의 은퇴식을 비롯해 정
(TGN 대전) 영국 런던 브릭스턴을 배경으로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삶을 날 것 그대로 담아낸 영화 '브릭스턴 테일'이 오는 3월 22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거리를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거침없는 일상을 담은 영화 '브릭스턴 테일'이 오는 3월 22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브릭스턴 테일'은 영국 런던 브릭스턴을 배경으로 일탈 행위를 일삼는 청소년들의 방황과 고민을 그린 이야기. 영화 '브릭스턴 테일'은 영국 런던의 브릭스턴을 배경으로 폭주하는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일탈 행위를 일삼는 청소년들의 삶을 가감 없이 담아냈다. 거리의 사람들을 관찰하는 비디오 아티스트 ‘레아’와 그녀의 카메라 속 화면에 들어온 소년 ‘벤지’. 영화는 카메라를 통해 이뤄진 두 사람의 관계가 점차 위험한 길로 치달아 가는 과정을 그리며 단순히 아름답게 그려진 것이 아닌,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담아냈다. 비디오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여자 ‘레아’ 역에는 전직 영국 모델이자, 넷플릭스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시즌 1], 스카이 원 시리즈 [템플], 영화 '핀 쿠션'을 통해 매력적인 페이스로 사랑받은 배우 릴리
(TGN 대전) K POP 아티스트들을 전 세계에 알리는 비대면 온라인 음악 방송 'K STAGE 2022 UNTACT CONCERT'는 '허영생, 아랑(핑크판타지)' 2mc로 전개되며, '세마(SEMA), 핑크판타지(Pink Fantasy), 에에썸다(Asome.D), 퍼스트범프(Firstbomp), 2Z' 등이 출연한다. 3월 13일 오후 1시에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유튜브 채널을 포함 온라인 플랫폼 '포켓돌스 라이브'를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공연으로 24회차 진행이 되는 케이스테이지 언택트 콘서트는 매월 2회씩 일요일에 생방송으로 송출되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케이스테이지' 검색 후 무료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케이스테이지 25회 차 공연이며 2022년 첫 공개방송이 3월 27일 일요일 오후 1시 용산 대원라이브콘텐츠홀에서 준비중이며 오프라인 병행이니 만큼 이미 많은 팬덤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상승하고 있다. [뉴스출처 : 김영일기자]
(TGN 대전) 대한민국에 크로스오버 열풍을 일으킨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 손태진과 '슈퍼스타k'의 전 우승자 싱어송라이터 케빈오 가 오는 3월 19일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022 AJC 힐링 Live' 무대에 오른다. 세련된 무대매너와 폭넓은 음역대로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온 손태진과 깊은 음악성, 빼어난 작사작곡 실력으로 색깔있는 무대를 보여온 케빈오의 만남만으로도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새로운 앨범 'The Present 'Today's''를 발표한 손태진의 신곡 무대와 'D.P(넷플릭스)''설강화:snowdrop(JTBC)'등 다양한 드라마의 OST 를 불러 화제가 된 케빈오의 무대까지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져 그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16인조 풀밴드로 구성된 합주와 뮤지컬 배우 박소연의 사회까지 더해져 봄밤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준비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뮤지컬과 공연계의 장인들이 함께하고 있어 눈과 귀와 마음까지 책임질 예정이다. 유진 엔터테인먼트와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AHA(Always Hope Angel)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정폭력에 시
(TGN 대전)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유럽으로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12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지는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유럽 6개 도시에서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를 총 9회 펼친다. 4월23일 스페인 마드리드 팔라시오 비스탈레그레(Palacio Vistalegre)를 시작으로 같은 달 30일 영국 런던 OVO 아레나 웸블리(OVO Arena Wembley), 5월4일 프랑스 파리 아코르 아레나(Accor Arena), 같은 달 8일 독일 베를린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Mercedes-Benz Arena), 12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AFAS 라이브(AFAS Live)에서 무대를 선보인다. 폴란드 바르샤바 공연 정보는 추후 업데이트한다. 특히 마드리드, 런던, 베를린에서 공연은 1회씩 추가해 더 많은 팬들과 호흡한다. 특히 이번에 에이티즈가 공연하는 곳은 현지의 유서 깊은 공연장들이다. 런던의 OVO 아레나 웸블리는 영국 록의 전설 '비틀스'부터 스웨덴의 세계적인 팝그룹 '아바(ABBA)', 미국 팝스타 비욘세 등이
(TGN 대전)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월 9일 러시아에서 발표한 수출 금지 및 제한 조치 관련 대상품목 상세 리스트를 입수하여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한편, 금번 조치에는 러시아산 물품은 적용되지 되지 않는다는 예외조항이 적시되어 있는데, 이에 대해 산업부는 주로 과거 수입산 제품․장비 등이 주된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최근 미국 등 서방의 對러 수출통제로 인해 앞으로 수입에 애로가 예상되는 물품 등 주로 현재 러시아 내 외국기업 소유 장비 등의 반출을 제한하기 위한 목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총 500개 대상 품목을 포함한 전체 문건에 대한 번역 작업을 진행 중이며, 1차관 주재 공급망 점검회의(3월중) 등 계기에 금번 조치 관련 국내 기업의 무역․투자 등 영향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TGN 대전) 고용노동부는 근로자 1,000명 이상 기업 1,043개소를 대상으로 정년퇴직 등의 비자발적 사유로 이직이 예정된 50세 이상 근로자에게 기업이 진로설계, 취업알선 등 재취업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안내했다고 밝혔다. 급속한 고령화에 대비하여 고령자들이 장기간 활동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고자,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20.5.1.부터 근로자 수 1,000명 이상 기업은 퇴직예정자에게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제공하도록 했다. 시행 첫해인 ’20년에 1,000명 이상 기업 958개소의 서비스 운영 결과를 확인한 결과, 총 725개소(75.7%)에서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9년 실시한 실태조사에서 1,000명 이상 기업의 제도 이행 비율이 20% 미만인 점과 비교할 때 약 56%p 상승한 것이다. 고용노동부는 제도 시행 초기임에도 이행률은 다소 높으나 사업주의 인식부족 및 제도설계의 어려움, 비용부담 등으로 제도를 이행하지 못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 2021년도부터 재취업지원서비스 무료 컨설팅을 실시(302개소)하고 있으며, 2022년도에는 450개 기업에
(TGN 대전)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2022 상반기 월드잡 토크 콘서트Ⅰ’가 3월 14일부터 3월 18일까지 월드잡플러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2022 상반기 월드잡 토크 콘서트Ⅰ’는 IBM, DHL 등 14개 참여 기업 인사담당자가 알려주는 일자리 정보 및 지원 팁을 담은 ‘인사담당자와의 라이브 토크’와 해외진출 주요 9개국 취업전략에 대해 듣는 ‘국가별 취업전략 라이브 토크’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는 현지 취업자와 기업 인사담당자, K-Move센터 담당자가 직접 전달하는 주요 진출국 대상 근로환경 정보와 채용 관련 소식을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4월 상반기 글로벌 일자리 대전* 주간에서 해외취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사담당자와의 라이브토크’에서는 2022년 상반기 글로벌 일자리대전 참여 기업의 인사담당자 등 관계자가 직접 기업과 채용공고를 소개할 예정이다. (17일) IBM, DHL 등 말레이시아, 일본 소재 기업 8개사, (18일) LAZADA, Nabtesco 등 싱가포르, 호주, 홍콩, 영국, 일본, 말레이시아 소
(TGN 대전) 국립어린이과학관은 유아 및 초등학생(7~13세, 권장) 어린이를 대상으로 고품질의 키즈 과학 콘텐츠를 제공하는‘2022년 온앤오프 프리미엄 회원제’사업을 작년에 이어 새로운 주제로 재구성 및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금년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앤오프 프리미엄 회원제는 어린이과학관 전문 인력들이 최신 주제와 과학 이슈를 토대로 자체 기획·제작한 9종류의 콘텐츠를 온·오프라인 상에서 회원전용으로 제공하는 콘텐츠 구독 서비스이다. 콘텐츠는 쏙쏙! 과학이야기, 나도 인공지능개발자, 톡톡(Talk Talk) 스페이스 등으로 메타버스, 4차 산업혁명, 우주, 메이커 등 아이들이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소양을 체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쏙쏙! 과학이야기는 아이들이 흥미로워하는 과학 상식 및 주제에 대해서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해설해주는 프로그램이며, 펀! 펀!(Fun! Fun!) 과학실험은 아이들이 집에서 따라할 수 있도록 구하기 쉬운 재료를 이용한 간단한 과학 실험을 시연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전문가 강연인 알.쓸.과.잡, 과학 동화 구연 및 저자 강연, 도전! 골든벨
(TGN 대전) 폐현수막으로 친환경 가방을 제작하고, 시멘트 소성용 연료로 활용하는 등 전국 22개 시․군․구가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선다. 행정안전부은 수거한 현수막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22곳의 지자체를 선정하고, 올해 처음으로 ‘폐현수막 재활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18일까지 전국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22곳의 지자체가 신청했다. 행안부는 재활용, 디자인, 옥외광고 분야 등 내․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3.3.)를 진행한 결과, 신청한 22개 지자체*의 사업내용이 모두 적정한 것으로 판단하여 22곳 모두를 선정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22개 지자체에서 신청된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은 ▴친환경가방(에코백), 모래주머니 등 생활용품 제작(12건), ▴시멘트 소성용 연료 활용(5건), ▴작업장 및 수거함 제작(2건), ▴우산(1건), ▴농사용 천막(1건), ▴공사장 차량 세륜(1건) 등 6개 종류이다. 선정된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의 주요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전북 전주시의 ‘폐현수막 새활용(업
(TGN 대전) 환경부는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인도네시아 라부안 바조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리는 제2차 아시아국제물주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국제물주간은 아시아 최대 물 협력 소통협력체인 아시아물위원회(회장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가 3년 주기로 개최하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물 관련 회의다. 이번 회의는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하고 깨끗하고 충분한 물(Sustainable, Clean and Sufficient Water for All)'을 주제로 인니 공공사업주택부와 아시아물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마루프 아민(Ma'ruf Amin) 인니 부통령, 바수키 하디물요노(Basuki Hadimuljono) 인니 공공사업주택부 장관이 참여하며 키르기스스탄,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아시아 각국 장·차관과 국회의원, 박재현 아시아물위원회 회장(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등이 참여한다. 한정애 장관은 △아시아국제물주간 개회식 및 선언문 선포, △기조세션 및 한-인니 녹색기반시설(Green Infrastructure) 개발 협력 양해각서 체결, △아시아 물 장관회의 연설, △한-메콩지
(TGN 대전) 공정거래위원회는 방위사업청과 조달청이 2012년 6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실시한 공공기관 보급물품 구매 입찰에서 낙찰예정자와 투찰가격을 담합한 제일피복공업(주), 한일피복공업(주) 및 삼한섬유 등 3개사에 대해 시정명령(향후 행위 금지 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88억 9,2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제일피복공업㈜ 등 6개 사업자는 2012년 6월부터 2017년 3월까지 방위사업청 또는 조달청이 실시한 272건의 보급물품 구매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 예정자, 투찰가격을 합의하고 이를 실행했다. 내부적으로 하나의 조직처럼 운영되는 6개 사업자는 각각의 명의로 입찰에 함께 참여하기로 합의하면서, 각 사업자들의 투찰가격을 0.1 ~ 0.3%의 비율로 차이를 두어 낙찰확률을 최대한 증가시키기는 방식으로 담합을 실행했다. 합의 내용대로 총 272건의 입찰에 참여한 결과 150건의 입찰에서 낙찰을 받아 계약을 체결했다. 공공기관 보급물품은 소규모의 시설투자로도 생산이 가능하고 생산공정도 비교적 단순한 편이므로, 중소기업의 시장진입이 다른 제조산업에 비해 용이하고 대부분의 입찰도 중소기업 간의 과열경쟁 양상을 띠는 특성을 가진
(TGN 대전)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지를 구입하려는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경영위기에 처한 농업인의 경영회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농지은행사업(농지매매사업,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 시행지침을 개선하여 2022년 3월 14일부터 시행한다. 농지매매사업은 이농인(농업을 떠난 자)․은퇴농 등의 농지를 농지은행이 매입하여 영농규모를 확대하고자 하는 농업인․농업법인에게 매도하는 사업으로서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에게 농지 매입자금을 최장 30년 상환 조건(연리 1%)으로 지원한다. 최근 평균 농지가격 수준에 비해 매입자금 지원단가가 낮아 단가를 현실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계속 제기되어 왔는데, 올해 지원단가를 작년보다 10% 인상하여 농지 매입을 통한 경영 규모화를 뒷받침한다.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은 일시적 경영위기에 처한 농업인의 농지를 농지은행이 매입하고, 농지은행이 해당 농업인에게 최대 10년까지 장기 임대한 후에 환매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지침 개정을 통해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 대상을 확대하고 임차료를 인하하여 자연재해, 부채 등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업인의 경영회생 지원을 강화한다.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