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낮 12시 청와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오찬 회동을 갖는다. 이날 오찬은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기 위해 배석자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청와대]
(TGN 대전) 외교부는 정의용 외교부장관 주재로 「경제안보외교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3.14일 오후 3시 외교부 17층 양자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경제안보외교 자문위원회」는 외교부의 경제안보외교정책 전반 및 조만간 신설 예정인 「경제안보외교센터」 운영 등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자문위원회는 외교·안보, 공급망, 디지털·신흥기술, 법률 등 분야의 전문가 16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이승주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가 자문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금일 위촉식에서 정 장관은 규범에 기반한 다자무역체제의 약화와 함께 경제적 상호의존이 취약성의 원인이 되는 시대가 되었다고 하면서, 우리 외교부도 경제안보외교 강화를 중점 과제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에 있어 민간 자문위원들이 경제, 기술, 가치, 안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제안보외교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아낌없는 제안과 자문을 제공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위촉식 직후 제1차 경제안보외교 자문위원회가 개최되었으며, 「외교 환경 변화와 경제안보외교 방향」에 대한 발제(김진동 양자경제외교국 심의관)에 이어 우리나라의 경제안보외교 강화 방안에 대한
(TGN 대전) 정의용 외교부장관은 3.14일 옌스 스톨텐베르그(Jens Stoltenberg)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사무총장과 전화 통화를 갖고, 한-NATO 협력, 한반도 정세 및 우크라이나 상황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측은 한국과 NATO가 민주주의, 인권, 법치 등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로서 다양한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을 확대해 온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양측 간 실질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4월 초 벨기에 브뤼셀에서 NATO 회원국과 아태지역 파트너 4개국인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외교장관회의를 구상 중이라고 하면서, 동 회의에 우리 외교장관을 초청하였다. 이에 대해, 정 장관은 공식 초청장이 접수되면 참석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양측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실험 발사를 포함한 한반도 상황에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정 장관은 그간 NATO가 한반도 관련 우리 입장을 지지해준 데 사의를 표명하였고, 스톨텐베르그
(TGN 대전) 국토교통부는 민간기업도 정부가 구축한 고정밀 공간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국가공간정보 기본법'시행령 개정 및'보안심사규정'제정과 방치건축물을 신속하게 정비하고, 지역의 미관 개선과 안전을 확보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방치건축물정비법'시행령 개정안이 3월 1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1.'국가공간정보 기본법'시행령 개정·'보안심사규정'제정 지금까지 관리기관(중앙행정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이 구축한 고정밀 항공사진·3차원 공간정보 등은 보안관리 규정상 공개가 제한된 공간 정보에 해당되어 민간기업이 사업목적으로는 제공받을 수 없었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 등은 관리기관의 보안심사를 거쳐 적합한 보안관리 체계를 갖춘 민간기업에 공개가 제한된 공간정보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은'국가공간정보 기본법'이 지난해 3월 16일 개정됨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앞으로는 자율주행,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AR·VR) 등 민간 신산업에서 정부가 구축한 고정밀·3차원 공간정보를 제공받아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사업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국가공간정보 기본법'시행령 개정 및'보안심사규정'제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TGN 대전) 디지털 대전환 시대, 소프트웨어산업 맞춤형 조기인재를 양성 할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SW분야 마이스터고)가 3월 15일에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관식에는 교육부 정종철 차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과기정통부’) 허원석 소프트웨어정책관, 부산시 김석준 교육감, 부산시 김윤일 경제부시장, 학부모, 기업체 관계자가 함께 참석하여 부산SW마이스터고의 성공적인 개교를 축하하고 신입생을 격려한다. 과기정통부와 교육부는 SW산업수요 기반의 맞춤형 인재 조기 양성을 위해 시의성 높은 SW교육 과정을 기획·운영하고, 우수 기업으로 취업을 연계하는 SW분야 마이스터고를 지정하여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기숙사 건립, 시설 확충, 학생 지원 등 학교 기반 조성을, 과기정통부는 SW과목 개발, SW실습 인프라 확충, 산학협력프로젝트 추진 등 SW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여 부산SW마이스터고의 성공적인 개교를 뒷받침하였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선정된 부산SW마이스터고는 첫 신입생 모집 당시 64명 모집에 148명이 몰려 2.3: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학령인구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학생들은 입학 후
(TGN 대전)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3월 15일 과학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콜롬비아 말로카 과학관(관장 마리아 크리스티나 디아즈 벨라스케스)과 체결하였다. 말로카 과학관은 1998년 개관한 콜롬비아 보고타 소재 민간 비영리 기관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과학 및 기술의 확산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기후 변화, 감정, 인간의 삶, 과학의 역사와 같은 각각 다른 주제를 융합한 전시를 선보이며 보고타 중심부의 혁신적인 학습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개최되는 2022 보고타국제도서전(이하 도서전)에서 재미있는 과학원리 체험전시를 선보인다. 또한, 도서전 종료 후에는 전시한 과학원리체험콘텐츠 18종을 말로카 과학관에 기증할 계획이다. 도서전에는 한국-콜롬비아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민국이 주빈국으로 참가키로 하였고, 문화체육관광부의 주빈국 행사 참가 협조 요청에 따라 국립과천과학관이 자체 개발한 과학원리체험콘텐츠 18종을 선보인다. 전시물들은 주빈국관 주제에 맞게 과학원리를 갈등과 공존 관점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립
(TGN 대전)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3.14일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 및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유선 협의를 가졌다. 3국 북핵 수석대표는 최근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가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임을 지적하고 이를 규탄하였다. 아울러, 북한이 한반도와 역내 안보 불안을 조성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중단하고 조속히 대화로 복귀할 것을 촉구하였다.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는 앞으로도 북한의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3국간 긴밀한 협력 하에 대응해 나가기로 하였다. [뉴스출처 : 외교부]
(TGN 대전) EU 정상회의는 11일(금) 통상, 에너지 섹터 중심의 4차 對러시아 제재조치에 합의했다. 구체적인 제재조치의 내용은 금주 초반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일부 품목 수출입금지, 러시아 에너지 투자 금지 등 통상 및 에너지 섹터에 집중한다. 최근 G7 회원국이 러시아에 대한 WTO 최혜국대우 박탈, IMF 및 세계은행 금융 접근 제한에 합의한 가운데, EU도 이에 맞춰 통상분야 제재에 동참했다. [사치품 수출금지] 주로 러시아 엘리트 계층을 타깃으로 한 제재조치로, EU의 일부 사치품의 對러시아 수출을 금지한다. [철, 철강 수입금지] 러시아로의 추가적인 자금유입 차단을 위해 일부 핵심 러시아산 철 및 철강의 수입을 금지한다. [가상자산 규제]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러시아 엘리트들의 가상자산을 통한 제재조치 우회 가능성을 차단할 방침이나,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발표 예정이다. [러시아 에너지 섹터 투자금지] 러시아 에너지 탐사 및 채굴과 관련한 모든 투자, 기술이전, 금융서비스를 금지한다. 다만, 미국, 캐나다, 영국 등이 러시아 에너지 수입을 금지한 것에 비해, 에너지 섹터와 관련한 EU의 제재는 다소 미흡하다는 지적이
(TGN 대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국가 차원의 곡물 사재기가 발생하는 등 향후 글로벌 식량안보 우려가 점증하는 가운데 EU의 식품 분야 전략에도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글로벌 밀 생산 점유율 30%의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밀 수출이 전쟁 및 제재조치로 사실상 중단되고, 터키, 헝가리, 아르헨티나 등 주요 곡물 수출국이 자국 비축을 위해 수출을 제한, EU, 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의 식량안보 우려가 고조되고있다. 또한, 전 세계 밀 재고의 절반을 비축하고 있는 중국도 추가 비축 확보에 나서는 등 곡물 가격 상승세기 지속되자, 미국 등 G7 회원국은 사재기가 식량안보를 더욱 악화할 수 있다며 각국에 비축 경쟁 및 수출금지 자제를 촉구했다. 미국 정부관계자는 전쟁으로 인한 식량 및 사료 공급 교란은 아프리카, 중동 등 식량 사정을 악화, 지정학적 불안정성이 더욱 고조될 것으로 전망이다. 또한, 중국이 막대한 식량 비축고를 아프리카 및 중동에 대한 정치적 영향력 확대의 수단으로 악용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 한편, EU 집행위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농식품 분야 대응 방안을 검토 중이며, 당초 농식품 분야 주요 초점을 '저렴한
(TGN 대전) EU 업계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및 운송비용 급등, 에너지 인플레이션 등 경제적 영향 제어를 위한 통상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유럽 기술산업협회 올가림(Orgalim) 및 유럽 최대 업계단체 비즈니스유럽(BusinessEurope)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비즈니스 환경이 전과 전혀 다른 새로운 현실에 놓였음을 강조, 다음과 같은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원자재] 전쟁으로 인한 러시아 철강 수입 중단 위기 속에 대체 공급원 확보가 절실한 가운데 철강 세이프가드의 유지는 비합리적인 조치이며, 이의 재검토가 필요하다. [통관 절차 간소화] 전염병 사태로 이미 통관지연이 다발하고 있는 가운데 전쟁 및 제재조치 발동으로 인한 추가적 통관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통관절차 간소화가 필요하다. [무역협정 확대] 전염병 및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공급망 다변화의 필요성이 절실한 가운데 메르코수르, 칠레 등과의 무역협정의 조속한 비준을 촉구했다.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TGN 대전) 북부지방산림청은 연초부터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지속됨에 따라 예년대비 많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산불방지를 위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12일(토) 관악산 등산로 일대에서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북부지방산림청, 서울특별시, 관악구청 등이 참여하여 산불방지를 위한 대국민 호소에 힘을 보탰다.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 속에 금년 3월 10일 까지 276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예년(121.8건) 대비 127% 증가한 수치다. 캠페인에 참석한 기관들은 관악산을 찾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계도 및 홍보활동을 벌이면서, 홍보물 배부와 공익광고 송출 및 산림보호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초동대처를 위한 국가-지방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상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다짐하였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단 한 번의 실수로 소중한 산림이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최근 강원도 삼척, 울진 등과 같은 대형산불이 다시는 발생되지 않도록 온 국민의 각별한 애정과 적극적인
(TGN 대전)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약 3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산림교육전문가 156명(숲해설가 94명, 유아숲지도사 62명)을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수도권·강원영서권) 유아·청소년·일반인 등 약 35만명의 국민들에게 숲체험을 통한 정서 함양, 탄소중립, 산림문화·휴양 등 고품질의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산림교육은 국립유아숲체험원을 방문하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유아숲지도사가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도시숲, 국민의 숲, 명품 숲, 숲길 등 산림복지시설에 배치된 숲해설가는 유아·청소년·일반인을 대상으로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숲을 찾기 어려운 대상을 학교숲, 노인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다문화센터 등을 찾아가서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유 아 : 창의성 향상 및 정서 함양에 기여하는 유아숲교육 프로그램(누리과정 연계) ○ 청소년 : 산림분야 진로 탐색,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교과과정 연계) ○ 일 반 : 산림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프로그램 산림교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인 방역수칙들을 준수하면서 진행되며 대면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하여 산림교육 동영상 및 체
(TGN 대전) 북부지방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 확산방지와 건전한 유통 취급질서 확립을 위하여 3.7.∼3.25.(3주간)까지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과 경기도, 강원도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하며, 주요 선단지 지역인 경기 안성·포천, 강원 춘천·홍천 지역은 더욱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관할지역 내 소나무류를 취급하는 제재업, 조경업체, 화목사용농가 등이며,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관련 대장 등을 확인하고 소나무류 무단 이동 등 위법사항에 대하여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위반 행위가 적발되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사용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전하면서 소나무류 취급 시 주의사항을 꼭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북부지방산림청]
(TGN 대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2022년 한식 교육과정 지원사업’ 대상 기관을 3월 14일부터 4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식 교육과정 지원사업은 대학, 특성화 고등학교 등 한식 전문 교육기관이 현장 지향적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한식 분야 취·창업 희망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1년에는 동 사업을 통해 11개 교육과정, 393명의 교육생을 지원했으며, 학생들이 팀을 구성하여 한 달간 직접 한식당을 운영하는 프로그램, 재외공관 관저 조리사와 학생 간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 기존 교육과정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였다. 해당 교육과정을 거친 학생들은 한식당 창업을 비롯하여 국내 호텔, 식품 외식기업, 미쉐린가이드 선정 레스토랑 및 재외공관 등 다양한 한식 분야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2년도 사업은 최대 14개 교육과정을 지원할 예정으로, 지원 대상은 한식 분야 전공 과정과 취·창업 지원과정으로 나눌 수 있다. 한식 분야 전공 과정은 한식 및 조리 관련 전공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2년제 또는 4년제 고등교육기관 및 한식 조리 관련 특성화 고등학교에서 신청할
(TGN 대전)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2022년도 소재·부품·장비 양산성능평가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4.14일까지 참여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동 사업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개발한 기술제품이 실제 사업화되도록 대기업 등 수요기업의 실제 생산라인에서 평가를 통해 신뢰성 및 양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 사업을 통해 공급기업은 시제품을 개발하고도 수요기업과 연계되지 못해 제품양산에 실패하는 소위 사업단절(Death Valley)을 극복하는 한편,수요기업으로부터 제품 사업성이 실제 생산라인에서 검증 되었다는 인증서를 제공받아 안정적인 사업화 및 수요·공급기업 간 상생협력의 생태계가 조성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 사업은 지난 ‘19년도 추경사업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 대해 최초 지원한 이후 ’20년부터 6개 분야로 확대하여 지난 3년간 399개 과제에 총 1,150억원을 지원하였다.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주요 대기업이 수요기업·기관으로 참여하여 실증·생산라인을 개방하여 시험·평가를 함으로써 국내 소부장 품목의 사업화 및 공급망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사업에서는 지원규모가 종전 400억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