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뮤지컬 ‘프리다’가 지난 23일 최정원 배우의 시츠프로브 라이브 방송을 성료한 가운데, 24일 오전 김소향 배우의 시츠프로브 방송과 연습실 스케치 사진을 연이어 공개하며, 4일 후 뜨거운 삶의 환희를 펼칠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3월 1일 월드프리미어를 앞두고 있는 뮤지컬 ‘프리다’의 흥겨운 넘버를 미리 맛볼 수 있는 시츠프로브 라이브 방송이 지난 23일 오후 9시 예비 관객들을 만났다. EMK뮤지컬컴퍼니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진행된 시츠프로브 라이브는 ‘프리다 칼로’의 인생 마지막 순간 펼쳐지는 ‘The Last Night Show’의 일부분을 보여주듯, 본 공연 못지 않은 리얼함을 선보였다. 추정화 작∙연출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된 시츠프로브 라이브는 최정원 배우를 필두로 진행됐다. ‘라비다’, ‘코르셋’, ‘허밍버드’, ‘ViVA LA ViDA’ 등 뮤지컬 ‘프리다’ 넘버 중 리드미컬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곡들로 구성된 시츠프로브 라이브에 이어, 어제(24일) 오전 EMK뮤지컬컴퍼니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프리다’ 트라이웃부터 활약해 온 김소향 배우의 시츠프로브 방송이 공개됐다. 9人 9色
(TGN 대전) 그룹 샤이니 온유가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 OST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기상청 사람들’의 OST를 제작하는 모스트콘텐츠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온유가 부른 ‘기상청 사람들’ OST Part.2 ‘마음주의보 – 온유 (ONEW)’를 발매한다. OST Part.2 ‘마음주의보 – 온유 (ONEW)’는 ‘기상청 사람들’ 4화에서 이시우(송강 분)가 진하경(박민영 분)에게 고백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에 삽입되어 정식발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곡이다. 온유의 부드럽고 따뜻한 음색으로 비밀리에 사내 연애를 시작하게 된 이들의 설레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였다. 또한 이 곡은 '예고 없이 찾아온 단 한 사람'이라는 가사처럼 극중 진하경과 이시우의 상황과 감정을 녹여낸 노랫말이 드라마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높은 몰입감과 진한 여운을 선사한다. OST Part.2 ‘마음주의보 – 온유 (ONEW)’에는 ‘기상청 사람들’의 음악감독인 개미와 따뜻한 울림을 주는 음악으로 사랑받는 작곡가 김세진이 의기투합하여 서로를 향한 진심이
(TGN 대전) 국장급 전보 ▲ 소프트웨어정책관 허원석 (許圓錫, 우정사업본부 경인지방우정청장)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TGN 대전) 법무부는 2022년 2월 25일 서울글로벌센터 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심사 협의회*」를 개최하여 2022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규모를 확정했다. 이번 연도 인력 도입과 관련하여 지난 2월 11일까지 전국 88개 지자체(3,575개 농·어가와 44개 법인)로부터 상반기 도입 희망 인원을 신청받고, 관할 출입국기관에서 기본 심사를 거친 후 오늘 개최된 배정심사 협의회에서 9개 광역자치단체, 88개 기초자치단체에 대해 11,550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2021년도 상반기 배정인원 5,342명 보다 216% 증가한 것으로 일손 부족으로 허덕이는 농․어촌 인력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과 지자체에 대해서는 2022년 6월까지 신청을 받아 7월초에 개최 예정인 하반기 계절근로자 배정협의회를 거쳐 신속하게 배정할 계획이다. 그 동안 법무부는 농·어촌 인력 문제 해결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계절근로자 제도를 농・어촌 현실에 맞게 대폭 개정하는 한편, 수차례에 걸친 지자체 담당자 간담회 및 주한공관원과 지자체 담당
(TGN 대전) 한미 SOFA(주한미군지위협정) 합동위원장인 임상우 외교부 북미국장과 스콧 플로이스 주한미군 부사령관은 2022년 2월 25일 유선협의를 통해 용산기지 일부를 포함한 미군기지 반환에 합의하고, 동 내용을 담은 한미 SOFA 합동위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합동위원장들은 양측이 반환예정 기지들의 상태에 대해 광범위한 협의를 진행한 점을 평가하면서, 기지 반환의 추가적인 지연은 기지 주변 지역사회가 직면한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을 심화시킬 것이라는 점에 동의했다. 이에 합동위원장들은 용산기지 일부 구역(약 165,000㎡)과 캠프 레드클라우드(의정부) 기지를 반환하는 데 합의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양측은 ▲오염문제의 책임있는 해결 방안, ▲환경관리 강화 방안, ▲SOFA 관련 문서에 대한 개정 가능성에 대해 지속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합동위원장들은 환경분과위가 SOFA 관련 규정에 따라 기지 반환 관련 환경 문제에 대해 심도있는 협의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주요환경정보 공유, ▲사고 발생 시 한미 대응체계 개선, ▲미군기지 접근절차 구체화 등에 대한 합의점을 도출한 것을 평가했다. 아울러, 양측은 금년 초까지 상당한 규모의 용산
(TGN 대전) 국내 육성 품종 판로 확대와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해 농사체험 게임과의 연계가 시도된다. 농촌진흥청은 25일 모바일 농사체험 게임 ‘레알팜’을 개발한 ㈜네오게임즈(대표 박동우)와 국내 육성 품종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레알팜’은 가상 세계에서 여러 사람과 교류하며 실제 재배 환경과 비슷한 조건에서 농사를 짓는 모바일 게임으로 2012년 10월에 출시 됐다. 게임 이용자는 작물 재배 숙련도가 높아지면 전용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일정 개수 이상을 모아 실물 농산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국내 육성 품종 농산물의 생산·가공‧판매‧판촉(마케팅) 등 유통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와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또한 외국 품종 농산물을 국내 육성 품종으로 대체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촌진흥청은 청 및 전국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주요 품종과 작물별 재배 기술, 주요 생산단지 등에 관한 정보를 ㈜네오게임즈에 제공하고, 생산단지와 유통업체 간 계약재배 체결도 추진할 예정이다. 네오게임즈는 ‘레알팜’ 게임 이용자에게 배송되는 농산물을 국내 육성 품종 및 지역 특화 작물로
(TGN 대전) 복권위원회는 온라인복권 판매점 확충방안 및 차기사업자 선정 방향 등에 대해 논의 했다. 취약계층의 자립・자활 지원 및 국민들의 구매편의성 제고를 위해 온라인복권 판매점을‘21년말 현재 8,109개에서‘25년말 9,582개까지 단계적으로 확충하기로 의결했다. 사망 등에 따른 계약 해지, 미개설율 등을 감안, 4년간 총 5,300여개를 모집하는 것을 목표로 금년부터 매년 1,322개 수준으로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추가 모집에 따른 기존 판매점 매출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판매점 증가율을 온라인복권 매출 증가율 보다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국가유공자 등 '복권 및 복권기금법'제30조에서 정한 우선계약대상자에게 모집물량의 90%를 배정하되, 일반인 중 차상위 계층도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10%를 배정 했다. 복권위 및 ㈜동행복권 홈페이지에 3월 22일에 모집공고문을 게재하고, 4월부터 접수신청을 받아 5월중에‘추첨’을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안도걸 차관(복권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판매점 확충방안으로 보훈 가족,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 취약계층분들이 판매점 신규 개설을
(TGN 대전) 국방부는 2월 25일 군인복무정책심의위원회 제3기 민간위원 6명을 위촉하고, 서욱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위촉식을 진행했다. 군인복무정책심의위원회는 「군인복무기본법」에 따라 군인의 기본권 보장과 의무 이행, 복무와 관련한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서, 위원장을 포함한 6인의 당연직 위원과 임기 2년의 (1회 연임가능) 민간위원 6인으로 구성된다. 이번 3기 위원 위촉은 기존 2기 위촉위원 6인의 임기 만료 등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신규위원은 법조계·교육계·전문기관 등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 온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다. 군인복무정책심의위원회는 그간 「’18∼’22 군인복무기본정책」 및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조정하면서, 병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 평일 외출 도입, 외출·외박 지역 제한 폐지, 병영생활전문상담관의 대대급 배치 등 병영문화와 복무정책 혁신에 크게 기여해 왔다. 위촉식 이후, 위원회는 실무위원회를 열어 최훈석 위원을 실무위원장으로 선출하였으며, 「2022년 군인복무기본정책 시행계획」 확정과 「’23∼’27 군인복무기본정책」 수립을 포함한 전반적인 위원회 활동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서욱 국방부
(TGN 대전) 공무상 재해를 입은 공무원(공상 공무원)의 직무 복귀를 돕기 위한 상담회가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metaverse)에서 처음 열렸다. 인사혁신처는 인사관리·심리·재활 등 공상 공무원에게 필요한 상담을 제공하는 ‘공상 공무원을 위한 직무 복귀 상담회’를 25일 개최했다. 상담회에는 직무 복귀를 앞두고 있거나 이미 복귀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방·교육직 등 공상 공무원 11명이 참여해 전문가들에게 필요한 상담을 받았다. 이들은 확장가상세계에서 자기 자신을 나타내는 아바타(avater)가 분야별로 설치된 가상의 상담 공간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상담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확장가상세계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하며, 개인을 표현하는 아바타들이 가상공간에서 토론·상담 등 자유로운 소통을 할 수 있다. 상담회에는 ▲소관 기관 인사담당자 ▲소청심사위원회 인사고충 상담관 ▲공무원연금공단 재활사업 담당자 ▲공무원마음건강센터 심리상담사 등이 참여해 인사관리·심리·재활 등 공상 공무원의 상황에 맞는 적합한 상담을 제공했다. 인사부서
(TGN 대전)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2월 23일부터 2월 25일까지 3일간 이집트를 방문하여 카이로 메트로 전동차 공급사업 수주를 지원하고 양국 간 인프라 협력 강화 등 경제협력 확대 방안에 대하여 논의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문재인 대통령의 이집트 순방 시 체결한 10억불 규모의 ‘한-이집트 차관지원 양해각서(MOU)’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2012년부터 약 1조원 규모의 카이로 메트로 1·2·3호선 전동차 공급사업에 旣협력한 바 있는 국내 기업이 이집트 내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이집트를 교두보로 중동·아프리카 지역에 진출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프리카 연합 회장국*이자 아랍권 최대 인구 대국(인구 1억 300만명)인이집트는 수에즈 운하 등 지정학적 강점을 가진 나라로 중동·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서 전략적 가치가 큰 국가이다. 한-이집트 양국은 1995년 수교 이래 해외건설, 대형 국책사업, 지능형교통체계(ITS)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왔으며, ‘76년 국내 기업이 이집트의 인프라 건설사업에 최초 진출한 이래 지금까지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은 약 52억 달러(약 6조 2,00
(TGN 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텔레비전(TV)홈쇼핑 재승인 심사위원회 심사결과, ㈜지에스리테일과 ㈜씨제이이엔엠에 대해 재승인(승인 유효기간 : ’22.3.13.~’27.3.12., 5년)하기로 결정했다. 과기정통부는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방송, 법률, 경영·경제, 기술, 회계, 시청자·소비자의 6개 분야 외부 전문가로 “TV홈쇼핑 재승인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비공개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결과, ㈜지에스리테일은 783.23점, ㈜씨제이이엔엠은 760.97점을 획득하였고, 과락적용 항목인 「공정거래 관행 정착·중소기업 활성화 기여 실적 및 계획의 우수성」에서 양사 모두 기준 점수 이상을 획득하여 재승인 기준을 충족했다. 이번 심사에서는 공정거래 관행 정착, 중소 납품업체 보호·지원, 시청자·소비자 권익보호 등 홈쇼핑의 공적 책임과 관련한 사항이 주요 심사항목이었으며, 심사위원회는 ㈜지에스리테일과 ㈜씨제이이엔엠에 대해 중소기업 제품 판매수수료율 인하, 납품업체와의 공정거래 환경 조성, 출연자 대상 심의교육 강화 등을 재승인 조건(안)으로 제시했다. 과기정통부는 심사위원회가 제안한 내용을 포함
(TGN 대전)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약 258만개사에 7.7조원의 2차 방역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틀간 신청대상 304만개사 기준으로는 약 84.8%, 전체 지원대상인 332만개사 기준으로는 약 77.7%에 달하는 것이다. 중기부는 그간 2차 방역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국세청 등과 협조하여 사전에 대상을 선별하고, 온라인 신청시스템을 미리 구축하는 등의 준비를 해왔다. 그 결과, 추경 통과 이틀만에 신청접수 및 지급을 시작하고 빠르면 신청 1시간 만에 지원금을 입금하는 등, 당일 신청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유례없이 신속한 지급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신속한 방역지원금 지급이 큰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틀간 홀짝제 시행에 이어, 오늘부터는 사업자등록번호 홀짝 구분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1인이 여러개의 사업체를 경영하는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이번 2차 방역지원금은 지원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그간 과세기반(인프라) 자료 부족으로 매출감소를 증명하기 어려웠던 간이과세자와 소기업 범위를 초과하여 지원받지 못했던 연매출
(TGN 대전)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25일 오후 국제 통상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FTA 新전략을 모색해나가기 위하여 국제통상학회와 공동으로 FTA 전략포럼을 출범한다.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함께 미-중 패권경쟁 심화, 디지털 및 그린 이코노미로의 전환 등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따라, 통상정책 차원에서 공급망, 기술경쟁 등 산업정책, 경제안보, 지정학적 전략 측면까지 연계한 맞춤형 대응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FTA도 기존 관세철폐를 통한 시장개방 중심의 협상에서 외연이 확대되어, 디지털 통상 규범, 공급망 안보 등을 포괄하는 대외정책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FTA의 형태도 지역별 블록화를 확대하는 메가 FTA뿐만 아니라, 인태경제프레임워크(IPEF), 무역기술위원회(TTC),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과 같은 분야별 협정(sectoral agreement) 등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1차 포럼에서는 FTA 경제적 효과 분석을 통해 기존 상품 시장개방 영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나아가 공급망, 경제안보 등 비즈니스 현실을 적극 반영하는 방안에 대해 전문가 발제 및 토론을 진행한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F
(TGN 대전) 새만금개발청은 우리나라 최초 RE100(재생에너지 100%사용) 산단인 ‘새만금 스마트그린산단’의 RE100 실현방안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르면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재생에너지 공급사업자와 전기사용자간 직접 전력구매계약(이하 PPA)* 시행에 대비하여 관련 기반시설(인프라)을 강화하고, 전력구매단가를 낮출 수 있는 시범 선도사업을 추진해 세계 최고 수준의 RE100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육상태양광 잔여 용지에 민간투자로 30MW 태양광 발전단지를 구축해 재생에너지 생산환경을 강화하고, 연내 민간사업자 공모·선정을 완료해 2025년 말부터 발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재생에너지 공급비용을 낮추기 위해 2024년까지 송전설비, 통합관제센터 등의 전력기반시설을 국비(235억 원)로 조성하여 전력 생산원가를 절감시켜 입주기업의 전력구매비용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여기에, 30MW 태양광 발전사업자와 스마트그린산단 입주기업 간 ‘직접 PPA’ 체계를 구축하여 재생에너지의 생산-공급-사용을 새만금 내에서 완결시키는 진정한 RE100 생태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한편, 기업의 RE100 실현을
(TGN 대전) 새만금개발청은 국가,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새만금 사업지역 내 건설기술 용역에 대해서 전북지역 기업을 우대하는 내용의 '새만금 사업 지역기업 우대기준'을 2월 25일 개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2017년 6월 건설공사에 대한 지역기업 우대기준을 마련해 시행함으로써 지역기업 참여율이 크게 증가(12.4%→25.7%)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그러나, 건설기술 용역에 대해서는 지역기업 우대기준이 없어 전라북도,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전북도회, 지역 언론 등에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에, 새만금개발청은 건설기술 용역에 대해서도 지역기업의 참여를 확대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전라북도와 함께 관계기관(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조달청 등)을 찾아 수차례의 협의와 설득 끝에 우대기준을 마련했다. 주요 개정사항은 기술용역 입찰의 낙찰자 결정을 위한 조달청의'기술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과 '건설기술용역 종합심사낙찰제 세부심사기준'심사항목에 지역기업 참여비율이 30%이상은 2점, 20%이상~30%미만은 1점의 ‘지역기업 참여도’ 배점을 신설했다. 올해 새만금 사업지역의 신규 발주 기술용역은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