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28일 2022년'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사업'과'녹색혁신금융사업(융자)'(주민참여자금)을 공고하고, 3.7(월)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금융지원사업은 초기 투자비용이 높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발전시설 설치·공사비용과 제품 생산·운전자금을 융자 지원하고, 주민참여자금은 대규모 풍력·태양광 사업에 투자하고자 하나, 자금 마련이 어려운 발전소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투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확대되는 추세에 따라, 올해 지원규모는 작년과 비교해 약 24%(1,348억원) 증가한 6,958억원에 달한다. 신재생에너지금융지원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공사비(시설자금)와,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의 설비 투자비용(생산자금) 및 운영비(운전자금) 등을 융자 지원하며, 시설자금의 경우, 그간 지원 범위에서 제외되었던 송·변전 등 계통 연계비용도 올해부터 지원 가능 내역에 추가되었다. 신재생에너지금융지원 사업의 주요 지원대상은 다음과 같다. 농어촌 지역 태양광 사업은 발전소를 설치하고자 하는 농·축산·어업인이 지원대상이며, 개인당 500
(TGN 대전)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월 27일 서울 코트라에서 「우크라이나 비상대책반」이 운영하고 있는 對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수출입기업 전담창구 「무역투자24」의 지원 현황을 긴급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와 관련, 우크라이나 뿐만 아니라 러시아, 폴란드, 헝가리, 루마니아 등 총 5개 국가 내 진출기업 임․직원들의 안전 상황 및 경영 현황을 청취하는 한편, 이번 사태로 인한 기업애로 지원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KOTRA 무역투자24」는 평시 해외시장 정보 및 사업신청까지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해외진출 플랫폼으로 우크라이나 사태 위기감이 고조된 지난 2. 18(금)부터 현지 진출기업과 수출기업 전담 창구를 개설하여 직․간접 피해, 거래 차질, 출입국 등 실시간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신속한 지원 활동에 착수했다. 산업통상자원부(통상협력국)는 지난 2월 21일 우크라이나 지상사 13개사 파견 직원 33명, 현지 채용 10명 및 개인업체(2개사) 관계자 2명 등 총 45명과 직접 연락을 취하여 45명 전원의 귀국 또는 인근 지역 대피 완료를 확인하였고, 우크라이나 키예프 무
(TGN 대전) 사실상 기능을 상실한 제천비행장이 군사시설 보호구역에서 해제돼 제천시민의 품으로 돌아간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1975년 헬기 예비작전기지로 지정됐지만, 훈련 목적의 항공기 이착륙이 전혀 없는 제천비행장의 용도를 폐쇄해 달라는 제천시민 6만1천여명의 민원을 해결했다. 앞서 국민권익위는 예비기지와 관련한 민원이 빈발함에 따라 불필요한 예비기지를 폐쇄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예비기지의 설치와 운용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도록 국방부에 제도개선 권고를 했다. 국민권익위는 2019년 전국 33곳의 예비기지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해 불필요 기지의 정리를 권고했고, 국방부는 예비기지의 향후 활용성, 실질적 기능 발휘 여부, 인근 기지 통합 운용 및 용도변경 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검토해 17개 예비기지에 대한 폐쇄 및 용도변경을 조치했다. 제천비행장은 당시 폐쇄 및 용도변경을 추진한 17개 예비기지에 해당하지 않았지만, 작년 11월 제천시민들이 민원을 제기함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관련 법령, 현장 조사 등을 거쳐 국방부와 제천시의 합의 해결을 끌어냈다. 국민권익위는 이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하던 과정
(TGN 대전) 행정심판 청구요건을 갖추지 못했더라도 권리구제 여지가 있다면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처리하고, 불공정·불투명 행정으로 인한 처분을 ‘행정심판’으로 구제하는 등 행정심판을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방지, 고충민원 기능과 연계해 상승효과를 낼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표적인 권익구제 수단인 행정심판제도를 한 층 더 강화하기 위한 행정심판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 사회는 조소영 교수(부산대 법전원)가 맡았고 이윤정 교수(강원대 법전원), 성중탁 교수(경북대 법전원), 임영호 변호사(법무법인 율정)가 각각 발제자로 참여했다. 이어 오준근 교수(경희대 법전원), 김성균 교수(경북대 행정학부), 최현정 과장(경기도행정심판담당관), 김영심 국민권익위 상임위원이 각각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먼저 제1주제인 ‘행정심판의 부당성 판단 확대’와 관련해 이윤정 교수는 부당행정에 대한 직권취소가 가능한 이상 심판청구 요건을 갖추지 못한 청구라도 조정을 통해 부당행정의 시정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발표했다. 오준근 교수는 행정심판 청구요건을 갖추지 못했더라도 권리구제 여지가 있다면
(TGN 대전) 민간 관리 미생물의 국가 중복보존 위탁 관리 서비스가 3월 2일부터 가능해진다. 농촌진흥청은 기업과 연구소가 보유한 산업용, 연구용 미생물 등 활용 가치는 높으나 국가 생물자원으로 등록되지 않아 유실 위험이 있는 농업, 식품 미생물의 안전 중복보존 서비스를 시작한다. 산업적으로 활용되는 미생물 중 일부는 특허로 등록돼 국가에서 중복 관리하고 있지만, 다수의 미생물은 기업 또는 연구소에서 자체 관리하고 있어 유실될 우려가 있다. 안전 중복보존 서비스는 농촌진흥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다부처가 참여하는 제3차 국가생명연구자원 관리‧활용 기본계획에 따른 ‘다부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 사업’ 으로 실시된다. 이번에 시작되는 서비스는 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은행(KACC)*에서 제공한다. 보존 기관은 최초 5년 이하이며, 이어서 5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보존되는 미생물은 비공개이며, 보존을 신청한 기업이나 연구소 허가 없이는 누구도 접근할 수 없다. 농업미생물은행은 이를 위해 자동화된 액화질소냉동고를 특수 제작했다. 영하 196℃에서 미생물을 보존할 수 있으며, 권한을 가진 작업자만이 해당 미생물에 접근할 수 있고, 입출고 내
(TGN 대전) 2022년 약용작물 종자 보급 계획이 발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약용작물종자협의체 주관으로 올해 총 14작목(단삼, 더덕, 도라지, 배초향, 쇠무릎, 식방풍, 엉겅퀴, 일당귀, 잔대, 지치, 지황, 천문동, 하수오, 마) 종자가 농가에 보급된다고 밝혔다. 공급 규모는 종자(씨)와 종근(씨뿌리) 30톤, 종묘(모종) 150만 주이고, 약 34헥타르(ha)에서 재배 가능한 양이다. 종자 신청은 공급 기관별 해당 작목을 확인한 뒤 기관으로 직접 하면 된다. 기관에 따라 공급 시기와 가격 등이 다르므로 반드시 확인한 뒤 신청해야 한다. 약용작물종자협의체는 농촌진흥청, 각 도 농업기술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 11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촌진흥청을 중심으로 해마다 현장 수요를 반영해 우량종자를 생산, 보급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해 지황 종근을 보급 받아 재배한 박현규 농가(충북 음성군)는 “기존에 직접 종자를 채취해 사용하던 종근은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수확량이 점점 감소하고 있었는데, 보급 받은 종자는 생육이 좋고 수확량이 많았다. 올해도 우량 종근을 보급 받아 재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
(TGN 대전)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저녁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의 빈소를 방문해 조문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문 대통령은 “삼가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우리 세대는 자라면서 선생님 책을 많이 보았고 감화도 많이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의 큰 스승이신데 황망하게 가셔서 안타깝습니다”라며 유족에게 위로를 전했고, 강인숙 영인문학관 관장은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빈소를 지키던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故 이어령 장관의 장례는 ‘문화체육관광부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라면서, 문체부 장관이 되었을 때 첫 일정으로 이어령 장관님을 찾아뵙고 말씀을 들었다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는 작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이어령 이화여자대 명예석좌교수에 금관 문화훈장을 수여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청와대]
(TGN 대전)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2월 24일, 관광활동 관련 거대자료(빅데이터)를 수집·축적해 맞춤형 관광 특화 분석을 제공하는 ‘한국관광 데이터연구소’을 고도화해 새롭게 선보였다. ‘한국관광 데이터연구소(랩)’는 이동통신, 신용카드, 길안내기(내비게이션) 등 민간의 거대자료와 한국관광통계, 관광실태조사 등 공공의 거대자료를 일괄 수집·축적하고 이를 다양한 관광유형으로 융합 분석해 기업과 지자체 등 관광산업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역별 관광이동과 소비 유형 등 관광산업의 흐름을 보여주는 서비스이다. 누구나 누리집에 회원가입만 하면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작년 2월 처음 운영을 시작한 ‘한국관광 데이터연구소(랩)’에는 올해 1월 말 기준 관광기업, 지자체, 학계 등 2,580개 기관/기업 회원 총 12,821명이 가입했고, 매월 관광산업 종사자 약 15,000명이 활용하고 있다. 특히 기업/기관 회원 중 71%가 민간 기업으로 여행사, 호텔, 항공사 등 외에도 관광벤처, 중소관광사업체, 일반 기업 등 다양한 기업들이 가입했다. 전국 지자체 중 85.6%(208개소)가 가입했는데, 광역지자체는 100% 가입했으며,
(TGN 대전) 웹드라마 ‘첫 사랑만 세번째’가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일 전 세계에 첫 공개된 ‘첫 사랑만 세번째’는 탄탄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영상미, 완벽한 비주얼과 연기력을 갖춘 신인 배우들의 차진 호흡까지 삼박자가 고루 맞아떨어지며 ‘K-웹드라마’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단 3회 만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첫 사랑만 세번째’의 인기 비결을 짚어봤다. 탄탄한 스토리+달달 로맨스+영상 몰입도 UP! ‘첫 사랑만 세번째’는 기존 여타의 작품들과 달리 웹툰, 소설 등과 같은 원작이 없는 웹드라마다. 이 때문에 제작 단계에서부터 스토리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고 한국 BL 웹드라마 최초의 판타지물 장르로 거듭날 수 있었다. 여러 시대를 오가는 달달하고 애절한 로맨스와 더불어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의 감각적인 영상미까지 더해져 몰입도를 높이며 웹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우들의 환상 케미와 비주얼로 재미까지 UP! ‘첫 사랑만 세번째’는 과거 기억을 안고 세 번째 생을 살아 가고 있는 웹소설가 연석(진건 분)이 남자로 환생한 전생의 첫 사랑 정하연(전창하 분)을 만나
(TGN 대전) 동물과 인간의 공존과 공생, 나아가 ‘동반’의 화두를 던지는 정재은 감독의 4번째 도시 아카이빙 프로젝트 '고양이들의 아파트'가 3월 17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고양이들의 아파트'는 고양이를 통해 보다 차별화된 접근과 주제의식으로 도시 생태 문제를 모색하고 성찰해온 정재은 감독의 4번째 다큐멘터리다. 2001년 '고양이를 부탁해'로 데뷔한 이래, 극영화와 다큐멘터리를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정재은 감독은 특히 '말하는 건축가'(2012), '말하는 건축 시티: 홀'(2014), '아파트 생태계'(2017) 건축 3부작 다큐멘터리를 통해 도시와 공간 속 삶을 꾸준히 다뤄왔다. '고양이들의 아파트'는 사려 깊은 촬영과 섬세한 연출을 통해 고양이를 인간과 동등한 동반의 관계로 위치시킴으로써 도시 생태 문제에 대한 다른 시선, 다른 질문, 다른 목소리에 귀 기울이게 하는 작품이다. 영화 속에서 펼쳐진 아파트 단지 내 생태계의 모습은 동물과 인간의 공존과 공생의 화두가 이제 선택이 아닌 당위이며, 한발 더 나아가 함께 길을 가야 하는 ‘동반(同伴)’의 관계임을 일깨워준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느린 템
(TGN 대전) 배우 부배가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서 남다른 존재감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부배 어제(26일) 첫 방송된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오상원, 이하 '결사곡3')’에서 첫 등장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내뿜는 SF전자 차남이자 여심을 사로잡는 옴므파탈 ‘서동마’ 역으로 분해 마음 가는 대로 지체 없이 직진하는 독보적으로 쿨한 매력을 선사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제 방송에서 동마(부배 분)는 가빈(임혜령 분)이 입원해 있는 병실을 찾았다. 해륜(전노민 분)이행방불명되며 죄책감으로 인해 패닉에 빠진 가빈을 위로하고 다시 한번 자신의 마음을 확실히 전달한 것. 연신 장난기 어린 말투로 대화를 이끌며 속내를 감추던 동마는 “남가빈 더 이상 상처받게 안 해”라는 직진 고백으로 가빈의 마음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뒤흔들었다. 서동마의 넘치는 자신감은 서반(문성호 분)의 집에서도 여전했다. 가빈과의 재결합 선언으로 본가에서 쫓겨나게 된 동마는 반의 집으로 향했다. 마치 제 집인 양 짐을 풀고 샤워를 마친 뒤에야 반을 맞이한 동마는 “(아버지가) 열흘 안으로 다
(TGN 대전) 디즈니+의 첫 UHD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가 서강준, 김아중, 김무열, 김성균, 이시영의 '온앤오프' 비하인드 컷을 전격 공개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가 24년 만에 인류의 구원자에서 살인범의 공범이 되어 나타난 '유령'(이시영)을 추적하려는 자와 쫓기는 자,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오르는 쫄깃한 긴장감으로 시청자들을 한껏 매료시켰다. 무엇보다 공조 기대를 높인 김새하(서강준)와 정새벽(김아중)부터 이혼한 부부 관계였던 새벽과 송어진(김무열), 그리고 '유령'과 그의 비호를 받는 김마녹(김성균)의 관계까지, 지난 2회는 초반 서사를 촘촘하게 채우며 '그리드' 만의 독보적 재미를 완성했다. 그리고 그 중심엔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해 카메라 앞에서 온전히 캐릭터로 존재하는 배우들의 열연이 있었다. 25일 공개된 촬영장 비하인드 컷에는 서강준, 김아중, 김무열, 김성균, 이시영의 '연기 OFF'의 모습이 담겼다. 집요하게 '유령'을 추적하는 관리국 직원 새하와 사건 현장에서 사라지는 여자를 목격한 후 사건에 뛰어든 강력계 형사 새벽, 동료들이 이해되지 않으면서도 '유령'에 대한 정식 보고가 이뤄진 후 야망을
(TGN 대전) 올 상반기 극장가 속 최고의 화제작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를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나선 배우 연우진이 2월 27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출구 없는 매력을 선보인다. 출세를 꿈꾸는 모범병사 ‘무광’(연우진)이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지안)과의 만남으로 인해 넘어서는 안 될 신분의 벽과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의 배우 연우진이 2월 27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사랑스러운 ‘멜로 장인’으로서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SBS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일명 ‘모벤져스’라 불리는 어머니들의 시선을 통해 유쾌하고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에서 신분의 벽과 위험한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무광’ 역을 맡은 연우진은 이번 출연을 통해 ‘로코킹’의 수식어에 걸맞은 스위트한 미소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어머님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
(TGN 대전)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 탓에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를 꺼려했던 기타 기능공 ‘재춘’이 부당 해고를 당한 뒤, 문학, 음악, 연극 등 다양한 문화 연대를 통해 복직 투쟁하는 모습을 그린 노동-예술 다큐멘터리 영화 '재춘언니'가 오는 3월 31일 개봉을 확정 짓고 투쟁 마지막 날의 모습을 담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재춘언니'는 '깔깔깔 희망버스', '나쁜 나라', '시 읽는 시간' 등 꾸준히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이수정 감독의 신작으로, 13년간 이어진 국내 최장 투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콜트·콜텍 해고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재춘언니'는 2020년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비프메세나상(다큐멘터리 경쟁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2020년 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집행위원회 특별상(장편경쟁 부문)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관객과 만나며 “임재춘이라는 사람의 성정과 매력에 기대어 그에게 보내는 지지와 환대의 표현이자 그를 향한 우정의 영화”(서울독립영화제, 정지혜 예심위원), “한국 다큐멘터리의 전통적인 시네마베리테 형식이 지닌 강한 힘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작품”(춘천SF영화제,
(TGN 대전) 거침없는 풍자와 패러디, 신선한 유머로 고품격 웃음을 전하는 쿠팡플레이의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즌 2'(제작 에이스토리)가 2월 26일 호스트 김지석과 함께하는 8회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온라인상에 수많은 명장면을 탄생시킨 화제의 웹툰 '쇼미더럭키짱!'이 SNL 표로 재탄생한다. '눈떠보니 학교짱' 코너에서 김지석은 불량 학생들을 참교육하는 전학생 '강건마' 캐릭터로 변신해 강렬한 비주얼과 무아지경 콩트 연기로 웹툰 세계관에 완벽히 스며든 활약을 펼친다. 이어 '오픈런 어페어'에서 김지석은 새벽부터 명품 매장 오픈을 기다리며 만난 오픈런 베테랑 정상훈과 아찔한 브로맨스를 펼치며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이어 ‘판타스틱 듀오 퀴즈쇼’ 코너에서는 신동엽과 함께 ‘뇌섹남’ 팀 참가자로 출연, 아슬아슬한 선을 넘나드는 능청스러운 입담으로 폭소를 자아낼 것이다. 특히 김민교, 권혁수와 정이랑, 주현영이 각각 ‘방구석 워렌버핏’, ‘YOUNG부인s’ 팀 참가자로 함께 호흡을 맞추며 한층 빈틈없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톱스타 지석이’ 코너에서 김지석은 팬클럽 회원수를 지키기 위해 전전긍긍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