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이문수)은 2월 28일 ‘K-디지털 트레이닝’ 상반기 훈련과정 공모의 1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심사 결과 연간 4,800명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38개 훈련기관의 47개 훈련과정이 추가되어, ’20~’21년 선정된 기존 231개 훈련과정에 더해 매년 약 25,000명의 디지털 청년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훈련 규모를 확보했다. 디지털 선도기업이 직접 훈련과정을 운영하는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의 경우 ’21년 10월 선정된 삼성, 케이티, 에스케이하이닉스, 포스코 4개 선도기업에 이어 카카오, 에스케이티, 에스케이쉴더스, 문화방송(MBC), 삼성중공업, 에스에이피(S.A.P) 코리아가 신규 선정됐다. 우아한형제들, 엘리스, 코드스테이츠, 멀티캠퍼스, 멋쟁이사자처럼 등 혁신훈련기관과 솔데스크, 스마트인재개발원 등 기존 K-디지털 트레이닝 참여기관의 다양한 훈련과정도 추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훈련과정들은 3월부터 각 훈련기관의 운영 일정에 따라 훈련생을 모집할 예정으로, 훈련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훈련기관별 누리집 또는 정부 직업훈련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TGN 대전) 우리 정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 침공을 규탄하고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경제제재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가기로 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우리 정부는 금일(2.28) 아래와 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 우리 정부의 수출통제 허가 심사를 강화하여 대러 전략물자 수출을 차단한다. 비전략물자에 대해서는 관계부처간 조치 가능한 사항을 검토하여 조속히 확정할 예정이다. 수출통제와 관련된 금일 결정사항에 대해서는 미측에 외교 채널로 통보했다. 우리 정부는 SWIFT 배제에 동참할 것이며, 구체 방안에 대해서는 관계부처 간 협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리 정부는 국제 에너지 시장의 안정화를 위한 전략 비축유 추가 방출을 추진하고, LNG 유럽 재판매 등 여타 방안에 대해서도 추가 검토해 가기로 했다.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인도적 지원 또한 국제사회와의 공조 속에서 더욱 증가시킬 예정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TGN 대전) 정부는 2.27일 오전 9시부터 10시 10분까지 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원인철 합참의장으로부터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동향을 보고받고 안보상황과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한편 향후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그동안 연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인내하면서 한미 공동으로 외교적 해결 노력을 기울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금일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깊은 우려와 엄중한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을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가 진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세계와 지역과 한반도 평화 안정에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다. 참석자들은 북한이 한미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대화 제의에 조속히 호응할 것을 강조하고, 외교를 통한 평화적 해결에 역행하는 행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한미 간 외교·국방·정보 등 긴밀한 공조 하에 북한의 추가적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면서, 한미 연합의 확고한 대비태세와 우리의 강화된 자체 대응 능력을 바탕으로, 중요한 정치 일정에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우리 안보를 수호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상임위에는 서훈
(TGN 대전) 고용노동부는 지난 2월 8일 발생한 성남시 판교 현대엘리베이터 설치공사 현장에서 2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하여 현대엘리베이터(주) 본사 및 전국 시공 현장에 대한 기획 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9년 이후 현대엘리베이터(주) 시공 현장에서 8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추가적인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기획감독은 현대엘리베이터(주) 본사와 전국 시공현장의 안전보건관리실태 전반을 점검하여 유사 사고를 예방하고 본사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근원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진행한다. 먼저 현대엘리베이터 본사에 대해서는 전사적 차원(제조·설치·유지관리)의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제대로 구축.이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주요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개선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본사 감독 시에 엘리베이터 제조과정에서의 본사/공장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전반을 확인하고 특히 원청의 안전보건조치 의무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이와 함께 현대엘리베이터 신규 설치가 진행 중인 건설현장 일부에 대한 감독도 동시 추진한다. 이러한 건설현장 감독 시에는 승강기 관련 안전조치를 중심으로 해당 현장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TGN 대전)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이달의 A-벤처스 제34호 업체로 주식회사 힘난다를 선정했다. ‘힘난다’는 2015년도에 창업한 기업으로, 마이크로바이옴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유산균을 첨가한 버거 등 건강 간편식을 만들어 판매하는 그린바이오 분야 새싹기업(스타트업)이다. 창업 이후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독자적인 유산균 발효 기술을 개발하였으며, 이를 통해 패티의 잡내를 잡아주고 빵의 글루텐을 분해하여 소화가 잘 되는 건강한 버거를 개발한 점이 차별화된다. 일반적으로 유산균 제품은 외부환경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힘난다’는 자체 식품연구소의 5년간 연구를 통해 고온과 저온 등 열악한 환경에서 유산균의 생존율을 높여 기존 제품의 한계를 극복했다. 이러한 기술력과 사업성이 국내·외에서 인정받아 국내 21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지난해 매출액 40억 원을 달성하였고, 벤처투자 콘테스트를 통해 누적 24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미국계 벤처 캐피탈(Strong Ventures)에서 9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힘난다 버거’ 외에도 작년 8월에 유산균이 함유된 소고기
(TGN 대전)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 ‘농업·농촌 RE100 실증 지원사업’대상지 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전국 시·군 대상 공모(’21.11.17~’22.1.25)를 거쳐 지난 2.24일 최종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평가 결과 ‘강원 춘천’, ‘충남 서천’, ‘충남 홍성’, ‘전남 화순’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재생에너지 생산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통해 농촌 마을의 RE100을 실증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 대상지에는 ① 마을 에너지 사용량 진단 등 컨설팅, ② 마을 유휴부지 등에 공동 재생에너지 발전시설(마을 발전소) 설치, ③ 주택, 농업 생산·가공·유통 시설에 자가소비용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 ④ 경로당, 마을회관 등 공동 이용시설에 대한 에너지 효율 향상 리모델링 등이 패키지로 지원된다. 선정된 마을은 주민동의를 바탕으로 부지 선정, 시설 운영·관리 등을 추진한다. 특히 마을발전소의 경우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운영·관리하며 발전수익을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복지사업 및 마을 공동기금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유미선 농촌재생에너지팀장은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고 지자체의 사업 의
(TGN 대전) 법무부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라 자국 귀국이 어려운 국내 체류 중인 우크라이나인을 대상으로 현지 정세가 안정화될 때까지 인도적 특별체류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장·단기 국내 체류 우크라이나인 3,843명(`22.1.31. 현재)을 대상으로 하며, 조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합법체류 중인 사람) 체류기간 연장이 어려워 기한 내 출국하여야 하는 사람*이 국내 체류를 희망하는 경우 우크라이나 정세 등을 고려하여 임시 체류자격으로 변경하여 국내 체류·취업 허용 (체류기간이 도과된 사람) 불안정한 국가 상황 등을 고려하여 강제 출국을 지양하고, 국가 정세가 안정화된 후 자진 출국할 수 있도록 조치 법무부장관은 이번 특별체류 조치는 전쟁 등 외부 요인에 의해 본국으로 귀국이 불가능한 국내 체류 우크라이나인들에 대한 인도적인 배려 차원에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법무부]
(TGN 대전) 조달청은 지난해 7월 시작된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사업이 1단계인 요구분석 단계를 마무리하고 설계단계에 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는 연간 120조원이 거래되고,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 6만개 수요기관과 50만개 기업이 이용하는 범정부 공공조달 플랫폼으로, 2002년 개통 이후 조달행정의 투명·공정성 개선에 크게 기여해왔다. 이번 차세대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나라장터를 디지털 신기술 기반으로 전면 재구축하고 인천공항공사 등 28개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자체 조달시스템을 나라장터로 통합한다. 분석단계 기간 중 현행 시스템을 상세 분석하고 조달기업·수요기관 등 이용자의 요구사항을 다각도로 파악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차세대 나라장터의 목표와 변화의 방향을 설정하고 4천 3백 여 개 이상의 구체적인 개선과제들을 도출했다. 우선, 차세대 나라장터는 고객중심의 가치를 구현하고자 모두의 통합 조달 플랫폼(The One Platform Total Service) 구축을 목표로 한다. 구매자인 공공기관과 공급자인 조달기업을 위해 양방향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상거래(e-commerce) 플랫폼으로서, 거래당사자
(TGN 대전) 조달청이 최근 오미크론 확산 등에 대응하기 위해 방역 관련 나라장터 등록 물품을 확대하는 등 대국민 안전관리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다수공급자계약을 정비해 나라장터 등록 방역물품을 확대·다양화하기로 했다. 그동안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제의 경우 전문방역업체용 물품들만 나라장터에 등록이 가능해 자가소독 등 일반용 방역물품들은 수요기관이 개별적으로 구매해야 했다. 앞으로는 시험·검사기관의 안전기준 적합 확인을 거쳐 환경부 신고증명서를 발급받은 일반용 방역물품으로 등록대상이 확대된다. 이를 통해 일반용 소독제 등 현장 수요가 많은 개인방역물품도 나라장터 쇼핑몰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급될 전망이다. 살균·소독제 사용 시 대국민 안전 강화를 위한 조치도 시행한다. 나라장터 등록 물품은 관련 법령에 따라 안전성, 위해성을 확인받은 환경부 승인 또는 신고제품이지만, 살균·소독제품 특성상 인체·환경에 유해할 수 있어 높은 주의가 요구된다. 조달청은 대국민 안전을 위해 살균·소독제 구매 시 제품별 용법·용량, 사용방법, 주의사항 등을 숙지하고 사용토록 나라장터 쇼핑몰을 통해 전체 수요기관에게 고지하는 한편, 3월 2일부터는 제품
(TGN 대전)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정책정보 체제(플랫폼)인 기업마당 누리집(홈페이지)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2월 28일에 전면 개편한 기업마당을 통해 정부와 공공기관이 지원하는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정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게 된다. 기업마당은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79조의 2호에 근거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이 지원하는 다양한 중소기업 정책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중소기업 정책 체제(플랫폼)로 현재 538개 기관의 사업공고 10,556건, 행사정보 2,371건, 정책뉴스 1,400건 등 연간 총 14,327건의 정책정보를 제공 중이다. 기업마당은 여러 기관에서 지원 중인 다양한 정책정보를 2006년 7월부터 제공해왔지만, “맞춤형 정책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꾸준히 있었다. 이에 중기부는 ‘21.5월 중소기업지원기관 담당자 등 3,29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누리집(홈페이지)을 개편하게 됐다. 이번 기업마당의 주요 개편사항은 다음과 같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책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기능을
(TGN 대전)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통일문제 및 북한,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22년 '통일문제 이해', '북한 이해', '한반도 평화 이해'(3종 각각 25,000부)를 발간했다. 기본교재는 기존 틀을 유지하면서, 올해에는 북한 대내외 상황·국제사회 변화, 사회통합(통일국민협약), 평화경제 등을 추가로 반영했다. 본 교재가 일선 학교, 공공교육기관, 도서관, 연구기관 등 통일교육 현장에서 통일문제와 북한, 한반도 평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국립통일교육원은 일상 속 평화·통일교육을 지속하는 가운데, 우리 사회의 갈등을 완화하고 구성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이해의 폭을 넓혀 가는 사회통합형 통일교육을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통일부]
(TGN 대전)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2월 28일 소부장 협력모델 성과기업인 경기도 안산소재 율촌화학을 방문하여 성과를 점검하고 관련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율촌화학은 일본수출 규제 이후 국내 이차전지社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현재 전량 일본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전기차(EV)용 배터리 파우치를 국산화했다. 율촌화학은 EV용 이차전지 파우치 소재 국산화와 함께 파우치 생산장비도 국산화함으로써 연간 최대 1억 평방미터(3천만→1억)의 파우치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이를 통해 국내 및 해외시장 점유율을 상당부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그간 배터리 완제품 제조 경쟁력에 비해 부족하다고 평가받던 이차전지 관련 소부장 분야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동 협력모델과제는 지난 제4차 소부장경쟁력강화위원회(‘20.5월)에 협력모델로 선정되어 국비 73억원이 투입된 과제로서, 이차전지 파우치 관련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협력이 이뤄진 모범사례이다. 생산장비(복합코팅장비) 개발을 위해 국내 부품기업인 L社는 서보모터, 컨트롤러 등 핵심 부품을, 장비기업인 D社는 생산장비를 개발하였으며, 부품·장비 성능평가를 위해 기계연구
(TGN 대전) 국방부는 2월 28일 08시, 서욱 국방부장관 주관으로「주요 지휘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원인철 합동참모의장,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김정수 해군참모총장,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김태성 해병대사령관,강은호 방사청장, 박종승 국방과학연구소장 등 국방부・합참・각 군 및 기관의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했다. 오늘 회의는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와 북한의 연속적인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상황평가와 우리의 국방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북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한 우리 군의 억제·대응능력을강화하기 위해 추진하여 온 제반 성과를 검토하며, 국방개혁 2.0의 성과와 전방위 안보위협에 대비한 미래 군사력 건설 방향에 관해 논의했다. 먼저, 서욱 국방부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군사상황을 점검하고, 우리 교민의 철수 지원을 위해 국방 대응반 운영, 현지 연락체계 및 공군전력의 대기태세 유지 등 군이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준비를 다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동 사태가 우리의 안보에 시사하고 있는 의미를 되새기면서, 우리 장병들의 정신전력 강화를 위한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북한이 올해 8차례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군
(TGN 대전) # 대형화재사고 발생시 단열재와 같이 불에 잘 타는 건축마감재가 피해를 키우는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정부는 건축물 마감재료의 화재안전 성능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업계에서 화재에 강한 건축마감재 개발을 위한 노력이 한창이며, 특히 기존의 난연급 재료보다 화재안전기능이 강화된 준불연 재료의 출원이 급증하고 있어 주목된다. 화재 발생 시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물류창고 등 건축물에 사용되는 마감재료의 화재안전 기준이 강화되면서, 관련 기술 개발도 활기를 띠고 있다. 건축물 마감재료의 성능기준이 강화되며 앞으로 불연, 준불연재료 등 화재에 강한 건축마감재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축물 마감재료는 불연재료, 준불연재료, 난연재료 등으로 구분된다. 불연재료는 콘크리트, 금속 등 소재로 불에 타지 않는 성질을 갖는다. 준불연재료는 화재에 10분간, 난연재료는 화재에 5분간 견딜 수 있는 성능을 갖는다. 특허청에 따르면, 준불연재료(유기단열재) 관련 특허 출원은 ‘12년 1건, ‘13년 2건에서 기준이 강화된 ‘15년 8건에서 ‘21년 15건으로 연평균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축물 마감재료
(TGN 대전) 법무부는 행정안전부, 국세청, 관세청과 협업하여 ‘외국인 비자연장 전(前) 세금체납 확인제도’를 현 정부 출범(2017년 5월) 이후부터 5년째 시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21년 12월 기준 3,558억원의 체납액을 납부하도록 했다. 위 세금체납 확인제도는 외국인의 체류기간 제한 조치와 연계하여 체납된 세금(국세, 지방세, 관세)을 자진납부하도록 유도하는 제도이다. 동 제도는 2016년 5월 안산‧시흥지역 지방세 체납 외국인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한 후 2017년 5월에는 16개 출입국・외국인관서에서 국세, 관세 체납자까지 대상을 확대하였고, 2018년 1월부터는 전국적으로 확대·실시했다. 이를 통해 2017년 5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총 3,558억원의 세금(국세, 지방세, 관세) 체납액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 중 89억원은 출입국관리공무원이 체류허가 심사 시 체납 외국인 10,023명에게 납부명령과 동시에 직접 납부고지서를 발급하여 징수한 금액이다. 제도 시행 2년 차 되던 2018년도에는 위 세금체납 확인제도가 예산절약 성과를 인정받아 기획재정부 예산성과 사례집에 수록된데 이어, 같은 해 행정안전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