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제6차(2020년~2021년) 근로환경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근로환경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 산재예방정책 수립과 연구를 위한 기초 자료 생산을 목적으로 만 15세 이상 취업자 5만 명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되며, 유해·위험 노출 정도 등 130여 개의 다양한 노동환경을 조사한다. 특히 이번 제6차 근로환경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극심했던 ’20년 10월부터 ‘21년 4월까지 조사가 시행되어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노동환경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보여주는 특징이 있다. 조사 결과 유해.위험요인(13개)에 대한 노출, 노동강도, 노동시간, 폭력.차별, 4개 부분은 제5차(2017년) 조사 대비 대체적으로 감소하여 근로환경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시간의 1/4 이상 유해.위험요인(13개)에 노출되는 응답자 비중은 모든 요인에서 감소했으며, 여성보다 남성이,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유해·위험요인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단순반복 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질환 위험은 여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빠른 작업 속도와 엄격한 마감 시간 요구 등 노동강도는 낮아지
(TGN 대전) 일상생활에서 줄자 대신 거리 측정에 사용되는 레이저 거리측정기 등 휴대용 레이저 생활용품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휴대용 레이저 생활용품을 안전확인대상 생활용품으로 확대·지정하고, 안전 표시사항을 강화하도록 「휴대용 레이저용품 안전기준」을 개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미 KC 인증(안전확인)을 받고 있는 레이저 포인터(자료발표 등에서 활용)를 포함하여 거리 측정기, 레저용품, 사무용품 및 성인용 장난감 등 모든 휴대용 레이저 생활용품으로 KC 인증(안전확인) 대상이 확대된다. 이러한 제품의 레이저 출력 세기는 국제표준(IEC 60825-1)에 따라 1 mW 이하로 제한된다. 레이저 빛은 일반 빛과 달리 직진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높은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으며 특히, 1 mW를 초과하는 레이저 빛을 눈 또는 피부에 직접 노출시킬 경우 상해를 유발할 수 있다. 이번에 개정하는 「휴대용 레이저용품 안전기준」은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2022년 9월 13일부터 시행된다. 해당 제품 제조 및 수입업자는 2022년 9월 13일부터 제품의 출고·통관 전에 반드시 지정된 시험·검사기관에
(TGN 대전) 산업통상자원부는 3.11일 신재생에너지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녹색보증사업을 공고하고,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를 통해 3.18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 녹색보증사업은 정부가 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에 정책자금을 출연하고, 보증기관이 정부출연금의 7배수 규모의 융자보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기존의 보증 평가방식인 신용(신보), 기술(기보) 평가와 더불어 탄소가치를 추가적으로 평가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의 자금 융자를 원활하게 할 수 있다. 사업 추진 첫해였던 지난해에는 330건, 3,643억원 규모의 보증서를 발급(목표 대비 104%)해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의 자금조달에 기여하였으며, 올해는 3,150억원 규모의 보증을 제공할 계획이다. 녹색보증사업의 지원대상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발전기업)와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품 등을 제조하는 기업(산업기업)이며 발전기업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데 필요한 자금, 산업기업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품 등의 생산자금, 사업운영 자금에 대해 융자보증을 받을 수 있다. 중소·중견기업에 한하여 신청 가능하며 대출금액의 95% 이내, 중소/중견기업 각 100억/200억원
(TGN 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2022년'과학기술인 협동조합 사업화 지원'에 참여할 협동조합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은 이공계 인력이 주로 조합원으로 참여하여 과학기술 관련 활동을 수행하는'협동조합기본법'에 의해 설립된 사업조직을 말한다.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수는 ‘21년말 516개로 ’20년 441개 대비 17.0% 증가했고, 조합원 수도 ‘21년말 7,007명으로 ’20년 6,022명 대비 16.4% 증가하는 등 과학기술 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동 사업은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에서 만든 제품과 서비스의 자생력 제고를 위하여 사업화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시행중이며, ‘22년에는 15개 내외의 협동조합을 선정하여 2천만원에서 최대 3천만원까지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미취업 이공계 대학생 또는 경력단절 여성이 중심이 된 협동조합의 경우에는 가점을 부여해 선정 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조합원의 과반이 만 50세 이상, 관련분야 경력 10년 이상인 ‘고경력형’을 따로 편성해 산업체·대학 등에서 오랜 기간 축적한 기술 노하우와 경험,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하
(TGN 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1일부터 3월 9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었던 국제전기통신연합(이하 ‘ITU’) 세계전기통신표준화총회(WTSA-20)에 참가하여 차기 회기 연구반 의장단에 역대 최대인 10석을 확보하여 정보통신분야 국제표준화 주도국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ITU-T 분야별 연구반의 차기 의장단 선출을 위해 37개국 149명의 후보자가 치열하게 경쟁을 하였으며, 우리나라는 의장 2석, 부의장 8석을 확보하여 정보통신분야 대표적인 국제표준화기구인 ITU-T에서 역대 가장 많은 의장단을 보유하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ITU-T 12개 연구반(자문반 포함) 중 10개 연구반에서 의장단을 보유함으로써 세계 2위의 의장단 수임국을 공고히 하게 되었으며, 특히 디지털 전환 관련 핵심 기술을 담당하는 정보보호 연구반(SG17), 사물인터넷 및 스마트시티 연구반(SG20) 등 두 개의 연구반에서 의장석을 확보함으로써 기술패권 경쟁 시대에 정보통신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우리나라가 제안한 결의(안) 중 팬데믹 확산 방지를 위한 ITU-T의 역할 강화에 대한 신규 결
(TGN 대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참나무류 나무의 진화과정과 유전적 특성을 정립하는 과정에 필요한 상수리나무 엽록체의 유전체 염기서열을 국내 최초로 해독했다고 밝혔다. 참나무류에 속하는 상수리나무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탄소를 저장하는 능력이 높고 목재를 건축자재, 표고버섯 재배용 골목으로 이용하며, 열매는 식용 및 약재 등으로 활용된다. 특히 연구에 이용된 상수리나무 신품종 ‘금수라1호’는 수년간 검정을 거쳐 열매가 크고 많이 열리는 우량 개체를 선발해 육성한 품종이다. 이번에 분석한‘금수라1호’ 품종의 유전체는 전체 16만 1,151bp(base pair, DNA의 길이를 나타내는 단위) 크기의 원형이며 유전자 134개로 구성되어 있다. 유전체 정보는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상수리나무뿐만 아니라 다른 참나무류의 유전적 다양성과 관련성을 설명하고, 종(species)이나 개체목을 구분하기 위한 DNA 표지를 개발하는 것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독된 엽록체 염기서열을 활용하여 ‘금수라1호’와 그 외의 참나무류를 판별할 수 있는 분자표지를 개발하였고, 최근 특허출원을 마쳤다.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자원연구과 김인식 과장은
(TGN 대전)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달 28일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 보조금 편취’, ‘대가성 불법사례금(리베이트)’ 등을 신고한 부패·공익신고자 38명에게 총 7억 3천 45만 원의 보상금 및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들의 신고로 공공기관이 회복한 수입금액은 77억여 원에 달한다. 부패신고로 보상금을 지급한 사례는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 보조금 편취에 대한 부패신고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신고 ▴고용유지지원금 부정수급 신고 등이다. 첫 번째로, 실제 인증비용보다 부풀린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관련 서류를 허위로 작성하는 수법으로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 보조금을 편취한 업체에 대해 4억 3천여만 원을 환수하고, 해당 신고자에게 보상금 9천 653만 원을 지급했다. 또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업체에 대해 2억 3천여만 원을 환수하고, 해당 신고자에게 보상금 5천 736만 원을 지급했다. 이 밖에 고용유지 조치대상 근로자들이 출근해 근로했음에도 출근한 사실이 없는 것처럼 속여 고용유지지원금을 부정 수급한 업체에 대해 부정수급액 등 2억 1천여만 원을 환수하고, 해당 신고자에게 보상금 5천 199만 원을 지급했다. 공익
(TGN 대전) 군 복무 중 입은 어깨 부상에 대한 상이등급 결정 시 관절 운동범위 측정 검사결과가 근소한 차이로 여러 개인 경우 국가유공자에게 불리한 내용을 적용해 등급을 판정하면 안 된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국가유공자의 어깨 관절 운동범위가 절반 이상 제한되는 진단 결과가 있는데도 6급2항이 아닌 7급으로 판정한 보훈지청장의 처분을 취소했다. ‘국가유공자법’의 상이등급 구분에 따르면, 어깨 관절의 경우 운동가능영역이 2분의 1 이상 제한된 사람은 6급2항으로, 4분의 1 이상 제한된 사람은 7급으로 정하고 있다. 제대군인 ㄱ씨는 군 복무 기간 중 입은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방카르트 봉합술’을 받고 그 후유증으로 어깨가 빠지는 재발성 만성 탈구가 일어났다. 이 때문에 무리한 운동과 작업은 물론 방사선사로서의 업무를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후 ㄱ씨는 공상군경으로 인정받았지만 7급 판정 결과가 불만족스러워 재판정 신체검사를 신청했다. ㄱ씨는 어깨 관절 운동가능영역인 500도 중 270도(54%)의 운동 제한이 있다는 민간병원 진단서 및 영상자료와 약 45%의 운동범위 제한 소견이 보
(TGN 대전) 경기도에 소재한 기관의 '21년 나라장터 계약실적이 17.4조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청은 지난 2월 공개한 '지역별 나라장터 이용현황' 시각화서비스에 기반하여 경기도에 위치한 기관·업체의 나라장터 계약실적, 나라장터 등록업체현황 등에 대한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분석결과, 경기도에 소재한 기관의 '21년 나라장터 계약실적은 17.4조원으로 전국 120.0조원 중 14.8%를 차지해 전국에서 가장 많이 거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거래액도 '19년 14.9조원, '20년 16.8조원에 이어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체의 계약실적은 납품요구를 포함 707,686건, 24.5조원(전국 2위)으로, 전년 24.0조원 대비 1.8% 증가하였으며, 경기도에서 11.6조원(47.5%), 그 외 지역에서 12.8조원(52.5%)을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과 관련하여 '지역별 나라장터 이용현황' 시각화서비스는 빅데이터기반 조달업무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의 '참여마당-자료실'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조달청은 지난달 서울특별시에 대한 분석결과를 발표한 바 있으며,
(TGN 대전) 대전 유성구는 작년 9월 구암평생학습센터에 개소된 온라인 전용 스튜디오를 활용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스튜디오에는 카메라, 음향, 조명, 3D영상 프로그램을 갖췄으며 평생학습센터 강사 대상으로 스튜디오 전용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학습 효율성과 학습자의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또한 영상제작 전문 매니저가 상주해 초보자들도 쉽게 질 높은 영상을 제작하도록 도와주고 있어 유튜브 제작을 위한 동아리와 주민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동아리 홍보 제작에 참여한 ‘아코포코 앙상블팀’ 회원은 “전용 3D프로그램과 전문 매니저의 도움으로 아코디언 앙상블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유튜브에 개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이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온라인 콘텐츠가 제작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주민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영상 제작을 지원하겠다”며, “많은 구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TGN 대전) 대전 유성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역예술가, 청년예술가를 대상으로 21일까지 ‘2022 음악이 있는 유성산책 버스킹’ 에 참여할 재능과 열정을 갖춘 지역․청년 예술가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시민 일상 속 문화향유 거점을 확대하고 유성구 지역 예술가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해 거리공연을 활성화하고 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신청 대상은 대전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야외공간 어디서도 공연이 가능한 개인 및 단체로 1인 예술가 포함 15~20개 공연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버스킹 참가자로 선정되면 지역 내 공원 등 문화예술거리에서 공연할 수 있고 지역 대표 축제인 온천문화축제, 국화전시회 및 다양한 문화행사 시 공연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와 함께 선정된 공연팀은 소정의 공연비와 함께 안정적인 공연 무대를 지원 받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2022 유성산책 버스킹 출연자 모집을 통해 지역․청년 예술인의 공연으로 유성구 주민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선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느끼고 다함께 즐기는 문화예술도시 유성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
(TGN 대전)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이 BTS 보다 약 25년 앞서 세계적인 엔지니어와 작업한 일화를 공개했다. 최근 김종진은 봄여름가을겨울 ‘브라보 마이 라이프 2022 MIX’(Bravo, My life! 2022 MIX’ 앨범의 음원 발표에 앞서 하이파이오디오 전문 유튜브 채널 하피TV에 출연해 지난 30년간의 음악 작업 과정 중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김종진은 국내 뮤지션으로서는 최초로 해외에서 레코딩을 한 정규 3집 앨범 ‘농담, 거짓말 그리고 진실’(1992년 발매) 관련 에피소드를 전하며 “당시 미국에 스튜디오 비용을 내고 녹음을 하려면 한국에서는 입이 떡 벌어지는 수준이었다. 인생을 걸고 갔다”고 밝혔다. 당시 봄여름가을겨울은 미국 뉴욕에 위치한 ACME 스튜디오를 약 두 달간 렌트해 앨범에 수록된 전곡을 녹음했다. 특히 당시 3집 앨범의 마스터링을 담당했던 엔지니어가 스털링 사운드(STERLING SOUND)의 설립자 테드 젠슨(Ted Jensen)이라는 사실이 공개돼 놀라움을 안겼다. 테드 젠슨은 롤링스톤즈, 빌리 조엘, 이글스, 본 조비 등 세계적인 스타들의 앨범에 마스터링 엔지니어로 참여했으며
(TGN 대전) 첼리스트 박유신이 첫 솔로 음반 '시인의 사랑(Dichterliebe)'을 오는 11일 소니 클래시컬 레이블을 통해 발매한다. 이번 음반은 슈만의 연가곡 '시인의 사랑'을 첼로와 피아노 연주로 전한다. 가곡의 가사가 된 하이네의 시와 이를 음악으로 풀어낸 슈만의 내면 세계를 두 연주자의 면밀한 분석과 해석으로 담아냈다. 또 독일 민요풍의 소박하며 유쾌하고 따뜻한 선율이 돋보이는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다섯개의 민요풍 소품'과 첼로를 좋아했던 30대 초반 청년 브람스가 작곡해 오늘날 낭만주의시대 대표적인 첼로 소나타로 평가받는 작품인 '첼로 소나타 제1번'을 함께 실었다. 차세대 첼리스트이자 '어텀실내악페스티벌'과 '포항음악제' 예술감독으로 활약해온 박유신은 이번 앨범에서 피아니스트 플로리안 울리히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독일 뤼벡 국립음대 교수이자 최근까지 슈만 피아노 음악 전집 녹음을 이어오며 유럽에서 인정받는 '슈만 스페셜리스트' 플로리안 울리히와 함께한 앨범은 지난해 9월 중순 독일 하노버의 콘그레스 센터에서 녹음 작업을 마쳤다. 플로리안 울리히는 박유신이 드레스덴에서 수학할 때 인연을 맺은 뒤 2019년 박유신이 예
(TGN 대전) YG엔터테인먼트의 4세대 그룹 '트레저'가 새 앨범의 타이틀곡뿐 아니라 수록곡까지 미국 빌보드 차트에 올려놓았다. 8일(현지시간) 발표된 12일자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트레저가 지난달 15일 발매한 앨범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원'의 수록곡 '다다리(DADARI)'가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135위로 첫 진입했다. YG는 "음원이 발매된지 3주가 지난 시점에 거둔 뒤늦은 인기 몰이이자 뮤직비디오나 퍼포먼스 무대가 없던 곡인 만큼 한층 확장된 트레저의 영향력을 실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방예담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주목받은 '다라리'는 트랩 리듬 기반의 산뜻한 R&B 곡이다. 보사노바풍 기타, 이국적인 퍼커션, 청량한 마림바가 어우러져 개성 있는 사운드를 연출했다. 음악팬들의 호평이 입소문을 타며 틱톡에서 자생된 댄스 챌린지 음악으로 사용될 정도로 글로벌 MZ세대 사이에서 유행 흐름을 탔다. 관련 해시태그(#dadarichallenge)를 단 영상들의 조회수는 5억 뷰를 넘어섰다. 앞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직진(JIKJIN)'은 '빌보드 글로벌 200(Bil
(TGN 대전) 디즈니+의 첫 UHD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 서강준, 김아중, 김무열이 덕몰이를 유발하며, 관계성 맛집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가 예측불가 스토리와 강렬한 엔딩으로 손에 땀을 쥐는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단비 같은 깨알 케미로 드라마 팬들의 무한 애정을 받는 세 사람이 있다. 바로 본격 공조를 암시한 김새하(서강준)와 정새벽(김아중), 그리고 첫회부터 소리 없이 새벽을 의식하는 듯한 행동을 보여준 송어진(김무열)이 그 주인공. 오늘(9일) 4회 공개에 앞서 한 공간에서 포착된 세 사람의 스틸컷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전 공개된 4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수사 권한이 없는 상황에서 계속 사건을 추적하던 새벽이 결국 관리국의 제재를 받게 된다. 남몰래 새벽과 정보를 공유해왔던 새하 역시 공식적으론 “계속 이렇게 돌출행동하시면 수사관님은 업무에서 배제되신다”고 경고할 수밖에 없다. 예상치 못한 불똥을 맞은 이는 어진. 부국장 최선울(장소연)이 새벽과 어진이 이혼한 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 어진은 그게 문제가 되냐며 반박했지만, 사실 은근히 새벽을 신경 써왔던 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