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제7회 흙의 날을 맞아 한국토양비료학회, 농민신문사와 함께 11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온라인으로 학술 토론회를 연다. 이날 학술 토론회는 농촌진흥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후 2시부터 중계된다. ‘탄소중립과 디지털 토양관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 토론회는 농업이 탄소중립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농업 분야 탄소 발생을 줄이기 위해 개발되는 다양한 토양관리 기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우선 △농업 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 △탄소중립 시대, 토양의 역할과 과제 △배출권 거래제와 농경지 온실가스 감축 전략 △토양 유기탄소 디지털 지도활용 토양 정보시스템 고도화 △디지털 양수분 관리를 위한 토양 센서 활용 방안 등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학계, 정부, 관련 업계 전문가가 참여해 건강한 흙이 기후변화에 주는 영향과 탄소 저감을 위한 디지털 토양관리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농촌진흥청 박병홍 청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기후변화 시대, 토양 기능을 강화하는 디지털 토양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TGN 대전) 농촌지역 교통사고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22년 농촌지역 교통안전 지원사업’이 이달 31일까지 추진된다. 농촌진흥청과 국토교통부는 농촌지역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2013년 업무협약을 맺고 해마다 농촌지역 교통안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안전 반사판 부착 △지역주민 대상 교통안전교육 실시 △고령자 야간 지팡이와 안전용품 지원 등이다. 2020년부터는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권역별로 마을을 선정하여 지원하던 방식에서 한 개의 시군을 선정하여 해당 시군의 모든 마을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교통안전 홍보물을 적극 활용,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농촌진흥청]
(TGN 대전) 문화체육관광부는 2022년도 ‘웰니스관광 협력지구(클러스터)’로 경상북도(영주, 영양, 영덕, 봉화, 울진)를 새롭게 지정했다. 이는 2021년도 ‘웰니스관광 예비 협력지구’로 선정된 경상북도의 사업 추진 실적 등을 평가해 확정한 것이다. 코로나19 이후 치유와 휴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치유(웰니스)관광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역별 치유관광 자원 발굴은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경상북도는 ‘국립산림치유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인문힐링센터여명’, ‘금강송 에코리움’ 등 5대 거점시설과 도내 연계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해 지친 일상 속 삶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는 ‘웰니스관광 협력지구’를 만든다. 또한 지역 기반의 치유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향후 취업과 창업도 지원해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계획이다. 문체부는 지역의 특색 있는 치유관광 자원을 발굴·육성해 관광산업의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자 ’18년 경상남도, ’19년 충청북도, ’20년 강원도를 각각 ‘웰니스관광 협력지구’로 선정·지원해왔다. 올해도
(TGN 대전) 문화체육관광부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종합계획 제3차 수정계획(2022~2028)’을 발표했다. 문체부는 지난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계획기간이 5년 연장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운영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이를 반영하기 위해 제3차 수정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수정계획은 그동안 기초 연구와 전문가 토론회, 지역 의견 수렴, 관계부처‧지자체 협의 등을 거치고 2월 22일(화), 대통령 소속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이하 조성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확정한 것이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은 광주의 문화적 토대 위에 다양한 아시아 문화가 교류하고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국가문화사업이다. ‘세계를 향한 아시아문화의 창’을 목표로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전당) 건립‧운영, ▲ 문화적 도시환경 조성, ▲ 예술 진흥 및 문화‧관광산업 육성, ▲ 문화교류도시로서의 역량 및 위상 강화 등 4대 역점과제를 중심으로 추진했다. 제3차 수정계획은 「아특법」 개정을 계기로 연장된 사업 기간에 조성사업의 성과를 구체화하고 가시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
(TGN 대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3월 10일 국내 목조건축을 활성화하고 국산 목질보드류의 부가가치 증진과 더불어 2050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목조건축협회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 목조건축의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정보 교류 ▲국산 구조용 목질 판상재 현장적용 협조 ▲연구개발 시제품 적용 시범사업 협조 ▲연구·기술교류에 관한 세미나 등에 대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목재 건축물은 목재의 가치를 가장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으로, 목재의 장기적 사용을 통해 탄소 저장 능력을 극대화하여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 짓고 있는 소형 목조건축물에 사용되는 배향성 스트랜드보드(OSB, Oriented strand board)는 100% 전량 수입하고 있는데,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수입이 원활하지 않고 가격이 급등하여 목조 건축 업계가 위축되고 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소형 목조건축물의 원자재를 국산화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그 결과 국산 구조용 목질판상재의 시생산에 성공하여 수입산 OSB를 대체할 수 있게 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박현 원장은 “이번 MOU
(TGN 대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3월 11일 제7회 흙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 산림지역의 강우 산도(pH)가 점차 증가하여 산림토양 산성화 개선에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강우 pH 증가는 수소이온과 산성 물질이 산림토양으로 유입되는 것을 억제하여 토양의 산성화를 막고 산림 내 동·식물의 건강한 생장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전국을 범위로 산림지역 65개소 고정조사지에서 토양과 강우의 산도,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의 농도를 조사하였다. 2021년 산림지역의 강우 pH는 5.80으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의 평균 강우 pH 5.69보다 증가하였으며, 산성비(수소이온 농도(pH)가 5.6 미만의 비)의 비율은 15%로 나타났다. 특히, 조사지역 65개소 중 춘천, 청주 등 32개소는 1년 내내 산성비가 내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강우 pH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질소산화물의 대기 중 농도는 4.1ppb로 나타나 지난 3년 평균 값(5.0ppb) 대비 18% 감소한 점이 강우 pH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수도권 산
(TGN 대전) 국토교통부는 신고정보가 불명확한 이륜차에 대해 2021년 6월부터 17개 시·도와 합동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헤 정리대상 25만건 중 16만건을 현행화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이륜차 관리제도의 개선 방안’(국정현안점검 조정회의)과 올해 2월 발표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관계부처 합동)’의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해당 이륜차 대부분은 모델연도가 1990년대로 신고된 지 30여년 가량 지나면서 실제로 운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이륜차들이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21. 6월부터 전국 지자체와 합동 일제조사·단속을 통한 정보수정 1.4만건, 사용폐지 14만건 등 정보 현행화를 완료하였다. 소유주 불명확 등으로 현행화를 하지 못한 9.4만건에 대하여는 추가 조사 또는 멸실 신청서 접수 후 사용폐지 추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장기간 의무보험 미가입 이륜차에 대하여는 지자체가 직권으로 사용폐지할 수 있도록 자동차관리법을 2021년 12월 개정하였고, 오는 6월부터 시행하게 된다. 지자체가 차량 소유자에게 의무보험 가입명령을 하고, 가입 명령을 미이행한 지 1년이
(TGN 대전) 산림청은 3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경남 사천시에서 편백나무 기름(오일)을 활용한 가공품을 생산·판매하는 박상호 씨를 선정했다. 3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박상호 씨는 12ha의 편백림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을 활용하여 편백나무 기름(오일) 성분을 함유한 기능성 화장품과 의약외품 등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하여 임업의 고부가가치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박 씨는 1980년대 초부터 부친이 직접 심고 관리한 편백림 3만6천 평을 활용한 사업을 구상하던 중 편백나무 기름(오일)의 다양한 효능에 집중하여 기름(오일) 가공품 생산을 시작했다. 현재는 편백나무 기름(오일) 추출 특허를 등록하고 사업 규모를 확장하여 해외 각국에 수출하는 등 우수임산물 생산을 통해 임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편백림을 치유의 숲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 개방하여 누구나 찾아와 즐길 수 있는 휴양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편백나무 기름(오일)은 스트레스 완화와 탈취 효과가 있고, 항산화 효능, 아토피 개선, 항균작용 및 모발성장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앞으로도 임산물의 생산과 판매를 넘어 혁신
(TGN 대전) 산림청 고위공무원 승진 ▲ 산림복지국장 임하수(林夏洙) [뉴스출처 : 산림청]
(TGN 대전) 산림청은 오는 3월 8일부터 특별관리임산물인 산양삼의 생산 적합성 조사 기준을 개선하는 등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시행된다고 밝혔다. 특별관리임산물이란 소비자의 보호 및 품질향상을 위하여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임산물로 현재 산양삼이 지정되어 있으며, 산양삼이란 산지관리법에 따른 산지에서 재배하고 임업진흥법 제18조의4에 따라 품질 검사*에 합격한 오갈피나무과 인삼속 식물을 말한다. 관련 법률이 2011년 제정된 이후, 생산 적합성 조사 기준이 단계적으로 강화되어, 2020년에는 기준이 과도하게 높아 산양삼 재배 농가에 부담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생산 적합성 조사 잔류농약 검사기준을 소비자 안전에 문제가 되지 않고, 생산자 부담은 낮출 수 있는 일반 식품 수준인 0.01ppm으로 개선하고, 한국임업진흥원 사업을 추가하는 등 임업진흥법 시행령을 다음과 같이 개정하였다. [특별관리임산물(산양삼) 생산 적합성 조사 기준 개선] - 현재 기준인 0.001ppm을 일반 식품 수준인 0.01ppm으로 개선하고, 조사항목은 식품위생법 제7조에 따른 ‘채소류·근채류·수삼’에 적용되는 농약 항목을 준용
(TGN 대전) 3. 8일 서울 서초구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전자감독대상자(남, 30대)가 2022. 3. 10. 오후 3시경 서초경찰서에 자수했다. 자수한 대상자는 준강간죄로 징역 2년을 복역한 뒤 2017. 4.부터 5년간 안양보호관찰소에서 관리감독을 받으며 재범 없이 생활해 왔으나, 종료 1개월여를 앞두고 장치를 훼손했다. 법무부 신속수사팀은 경찰로부터 신병을 인계받아 정확한 훼손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사건 발생 직후부터 수도권 소재 10여개 신속수사팀이 총동원되어 경찰과 유기적인 정보공유 등을 통해 적극적인 검거노력을 기울이며 가족을 설득한 끝에 대상자가 조기에 자수하게 했다. 법무부는 지난해 강윤성 사건을 계기로 2021. 10. 전국에 신속수사팀 13개를 설치하여 훼손사건 등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으며, 외출제한 등 준수사항 위반 시에도 엄정히 대응하여 4개월간 32건을 구속송치(총 입건 238건)하는 등 재범방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법무부는 전자감독대상자를 더욱 엄정히 관리하여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법무부]
(TGN 대전) 정의용 외교장관은 금년 한-콜롬비아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3월 10일 '마르타 루시아 라미레스(Marta Lucía Ramirez)'콜롬비아 부통령 겸 외교장관과 축하서한을 교환했다. 축하서한에서 정 장관은 양국이 1962년 수교 이래 우호협력관계를 꾸준히 증진시켜왔으며, 지난해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 콜롬비아의 한국전 참전 70주년을 맞아 '이반 두케(Iván Duque)' 대통령의 국빈방한, '라미레스'장관의 공식 방한으로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평가했다. '라미레스'외교장관은 축하서한에서 양국이 전쟁과 평화, 팬데믹과 경제회복 등 시기를 막론하고 위기의 순간에 서로 손을 내밀어 도움을 준 역사를 공유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금년 수교 60주년 계기 미래지향적 협력 강화와 함께 각종 기념행사들을 통해 양국 간 우의가 더욱 증진되기를 기대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
(TGN 대전) 중국 정부 업무보고에서 국유자산 배치와 구조조정을 최적화할 방침이라 발표했다. 전략적 재편, 전문화 통합, 인수합병 등의 수단을 통해 국유자산 배치의 최적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토레지스트(P.R, 감광액), 칩 등 핵심 기술에 대한 미국의 견제를 타파했다. 혁신 부재와 핵심 경쟁력 부족 문제에 대한 돌파구를 모색했다. 중앙기업 및 국유기업이 진보 영역과 퇴보 영역을 확실히 구분하고, 이로써 국유자산 배치 최적화에 대한 이익을 극대화할 것을 강조했다. 차세대 정보기술, 인공지능, 신소재 등 국가가 육성하는 산업에 진보하여 산업 통합, 비즈니스 모델, 자본화 관련 발전 문제 해결 필요성을 강조했다. 에너지 소비가 큰 제조업, 과잉 생산 산업은 퇴보하며 생산 능력 초과, 자산 재활용, 인력 분할 등 실질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출처: 증권일보)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TGN 대전) 공신부 샤오야칭 부장은 전국 양회 부장통로 인터뷰에서 6G 발전 관련 사항을 언급했다. 연 내 200만개 이상의 기지국을 설치해 5G 네트워크의 기반을 다지고, 5G 발전과 동시에 6G 발전을 위한 사전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다. 제조업의 전반적인 업그레이드와 공급망의 안정화가 중점 방향이라 언급했다. 원자재와 핵심부품의 공급 문제 해결과 공급망 안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제조업의 전체적인 수준을 향상을 통해 경제 성장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출처: 제일재경)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TGN 대전) 월8일 중상산업연구원(中商产业研究院)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2021년 중국 안면 인식 시스템의 시장규모는 56억위안에 달하였으며, 2022년에 시장규모는 68억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안면 인식 시스템에 관한 특허출원 건수는 2017년의 4280건에서 2020년의 11183건으로 연평균 복합성장률은 37.7%에 달하였음. 그리고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특허출원 건수는 7004건으로 전년 대비 약 37.4% 감소하였다. 그중 OPPO(欧珀)의 특허출원 건수는 340건으로 1위를 차지하였음. BIDU(百度网讯),WEGVII(旷视科技),SenseTime(商汤科技)의 특허출원 건수는 각각 203건, 160건, 156건으로 그 뒤에 기록하였다. 중국 안면 인식 시스템 관련 기업은 2020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하였으며 2020년에 신규기업은 1748개로 전년 동기대비 25.4% 감소하였음. 그리고 2021년 연말까지 중국 안면 인식 시스템 관련 신규기업은 1111개로 전년 동기대비 36.4% 감소하였다. [출처:중상산업연구원]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