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2012년 11월 16일 성남시 동원동에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육군 52사단 장병들의 노력으로 발굴된 6·25전사자 유해가 고(故) 안승원 일병으로 확인됐다. 고 안승원 일병의 신원확인은 국민의 ‘6·25전사자 유해 소재 제보’ 참여와 국유단이 기동탐문을 통해 고인의 여동생인 안창순 님의 유전자 시료를 채취하면서 이뤄졌다. 이번 신원확인으로 2000년 4월 유해발굴이 개시된 이후 총 184명의 6·25전사자 신원이 확인됐다. 고인의 유해 발굴은 어린 시절 6·25전사자 유해 수습을 목격했던 국민의 제보에서 시작됐다. 2012년, 제보자는 어린 시절의 기억을 더듬어 “6·25전쟁 초기에 장작을 얻으러 오르던 야산에서 6·25전사자들의 유해를 매장하는 것을 보았다.”는 6·25전사자 유해의 소재 관련 목격담을 국유단에 제보하였습니다. 국유단은 목격담을 토대로 52사단 장병 30여 명과 함께 성남시 분당구 동원동 소재의 야산에서 제보자가 지목하는 지역에 대한 유해발굴 작전을 시작했다. 그 결과, 발굴 작전 11일 차에 일괄유해 형태로 좁은 구역에 함께 묻혀 있던 6·25전사자의 유해 3구가 62년 만에 후배 국군 장병들을
(TGN 대전) 한국무역협회는 3월 11일 한-미 FTA 발효 10주년(‘22.3.15)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한-미 FTA 10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미 FTA 발효 이후 양국간 교역은 약 70% 증가*, 양국간 상호 투자도 확대되는 등 상호호혜적인 경제협력관계가 강화됐다. 이와 함께 우리 서비스 경쟁력 제고,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선진화된 규범 도입 등을 통해 통상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한덕수 前 국무총리,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구자열 무역협회장, 앤드류 헤럽(Andrew Herrup) 주한미국대사관 차석대행, 제임스 김(James Kim) 주한미국상의 회장 등 양국 민관 인사들이 참석한 금번 세미나는, 한-미 FTA 발효 10주년을 앞두고 그간의 한-미 FTA의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한-미 FTA는 굳건한 한미 경제통상협력의 게임 체인저가 되었음”을 평가하고, “변화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에서 양국이 협력하여, 한-미 FTA 프레임워크 하에서 공급망·신기술·디지털·기후변화 등 새로운 통상이슈에
(TGN 대전) 국토교통부는 제주항공, 에어로케이에 대해 항공기 운항정지 27일과 6일을 각각 처분하고, 관련 조종사 등 항공종사자 10명에 대해서도 항공종사자 자격증명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행정처분을 심의·의결(3.10)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처분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항공사별 행정처분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주항공) 인천/홍콩 노선을 운항하면서 허가받지 않은 위험물을 운송한 건과, 미끄럼방지장치(Anti-Skid)가 작동하지 않을 경우에 지켜야 하는 운항절차 미준수 건 등 재심의 2건에 대해 위반노선인 인천/홍콩 노선의 항공기 운항정지 20일과 인천/청도 노선의 항공기 운항정지 7일을 처분했다. (에어로케이) 비행 중 발생한 엔진결함과 정비 사항을 탑재용 항공일지에 기록하지 않은 건에 대해 청주/제주 노선의 항공기 운항정지 6일을 처분하고, 탑재용 항공일지 기록 의무를 소홀히 한 정비사(5명)와 조종사(4명)에 대해 자격증명 효력정지 15일(과거 법 위반이력이 없는 경우 15일, 2회 이상 위반인 경우 23일)을 처분했다. 이번 심의결과는 행정절차법에 따라 해당 항공사 및 항공종사자에게 통보한 후 처분에 대한 당사자의 의견수렴 절
(TGN 대전)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3월 11일 10시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남양주) 개청식에 앞서, 한국판뉴딜의 대표과제인 '디지털트윈국토'를 주제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디지털 트윈국토’사업 추진현황과 그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기반 구축이 완료된‘디지털 트윈전주*’시연, 네이버랩스의 자율주행을 위한 도로 정밀지도 구축 경험 등을 포함하여 지자체, 기업, 학계, 공공기관 등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1) 사업추진 현황과 성과 이번 간담회에서 안 차관은, 코로나19 위기 이후 전세계적 디지털 전환흐름을 선도하고자 추진한 한국판 뉴딜의 대표과제인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는 도시의 인구 분포․이동, 상권․물류 등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바탕으로 치안․관제, 복지(응급의료, 돌봄), 환경(미세먼지), 교통 등 각종 도시 문제에 대한 해결 모델(솔루션)을 시험 검증할 수 있는 새로운 핵심 인프라로서, 이를 활용한 ①효율적 도시계획 수립(경관 개선 등), ②교통 혼잡 완화, ③건물·도로 등 위험요인의 조기발견․대처, ④태풍·침수 등 재해예측․관리, ⑤
(TGN 대전) 통일부는 2021년 한 해 동안, 정부가 추진한 대북·통일정책의 내용 및 관련 사실들을 정리한"2022 통일백서"를 발간했다. "2022 통일백서"는 한반도 정책을 포함하여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간 전문가를 편집위원장으로 위촉하는 등 외부 전문가 의견을 충실히 담아 객관적으로 기술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인영 통일부장관은 발간사에서 2021년‘유동적인 정세의 전환기에 한반도 평화를 위한 실낱같은 가능성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하고‘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2 통일백서"는 총 1만 부를 발간하여 입법·사법·행정기관, 통일민간단체 및 연구기관, 관계 분야 전문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통일부]
(TGN 대전) 특허청은 ‘영업비밀 관리체계 심화 상담(컨설팅)’ 지원대상을 3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업비밀은 공공연히 알려져 있지 아니하고, 독립된 경제적 가치를 가지는 기술상 또는 경영상 정보로서, 비밀로 관리되어야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다. 영업비밀 관리체계 심화 상담(컨설팅)은 전문가가 기업·기관에 대한 현장 회견(인터뷰)를 통해 영업비밀 관리 부문별 취약점을 파악하고 기업 규모, 업종 및 취급정보 등에 따른 영업비밀 관리방안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제도적·인적 부문에서는 비밀등급 분류, 서식·규정 검토 등 체계 개선을 지원한다. 물적 부문에서는 비밀자료 분리·보관, 이용 제한 등 관리조치를 마련한다. 전 직원 교육 및 영업비밀 보호 선포식을 통해 영업비밀 보호 인식제고도 함께 추진한다. 영업비밀 관리체계 심화 상담(컨설팅) 참여기업의 영업비밀 관리체계 수준은 ’20년에는 심화 상담(컨설팅) 전·후 평균 32%, ’21년에는 33%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수혜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 윤원중 연구원은 “연구자료에 대한 관리방안 수립을 위해 심화 상담(컨설팅)을 신청하게 됐다. 그간 영업비밀에 대한 연구원들의
(TGN 대전) 조달청은 다음주(‘22.03.14.~03.18.)에 해양경찰청 수요 ‘챌린저 비행기 엔진 재생 수리' 등 총 1,415만불(약 175억 원, 1달러 환율 1,234원 기준) 상당의 외자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금주 집행되는 외자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해양경찰청 수요 ‘챌린저 비행기 엔진 재생 수리', 경찰청 수요 ‘전자충격기용 카트리지’ 등 전체 금액이 “규격적합자 중 최저가에 의한 계약” 으로 진행된다. [뉴스출처 : 조달청]
(TGN 대전) 과세관청이 명백한 행정착오로 납세의무자가 아닌 자에게 재산세를 부과했다면 부과를 취소하고 관련 세액을 전액 환급해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주상복합건물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된 상가 부속 토지에 대한 재산세 부과처분은 무효이므로 부과된 재산세 전액을 취소하고 환급할 것을 과세관청에 의견표명했다. ㄱ씨는 1987년 12월 주상복합건물의 주택을 구입한 후 그간 성실히 재산세를 납부해왔다. 그러던 중 본인에게 토지에 대한 재산세 고지서가 발송된 점에 의아함을 느껴 과세관청에 해당 경위를 문의했다. 문의 결과, 2005년부터 2020년까지 ㄱ씨 소유 주택이 소재한 주상복합건물의 상가 부속 토지의 재산세가 착오로 ㄱ씨에게 부과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ㄱ씨는 과세관청에 그동안 납부한 재산세 환급을 요청했는데 과세관청은 부과제척기간이 지났다는 등의 이유로 최근 5년 치 재산세에 대해서만 환급 결정을 했고, 이에 ㄱ씨는 국민권익위에 고충 민원을 신청했다. 세법상 통상 5년인 부과제척기간이 지나면 과세관청은 세액의 부과·취소 등 행위를 할 수 없고, 지방세를 환급받을 수 있는 권리는 행사
(TGN 대전) 택시기사가 주차금지구역에 대기해 달라는 승객의 요청을 거부했다 하더라도 승차거부가 아니라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승객의 신고 내용만을 고려해 택시기사가 목적지 도달 전 운행을 중단한 것이 ‘도중하차’에 해당한다며 택시운수종사자에게 한 서울특별시의 경고처분을 취소했다. 택시기사인 ㄱ씨는 2021년 2월 15일 8시 34분경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동에서 승객을 태웠으나, 승객은 약 500m 이동 후 하차했다. 승객은 ㄱ씨의 택시에 탑승해 이동하던 중 변경된 목적지로 운행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ㄱ씨는 다른 예약이 들어온다며 출발할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이에 승객은 하차한 후 ㄱ씨를 ‘도중하차’로 신고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택시기사 ㄱ씨의 주장은 이와 달랐다. ㄱ씨는 승객의 목적지로 운행하던 중 승객이 목적지가 변경됐으니 탑승했던 곳으로 돌아가 달라는 요청을 하자 탑승지에서 대기했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대기 장소가 주차 금지구역이어서 5분 이상 대기가 곤란하다고 승객에게 말하니 승객이 시비 끝에 하차했다는 것이다. 서울특별시는 승객의 신고내용을 토대로 ㄱ씨가 승객
(TGN 대전)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스타워즈’ 시리즈의 새로운 장을 여는 오리지널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의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새로운 역사를 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가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몰락 이후, 싸움의 패배를 인정하며 제다이를 사냥하려는 이들을 피해 몸을 숨기는 ‘오비완 케노비’(이완 맥그리거)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악의 기운을 드러낸 제국군들은 제다이를 말살하기 위해 그를 찾으려 하고, 제다이들이 가진 선의 마음을 이용하려 행성인들을 위협한다. 이런 모습을 은밀히 지켜보던 오비완 케노비가 무언가를 결심하는 듯한 엔딩의 모습은 장엄한 분위기를 전하고 “어둠과 패배 그 속에서도 희망은 살아남는다”는 카피와 어우러져 향후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전한다. 특히 사막과 드넓은 바다 위를 날아가는 비행선과 총격전 등은 스펙터클을 전하며 이제껏 ‘스타워즈’ 시리즈가 보여줬던 그 이상의 스케일을 예고한다. 또한 '오비완 케노비'가 미국의 대표
(TGN 대전) 디즈니+의 첫 UHD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 '유령' 이시영이 정체를 숨긴 채 ‘집요한 추적자’ 서강준과 마주했다.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소름 엔딩에 안방극장에 긴장감이 폭발했다. 지난 9일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연출 리건, 박철환 극본 이수연, 제작 아크미디어, 에이스팩토리) 4회에서 관리국 특수수사대는 '유령'(이시영)은 물론 살인범 김마녹(김성균)까지 놓쳤다. 유령이 김마녹의 도주를 다시 한번 도왔기 때문. 그런데 여기서 그치지 않고, 김마녹을 지하철 역내 폐쇄된 공간에 감금했다. 유령의 진짜 목적이 무엇인지, 사건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다행히 김마녹이 공격한 식당 주인도, 유령이 진압한 특수수사대 소속 대원도 부상에 그쳤지만, 이번 사건은 김새하(서강준)와 정새벽(김아중)에게 더 큰 의문점을 남겼다. 유령이 공격한 대원의 목엔 새벽과 마찬가지로 감전된 것 같은 흉터가 생겼다. 이는 유령이 공격의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의미인데, 1997년 청소부를 어린 아이가 보는 앞에서 살해했다. 청소부를 제거해야만 했던 이유가 궁금해진 순간이었다. 부국장 최선울(장소연) 역시 동일한 의문을
(TGN 대전) 뮤지컬 ‘프리다’의 주인공이자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최정원, 김소향, 임정희, 황우림이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최정원, 임정희, 황우림은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의 ‘고막 대장’ 특집에 출연해 우월한 가창력은 물론, 탁월한 무대 센스와 쇼맨십을 장착한 열정과 환희의 무대를 선보임은 물론, 김소향이 1대1 데스매치 우승의 키를 쥔 ‘행운 요정’으로 깜짝 등장, 활약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한민국 뮤지컬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최정원은 이날 뮤지컬 메들리를 부르며 등장해 패널들에게 압도적 존재감을 과시했다. 라이브 여제 임정희는 등장하며 본인의 대표곡인 ‘Music is my life’를 불러, CD를 그대로 삼킨 듯한 초특급 무대로 상대 팀을 기선제압하며 상대 팀의 견제 속에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최정원과 임정희는 이날 1대1 데스매치 대결 곡으로 각각 ‘이제는(원곡 서울훼미리)’, ‘난 널 사랑해(원곡 신효범)’ 를 가창했다. 최정원은 무대가 진행되는 내내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대체 불가한 무한 에너지를 쏟아냈다. 임정
(TGN 대전) 유럽의회 사법위원회 소속 각 정파가 '기업의 지속가능성 보고지침(CSRD)' 관련 의회 입장에 합의, 15일(화) 위원회 표결을 통해 합의 내용을 확정할 예정이다. 합의안에 따라, EU에 자회사가 없는 제3국 대기업이 EU 역내 상품 판매 또는 서비스 제공시, 해당 기업의 활동이 초래할 수 있는 환경·기후 영향을 공표해야 한다. 다만, 지침을 위반한 기업에 대해 직접적인 제재 규정은 없으며, EU 집행위가 기업에 대해 지침 위반 공식 통보 등 사회적 비난을 통한 제재에 그친다. 또한, 사법위원회는 집행위 지침안에서 상장 중소기업을 제외했으며, 첫 번째 공개의무 이행 시기를 2025년으로 집행위 지침안 대비 1년 연기했다. 특히, 유럽의회는 EU 집행위에 대해 의류 및 광산 등 고위험 섹터에 해당, 강화된 이행 감시 체제가 적용될 기업에 대한 기준의 설정을 요구했다. 사법위원회의 15일(화) 지침에 대한 위원회 표결 및 이후 본회의 표결로 최종 입장이 확정되면, 이미 입장을 확정한 EU 이사회와 최종 타협안 협상을 개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TGN 대전) EU 이사회는 9일(수) EU 집행위의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 규정안을 대체로 수용한 EU 이사회 입장을 확정했다. CBAM 도입을 금기 EU 이사회 최우선 정책과제로 추진중인 프랑스는 지난 9일(수) 집행위 CBAM 법안을 대체로 수용하고, 일부 변경을 가한 CBAM 절충안을 제안, EU 27개 회원국이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합의했다. EU 이사회가 15일(화) 이를 최종 확정하고, 유럽의회가 5월(환경위원회) 및 6월 (본회의) 표결로 의회 입장을 확정하면, 이사회, 유럽의회 및 집행위 3자 협상이 개시됐다. [CBAM 최소 적용기준 도입] EU 이사회는 CBAM 적용과 관련, Annex I 리스트 (집행위 법안의 CBAM 적용대상)에 해당하고, 해당 수입(consignment)의 내재적 가치(intrinsic value)가 150유로 이하일 경우, CBAM 적용을 면제했다. [거버넌스] 유럽의회는 EU 차원의 CBAM 이행을 관리할 'CBAM 당국' 신설을 요구한 반면, EU 이사회는 집행위 법안을 대체로 수용하며 추가적으로 통일적 CBAM 데이터 관리를 위한 중앙 집중식 데이터베이스인 'CBAM 등록처(reg
(TGN 대전) ‘플럼코트’는 자두와 살구의 교잡종 과일이다. 농촌진흥청은 플럼코트의 안정적인 열매 맺음을 위해서는 살구 꽃가루를 활용, 적극적인 인공수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플럼코트는 꽃 피는 시기가 3월 말~4월 초로 빠르고, 자기 꽃가루로 열매를 맺는 자가수정이 되지 않는다. 플럼코트 과수원을 조성할 때는 전체 나무 수의 30% 정도를 플럼코트와 꽃 피는 시기가 비슷한 살구나무(꽃가루받이 나무)로 심어 자연 수분을 유도하는 것이 가장 좋다. 꽃가루받이 나무가 부족하거나 바람이 거셀 때, 온도가 10도(℃) 아래로 떨어질 때는 꽃가루 운반 곤충(방화곤충)이 활동하기 어려우므로 살구 꽃가루를 활용, 직접 인공수분을 해야 한다. 살구 꽃가루는 시중에서 구매하거나 시ㆍ군 농업기술센터 꽃가루은행을 이용해 직접 채취할 수 있다. 10g의 꽃가루를 얻기 위해서는 약 500∼600g의 꽃이 필요하다. 꽃가루 채취 시기는 꽃이 피기 1∼2일 전 꽃봉오리 상태일 때부터 꽃이 핀 직후 꽃밥이 터지기 전까지가 알맞다. 채취한 꽃이나 꽃봉오리가 젖어 있으면 물기를 살짝 말린 후 2~3mm 눈금의 체 또는 철망에 문질러 노란 꽃밥을 채취한다. 불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