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대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2일부터 13일까지 동부지방산림청(강릉)과 남부지방산림청(안동)에서 ‘산사태 피해 복구사업 재정집행 점검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작년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를 받은 강원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등 지자체 담당자 24명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태풍 “미탁”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지 복구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사업 추진을 위한 규제개선 사항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특히, 과거 산사태 피해 지역을 신속·견고하게 복구한 사례와 현재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을 공유하는 등 산사태 발생 시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복구 방안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토론하였다. 한편, 작년 10월 우리나라를 강타한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산사태 피해 154.6ha가 발생하였고, 산림청에서는 총복구비 521억8천1백만원 중 317억9천7백만원(국비 31,797, 지방비 20,384)의 예산을 지원했다. 이광호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산사태 발생 위험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점검 회의를 통해 산림 분야 피해지를 신속하게 복구하여 추
(TGN대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교육전문가의 근무복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개발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근무복은 산림교육전문가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대국민 산림교육의 서비스 질을 더욱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근무복은 덥고 불편할 뿐 아니라 통일성도 부족하여 현장 활용도가 낮았다. 이에 현장 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디자인, 규격, 소재 등에 대한 기준을 마련한 후 새로운 디자인과 색상이 결정되었다. 산림교육전문가 근무복은 재킷·내피·조끼·모자 2종 등 총 5종으로 구성되며 현장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색상과 소재를 적용하였다. 재킷과 내피는 ‘숲’의 상징성을 나타내는 엷은 녹색 색상 계열을 기본 바탕으로 하고, 신뢰감을 높일 수 있는 남색 색상을 조각 배색으로 추가하였다. 조끼는 통기성이 우수한 메시(그물망) 스트레치 경량 소재를 적용하여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앞으로 전국의 다양한 숲 교육 현장에서 통일성 있는 산림교육전문가 근무복을 착용할 계획”이라며, “산림교육 인지도를 높이고 대국민 산림교육 서비스 활성화에
(TGN대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권한대행 조정권),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 신용보증재단중앙회(회장 김병근) 등 중기부 산하 4개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13일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2,500억원의 자금(융자 및 보증) 공급을 일제히 시행한다. 먼저, 중소기업 피해기업에게는 중진공 긴급경영안정자금 250억원과 기술보증기금의 특례보증 1,05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관계부처(문체부, 해수부, 산업부 등) 수요조사 등을 반영했으며, 구체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소비위축에 따라 영업 피해를 입은 관광·공연·여행업 등 영위 중소기업과 주요 거래처의 생산지연으로 피해를 입은 제조기업, 통관 지연 등으로 원자재 및 제품의 對중국 수출입 차질에 따라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이다. 중진공 긴급경영안정자금은 금리를 0.5%p 인하해 2.15%(변동금리)로 기업당 최대 10억원 한도내애서 5년 만기(거치기간 2년 포함)로 융자지원하며, 기보는 업체당 최대 3억원을 보증비율은 기존 85%에서 95%로 상향하고, 보증료는 1.0% 고정
(TGN대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3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의 주요 휴양시설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상태 등을 점검했다. 박 청장은 이날 오전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 매표소, 방문자 안내센터 등 주요 휴양시설에 대한 방역상태와 손 소독제, 마스크, 예방행동 수칙 안내문, 유관기관 협력체계 등 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행동 수칙 등을 안내하고 청원보건소와 합동으로 숙박시설, 목공예체험실 등 주요 휴양시설에 대한 방역작업을 실시하였다. 한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국 42개 국립자연휴양림에 방역 및 소독실시, 손 소독제, 마스크 등 예방물품을 비치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코로나19에 대비하여 다중이용시설인 자연휴양림의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모든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산림청]
(TGN대전) 국가보훈처는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정부대표단이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유엔(UN)참전국과 보훈사업 협력을 위해 오는 2월 16일(일)부터 6박 8일 동안,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 중에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은 한국전 참전용사의 희생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미(美) 워싱턴D.C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건립 설계비 20억 원을 전달하며, 아울러 로렌스 매컬레이(Lawrence MacAulay) 캐나다 보훈부 장관, 로버트 윌키(Robert Wilkie) 미국 보훈부 장관과 만나 6·25전쟁 70주년 보훈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명, 고엽제질환 등 의료지원체계와 복지서비스 등 보훈관련 주요정책도 공유할 예정이다. 16일(일)부터 23일(일)까지 진행되는 미국, 캐나다 주요 방문 일정은 다음과 같다. 먼저 17일(월)에 첫 일정으로 오타와에서 캐나다 보훈부장관을 만나 양국간 보훈업무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캐나다전쟁박물관(Canadian War Museum)’ 내 기념비에서 공식 참배행사를 가진다. 이후 ‘6·25참전용사 초청 감사만찬’ 자리에서 6·25전쟁 70주년 사업을
(TGN대전)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우한 교민 3차 귀국에 따른 임시생활시설 추가 운영과 중국인 유학생 입국 등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지자체 방역활동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57.5억 원을 긴급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 서울 16.4억, 부산 8.8억, 대구 7억, 인천 10.9억, 광주 6.4억, 대전 4.8억, 울산 3.6억, 세종 1.3억, 경기 26억, 강원 7.4억, 충북 10.9억, 충남 11.5억, 전북 7.5억, 전남 11.2억, 경북 10.7억, 경남 11.2억, 제주 1.9억 ※ 코로나19 감염증 긴급대책비 48억 원 지원(2.3.) 지원 규모는 시·도별 인구와 접촉자 및 지자체 선별진료소 운영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했으며, 특히, 경기 이천, 충북 진천·음성, 충남 아산에는 임시생활시설 주변 지역 소독과 방역물품 지원에 필요한 예산을 별도로 반영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특교세는 마스크 등 방역물품뿐만 아니라 지자체 선별진료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과 장비구입도 가능하도록 했다. 진영 장관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 방역 활동 및 접촉자 관리 등
(TGN대전) 유창민(32, 남)강좌령(34, 여) 씨 부부 기능장은 14일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석행)을 나란히 졸업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기계가공기능장 국가기술 자격시험에 동시에 합격하고, 12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공통분모도 남다르다. 유씨와 강씨 모두 대학 졸업 후 취업과 경력개발 문제로 창원캠퍼스 전문기술과정(1년 직업훈련과정)을 다니며 기술을 배웠다. 그 후 현장에서 경력을 쌓고, 전공 분야 심화기술을 익히기 위해 2018년 기능장과정으로 창원캠퍼스에 다시 입학했다. 야간과정을 다니며 2년간 일과 학업을 병행하고, 목표한 기능장 자격을 취득하는 데 서로가 힘이 되어주었다. 강씨는 “2년간 같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힘든 일을 만날 때 서로 의지한 게 두 사람이 평생 함께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차근차근 노력해 부부 기술사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석행)은 14일 전국 34개 캠퍼스에서 졸업생을 배출한다. 올해 졸업생은 총 1만 2848명이다. 폴리텍은 다양한 계층에 특화된 직업훈련과정을 운영하는 만큼 졸업생 중에 유씨와 강씨 부부처럼 이색 사연을 가진 이들이 많다. 이찬양(24, 남) 씨는
(TGN대전) 질병관리본부와 인천공항 검역소에 청와대에서 보낸 작은 마음이 도착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남대문시장을 방문해 직접 구매한 홍삼제품 30상자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질병관리본부 직원들에게 보내 격려했다. 홍삼제품을 받은 질병관리본부 직원들은 '이곳보다 인천공항 검역소에 많은 인력들이 파견되어 지원업무를 수행하며 더 고생하고 있다'며 '동료애 차원에서 전달받은 홍삼을 나누어 보내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추가로 홍삼제품 50상자를 구매해 인천공항 검역소에 보냈다. 현재 인천공항 검역소는 중국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 자가진단앱 설치 등 급증한 방역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청와대]
(TGN대전) 만트럭버스코리아(주)에서 제작·판매한 덤프트럭 2,749대에 대해 시정조치(리콜)가 시행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만트럭버스코리아(주)에서 판매한 덤프트럭 21개 형식 2,749대에 대해 형식승인 위반사항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정조치는 한국교통안전공단(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조사를 실시하고 건설기계제작결함심사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것으로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형식승인(10~10.5톤)과 다르게 축설계하중를 적용(0.8~1톤 부족)하여 피로가중으로 연관부품의 내구수명이 단축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형식승인을 위반한 동일 형식의 덤프트럭에 대해 2020.1.7 판매중지 명령을 시달하였으며, 이미 판매한 2,749대에 대해서는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문제 확인 시, 소비자의 과실여부와 관계없이 연관부품에 대해 무상 교환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 이후로도 50톤 이상 과적 등 소비자의 과실 없이 운행 중 또는 주기적인 점검(시정조치 후 10만km 또는 매년)을 통해 문제가 확인될 경우, 폐차 시까지 연관부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주는 무상보증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TGN대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체계적인 딸기 모종 꺾꽂이(삽목) 생산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촉성재배(9월 15일경 아주심기 기준)용 딸기 묘(모종)를 쉽고 간편하게 기를 수 있다. 딸기는 ‘기는줄기(포복지)’에서 발생한 새끼 묘를 다시 심어 번식하는 영양번식 작물로, 주로 비가림, 포트(상자)에서 묘를 기른다. 비가림, 포트보다 꺾꽂이로 묘를 기르면 균일한 묘를 계획적으로 생산할 수 있고 병해충 관리와 작업 효율성이 높지만, 체계적인 육묘 시스템이 마련돼 있지 않아 그간 농가에서는 꺾꽂이 묘 생산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농촌진흥청은 꺾꽂이 육묘 기술 보급을 위해 효율적인 어미 묘 관리 방법을 연구했다. 꺾꽂이는 어미 묘에서 나온 새끼 묘를 한꺼번에 채취하기 때문에 최대한 새끼 묘를 많이 발생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매향’, ‘죽향’, ‘금실’, 3품종의 어미 묘를 2월 말부터 20일 간격(2.28., 3.20., 4.9.)으로 석 달에 걸쳐 심은 결과, 2월에 심은 어미 묘의 새끼 묘 생산량은 3월보다 29~45%, 4월보다는 114~165% 정도 많았다. 일찍 심을수록 잎 수와 기는줄기가 많았으며 줄기도 굵었다. 또한,
(TGN대전)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계 주요 인사들과 함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어제 서울 남대문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직접 만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민심을 경청한데 이어 기업인들과의 자리를 마련한 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어려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함께 의견을 나누고자 한다"며 간담회를 통해 경제 활력이 되살아나고, 기업과 국민들께 용기를 드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통령은 최근 우리 기업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 사례를 언급하며 이같은 노력이 경제 회복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 예로, 작년 4분기부터 설비 투자가 증가세로 전환됐고, 지난 1월 일 평균 수출액도 증가로 반등했으며, 창업과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도 뚜렸해진 것 등을 들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그런 가운데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면서 "아직 긴장해야 할 부분들이 많이 남아 있지만, 어느 정도 안정적인 단계로 들어선 것 같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정부와 경제계가 합심하여 경제 회복의 흐름을 되살리는 노력을 기울여야 하고, 정부는 이를 적극 뒷받침할 것
(TGN대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감소하고 있는 화훼류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에 대한 자금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공공부문 화훼소비 확대) 농식품부, 소속기관, 산하기관, 농촌진흥청, 산림청 등 21개 기관은 사무실 꽃 생활화(1Table 1Flower), 화훼장식, 특판행사 등을 통해 꽃 270만 송이 구매함으로써 신수요를 창출한다. 2~3월 기간 중 관련 기관에서는 화원과의 상생, 꽃 장식 및 사후관리를 위해 인근 화원(꽃집)과 연계, 계약을 맺어 꽃 구매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농협은행 등 상품을 가입하는 범 농협 고객을 대상으로 꽃다발 선물 행사를 실시한다. 농식품부는 꽃 소비가 많은 유수 호텔업계와 화훼류 소비 확대 방안을 중점 협의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사무실 꽃 생활화를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공부문부터 화훼 소비를 확산하고 범국민 꽃 소비촉진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을 통한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온라인을 통한 화훼 판매를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오프라인 판촉도 추진한다. 2월 13일부터 생산자단체와
(TGN대전)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2월 13일(목) 9시 30분에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중국 입국 유학생 지원.관리 대책 영상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회의는 대학 개강 시기에 다수의 중국 체류 학생들이 입국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사전에 지자체 협조 및 체계적 관리 체제를 구축하여 유학생의 건강 보호와 안정적 학업 여건을 조성하고 감염증 확산(대학·지역)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교육부는 2월 5일(수) 학교 등 교육기관의 학생.교직원 관리 지침을 안내하면서, 중국을 다녀온 학생이나 교직원은 입국 후 14일간 한시적 등교 중지(교직원은 업무배제)를 권고하였다. 이어, 교육부는 중앙부처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범부처 유학생 지원단‘을 구성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대학 지원 대책」을 발표하였고, 대학들에게 4주 이내에서 개강연기를 권고한 바 있다. 중국 입국 유학생 관리로 예상되는 대학의 어려움을 대비하여 ‘정부-지자체-보건당국’이 함께 공동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지자체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먼저, 대학 내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학-지자체
(TGN대전)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미래 고등직업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자율적인 혁신으로 대학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0년 전문대학 혁신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2월 14일(금)에 발표하였다. 이 사업은 2019년 3월부터 2021년 2월(총 3년)까지 자율개선대학(87개), 역량강화대학(10개), 후진학선도 전문대학(25개, 올해 신규 10개교 포함)에 일반 재정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2년 차에 접어든다. Ⅰ유형(자율협약형) :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른 자율적 혁신기반 구축 Ⅱ유형(역량강화형) : 대학 적정규모화 유도 및 특화 발전 지원(입학정원 7% 감축 조건) Ⅲ유형(후진학선도형) : 지역주민, 재직자 등 수요자 맞춤형 단기 비학위 프로그램 2020년 사업비는 전년 대비 1,000억 원이 늘어난(34.4%) 3,908억 원으로, 전문대학의 자율적 발전을 꾀하는 동시에,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미래 신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인재를 육성하고, 평생 직업교육기관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해에는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단기 비학위 과정을 운영하는 ‘후진학선도 전문대학’을 전년 보다 10개교 늘려
(TGN대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과수화상병 발생 예방을 위해 과수농가의 적극적인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과수원 내 외부인 출입을 막는 울타리를 설치하고 출입자 통제를 위한 농장입구 관리를 해야 한다. 과수원에 들어갈 때에는 반드시 소독하고 농작업 중 도구와 농기계도 수시로 소독해 식물병원균의 유입을 차단해야 한다. 과수화상병 병원균이 활동하기 시작하는 개화기 전.후(3~5월)로 사전 약제방제를 철저히 하고,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이 보일 경우 가까운 농업기술센터에 신속히 신고한다. 2019년까지 우리나라 과수화상병 발생 지역은 경기(용인.파주.이천.안성.연천), 강원(원주.평창), 충북(충주.제천.음성), 충남(천안) 등 4개 도 11개 시.군으로 주로 사과.배 과수원에서 나타났다. 2015년 첫 발생한 뒤 지난해까지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폐원한 농장은 478곳이며 피해면적은 323ha이다. 과수화상병은 감염 초기 뚜렷한 증상이 없어 빨리 발견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적절한 치료제가 없어 철저한 사전 준비로 예방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은 올해부터 개선된 예찰과 방제체계를 적용해 과수화상병 발생 예방과 확산 방지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