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대전) 초등학교에서 사용하는 축구공, 농구공 등 스포츠용품은 성인도 사용하는 제품으로 어린이제품 안전기준 준수대상이 아니어서 유해물질 검출 우려 등의 사각지대였는데, 앞으로 초등학교에서 사용하는 공류는 성인용 제품이더라도 어린이제품 안전기준을 준수한, 국가통합인증마크 부착 제품이 공급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는 초등학교 교구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정보제공 및 교육지원, 안전한 교구 확산 등의 내용을 담은 ‘「초등학교 교구의 안전관리 개선방안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2월 17일에 체결하였다. 한편, 최근 초등학교에서 사용되는 축구공, 농구공 등 체육교구에서 유해물질 검출사례 발생*사례에 대응하여, 국가기술표준원은 스포츠용품 생산․수입업체와 `19.3월부터 협의체를 구성하여 논의한 결과, 낫소, 스타스포츠, 데카트론 3개 업체는 축구공 62개, 농구공 37개 등 총 205개 공류 제품에 대해 `20.1월부터 자발적으로 어린이제품 안전기준에 따른 국가통합인증마크를 획득하고 제품에 부착하기로 합의하였다. `15년 6월부터 시행되어 온「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에 따르면 모든 어
(TGN대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7일(월) 오전에 열린 ‘제6차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5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코로나19 대응 항공·해운 등 긴급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1월 30일부터 한-중 여객운송이 전면 중단되면서 한-중 항로 여객선사와 국제여객터미널 입주업체들의 매출이 급감하고 있다. 중국 내수경기 위축으로 인한 대(對)중국 물동량 감소, 중국 내 수리조선소 축소 운영에 따른 선박수리 지연 등으로 화물선사의 영업에도 차질이 우려된다. 이에, 정부는 긴급경영자금 지원, 항만시설사용료·임대료 감면 등을 통해 여객운송 중단에 따른 관련 업계의 경영 악화를 최소화하는 한편, 선박검사 유효기간 연장 등 원활한 화물운송 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였다. 아울러, 중국 내 물류 지연에 따른 국내 항만의 일시적 물량 증대에 대비한 대체장치장 확보, 환적 물량 유치 지원 등 항만 경쟁력 강화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 여객 운송 분야 ≫ 정부는 여객운송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객선사·국제여객터미널 입주 업체에 대한 긴급경영자금 지원, 항만시설사용료·임대료 감면 등
(TGN대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코로나19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근해안강망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12.4억 원을 수협은행에 배정하였다. 춘절을 맞아 중국으로 돌아갔던 중국인 어선원 중 일부의 국내 복귀가 코로나19 사태로 지연됨에 따라, 근해안강망 어업인들은 선원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내국인 선원을 고용하는 경우 비싼 인건비를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해당 어업인들이 아예 조업을 포기하는 사례가 속출하는 상황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피해를 겪고 있는 근해안강망 어업인들의 경영부담 경감을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아울러, 수협중앙회와 함께 근해안강망 이외의 어업인 피해현황을 전수 조사하여 추가 지원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대상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피해가 확인된 지역(군산, 목포, 여수) 관할 지자체의 허가를 받은 ‘근해안강망’ 어업인으로, 어선 척당 최대 2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금리는 고정금리(1.8%)와 변동금리*(2020년 2월 기준 1.25%) 중 선택하면 된다.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2020년 4월 17일까지 수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여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여야 하며
(TGN대전)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위원장: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이하 기금위)는 2월 17일(월) 2020년도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2020년도 국민연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오늘 기금위가 의결한「2020년도 국민연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국민연금법 시행령 개정안 및 지난 제1차 기금운용위원회에서 의결한 기금운용지침 등 제반규정 개정안에 따라 향후 설치되는 상근 전문위원과 지원인력 규모, 보수 등 인건비, 전문위원회 운영비용 및 사무공간 설치 등에 소요되는 공사비 등 필요한 예산 약 13억 원을 확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된 국민연금법 시행령에 따라 위촉하는 상근전문위원 3명이 더욱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별도 지원인력 6명을 채용하는 내용을 예산에 반영하였다. 지원인력은 상근 전문위원을 전문적으로 보좌할 수 있도록 금융‧경제 등 관련 분야 박사급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며, 상근전문위원과 동일하게 민간 신분을 보장한다. 오늘 확정된 예산 세부내역을 보면 상근 전문위원(3인) 및 지원인력(6인)에게 지원하는 보수 등 인건비 632백만 원, 전문위원회 운영 및 사무공간 임차료 등 운영비 355백만 원,
(TGN대전)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첨단화되고 있는 스마트 기술을 철도 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가기 위한 정보 교류의 장이 열린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월 18일(화) 오후 2시 판교 테크노 밸리에서「스마트 철도 안전관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기술의 수요처인 철도운영기관의 스마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면서, 공급처인 민간기업이 보유한 스마트 기술이 현장에 확대 적용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차원이다. 컨퍼런스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며, 한국철도시설공단·한국철도공사·한국사물인터넷협회가 공동 주관하여 진행하여 철도운영기관과 스마트 기술 관련 민간 기업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서울교통공사 등 국내 철도 운영기관과 함께, 국내 정보통신기술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과 센서·네트워크 등 관련 분야에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많은 기업 등이 첨단기술의 산실인 판교 테크노 밸리에 개최되는 행사에 참석하여 의미가 클 것으로 보인다. 철도분야는 교량, 터널, 궤도, 전차선 등 철도시설이나 철도차량의 상태를 자동 검측하거나 원격 감시하여 효과적인 유지관리를 도모할 필요가 있고, 철도역사에도 이용객의 안전과
(TGN대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따뜻하고 습한 겨울 날씨 탓에 양파․마늘의 병해충 발생 시기가 지난해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초기 방제를 당부했다. 양파․마늘을 많이 재배하는 남부지역(전남 무안․신안, 경남 합천)의 올해 1월 평균기온은 2019년보다 평균 1.9~2.4℃ 높고, 강우량은 14.5~20.7mm 많았다. 양파에 발생하는 노균병과 양파․마늘에서 동시에 발생하는 잎마름병, 흑색썩음균핵병 같은 곰팡이병은 겨울철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피해가 확산되고, 기온이 오르면 2차 감염을 일으킨다. 양파 잎에 발생하는 노균병은 겨울나기 후 병에 걸린 부위가 노랗게 변하고, 잎 표면에 회색 포자와 균사를 형성한다. 초기 병반(노랗게 변색, 잎 구부러짐)이 관찰되면 노균병 방제용 작물보호제를 뿌려야 한다. 또한, 노균병에 감염된 병든 줄기에 잎마름병이 재감염되므로 방제용 작물보호제를 이용해 관리한다. 흑색썩음균핵병에 감염된 양파와 마늘은 아랫잎부터 색이 황갈색으로 변한다. 흑색썩음균핵병은 습한 토양에서 피해가 더 크므로 물 빠짐(배수) 관리와 함께 병해에 효과가 있는 살균제를 뿌려야 한다. 고자리파리류 같은 해충도 습도가 높은 것을 좋아하고
(TGN대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남부 평야지에서 봄감자를 재배하고 난 뒤 벼보다 콩을 재배하는 것이 농가 소득을 올리고 파종(씨뿌림) 시기를 맞추는데 유리하다고 밝혔다. 남부 평야지에서 봄감자는 주로 논에서 재배되고, 3월에 파종하여 6월에 수확한다. 봄감자 재배 후작(뒷그루) 작물로 벼가 많이 재배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여름에 휴경(재배 쉬기)하고 가을감자를 재배하기도 한다. 국립식량과학원은 ‘봄감자-콩’과 ‘봄감자-벼’이모작 재배 비교 시험을 2015년부터 4년간 실시한 결과, 벼보다 콩을 재배할 때 소득이 오른 것을 확인했다. 콩 수확량은 4년 평균 10a당 330㎏으로, 중만생종 벼 재배와 비교해 소득이 38% 증가했다. 특히 남부 평야지의 봄감자 수확은 중부 평야지보다 10일 정도 빠른 6월 상순에 이루어져 6월 중하순이 파종 적기인 중만생종 콩을 재배하는데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조생종이나 중생종 벼와 봄감자의 이모작 재배는 중부지역까지 가능하지만 남부지역에서는 수량성이 낮아 소득을 올리기에 불리하다. 봄감자와 콩을 이모작하면 다음해 봄감자의 수량도 많아져 농가소득이 7% 증가했다. 논에서 콩을 재배하면 밭 상태로 유지할 수
(TGN대전) 정부는 2월 17일(월)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외식기피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 지원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코로나 19 대응 외식업 긴급지원방안」을 발표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농식품 분야 코로나19 대응 전담팀을 구성하여 관련 동향 및 업계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현장 간담회 및 민관 대응반 회의에서 수렴한 업계 건의사항 등을 반영하여 대책을 마련하였다. 정부는 불안심리 확산에 따른 외식소비 위축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발생 이후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체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경영안정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외식업체 경영안정 매출 감소로 단기적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외식업체 지원을 위해 농식품부의 외식업체육성자금을 금리를 0.5%p 인하하여 긴급 지원하고, 지원 규모도 수요에 맞춰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12일 발표한 중기부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200억원) 및 특례보증(1,000억원) 신규 공급 등 외식업체가 활
(TGN대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2월 17일(월)부터 3월 13일(금)까지 학교와 어촌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1교1촌 자매결연 지원사업‘의 대상학교를 공모한다. ‘1교1촌 자매결연 지원사업’은 학교-어촌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유·청소년에게 어촌체험 기회와 바다생태교육을 제공하고 어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20개 학교의 학생 8만여 명이 이 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올해는 전국 60여 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선발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kr)의 1교1촌 게시판에서 교류활동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3월 중 바다여행 누리집에 공지하고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는 어촌체험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받게 되며, 학생들은 자매결연 대상 어촌계를 방문하여 갯벌체험, 개막이체험과 같은 어촌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바다해설사로부터 어촌의 자연과 생태, 문화자원 등에 대해 배우는 바다생태교육, 해안가 쓰레기 줍기 등 해양정화활동과 이를 활용한 비치코
(TGN대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쓰레기 관련 국제행사인 ‘제7차 국제 해양쓰레기 콘퍼런스(7th International Marine Debris Conference)’의 개최도시를 2월 17일(월)부터 28일(금)까지 공모한다. 제7차 국제 해양쓰레기 콘퍼런스는 2022년 9월경에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역대 콘퍼런스 참석규모를 고려할 때 해양수산부, 미국 해양대기청(NOAA) 등 정부기관은 물론, 비정부기구, 국제기구, 연구기관, 관련 기업 관계자 등 700명 이상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가 될 전망이다. 콘퍼런스에서는 해양쓰레기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연구.개발, 민간 협업, 교육, 정책 등의 아이디어와 우수사례가 공유되고, 인적 교류도 함께 이루어진다. 해양수산부는 객관성과 투명성을 가지고 행사 개최도시를 선정한다는 원칙 아래, 해양쓰레기 관련 정책과 연관성이 높은 연안 광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평가항목은 ①관련 행사.정책 기여도, ②행정적.재정적 지원 의지, ③행사 수용성 등이며, 3월 중 평가를 통해 개최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1984년에 처음 열린 국제 해양쓰레기 콘퍼런스
(TGN대전)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일제강점기 독립군의 최대 승리로 우리민족의 자주독립 역량을 입증한‘청산리대첩 100주년’을 기념하는 ‘독립군가 다시 부르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사)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많은 국민들이 독립군가를 부르면서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군의 공로를 기리고 그 뜻을 계승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경연대회의 참가신청 및 경연 곡 등 주요일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참가신청은 2월 17일(월)부터 3월 6일(금)까지이며, 전 국민이 참여 가능하다. 경연 곡은〈독립군가〉,〈용진가〉,〈승리 행진곡〉*,〈압록강 행진곡〉총 4곡으로 이 중 한곡을 선정하여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편곡, 개사 등)하여 부르면 된다. *〈승리 행진곡〉은 청산리 대첩을 이끌었던 김좌진 장군이 직접 작사한 곡으로, 배우 송일국, 황성대, 정태성과 음악감독 최재관이 참여한 녹음 음원을 (사)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에서 제공한다. 심사 결과 발표는 3월 23일(월)이며, 시상식은 3월 28일(토)에 진행할 계획으로, 대상 1인에게는 국가보훈처장상과 상금 200만원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
(TGN대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 숙박업 등 관광업계에 관광진흥개발기금(이하 관광기금)을 활용한 신용보증부 특별융자 도입과 기존 융자금의 1년 상환 유예 등의 긴급 금융을 지원한다. 중소 관광업체 대상 총 500억 원 규모의 무담보 특별융자 도입 총 500억 원 규모로 신설하는 이번 특별융자는 담보력이 취약한 중소규모의 피해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담보 없이 공적기관의 신용보증을 제공해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특별융자는 우대금리 1% 적용, 지원한도 2억 원으로 상향, 상환기간 1년 연장 등 파격적인 우대를 준다. 이번에 특별융자를 받고자 하는 업체는 2월 19일(수)부터 지역신용보증재단 영업점(전국 144개)에 신용보증을 신청하고,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농협은행 영업점(전국 1,138개)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특별융자의 구체적인 내용과 조건은 2월 17일(월)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광기금 융자금 상환 유예, 서울, 경기, 인천 지역 호텔업 시설자금 우대금리 부활 기존에 관광기금 융자
(TGN대전) 국민이 ‘비실명 대리신고’를 통해 안심하고 공익신고를 할 수 있도록 제도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위촉된 자문변호사단에게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비실명 대리신고제도를 통한 공익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위촉된 자문변호사단과 5차례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한다. ‘비실명 대리신고 자문변호사단’은 지역별로 수도권 36명, 영남권 4명, 호남권 4명, 충청권 2명, 강원권 2명, 제주 1명 등 총 49명으로 구성돼 있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달 17일과 18일 수도권‧강원권을 시작으로, 3월에는 충청권, 4월에는 영남권과 호남권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간담회에서 「공익신고자 보호법」 등 비실명 대리신고 관련 규정 및 신고사례들을 자문변호사들에게 안내한다. 이어 자문변호사들로부터 지난 6개월간 대리신고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이나 제도 활성화를 위한 개선점, 효과적인 제도 홍보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또 정책연구용역을 통해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블로그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TGN대전) 강원 원주시 지정면 복금동 마을의 폐선된 철도부지에 도로를 개설해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13일 원주시 지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복금동 마을 주민, 원주시, 한국철도시설공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폐선된 철도부지에 도로를 개설해달라는 주민들의 집단민원을 중재했다. 복금동 마을 주민들은 그동안 중앙선 열차가 운행돼도 버스정류장과 농경지로 가기 위해 마을 길목에 있던 철도를 무단 횡단했다. 마을주민들은 열차사고로 9명이 사망하는 등 위험을 감수하면서 생활할 수밖에 없었다. 2017년 12월 원주 ∼ 강릉 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서 마을 길목에 있던 철도가 폐선되자 마을에서 버스정류장과 농경지로 연결하는 이 민원 지점에 도로를 개설해 달라고 원주시에 요청했다. 하지만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지난해 5월 국민권익위에 집단고충민원을 제기했다. 원주시는 철도부지내에 도로 개설은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철도 부지를 이관하거나, 무상사용이 가능할 경우 추진이 가능하다는 입장이었다. 국민권익위는 현장조사와 마을주민 및 관계기관과의 수차례 협의를 거쳐 중재안을 마련했다.
(TGN대전) 정부는 ’20.2.17.(월), 「코로나-19 대응 경제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해운분야에 대한 긴급 지원대책(‘코로나-19 대응 항공·해운 긴급 지원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하였다. 우리 항공업계는 ’19년 일본 수출제재, 보잉 737결함 등으로 3분기 연속 항공사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으로 금년 영업환경도 전망이 밝지 않은 상황이다. 우리 항공사의 한-중 노선(59개 노선) 운항횟수는 코로나-19 이후 약 77%가 감소했으며, 동남아 주요노선까지 위축이 확산되는 추세이다. * 1월초 주546회 → 2월1주 주380회(△30%) → 2월3주 주126회(△77%) * 2월들어 열흘간(2.1~2.10) 여객감소(전년동기대비) : 중국 △64.2%, 동남아 △19.9% 코로나-19로 인한 항공여객 감소는 발병 3~4개월 후 여객감소로 이어졌던 사스(’03), 메르스(’15) 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 중이며, 여행심리 위축으로 중국·동남아 등 항공권에 대한 예약취소·환불이 급증하여 최근 3주간 항공사 환불금액은 약 3천억원에 이르고 있다. 특히,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