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대전)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2월 19일(수) 제10차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천영식 前 한국방송공사(KBS) 이사 후임으로 서정욱 변호사를 추천하기로 의결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법에서 정한 결격사유 해당여부를 확인한 후 보궐이사를 추천할 예정이다. KBS 이사는 총 11명으로, 방송법 제46조 제3항에 따라 각 분야의 대표성을 고려하여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며, 보궐이사의 임기는 전임자 임기의 남은 기간인 2021년 8월 31일까지이다. [뉴스출처 : 방송통신위원회]
(TGN대전)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 수출기업을 위해, 영화 ’기생충‘의 오스카 4관왕 수상 활용, 오는 2월22일부터 미국 대표 온라인몰인 아마존(AMAZON)을 시작으로 베트남·인니·태국 등에서 ’한국식품 온라인 판촉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국 아마존에서는 ’오스카 4관왕 기념, 한국 식품 4개 고르면 1개는 무료‘ 이벤트를 개최하여, 영화 속에서 노출되었던 식품과 온라인몰에서 인기있는 ’수출 농식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미국 현지에서 구매 가능한 신선농산물인 ’신고배‘와 ’팽이·새송이 버섯‘도 아마존에 입점, 특별 판촉전도 추진하고,다양한 시장 다변화를 위해, 인도네시아에서는 큐텐(Q10), 베트남은 라자다(Lazada), 태국은 쇼피(Shopee) 등 신남방 국가 중심으로 3월 중 ’영화 속 이슈식품‘ 온라인 특별 판촉전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기생충 영화의 오스카 후광에 맞물려 경제적 효과를 내기 위해 미국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영화관*(CGV Source Mall)내 한국 식품 홍보 부스를 설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미국 현지 유명 유튜버(YouTuber)와
(TGN대전)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2월 18일(화) 오전 10시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 강남구) 19층 대회의실에서 ‘지식재산담보 회수지원기구(’IP회수지원기구‘, 사업전담기관 한국발명진흥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원주 특허청장,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 7개 은행 대표 및 신현준 한국신용정보원장 등 주요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다. IP회수지원기구는 지식재산 담보대출을 받은 혁신·벤처기업의 부실 발생시, 최대 50%의 금액으로 지식재산을 매입하여 은행의 손실을 보전해주고, 라이선싱, 매각을 통해 수익화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지식재산 담보대출의 안전판 역할을 하게 될 IP회수지원기구는 작년「발명진흥법」을 개정하여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2020년 예산을 편성한 후, 이번에 정식으로 출범하게 되었다. 앞으로 IP회수지원기구가 직접 담보 지식재산을 매입하게 되므로 지식재산 담보대출시, 은행의 회수 위험이 한층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식재산 담보대출 규모는 2019년 전년대비 5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금융권의 혁신금융에 대한 인식 증대뿐 아니라, 작년 확정된 회수지원기
(TGN대전)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2월 19일(수) 오후 2시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 역삼동)에서 특허 갭펀드 운영기관으로 신규 선정된 국민대, 서울대, 아주대, 재료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특허 갭펀드는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특허와, 기업이 원하는 기술간의 수준 차이(gap)를 해소하기 위해 특허검증, 시제품 제작, 기술마케팅 등 기술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마치 펀드처럼 기술 이전을 통해 기술료를 회수하고, 이를 다른 유망 특허기술에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지속가능하게 운영된다는 점에서 기존의 일회성 지원 사업과는 차이가 있다. 올해 특허 갭펀드 지원 사업에는 총 12개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이 신청하여 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심사결과 서울대, 재료연구소 뿐만 아니라 아주대, 국민대 등이 공동 설립한 ㈜엔포유 대학연합 기술지주회사(이하 ㈜엔포유)를 포함한 3개 기관이 선정됐다. 특허청은 이번에 선정된 기관들이 특허 갭펀드를 조성하도록 앞으로 3년간 매년 2~4억원의 기술상용화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특허청은 지난해 특허 갭펀드 사업을 처음으로 실시하여 6개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에 총 18억원의 특허 갭펀
(TGN대전)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새로운 미래를 혁신적으로 주도해 나갈 청소년 발명·창업 인재를 발굴하고자 「2020 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YIP, Young Inventors Program)」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2월 20일(목)부터 4월 14일(화) 18시까지 발명교육 포털 사이트(www.ip-edu.net)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한민국 국적의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청소년(13∼18세)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본 프로그램은 모집공고 절차를 통해 팀 부문 40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신규 아이디어가 있는 학생(청소년) 3인으로 팀을 구성하여 신청 가능하다.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본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을 미래 창업가로 육성하기 위하여 지식재산·사업화 이론 교육, 전문가 특강, 변리사·창업전문가의 찾아가는 컨설팅, 모의창업 시뮬레이션 등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이 과정을 거쳐 고도화된 모든 아이디어는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 및 사업계획서 작성 컨설팅 등을 통해 지식재산 기반의 청소년 CEO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뉴스출처 : 특허청]
(TGN대전)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최근 다양한 표준특허권자로부터 로열티 요구를 받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제대로 된 라이선스 협상을 위해 참고할 수 있는 ‘표준특허 분쟁대응 가이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표준특허란 ITU, ISO, IEC 등 여러 표준화 기구에서 제정한 표준규격을 구현하기 위해 반드시 실시되어야 하는 특허를 의미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정보통신 기술을 중심으로 산업간 융합이 가속화되면서 통신기술 등의 ICT 관련 표준특허의 영향력이 전 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 그에 따라 표준특허 관련 분쟁에 노출되는 기업들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적으로 표준화 기구는 기술의 보급과 활용이라는 목표가 저해되지 않도록 표준특허권자에게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비차별적인 조건(FRAND)으로 실시를 허락하도록 선언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선언에 따라 표준특허권자는 통상의 특허 분쟁과는 달리 침해금지 소송을 제기하기 전에 실시자에게 라이선스 협상을 요구해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중소기업들은 표준특허권자에 비해 전문인력 및 협상 관련 정보가 부족해 불합리한 조건으로 라이선스를 체결할 우려가 높다. 실제 다수의 국내 영상기기
(TGN대전) 중소기업들이 KCON, K콘텐츠엑스포, 한류박람회, K푸드 행사 등 다양한 한류 행사를 활용해 글로벌 마케팅 및 해외진출을 돕기 위한 ’중소기업 한류마케팅 캘린더‘가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20일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한류 연계 지원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6개 정부 부처의 한류 행사계획 및 지원내용을 담은 한류 캘린더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한류 캘린더는 K콘텐츠, K뷰티, K푸드 등 한류를 활용한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6개 부처의 한류 행사 정보를 한눈에 찾아보기 쉽게 온라인 캘린더 형태로 제작한 것이다. 중소기업에 정보 접근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2020년 부처별 한류 행사 정보를 연간, 월별 및 수출 국가별로 상세 조회할 수 있도록 세부페이지 기능을 추가했다. 중기부는 이번 한류 캘린더 플랫폼 마련을 계기로 브랜드K 등 우수 중기제품의 해외 진출을 더욱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명품 국가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부처간 한류 협업사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대표적 사례로 북방경제협력위원회와 중기부, 문체부 등 6개 한류 관계부처가 힘을 모아 최근 유럽의 한
(TGN대전)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저출산, 노인자살 등 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내 마을기업을 여러개 설립하고 이를 집중 육성하는 새로운 실험에 나선다. 읍·면 단위 별로 5~10여개 정도의 마을기업을 집중 육성하여 마을기업의 지속성과 시너지 효과를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이재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과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김호진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 순천시 김병주 부시장, 임주승 의성군 부군수는 19일 오후 행정안전부 별관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지역특화형 마을기업 육성사업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지역특화형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기존 마을기업과 ‘집중 육성’이란 점에서 차이가 있다. 지역 문제 해결과 공동체 가치 실현을 위해 탄생한 마을기업의 가능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과 주민이 힘을 모아 마을기업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행안부 관계자는 “주민 대상 교육을 통해 마을기업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든 후 행정조직과 공동체가 마을기업 설립과 사업 운영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며 “하나의 읍면에 여러 마을기업을 육성하여 지역내 마을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
(TGN대전)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최근 자생 양치식물 바위손의 유해 남조류(남세균) 사멸 효과를 확인하고 관련 후속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018년 3월부터 최근까지 고려대학교 박우준 교수 연구진과 자생식물 60여 종을 대상으로 유해 남조류인 '마이크로시스티스 에르기노사'의 제거 효과를 연구했다. 60여 종의 자생식물 중 바위손의 대표성분 아멘토플라본이 유해 남조류를 대조군 대비 86% 이상 사멸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환경부는 국내에서 녹조 현상을 일으키는 유해 남조류 4종(마이크로시스티스, 아나베나, 오실라토리아, 아파니조메논)을 지정하여 관리하는데 그 중 마이크로시스티스는 가장 보편적으로 녹조 현상을 일으키는 남조류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마이크로시스티스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자생식물을 탐색했으며, 바위손이 가장 좋은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생식물 바위손은 부처손과에 속하는 양치식물로 산지 바위지대나 절벽 주변에 서식하는 상록성 여러해살이풀이다. 한방에서 만년초, 불사초, 권백(卷柏) 등으로 불리며, 학계에서 바위손의 남조류 사멸 효과가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TGN대전) 정부가 중국 우한지역에 2.19.(수) 투입하는 임시 화물기를 통해 우리 지자체, 기업 및 민간단체에서 중국 우한지역에 지원하는 구호물품이 전달될 계획이다. 그간 정부는 민관협력 차원에서 우리 민간단체의 우한지역 긴급구호물품을 우한 체류 우리 국민 귀국 지원 임시항공편(1.30., 1.31.) 및 임시 화물기(2.3.)를 통해 우한에 수송한바 있으며, 이번 화물기 투입 역시 그 일환이다. 이번에는 기발표된 ‘중국유학총교우회’ 및 ‘중국우한대총동문회’측의 지원물품과 충청북도, 포스코, 성주재단 등 우리 지자체와 기업들이 제공한 지원물품이 포함된다. 이와 별개로, 정부는 총 500만불 대중국 지원 계획하에 중국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충칭시, 상하이시, 안후이성, 저장성, 장쑤성 등 중국 각 지역에 구호물품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구호물품의 국내 수급상황을 충분히 고려하고 있으며, 주로 안면보호구, 의료용 장갑, 분무형 소독기 등을 지원한다. 정부, 기업 및 민간단체들이 한뜻으로 모은 민관합동 지원이 코로나19 확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국 정부 및 국민에게 큰 힘이 되고,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에도 기여할 수
(TGN대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 등 급증하는 도시재생 전문 인력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양성을 위해,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 대학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지원한다. 본 공모는 지난 해 도시재생 특별위원회(‘19.10.8)에 보고된 ’도시재생 인력양성 방안‘의 주요한 추진과제로, 경제·문화·복지·도시·건축·거버넌스 등을 아우르는 융·복합적 인재를 양성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대학의 전공과목과 도시재생 사업 현장 실무를 융합하고, 지역의 특화된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석·박사 과정을 제시하는 대학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향후 5년 동안 지원할 예정이며, 선정된 대학에게는 학생 장학금, 기자재 및 시설비, 연구 프로그램 및 교재 개발, 교직원 인건비 등을 지원하되, 대학의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학자산의 일부 매칭(25%)도 의무화 할 계획이다. 대학 선정 평가 기준은 대학별 인력 양성 계획의 전략적 우수성, 학과 및 교수진 구성, 창업 지원, 특성화 수준 등 교육계획의 우수성, 계획 수행역량 및 사업추진 의지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선정 이후에도, 매년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한 대학에게는 차년도 예산 지원을 증액하거나, 부진
(TGN대전) 앞으로 교량 난간 등 추락방지시설의 파손과 같은 소규모 파손에 대하여도 사용제한·금지, 위험표지판 설치, 기한 내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가 의무화되며, 사회복지시설과 같은 소규모 취약시설도 관리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기존의 중대한 결함외에 추가로 안전조치가 의무화 되는 “공중이 이용하는 부위의 결함”과 소규모 취약시설의 관리계획 수립 의무화를 담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시설물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월 2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시설물의 구조적인 붕괴 등이 우려되는 중대한 결함에 대해서만 안전조치가 의무화되어 있어, 소규모 파손의 경우에는 공중에게 피해를 줄 수 있더라도 안전조치를 하지 않아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과 같은 소규모 취약시설의 경우에는 안전관리 계획의 수립 및 보수·보강의 의무가 없어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한 대안이 필요하였다. 이번 시설물안전법 시행령의 주요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소규모 파손 안전관리 강화) 중대한 결함이 아니더라도 사용자가 직접 이용하는 부위에서 사용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결함에 대하여
(TGN대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외식 소비 및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하여 2.19일(수)부터 3월말까지 세종시 외식업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7일 정부에서 발표한 ’코로나19 대응 관광·외식업 긴급 지원방안‘ 중 ’구내식당 의무휴무제 한시적 확대‘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농식품부는 외식산업 전담부처로 솔선수범하는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인 외식업 활성화 캠페인 시행 방안을 마련하였으며, 소속·산하 기관에도 자체 실정에 맞게 소비 캠페인에 동참토록 조치하였다. 농식품부 본부 내 13개 실·국과 52개 부서 모두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본 캠페인에 참여하며 실국 단위는 세종시 외곽(조치원, 장군면, 공주시 등) 지역의 음식점을 캠페인 기간 동안 2회 이상 방문하고, 부서 단위는 세종청사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고운동, 아름동, 종촌동, 다정동 등)의 음식점을 주 2회 이상 방문토록 권장할 계획이다. 원거리 이동에 따른 복무는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 유연근무를 적극 활용해서 추진한다는 계획이며, 점심시간 연장에 따른 부서별 업무공백이 없도록 부서별 날짜, 시간, 인원 등을 적절히 분배할 예정이다. 농식
(TGN대전)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10시 30분부터 11시 50분까지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를 주재했다. 대통령과 시·도 교육감의 간담회는 8년 만이다.오늘 간담회는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 대응 체계 및 학교 안전 관리 현황 등을 논의하고, 지방교육 분권 등에 관한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였다. 문 대통령은 모두말씀에서 “학교 휴업이나 개학연기는 줄고 있지만, 아이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이라며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정부와 교육당국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제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지켜낸다면 공교육에 대한 신뢰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면서 “시·도 교육청이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세심하고 발 빠르게 대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코로나 19로 졸업식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졸업생 모두에게 손편지를 전달한 대구의 한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의 미담을 소개하며 “코로나19가 졸업식 풍경을 바꿔놓았지만, 아주 훈훈한 감동이 되고 있다. 성숙한 교육현장의 모습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확진자가 크게 늘어났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지역사회 감염 대응 체
(TGN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지정기업인 ㈜스타코프가 2월 19일부터 일반 220V용 콘센트를 활용하여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스마트 전기자동차 충전콘센트(제품명 ’차지콘‘)’를 본격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현행 전기사업법은 플러그 형태의 전기차 충전설비를 갖춘 경우에만 전기차 충전사업자로 등록할 수 있어, 일반 콘센트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할 수 없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제2차 ICT 규제 샌드박스 심의위원회(‘19.3.6)에서 전기차 충전콘센트 사업을 하는 ’㈜스타코프‘를 전기차 충전사업자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고, ㈜스타코프의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 제품에 대해 시장출시를 할 수 있도록 임시허가를 부여하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을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저비용으로 시설을 확대해 나갈 수 있어 점차 증가하는 전기차 충전 수요에 대응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며, 전기차 이용자가 집이나 직장 등에서 보다 편리하게 충전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규제 샌드박스 성과가 빠른 시일 내 확대되도록 주무부처인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협의하